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BOF’)에 한류스타 뿐 아니라 국내 최고의 연예 기획사가 참여한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대규모 K팝 공연, K뷰티, K푸드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가운데, K-POP 예비 스타를 발굴하기 위한 공개 오디션 “원아시아 뮤직마켓”이 특히 이목을 끌고 있다.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벡스코 1전시관에서 진행되는 “원아시아 뮤직마켓”은 K-POP 아티스트를 꿈꾸는 이들에게 국내 대형 연계기획사의 오디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자신의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1분 내외의 영상을 찍어 9월 24일까지 메일(audition2016@naver.com)로 보내면 된다. 1차 동영상 심사, 2차 현장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 20명은 오는 10월 8일 BOF 현장에서의 최종 오디션 기회를 얻게 된다. 자세한 일정은 BOF 공식홈페이지(http://bof.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한편 오는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BOF는 부산이 갖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콘텐츠를 연계한 대규모 한류 축제로 축제기간 내 음악과 방송, 영화 관련 축제가 오전과 오후를 나눠 다채롭게 펼쳐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