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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산시 경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증질환자 성인 기저귀 지원사업 추진

◈신규사업‘따뜻한 손길, 나누면 기적이’, 경제적 부담 감소와 안부 확인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경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진표)가 ‘따뜻한 손길, 나누면 기적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 중증질환, 장애, 치매 환자 등 가정 내에서 기저귀를 착용하고 생활하는 10가구를 대상으로 성인 기저귀를 지원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고,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또한 경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5년 신규 특화사업이기도 하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지난 15일 이뤄졌던 전달식에서 성품을 전달받은 가족은 “매번 기저귀 구매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컸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기저귀를 지원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진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중증장애인 가구의 경우 의료비 지출 외에 부가적인 지출이 많아 경제적 부담이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들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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