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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글로벌기업-국내 공공연기관간 R&D 협업 강화…선도기술 확보

올 추경으로 '글로벌기업 산업기술연계 사업' 10억 원 증액…신규 과제 공모중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에서 초격차 분야 선도기술 확보를 위해 글로벌외투기업과 공공기관 간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글로벌외투기업과 국내 공공연구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외투기업 전용 R&D 사업의 산학연 협력방안과 R&D 참여 계기 글로벌 R&D 센터 추가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머크, 코닝, HP 프린팅코리아, 도레이첨단소재, 동우화인캠 등 외투기업 5곳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다이텍연구원 등 공공연구원 6곳이 참여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초격차 분야 선도기술 확보를 위해 글로벌외투기업과 공공기관 간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참여 외투전용 R&D 사업은 첫해 높은 경쟁률(7.3:1)과 글로벌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참여 문의 등 현장 수요가 많은 사업으로, 국내 R&D 기능강화는 물론 글로벌기업의 추가적인 투자 유인효과와 글로벌 R&D 센터 유치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평가된다.

 

이에, 산업부는 현금지원 인센티브 확대, 규제개선 등 외국인 투자유치 정책을 외투전용 R&D 사업과 연계해 R&D 센터와 글로벌지역본부(Headquarter) 유치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부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 1일 확정한 올해 추경에 '글로벌기업 산업기술연계 R&D 사업'의 10억 원 증액이 확정됨에 따라 신규과제 공모 규모 확대를 안내했다.

 

신청은 산업기술기획평가원(www.keit.re.kr)에 다음 달 4일까지 하면 된다.

 

유법민 산업부 투자정책관은 "글로벌외투기업의 R&D 활성화를 위해 공공연구기관의 역할과 협조를 당부한다"며 "외투전용 R&D 사업 확대를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해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투자정책과(044-203-4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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