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8월 26일(금) 오전 9시 30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이영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예방하고, ‘행복한 가족·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 부모교육 활성화 등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강은희 장관은 그동안 기독교계가 작은결혼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종교시설을 결혼식장으로 개방하는 등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에 뜻을 함께 해준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리 사회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 극복, 건강한 가족가치 확산과 아동학대 예방 등을 위한 부모교육 활성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보호 및 활동지원 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강은희 장관은 최근 종교계 대표인사들을 잇따라 만나 여성가족부 정책추진에 종교계의 지지와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예방 계획
□ 목 적
ㅇ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을 통한 저출산 문제 극복 및 부모교육을 통한 아동 학대 개선을 위해 종교계를 비롯한 전 사회적 참여 확산 등
ㅇ 그밖에 가족·청소년 정책분야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력
□ 개 요
ㅇ (일 시) ‘16. 8. 26.(금) 09:30~10:00
ㅇ (장 소) 한국기독교연합회관(15층 집무실)
※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501호
ㅇ (참석자)
- 여가부 : 여성가족부 장관, 청소년가족정책실장 등
- 한기총 : 대표회장, 총무, 사무총장, 사무국장
ㅇ (주요내용)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등 가족·청소년 정책추진에 관한 지속적인 협력방안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