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 국가철새연구센터*는 최근 동해안에 월동하는 ‘붉은부리갈매기’의 사계절 이동경로를 추적한 결과, 러시아 북동부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해 필리핀까지 최장 9,054km를 이동하여 월동하는 사실을 확인했다. * 국립생물자원관은 ’19년 4월 인천 옹진군 소청도에 국가철새연구센터를 개소하여 철새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서해안 지역의 과자 먹는 새’로 유명한 ‘괭이갈매기’의 4계절 이동현황에 대해 ’20년 5월 공개한 바 있음 갈매기과에 속하는 붉은부리갈매기는 유럽과 아시아에 분포하는 조류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해안가나 습지에서 겨울을 보낸다. 낙동강 하구를 비롯한 부산, 포항 등 남동해안 일대에서 많이 보여 이 지역 프로야구단 응원가의 가사 속에 언급된 ‘부산갈매기’가 이 종을 뜻한다. ▲ <붉은부리갈매기 여름깃> ▲ <붉은부리갈매기 겨울깃> 붉은부리갈매기는 부산 등 남동해안 일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사람이 던져주는 과자를 날면서 받아먹는 새’로 알려져 있다. 이 새의 이동과 관련하여 유럽 지역 이동현황에 대해서는 지난해 네델란드에서 논문을 발표한 적은 있으나 동아시아 지역 사계절 이동현황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차 장비 확산에 맞춰 2월 21일(화)부터 3월 10일(금)까지 대상자 10만 가구 발굴을 위한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화재, 낙상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한 연결을 도와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게이트웨이(태블릿PC, 레이더센서), 화재·활동량·출입문 감지기, 응급호출기 그간 1·2차 장비 설치로 2022년 말 기준 서비스 대상자는 전국 약 20만 가구이며, 올해 10만 가구 분의 3차 장비를 추가 설치해 총 30만 가구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가정 내 화재, 화장실 내 실신 또는 침대에서 낙상 등의 응급상황을 화재·활동량 감지기가 자동으로 119와 응급관리요원에 알리거나, 응급호출기로 간편하게 119에 신고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2022년 한해 동안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서 발생한 총 2만 4천여 건의 응급상황을 119와 응급관리요원이 신속하게 파악하여 추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이번 독
스마트폰은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지만 과다 사용하면 수면 방해, 시력 저하, 거북목증후군 등 신체 건강과 성장에 영향을 받게 된다. 또한 우울, 불안, 자존감 저하 등 심리적·정서적 건강에도 좋지 않고, 가족·친구 등 가까운 사람들과 직접적인 소통이 소홀해져 대인관계에도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특히 아이의 지나친 스마트폰 사용은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과도한 스마트론 사용으로 스마트폰에 대한 현저성이 증가하고, 이용 조절력이 감소하여 문제적 결과를 경험하는 상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실천수칙을 소개한다. 건강하게 사용하기 ·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기 · 잠을 잘 때는 거리 두기 안전하게 사용하기 ·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 걷기 · 개인 정보 보호와 디지털 윤리 지키기 똑똑하게 사용하기 · 원하는 콘텐츠 이용하기 · 정확한 정보 분별하기 즐겁게 사용하기 · 지인과 영상통화로 소통하기 · 집에서 영상 보며 운동하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위한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방법 어른 실천수칙 · 자녀와 같이 있을 때 보호자도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노력하기 ·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놀이와 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코로나19로 입원·격리 통지를 받았다면 격리 해제 후 90일 이내의 생활지원금 신청을 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생활지원금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과 격리 치료를 받은 이들이 격리해제 뒤 받는 지원금이다. 신청기한은 격리 해제일 다음 날로부터 90일 이내이며, 정해진 기한을 넘기는 경우 조건을 충족하더라도 신청이 불가해 유의해야 한다. 신청 기준은 지난 해 7월 11일 이후 격리자부터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만 해당되며, 기준 중위소득은 격리 해제일이 속한 달 전월에 부과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가구 내 격리자가 1명이면 10만 원, 2명 이상인 경우 15만 원이 정액 지급되며 유급휴가비용을 제공 받은 해당자를 제외하고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가구원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보조금 24(https://www.gov.kr/portal/main)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신청하거나 주민등록 주소지(외국인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된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7일간 군산시 시정소식지 「열린시정 열린군산」구독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정소식지에 대한 정기 구독자 및 시민의 선호도와 만족도를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운영방향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폼(https://naver.me/5KOpjsMt)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응답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채효 공보담당관은 “시정소식지의 변화를 원하는 흐름에 맞춰 소식지 개편을 추진중”이라며,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전 연령대가 공감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연령별 선호매체를 파악해 활용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정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시정소식지와 더불어 군산시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공무원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부터 숨겨진 지역의 명소까지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구독자 및 시민과 소통 중이다.