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내 잔여 체비지를 적극 매각해 투자재원 확충과 재정건전화 실천에 힘을 보탤 방침이라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인천시는 체비지 관리실태 등 일제조사를 실시한 후 ‘체비지 매각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해 매각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체비지란 도시개발사업(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을 환지방식으로 시행하는 경우 해당 사업에 필요한 설계, 공사, 보상, 청산금 징교부 등 각종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 가용 또는 수익하게 하거나 처분할 수 있는 토지를 말한다. 시는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완료된 후 각 구로 관리가 이관된 46개 지구(면적 46.51㎢) 중 38개 지구의 체비지가 장기간 매각되지 않아 청산금 교부 등 잔여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체비지 관리실태 조사반을 구성해 오는 27일까지 체비지 관리기관(종합건설본부 및 8개 구청)과 합동으로 미 매각 체비지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조사에서는 체비지 관리기관의 관리 및 운용실태는 물론, 장기간 매각되지 않은 체비지에 대한 현장 방문 조사 등 매각이 되지 않고 있는 원인을 집중 조사해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체비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 영종하늘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에는 6~7세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종이 공예 자작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마법의 종이나라’를 운영한다. 한 장의 종이와 가위로 아름다운 동물과 컬러링 카드를 만들어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잠재 된 오감을 일깨우고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11일부터 5월 30일에는 도서관 속 작은 이벤트로 1층 중앙홀에 고대영 작가의 ‘두발자전거 배우기’ 등 6종의 인기 동화를 비치하고 포토존 설치를 병행해 온 가족이 책을 매개로 아름다운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또한, 5월 15일 오후 2시에는 ‘인형극 아기돼지 삼형제’를 공연해 잔잔한 웃음과 감동으로 어린이들에게 “준비가 철저한 사람이 미래에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교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밖에 5월 4일부터 5월 30일에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성인을 대상으로 공예교실을 마련해 퀼트가방과 천연비누를 만들기를 진행하며, 5월 24일
(한국방송뉴스(주)) 인천지역 평생교육 컨트롤타워로서 출범 4년차를 맞은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이 인구 300만 시대 평생학습생활화를 목표로 다양한 새 사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역점사업으로 시민행복 인천시민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지역특성화 공모사업, 평생학습 실천대회.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작은 도서관 `따로 또 같이` 지원사업 등 총 13개분야 과제를 확정했다. 인천의 미래를 이끄는 평생학습을 비전으로 정한 진흥원은 금년에 평생교육 단체, 대학교, 도서관, 문해교육기관, 군, 구 등 1천여개 평생교육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인천시민이 필요로 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네트워크 파트너쉽 구축을 통한 사업협력 및 정보교류를 통해 인천평생교육기관 간 하나의 비전을 공유하는 통합 네트워크 체계를 마련한다는데 역점을 뒀다. 인천진흥원은 3년간 연속 개최해 온 인천평생학습박람회를 금년에 실시하지 않기로 하고, 평생학습 실천대회 규모를 확대하여 군·구 등 100여개이상 학습동아리 참가 경연대회 및 평생학습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평생교육의 기량을 높이고 시민에게 평생학습 붐을 조성하는데 치중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에 뉴 라이프
(한국방송뉴스(주)) 인천소방본부는 20일 본부 5층 영상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화재조사 연구논문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실질적인 분석과 실험을 통해 화재감식 능력을 배양하고 화재조사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소방서별로 지난 6개월간 연구해 왔다. 발표대회에는 본부 산하 9개 소방서가 참여했으며, 외부위원 2명을 포함한 심사위원 5명의 사전 서면심사를 거쳐 이날 최종 발표점수와 합산해 최종 3개의 우수보고서를 선정했다. 한편, 최우수 소방서는 오는 하반기 국민안전처 주관 전국대회 참여자격이 주어진다. 정병권 현장대응과장은 “최근 화재관련 법률분쟁이 증가 추세에 있어 화재원인 판정의 공신력 확보 및 전문성이 강하게 요구되는 실정”이라며, “변호사 및 박사급 전문 인력 채용과 함께 첨단장비 보강을 통해 화재조사 전문기관에 맞는 역할을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환경공단은 사회적으로 계속 불거지고 있는 “갑질 논란”을 사전에 방지하고 공정사회 실현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공단 제 규정·시행내규에 대한 일제 정비를 하여 과도한 규제와 불필요한 조항을 금년 상반기 중에 삭제·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환경공단을 비롯한 지방공기업은 법률이 아닌 내부 규정과 시행내규를 통하여 규제근거가 마련되어 규제 사각지대로 인식되었으며, 알게 모르게 시민생활 불편과 기업 활동을 저해할 만한 독소조항이 일부 잔존해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던 만큼 공단의 66개 규정·시행내규 중 대외 시민생활과 기업 활동에 관련한 모든 부분에 대하여 손질하는 것으로 공단의 “주관적 판단”, “포괄적 위임”, “지나친 관리·감독”, “기관 일방에 유리한 조항”, “일반 법 원리 대비 과도한 조항”, “부당결부 사항” 등 6대 분야에 해당하는 모든 규제 조항을 시민과 기업의 입장에서 전면 재검토 수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례로 공단 체육시설 이용 시 반드시 운동복을 착용하도록 하는 현실에 맞지 않고 실효성이 없는 규정, “을”이 어떠한 이의신청도 하지 못하도록 한 규정, 해석 이견 시 “갑”의 의견에 따르도록 한 규정,
