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김연옥기자] ㈜에이쓰리는 지난 18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1800만원 상당의 방역마스크 3만매를 예산군에 기탁했다.
지난해 6월 설립된 에이쓰리는 식약처 KF인허가를 받고 각종 해외공인연구기관의 다양한 유해물질 차단실험 등에서 합격 성적을 받은 마스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며, 이번 기탁은 백승휴 포토테라피스트의 권유로 추진됐다.
박진기 에이쓰리 대표는 “천안에 소재한 업체지만 백승휴 포토테라피스트의 권유로 예산군민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돼 뿌듯함을 느낀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부된 마스크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탁된 마스크를 주야간 보호시설을 포함한 노인생활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