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 통진읍 행정복지센터가 마송중앙공원 옆에 위치한 ‘김포시 통진읍 마송1로 77’로 신축 이전하고, 20일 업무 개시했다. 통진읍 신청사는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와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로 구성된 ‘복합청사’로, 부지면적 8,424㎡에 연면적 15,193㎡,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19년 6월 첫 삽을 떠, 약 2년 6개월 만인 지난해 말 준공됐다. 주요 시설로는 본관 1층은 민원실과 주민휴게실이 들어서 있고, 2층은 읍장실과 사무실 그리고 소회의실이 있다. 4층에는 대회의실이 있으며, 별관은 농업인상담소와 가까이배움터, 유관단체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조재국 통진읍장은 “새롭게 개청한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발전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진읍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농지연금의 배우자 승계 연령이 60세에서 55세로 하향 조정된다. 또 임대형 우대상품과 기간형 연금상품에 20년형을 추가하는 등 상품 유형이 다양해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으로 농지연금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가입자 사망 시 연금을 승계받을 수 있는 배우자 연령 기준을 만 60세 이상에서 만 55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한다. 이는 지난해 농지연금 가입연령 기준이 만 65세에서 만 60세로 인하된 데 따른 것으로 농식품부는 고령 농업인 부부 모두 종신까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평생 연금을 받는 종신형과 달리 가입자가 선택한 일정기간(5년·10년·15년) 동안 연금을 지급받는 기간형 상품 유형에 20년형을 추가한다. 농지은행에 농지를 임대하고 농지연금에 가입하는 경우 월 지급금을 5% 추가 지급하는 임대형 우대상품도 신규 출시한다. 이를 통해 가입자에게 더 많은 연금을 지급하고 정부는 필요한 우량농지를 제공받아 청년농 등에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중도상환 횟수 제한도 폐지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중도상환이 3년에 1회로 제한됐지만 여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3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제1전시관)와 김포시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2023년 경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 올해 제16회를 맞이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요트·보트 등 레저선박, 장비·기자재 등 다양한 국내외 제품을 분야별로 고루 접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종합 전시전으로 해양수산부와 경기도는 2016년부터 해양레저 산업계 판로 확대와 수도권 해양레저 수요층의 정보 및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3년 만에 재개된 작년 행사(’22.3)에 5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하고, 참여기업의 계약 상담 금액이 835억 원에 이르는 등 높은 호응과 성과를 기록한 데 힘입어, 올해는 행사장 규모를 늘리고, 낚시·캠핑용품으로 전시 범위를 넓혀 양질의 관람 기회와 기업 간 교류의 장을 준비하였다. 작년 대비 1.5배 넓게 확보한 32,157㎡(약 9,720평) 규모의 고양시 킨텍스 실내 전시장에서는 세일링요트·고무보트·서프보드 등 150여 척의 레저선박, 엔진·부속·차량용 견인장치 등 장비·용품과 카라반·캠핑카 등 해양레저관광과 접목한 아웃도
요즘은 누구나 저작권자가 될 수 있는 시대다. 우리는 매일 소소한 일상을 소셜미디어에 기록하며 자연스럽게 디지털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창작자이자 저작권자이기 때문이다. 학교 수업에서도 마찬가지다.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한창일 당시 수업 시작 전, 선생님의 주의사항 중 하나는 바로 저작권 문제였다. 선생님이 제공하는 영상과 사진은 출판사와 저작권 업체가 수업 목적으로 허락한 것이기 때문에 다른 곳에 절대 배포하면 안 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초등학교 2학년인 아이는 가끔 저작권 관련 문제를 물어보는데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몰라 난감할 때가 있다. 언제 어디서 누구나 저작권 교육이 가능한 ‘저작권e배움터’에 도움을 청해봤다. 저작권e배움터는 그동안 3개 시스템을 통해 개별적으로 제공하던 저작권 교육 서비스를 2월 15일부터 통합 개편해 누구나 더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사진=저작권e배움터 누리집) 저작권e배움터는 국민 누구나 원하는 저작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강좌와 평생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저작권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그동안 3개 시스템을 통해 개별적으로 제공하던 저작권 교육 서비스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에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느끼는 병이다. 단, 다른 질병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증상 중의 하나로서의 수족냉증과는 구별해야 한다. ‘수족냉증’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1. 몸 따뜻하게 유지하기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은 신체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추위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좋다. 빨래나 설거지 등 차가운 물에 손이나 발을 노출하는 일이 많은데 가급적이면 세탁기를 사용하고, 찬 음식이나 냉장고 안에 들어 있는 물건을 다룰 때는 장갑을 사용하면 좋다. 2. 