(한국방송뉴스(주)) 내년 봄부터 장성 축령산을 찾는 관광객은 황금개나리가 먼저 반길 것으로 보인다. 장성군은 지난 12일 공무원, 사회단체, 서삼면청년회, 주민 등 60여명이 힘을 모아 서삼면사무소 앞 군도 15호선 0.5km 도로변에 황금개나리 700여주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서삼 축령산 가는 길목에 자리잡은 황금개나리는 내년 봄부터 거리를 노랗게 물들이며 옐로우시티 장성에 어울리는 경관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는 향기나는 옐로우시티 장성 만들기를 위한 서삼면 주민들의 첫 움직임으로 축령산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주민에게도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서삼면 주민들은 금번 황금개나리 식재를 시작으로 서삼면 관문인 용흥사거리-금계리 1.0km의 구간 유휴지에 금계국을 심고, 축령산 산소축제장 주변에 메리골드, 백일홍, 해바라기 등 다채로운 꽃을 식재해 축령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꽃향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마을별로 유휴지에 꽃동산 15개소를 조성해 특색없던 마을을 사계절 꽃피는 활기넘치는 고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서삼면은 우리군의 보물인 축령산이 위치해 매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꽃향기 가득한 천년의 빛 영광에서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만드세요’라는 슬로건 하에 여행주간을 실시하여 봄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영광군이 밝혔다. 영광의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는 숲쟁이 꽃동산과 지내들 옹기돌탑 등이 있다.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뒤편에 위치한 숲쟁이 꽃동산에는 형형색색의 철쭉이 피어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며 백제불교최초도래지까지 연결되는 산책로를 따라 꽃 속을 걸을 수 있다. 또한 5월 6~7일까지 영광찰보리문화축제가 열리는 지내들 일대는 봄을 알리는 유채꽃으로 아름답게 물들어 있으며 법성포 뉴타운 일대와 백수해안도로에도 노란 유채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여행주간에 맞춰 영광군은 관광지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관광시설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영광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후 영광군 홈페이지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참여자들 중 20명을 추첨하여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여행주간 기간 방문한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노을전시관 라이더 영상 체험, 영광 승마장 체험, 칠산타워 입장료를 각각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숙박을 원하시는 분은 영광컨트리클럽에서
(한국방송뉴스(주))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한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민생현장 방문을 19일 동구 중앙시장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인천광역시의회가 밝혔다. 현장방문에는 인천시의회에서는 노경수 의장과 이 지역 시의원인 유일용 의원, 황인성 의원이 시 집행부에는 신동명 건설교통국장과 담당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방문 대상지는 낙후된 동인천역 주변의 주거환경 개선과 구도심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2007년 5월 지구 지정된“동인천역 주변 재정비 촉진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또한 최근에 제2외곽 순환고속도로사업 인근 씽크홀 발생으로 지역주민들의 갈등은 물론 피해대책 마련과 사업개발이 조속하게 이루어지도록 요구가 빗발치는 곳이다. 이날 현장방문은 공사추진현황 보고와 질의답변과 사업현장을 방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동인천역 북광장 개발과 관련하여 현재 동인천역 주변 1구역 기본계획수립 및 사업성 분석용역이 완료되는 오는 7월 이후 사업성 분석결과와 시 재정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적의 사업추진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인천~김포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터널 사고 구간에 대해는 터널 내·외부 전문가 구성을 통한 현장조사와 원인 분석을 진행
(한국방송뉴스(주)) 보호수 생육상태가 불량한 보호수에 대해 이달 말까지 외과수술 등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장수군이 밝혔다. 이번 보호수 정비는 느티나무 등 총 3본으로 군은 1천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육환경 개선, 뿌리·수간 부위 부패방지를 위한 외과수술 등을 시행하고 동공이 발생해 부패가 진행되고 있는 나무에 대해 외과수술과 영양공급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생육상태가 불량한 보호수는 토양개량, 영양공급 등 주변 환경을 정비해 보호수가 성장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보호수는 보통 수령 100년 이상의 노목, 거목, 희귀목으로 고사 및 전설이 담긴 수목이나 증식가치가 있는 수목을 대상으로 보호수로 지정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 주변의 노 거목, 희귀목을 추가로 발굴·지정해 수세가 약한 보호수에 대해 외과수술, 고사지 및 쇠약지 제거, 영양공급, 병해충방제 등 보호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무주군이 한 발 빠른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활동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6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상황 대응 계획을 수립한 무주군은 5월 14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우선 취약시설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름철 자연재난 안전 대책 기간(5월15일~10월15일)에는 13개 부서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할 예정으로,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선제적 대응을 해 나갈 방침이다.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력과 물자를 확보하고 지역자율방재단을 위험 지역 순찰과 만일의 상황 시 구조 활동을 펼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책임자를 피해 우려지역에 전진 배치한다는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재해유형별 국민 행동요령과 사유재산 피해지원제도 등에 관한 내용을 무주군 홈페이지와 군정소식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군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기동감시반을 운영하고 하절기 방역 비상근무, 취약지역 집중소독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무주군 안전재난과 재난방재 라동석 담당은 “무주군에서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한 대책
