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추석을 앞두고 9월 8일(목) 오후 ‘나눔의 집’(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소재)을 방문해 ‘위안부’ 피해할머니들을 만나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념하실 것을 당부하며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나눔의 집’은 현재 ‘위안부’ 피해할머니 열 분이 함께 생활하고 계신 곳으로, 강은희 장관은 이곳에서 할머니들의 안부를 살피고 할머니들께서 필요하신 것이나 바라는 점이 무엇인지 의견을 수렴했다.
강은희 장관은 “그동안 할머님들을 가급적 자주 찾아가 직접 안부를 살피고 의견을 듣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할머님들께서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