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김근해기자] 하양읍(읍장 이영석)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일 관내 하양공설시장 주변 및 조산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밝고 깨끗한 하양읍 인식을 높이고자 읍직원과 이장협의회 외 10개 단체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산천변에 있는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캠페인을 했다.
활동에 앞서 박해진 하양읍 이장협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단체들이 깨끗한 하양읍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나서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활동으로 살기 좋은 하양읍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명절을 맞아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참여해주신 이장님들과 11개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행복한 하양읍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