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나운1동은 20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구환)가 주민들에게 생활 속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고, 학생들에게는 자기주도적 독서습관 향상을 위해 ‘2022년도 다독왕’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독왕 선발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 2013년부터 10년째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나운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관내 학생 중 올해 1월부터 독서실적이 우수한 학생 4명을 선발해 이들에게 상장과 함께 문화상품권 등 5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했다. 임구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스마트폰 등의 확대로 갈수록 독서를 멀리하는 상황에서 다독왕 선발을 통해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을 향상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꾸준히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종훈 나운1동장은“10년째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의 다독왕 선발에 감사드리며, 저희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개최하는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이하 ‘윈·윈터 페스티벌’)’에서 총 7억원 상당의 소비 촉진 이벤트를 실시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윈·윈터 페스티벌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온누리소비복권, 만원의 행복권, 경험형마켓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추첨으로 최대 100만 원의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과 최대 200만 원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준비가 한창이다. 먼저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누리소비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 때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원의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내년 1월 28일까지 격주마다 당첨자를 추첨하며, 소비자는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이벤트 참여에 동의하면 자동으로 응모할 수 있다. 다만 소비 촉진을 위해 윈·윈터 페스티벌 기간인 4회차(12월 11~17일)와 5회차(12월 18~24일)에는 이벤트 응모기준과 추첨 주기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지난 14일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부서에서 추천한 총 12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시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 확산 가능성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시민 편익 증진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은 시립도서관관리과 최지선 계장으로 금강도서관을 독서 중심의 공간을 넘어 문화와 여가시간을 향유할 수 있는 체류형 도서관으로 정립해 공공도서관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부분에서 높게 평가를 받았다. 양광호(감사담당관) 주무관은 지방세 분할납부를 전 세목으로 확대 실시해 시민들의 세금 납부 부담을 경감한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우수 공무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예술품을 전시해 행정 기능의 공간에 문화 기능을 더해 행정과 예술이 어우러진 편안하고 친숙한 문화환경을 조성한 소룡동 행정복지센터 전수강 계장이 장려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올해 신설된 적극행정 협업팀 부문에는 교통행정과 지능형교통계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지능형교통계 팀은 기존에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 평택보건소는 지난 14일 평택 치매안심센터 2층 교육실에서 중장년층 3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인 「고혈압·당뇨 똑똑하게 정복하자」 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상명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에 대해 이해하고 합병증 예방과 질환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혈압·당뇨를 무료로 측정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상담을 해드리고 질의응답을 통해 고혈압, 당뇨에 대해 평소 갖고 있던 궁금증 등을 해소하는 시간과 동절기를 맞이하여 집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밴드를 이용한 간단한 운동법도 직접 체험해보았다. 교육에 참여한 김00씨는 “고혈압, 당뇨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알게 되어서 좋았고 질환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교육이 있으면 꼭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평택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는 12월 20일 오후 2시 파주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비무장지대(DMZ)의 생태·평화 자원을 활용한 경기 북부의 발전과 관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DMZ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김승호 DMZ 생태 연구소장, 장계선 국립수목원 연구관 등 다양한 분야의 생태 전문가들과 김성두 통일희망열차 대표, 박준식 통일촌 문화예술공간 ‘통’ 대표 등 평화관광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생태와 평화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비무장지대(DMZ)의 생물 다양성 보전과 생태관광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과 경기 북부의 성장 동력으로써 비무장지대(DMZ)의 평화·문화·역사적 가치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설종진 경기도 DMZ정책과장은 “DMZ 정책 토론회는 온라인(경기 Live 생중계)을 통해서도 누구나 볼 수 있다”면서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비무장지대(DMZ) 생태·평화 관광 추진 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2022-2023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22.12.1.~’22.12.14.), 저체온증으로 인한 추정 사망자 4명을 포함하여 총 48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되었다고 밝혔다. *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임. 현재까지 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질환자(’22.12.1.~’22.12.14.)는 전년 동기간 대비 60% 늘었고, 특히 추정 사망자는 같은 기간 전년 0명에서 올해 4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 환자 중 절반 가량(52%)은 65세 이상 고령자였고, 저체온증이 83%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당분간 전국 곳곳에서 강추위가 예상되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추울 것으로 예보(기상청)됨에 따라 한랭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갑작스러운 한파 시에는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면서 한랭질환에 취약할 수 있어,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모자·목도리·장갑 등을 이용하여 보온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어르신과 어린이는 일반 성인보다 체온 유지에 취약하여 한파 시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며, 난방이 적절하지
