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12월 22일 (금) 오전 10시 동짓날을 맞아 21일부터 (이틀간) 부산 금정구 선동 임원집에서 부산 작은나눔 16구 · 군 봉사회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홀로 계시는 독거노인들을 찾아 봉사회 임원들의 따뜻한 손으로 정성을 듬뿍 담아 팥죽을 쑤어 나누는 팥죽나눔 봉사 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날 팥죽 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작은나눔 봉사회 김영철 총재, 진승백 회장과 임원들과 팀을 만들어 뿔뿔이 흩어져 관내 독거노인들이 살고 있는 집 마다 방문해 전달하고 노인회관을 찾아가서 팥죽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영철 총재는 앞으로 독거노인들의 추운 겨울나기에 온정을 다해서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진승백 회장도 “항상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베푸는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임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독거노인들께 한파 속에서도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길 바라며 어렵게 계시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봉사하고 따뜻한 손길로 내 부모처럼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