(한국방송뉴스(주))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고장 바로알기 지역탐방을 지난 11일부터 5월 초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진안군이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요 관광지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장을 견학해 새로운 아이디어나 개선점을 찾아내고 변화에 한발 앞서 나가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시설하우스, 진안읍 운산리 자연생태습지원, 구봉산 주차장, 부귀 편백숲, 마이산 관광개발 사업장 등의 현장견학으로 이뤄졌다. 진안읍 물곡리 시설하우스 재배 현장을 둘러보며, 농산물 판로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지역 농산물의 품질관리와 진안고원 통합 브랜드를 통한 판매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올해 7월에 개장 예정인 35ha 규모의 부귀 편백숲 산림욕장을 직접 체험하며 공직자 스스로 주민과 외부인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마이산 미로공원 등 관광개발 사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 대민행정에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진안군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진안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항로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과의 화합을 강조하며, 자기가 맡은 일 외에도 다른 부서와 직원들이 하는 업무에 관심을 갖고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
(한국방송뉴스(주)) 만경읍에서 발생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소나무재선충의 매개충인 솔수 하늘소가 주로 활동하는 4월~6월에 지상방제를 실시할 예정으로 지난 15일 만경읍사무소에서 40여명의 이장단 회의를 실시했다고 김제시가 밝혔다. 지난 3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함에 따라 감염목 인근 소구역 벌채를 하였고, 감염목 반경 약30ha에 대하여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였으며 벌채목 전량 파쇄 및 소각을 통하여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확대하여 정밀예찰을 실시하여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이 의심되는 소나무류 216본을 산림환경연구소에 검경의뢰한 결과 추가로 감염된 소나무류는 발견되지 않았다. 김제시는 재선충병이 발생된 만경읍일원에 나무주사 사업지 및 소나무류이동금지 구역임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여 사전에 시민에게 방제사업을 알리는 한편, 이번 회의를 통해 공원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방제지역 내 산림 출입자제하고 소나무류이동 금지 등을 당부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가능한 모든 역량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이며, 재선충 감염의심목의 신고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보건복지부는 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은 지난 4월 1일 발달장애인법 개정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재산관리 지원서비스 제공과 시장·군수·구청장의 시·군·구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치에 대한 근거를 마련함에 따라 법률이 위임한 사항 등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이 제과제빵 기술교육을 받고 있다. 2025.4.14. (ⓒ뉴스1) 먼저, 발달장애인 재산관리 지원서비스의 이용절차, 서비스 계약 체결, 재산관리 방법, 계약 해지 절차 및 종료 등 세부 내용을 마련했다. 이어서, 재산관리 지원서비스 제공 업무를 국민연금공단에 위탁하고 업무 수행을 위해 민감정보 및 고유식별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시장·군수·구청장이 설치하는 시·군·구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조직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그 운영을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관련 의견은 다음 달 14일까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국가보훈부는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한화,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 1723명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는 2020년 6·25전쟁 70주년을 계기로 이종혁 광운대 교수와 학생들이 6·25전쟁 전사자를 모신 함에 도포된 태극기 형상을 디자인해서 탄생했다. 특히, '끝까지 기억하는 국민, 끝까지 책임지는 나라'를 부제로 정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표명함과 동시에 '국민과의 굳건한 약속을 다짐하는 보훈'의 의미를 담았다. 국가보훈부가 국산 K9 자주포 철로 만든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배지. ((사진=국가보훈부)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20년 6·25전쟁 70주년, 2023년 6·25전쟁 정전 70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한다. 6·25전쟁 75주년을 맞는 올해는 지금까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 1723명의 호국영웅을 상징하는 12만 1723개의 고유번호가 부여된 태극기 배지를 민·관 협업으로 제작했다. 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의 해파리 특보 발표에 따라 지난 4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전했다. 올해 3월부터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경남 거제시와 자란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82만 895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이에 국립수산과학원은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으며 해수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이미지=해수부 제공)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모 성체 출현과 해류 흐름에 따른 주변해역으로의 확산이 전망된다. 해파리 대량출현 '관심' 단계의 경우 해파리 특보가 발표된 해역의 예찰을 강화하고 어업인 예방 교육·홍보와 해파리 제거 장비 등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