혈액순환 원활하게 하기 ‘수족냉증’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체로 추위와 같은 외부 자극에 교감신경 반응이 예민해져 혈관이 수축되면서 손이나 발과 같은 말초 부위에 혈액 공급이 줄어 냉기를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족냉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혈액순환이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가벼운 운동이나 반신욕, 족욕 등을 통해 꾸준히 혈액순환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특히 유산소 운동은 전신의 혈액 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하루 30분 이상 주 3회 이상 꾸준히 하면 도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은 관내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아름다운집’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시설 운영 효율화와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운영 및 서비스 수준을 3년 주기로 종합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아름다운집과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6개 영역 중 5개 영역에서 A등급 평가를 받아 최종결과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함께 평가를 받은 충청남도 34개 및 전국 559개의 장애인거주시설과 전국 412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평균 평가 결과가 B등급인 것과 비교하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운영의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2010년에 문을 연 아름다운집은 군의 지원을 받아 중증장애인에게 일정기간 동안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신양면 불원리에 위치해 있으며, 장애인보호작업장은 2017년에 개소해 군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 재활 훈련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로 신암면 신택리에 위치해 있다.
[울산/김용수기자] 울산시는 2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울산 거주 청소년 대상으로 ‘청소년 안전신문고 누리소통망(SNS) 영상 제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안전 지식을 함양하고, 안전 감수성을 높여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이다. 공모주제는 ‘안전신문고 홍보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으로, 20~60초 이내 짧은 누리소통망(SNS) 영상 콘텐츠(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숏츠 등)를 제작하면 된다. 응모 방법은 개인 누리소통망(SNS) 계정에 제작한 영상과 핵심어표시(해시태그) ‘#울산안전신문고 #청소년안전신문고영상제작공모전 #울산안전’을 등록하고, 4월 2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전자우편(ulsancity.safety@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서식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분야별정보-안전-새소식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심사 결과는 오는 5월 31일 울산광역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은 우수작 등에 선정된 20명에게 최대 50만 원에서 최소 5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참가자 중 180여 명에게는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지난 12·3 비상계엄 당시 무장한 군인에 맞선 빛의 혁명으로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국민들의 헌신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빛의 위원회'를 설치한다. 행정안전부는 10일 국무회의에서 '빛의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 신설은 비상계엄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평화로운 저항으로 극복해 낸 국민들의 공로를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예우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빛의 위원회'는 헌법·민주주의 전문가 등 35명 이내로 구성하는 바, 12·3 비상계엄에 항거해 헌법과 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국민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이 열린 가운데 국회 본청에 촛불 그림의 미디어 파사드가 나오고 있다. 2025.12.3 (ⓒ뉴스1) '빛의 위원회'의 주요 업무로는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한국형 시민참여 민주주의(K-민주주의)의 정착·확산 기본 방향 수립 ▲빛의 인증서 발급 및 수여 ▲빛의 혁명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서는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대표자(CEO)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의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징벌적 과징금 도입과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역할 강화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제도 개선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책임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을 10일 공포한다고 9일 밝혔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지난 1월 28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회 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법 개정은 최근 잇단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불안과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신속히 추진했다.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엄정한 제재로 강력한 억지력을 확보하는 한편, 사전예방적 투자를 촉진하고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강화해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취지다. 먼저, 징벌적 과징금과 사전예방 투자 인센티브를 도입했다.