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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생생동행 장관실’, 청소년정책 관련 경남 현장투어

청소년 수련시설 안전점검 및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참석


(한국방송뉴스(주))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생생동행 장관실’의 일환으로 7월 22일(금) 부산·거제지역을 찾아 여름방학 시기를 맞아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요구되는 청소년정책 현장을 직접 살피고, 청소년 및 관련 시설종사자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강은희 장관은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여름방학 청소년들의 안전한 수련활동을 위한 거제청소년수련관(관장 김형만)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한다.

특히, 조선(造船) 산업 구조조정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지역 위기가족·청소년·여성들을 위한 지원 강화를 위해 거제시 관내 여성가족부 관련 시설 관계자 50여명을 만나 의견을 청취한다.

한편 강은희 장관은 이날 오전에 ‘제1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 영화제’(7.19~7.24)가 열리고 있는 부산시 영화의전당에서 가정폭력과 치유과정을 그린 영화 ‘너는 착한 아이’ 부대행사인 토크쇼 ‘공감토크:문’ 행사에 참석한다.

이에 앞서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원장 권승)을 방문해 청소년 상담 및 복지정책의 최일선을 담당하는 현장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한다.

강은희 장관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청소년정책 현장을 살피는데, 최근 조선 산업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각별히 살펴보고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싶었다”며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각 지역 청소년 수련시설의 안전을 빈틈없이 살피고, 청소년정책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청소년 보호와 지원 업무를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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