근거리 이동 시 교통수단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전동 킥보드. 하지만 헬맷 미착용, 인도 주행, 2인 이상 탑승, 무면허 운전 등 안전 규정 위반 사례와 인명사고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꼭 지켜야 할 전동 킥보드 운전 안전수칙을 알아본다. 운전면허 필수 전동 킥보드는 16세 이상이 취득할 수 있는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의 운전면허 보유자만 이용할 수 있다. 만약 무면허 운전이 적발될 경우 1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13세 미만 어린이가 운전하다 적발되면 보호자가 10만 원의 과태료를 내게 된다. 안전모 착용하기 전동 킥보드는 이륜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신체의 전부가 보호되지 않은 상태로 운전하기 때문에 안전모 착용이 필수적이다. 업체에 따라 킥보드와 안전모를 함께 제공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전동 킥보드를 운전할 계획이 있다면 안전모를 구비해두어야 한다. 안전모 미착용 적발 시 2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안전모뿐만 아니라 팔꿈치나 무릎 보호대도 착용해야 한다. 인도(보도) 주행하지 않기 차로나 자전거 도로가 아닌 인도(보도)에서 주행해서는 안 된다. 보도에서 주행하던 중 인명피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올해 네 번째로 직원 단체헌혈을 통해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에 앞장선다. 부산시는 오늘(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변에서 헌혈버스 3대를 이용해 ‘제4회 직원 헌혈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절적인 요인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동절기에 일어날 수 있는 혈액수급 위기에 대처하고,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헌혈 기부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부산지역의 전체 혈액보유량은 5.7일분으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O형 혈액보유량은 2.7일분으로 최소 보유량인 3일분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또한, 헌혈한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농축적혈구 35일, 혈소판 5일)해 적정 혈액보유량인 5일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꾸준한 헌혈 동참이 필요하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혈액 수급 위기마다 솔선수범해 헌혈에 동참해주신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동절기 혈액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 헌혈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5일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2 경상북도 경관디자인 분야(공공디자인·유해환경 개선 분야) 업무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경산시는 삼성현로 가로경관개선사업, 옥산2지구 유해환경 개선사업 외 다수의 유해환경 개선 및 공공디자인 사업을 추진해 아름답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내년도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시가지 야간 경관 사업 기본구상 용역 외 다수의 도시디자인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 경관디자인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유관기관 등의 협업 및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이룬 결과”라며 “변화하는 도시 경관에 맞춰 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지역 맞춤 특화사업을 꾸준히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원회는 기존 금융맵 ‘금융대동여지도’에서 제공하는 금융권 ATM·지점 위치정보를 16일부터 네이버지도, 티맵, 현대·기아차 내비게이션 등 국내 주요 지도플랫폼에서도 조회할 수 있게 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에는 금융소비자가 금융맵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별도 앱을 설치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티맵 등 지도플랫폼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금융맵 DB 연계 민간 지도플랫폼(예시) 민간 지도서비스 사업자의 ATM·지점 정보 입수가 개별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각각 비정기·비자동 방식으로 입수하는 것에서 금융맵 서비스 DB와의 연계를 통해 최신 정보가 매일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방식이다. 금융맵 서비스 DB와의 연계를 통해 CD·VAN사 운영 ATM 위치정보를 보다 폭넓게 포함하고 있을 뿐 아니라 ATM·지점 위치정보 변경시 빠르게 반영된다. 또 금융회사, 지도플랫폼 사업자 등 참여기관은 향후 ATM·지점 정보제공 창구가 금융맵 DB로 일원화하고 자동화됨에 따라 정보제공 및 입수에 따른 업무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원회는 “폐쇄 예정정보, 장애인지원 기능 등의 정보를 추가 반영해 보다 다양화하고 금융맵 서비스 참여 지도플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수) 2022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전수식의 주인공은 총 3명으로, 평택시자원봉사나눔센터 김민서 회장이 대통령 표창, 대한적십자사 울타리봉사회 이미희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마지막으로 글로벌환경산림보전협의회 김정덕 상임부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택시에서 한 해에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수상자가 3명이나 선정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민서 회장은 1985년부터 37년 이상 지역사회에서 노인, 여성, 아동,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지역사회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및 추진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의 질적 향상과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이미희 회장은 19,300시간 이상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적십자 인도주의 실천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으며, 재난재해 구호활동 및 평창동계올림픽, 세계장애인역도대회 등 크고 작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 추위걱정 없이 겨울 여행을 즐기고 싶으신 분 ▷ 부산에서 다양한 체험관광을 찾고계신 분 ▷ 이색 데이트 코스를 찾고계신 분 ★추천여행코스 : 부산 북구 실내빙상장 - 부산박물관 문화체험관 - 깡깡이 예술마을 - 부산 영화체험박물관 부산 북구 실내빙상장 부산 북구 실내빙상장은 2005년 건립된 부산 최초의 국제 규격 실내빙상장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실내빙상장인 만큼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일 년 내내 안전하고 편리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북구 실내빙상장은 일일 이용자들을 위한 스케이트 대여 이외에도, 체육 진흥을 위한 각종 대회 및 행사, 경기 연습, 체력단련, 강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색 데이트, 활동적인 액티비티를 찾으신다면 북구 실내빙상장에 꼭 방문해 보세요. ※ 부산 북구 실내빙상장 -위치 :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대로46번길 50 덕천공원내 부산실내빙상장 -운영시간 : 화~일 09:00~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이용요금 : [입장료] 성인 4000원 / 청소년 3000원 / 어린이 2500원 [스케이트 대여료] 3000원 -문의 : 051-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