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김근해기자] 용성면(면장 김충렬)은 28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단체장 5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찾아가는 주민대화 건의 사항 검토 결과 보고회를 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월 말에 진행된 주민대화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용성면 현안 사항인 △용성 도로 기반 시설 확충 △자원회수시설 증설 관련 향후 추진 방향 △용산산성 복원·개발 및 관란 서원, 송림지 공원화 등 △당리교 개체공사 조속한 추진 △음식물 처리시설 이전 및 악취 문제 해결 △용성지역 파크골프장 설치 등에 대해 부서별 검토 결과를 안내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건의 사항 중 장기검토가 필요한 사항과 상급기관 건의, 유관기관 협의 건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긍정적 해결책을 찾는 데 주력했다.
김충렬 용성면장은 “주민들이 주신 소중한 건의 사항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면민의 안녕과 행복을 통해 감동하는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