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동]착한가게가입잇달아](http://www.ikbn.news/data/photos/20250103/art_17370971617456_e76651.jpg)
[군산/김주창기자] 새해 들어 군산시 미성동의 착한가게 가입이 잇따르면서 훈훈한 미담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6일 미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용배)는 새롭게 가입한 4개 업체에 착한가게 현판을 각각 전달하였다. 이번 가입 업체는 현대자동문(대표 최홍란), 고속정밀산업(대표 조대연), 프렌즈스크린 산북점 및 비행장주유소(공동대표 김성관)이다.
특히 프렌즈스크린과 비행장주유소를 운영하는 김성관 대표는 가게 두 곳 모두를 착한가게에 가입시켜 주위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김성관 대표는 “착한가게를 통해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되고, 의미있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노석 미성동장은 “착한가게 가입에 흔쾌히 동참해주신 대표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라며, “전해주시는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가게로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약국 등 모든 업종의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