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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줄‘봄 꽃 소식’  서울시,‘희망을 선사할 봄 꽃길 160선’소개

서울식물원, 서울로 7017 등 신규 포함, 공원, 가로변 등 봄 꽃길 160선 선정(총 237㎞)
 - 봄 만끽할 수 있는 길, 드라이브길, 걷기 좋은길, 색다른 꽃길 등 4가지 테마로 소개
 - 개나리, 진달래는 3월 24일~4월 6일경 만개, 벚꽃은 4월 9일경 만개 예상
 - 웹서비스 ‘스마트서울맵’ 과 연동하여 시민들이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서울/박기문기자] 코로나19 인해 평범한 일상이 그리운 요즘, 시민들에게 잔잔한 미소를 가져다  봄꽃 

식이 도착했다. 서울시는 따스한 봄날 서울 곳곳에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해 서울의 아름다운  꽃길 160

 소개했다.

올해 서울시가 선정한  꽃길 160선은 크고 작은 도심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을 총망라하였으

  길이만 무려 237.5㎞이다.

 

공원  꽃길 49개소(경춘선 숲길, 서울로 7017, 북서울꿈의숲, 서울 식물원, 남산, 서울대공원 ) 가로변 꽃길 69개소

(영등포구 여의동·서로, 광진구 워커힐길, 금천구 벚꽃로 ) 하천변 꽃길 34개소(한강, 중랑천, 성북천, 안양천, 청계천,

양재천 ) 녹지대 8개소(강북 우이천변 녹지대, 양재대로 녹지대 )  160개소.

 

특히, 올해 선정된 160개소에는 작년에 개장한 서울식물원  서울의 새로운 관광명소 등이 새롭게 반영되어 있어 시민

들이 일상생활  가까이 봄꽃을 만날  있게 되었다.

 

서울의 봄을 알리는 꽃길에는 벚꽃, 이팝나무, 유채꽃, 개나리, 진달래, 연상홍  봄을 대표하는  외에도 장미,

야생화, 튤립, 데이지, 페추니아, 라벤더  다양한 화종이 조성되어 도시경관  아니라 시민들의 마음도 아름답

 바꾸어나갈 계획이다.

 

 '서울의 아름다운  꽃길 160'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story/springflower/) 

   ▴웹서비스 '스마트서울맵' 통해 확인할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에서는  꽃길로 선정된 이유와 함께 4 테마별, 주제별(등산, 산책 ), 자치구별로 안내하고 있으며,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park)에서도 확인   있다.

 

 '스마트 서울맵' 웹서비스는 지도 위에 아이콘으로 위치가 표시되어 있고, 아이콘을 클릭하면 위치  주변 정보 등을 

 어디서나 확인할  있다. 스마트폰으로도 검색이 가능하여 현재 자기 위치에서 가까운 서울  꽃길을 쉽게 

  있다.

 

특히, 서울시는 160개소의  꽃길을 장소 성격에 따라

   ①드라이브에 좋은  꽃길 ②산책과 운동하기에 좋은  꽃길

   ③색다른 꽃을 감상할  있는  꽃길 ④봄을 만끽할  있는 꽃길

   4 테마로 분류해 시민들이 서울  꽃길을 쉽게 찾을  있게 정리하였다.(붙임1 참고)

한편,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올해 서울의 봄꽃이 피는 시기가 년보다 5~8 빠를 것으로 예상했다.

 

 꽃은 평년보다 일주일 가량 정도 이르게  것으로 예상되며, 개나리의 경우 서울  중부지방은 3 17~28

 피기 시작하겠으며, 진달래는 3 20 ~ 30 사이에 피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였고.

 

일반적으로 봄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여 서울  중부지방의 경우   절정 24

일부터 4 6일경으로 전망하였다.

 

벚꽃의 개화 역시 서울은 4 2 예상되며, 절정은 일주일 후인 4 9일로 예상하였다

                         ※ 출처 : 케이웨더(www.kweather.co.kr)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람이 많이 모이는   명소보다는  주변 가까이서 소소한 봄꽃을 즐기는 색다른 지혜가 필요하다 “선정된 서울  꽃길을 확인하여,  근처 가까운 곳으로 가볍게 산책하는 것도 실내에만 있어 답답했던  마음을 전환시킬  있는 기회가  것이다.  마스크 착용  외출  손씻기  개인위생을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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