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1 (목)

  • 흐림동두천 29.6℃
  • 흐림강릉 30.5℃
  • 흐림서울 31.3℃
  • 흐림대전 28.6℃
  • 구름조금대구 31.0℃
  • 구름많음울산 30.6℃
  • 맑음광주 30.8℃
  • 맑음부산 31.7℃
  • 구름조금고창 31.3℃
  • 구름조금제주 31.3℃
  • 흐림강화 28.7℃
  • 흐림보은 27.1℃
  • 구름많음금산 29.3℃
  • 구름조금강진군 31.2℃
  • 맑음경주시 31.3℃
  • 맑음거제 29.2℃
기상청 제공

알림

장마철 추락 위험 간판 미리 점검


(한국방송뉴스(주)) 여름 장마철 풍수해로 인한 간판 파손, 추락 등의 사고를 막기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을 점검한다고 21일 성남시가 밝혔다.

추락 위험이 있는 광고물은 간판 주인에게 오는 7월 29일까지 정비, 철거 등 시정 명령해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이를 위해 6월 7일~24일 시와 수정·중원·분당구청 광고물관리팀 공무원, 경기도광고협회 성남시지부 점검원 등 8개 반 30명이 참여하는 안전 점검반이 활동 중이다.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은 유동 인구와 차량이 많은 태평역, 산성역, 모란역, 야탑역, 판교역, 신흥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균열·추락·파손·부식·전기 감전 등 위험에 노출된 간판, 규격을 초과한 간판, 행인·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입간판 등이 점검 대상이다.

성남지역 내 설치된 8만7230개 옥외광고물 가운데 14%인 1만2236개의 가로형 간판, 돌출 간판, 지주이용 간판, 옥상 간판이 해당한다.

시는 또, 신규 옥외광고물 인허가 때 관련 규정을 엄격히 적용해 안전성을 높이고 도시환경을 정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