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경북도 등은 26일 일출 시각인 오전 5시 38분을 기해 소방인력 3761명, 소방헬기 32대 등 도내에 있는 가용 가능한 모든 소방장비를 총동원해 화재진압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동원된 장비는 헬기 32대(산림청 21대, 상주·구미·영주·의성·청송 각 1대, 국방부 4대, 소방본부 2대), 산불지휘 차량 2대, 진화 차량 44대, 소방차 276대, 경찰차 40대 등이다.
경북 안동시 풍산읍 마애리 일대엔 소방헬기들이 1분 단위로 인근의 낙동강에서 물을 뜨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산불 피해도 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