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지난 12일 안전 문화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금정구 소재 금정구청 본관 7층에서 금정구 안전 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금정구에서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안전 보안관 운영 조례'를 지난 9월에 제정했고, 안전 보안관은 재난 안전 분야 전문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세대공감을 위해 금정구 소재 경호고등학교 학생들과 안전모니터봉사단을 재정비해 총 41명을 위촉했다.
금정구 안전 보안관은 '안전한 금정은 안전 보안관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무시 관행 근절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공익안전 신고 ▲집중신고제 운영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추진 ▲시기·계절별 안전문화운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안전하고 재해에 강한 금정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금정구 안전 보안관이 초석이 돼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