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압량신협(이사장 최재훈)은 14일 압량읍행정복지센터에 이불 18채(1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나눔활동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하는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공익재단으로, 2016년부터 올해로 10년째 본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전국 668개 신협이 참여하여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이고, 에너지 빈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압량신협, 온세상 나눔 캠페인으로 나눔활동 전개
압량신협 최재훈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지역과 이웃의 곁을 지키는 신협의 가치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빈곤 해소와 지역 돌봄 강화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성림 압량읍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실천해주시는 압량신협에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압량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