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부산의 ‘기초지자체장’ 선거 후보자와 경선 방식 등을 일부 확정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지난 22일 열린 공관위 ‘9차’ 회의에 대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중구(최진봉), 강서구(김형찬), 수영구(강성태), 사상구(조병길)에서 단수 후보를 낸다.
또한 동래구(장준용)와 연제구(주석수)의 경우는 부산시당이 단수 후보를 중앙당에 추천했고, 중앙당의 의견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경선을 진행하는 곳은 총 7곳이다. 경선은 ▲당원선거인 50%와 일반 여론조사 50% ▲100% 일반 여론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여론조사는 오는 29일부터 30일 2일간 진행된다.
당원선거인 50%와 일반 여론조사 50%를 진행하는 곳은 △영도구(김기재, 이상호) △서구(공한수, 홍춘호) △금정구(김재윤, 김천일, 박성명, 최영남) △기장군(김수근, 정명시, 정종복)이다.
4월25일(월) 오전 10시 부터 18시까지 금정구청장 김재윤 에비후보 선거캠프 개소식을 한다고 밝혔다.
김재윤 금정구청장 에비후보(국민의 힘)가 오는 25일 금정구 중앙대로 금정빌딩 2층에서 선거캠프 개소식을 열고 선거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특히 김재윤 금정구청장 예비후보의 개소식은 10시 부터 18시가지 '사무실 방문의 날' 형식으로 추진해 구민들과 자유로운 소통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 에비후보의 선거사무소는 금정구 중앙대로 1711 금정빌딩 2층에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