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김근해기자] 진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말식, 김미영)는 6일, 지역 내 5개 지역아동센터 및 해솔그룹홈 아동과 인솔교사, 자원봉사자 등 203명이 참여한 물놀이 문화체험을 대구 위터파크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공동모금회 함께모아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에서 지원을 받아 진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5개 지역아동센터와 해솔그룹홈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것이다.
여름캠프에 참가한 아동은 “방학을 맞아 날씨가 더워 밖에서 놀지도 못하고 지루한 방학이 될 뻔했는데 친구들과 물놀이도 하고 맛있는 점심도 함께 먹을 수 있어 아주 즐겁고 기분 좋은 하루였으며 앞으로도 이런 문화체험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말식 위원장은 “해맑은 아동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아주 뜻깊고 소중한 경험이었으며, 이번 사업은 아동들의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좋은 추억을 쌓을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아동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