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은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특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초·중등 학교의 인공지능 교육을 이끄는 '인공지능(AI) 중점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교육부는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인공지능 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일 '인공지능 중점학교' 1141개교를 선정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부는 인공지능 중점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026년 특별교부금 총 38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141개교 운영을 시작으로 2027년에는 1500개교, 2028년에는 2000개교까지 인공지능 중점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인공지능 중점학교 운영은 국정과제 '인공지능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과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인재 양성 방안'에 포함된 초·중등 인공지능 교육 사업으로,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대표적인 선도 모델이다. 이에 교육부는 인공지능 중점학교를 통해 학생이 수업과 생활 속에서 인공지능을 올바르고 책임 있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인근 학교와 지역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학생 페스타'를 찾은 중학생들이 고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올해 6·25 전사자 유해발굴 목표를 200구로 잡고 본격 발굴에 나섰다. 국방부는 9일 유해발굴감식단이 이날부터 11월 27일까지 육군, 해병대와 함께 6·25 전사자 유해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전반기(3월 9일∼7월 3일)와 후반기(9월 1일∼ 11월 27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진행된 약식제례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조사 및 발굴팀이 묵념을 하고 있다. 2025.3.21.(ⓒ뉴스1, 국방부 제공) 유해발굴에는 육군 30개 부대와 해병대 제1사단 등 모두 31개 부대, 연인원 10만여 명의 장병을 투입하며 부대별 투입 기간은 4∼6주다. 올해는 전년도 수습 실적(141구)보다 42% 증가한 200구의 유해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해발굴 지역은 6·25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였던 전국 7개 시, 15개 군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세부 발굴 지점은 지방자치단체별로 2회 이상 진행하는 곳이 있어 시·군 숫자보다 많은 34곳이다. 전반기에는 파주, 연천, 인제, 철원 등 15개 시·군 20개 지역에서 발굴을 진행하며, 후반기에는 철원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3월 9일(월) 오후, 이진원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 주재로 ’26년 제1차 실무 마약류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범정부 합동 특별단속 추진 방향 및 기관별 세부 단속계획을 논의하였다. 금일 회의에는 대검찰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법무부, 국가정보원 등 수사·단속 관계부처가 참석하였다. ’26년 상반기 범정부 특별단속은 3.16~5.15 두 달간 진행되며, 단순 적발에서 벗어나 △국경 단계 글로벌 공급망 타격 △비대면 유통망 근절 △민생 침해 마약류 척결의 3개 주제를 중심으로 입체적 단속을 전개한다. 기관 간 공조가 필요한 부문에서는 합동단속을 실시하되, 각 기관의 고유 전문 영역에서는 개별 집중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며, 기관 간 첩보 공유를 통해 단속의 실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진원 사회조정실장은, “국민들께서 마약류 범죄의 감소를 일상에서 확실히 체감하실 수 있도록 성과를 내기 위해 관계부처가 강력히 단속 해주시길 바란다”며 “위장수사 제도, 마약범죄 이용계좌 지급 정지 등 수사기관의 마약 범죄 수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국회 입법과제도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서 노력해 달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은 중동 상황과 관련하여 3월 9일(월) 우리선박의 식료품, 유류 등 필수품목 보급현황과 우리선원의 안전관리 상황을 집중점검했다. 해양수산부는 상황발생 이후 매일 페르시아만 내 우리선박의 선박별 필수물품 잔여량을 확인하고 선사와 선박에 한달치 이상 보유를 독려해 왔다. 그 결과 페르시아만 내 우리선박 26척 중 1척이 3월 7일(토) 현지 공급업체를 통해 필수물품을 공급받음으로써 3월 8일(일) 22시 기준 페르시아만 내 우리선박 26척 모두 필수물품을 한달치 이상 보유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중동 현지에서 필수물품은 일부 항만을 제외하고는 대리점 등을 통해 정상적으로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며, 해양수산부는 현지 대리점 업체 정보 등을 선사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우리선박과 우리선원이 타고 있는 외국적 선박에 대해 선사에서 제출한 승선원 명부와 실제 승선원을 한국해운협회,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개별 선사 및 선박과 교차로 검증하여 선박별 승선원 수, 실제 승선여부, 선원 교대 등 승선현황을 지속 확인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우리선박에 승선하고 있는 우리선원은 당초 144명에서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장애인정보 민간개방 1호 서비스’ 개통으로 3월 10일(화)부터 장애인이 온라인으로 에버랜드 이용권 할인 예매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장애인등록 여부, 장애유형 등에 관한 장애인정보는 민간에게 개방되지 않아 에버랜드와 같이 민간사업자가 제공하는 장애인 서비스는 현장에서 줄을 서서 장애인등록증을 제시해야만 이용할 수 있었다. 따라서 그간 장애인은 할인 혜택을 포기하고 온라인으로 예매하거나, 할인을 받기 위해 현장에서 줄을 서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정보 활용 제한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이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본인정보 활용에 동의하는 경우에 민간사업자도 장애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을 개정한 바 있으며, 이를 근거로 장애인정보 민간개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였다. 장애인정보 민간개방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디지털서비스플랫폼’의 중계를 통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민간서비스 시스템을 연계하여 제공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지난해 8월부터 행정안전부, 삼성물산(리조트 부문)과 함께 민간개방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장애인정보 민간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