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미추홀도서관은 독서강좌를 6월부터 7월까지 2달간 진행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독서강좌는 도서관의 정보 접근 및 이용의 격차 해소라는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장애인 등록자를 대상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장애인단체를 방문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주고 느낀 점을 미술로 표현하는 「눈높이 독서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장애인 단체, 특수학교, 장애시설, 10명 이상의 장애인 사업장이며, 17개 단체를 유형별로 선착순으로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신청은 이메일(arcmee66@korea.kr)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646)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 근로자문화센터에서는 2016년도 제3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6년도 제3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제과제빵자격증, 실용양재, 원어민영어회화, 파플러댄스, 홈패션, 피아노, 홈스케치, 생활도자기, 탭댄스 등 52개의 다양한 강좌로 7월 4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근로자문화센터의 대부분 강좌는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로 여가생활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배움의 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대상은 인천 관내 근로자 및 그 가족으로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6월 13일 오전 9시부터 6월 24일 오후 6시까지 인천시설관리공단 근로자문화센터 홈페이지(www.insiseol.or.kr)을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수강료는 강좌시간에 따라 상이하며, 3개월에 3만~4만5천원(재료비 별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근로자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578-5121)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7월 2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에 참여할 ‘시각장애인을 위한 낭독 봉사자’를 모집한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이번 시각장애인을 위한 낭독 봉사자 모집은 국립중앙도서관 에 선정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낭독 봉사할 작품은 문태준 시인의 「우리들의 마지막 얼굴」로 17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봉사에 참여할 시민은 6월 8일부터 19일까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15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40-6646)로 문의하면 된다.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소통하는 독서문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시티투어가 이달 1일 순환형으로 새롭게 개편되면서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여행할 수 있게 됐다. 영어를 포함한 4개 국어로 관광안내 방송이 나와서 외래관광객들이 개별적으로 탑승하고 인천을 둘러보기에도 무리가 없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에 발맞추어 인천에 체류하는 외래관광객의 비율을 높이고, 인천을 둘러보고 갈 수 있도록 하는 등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티투어와 연계하여 버스티켓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6월 중순경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용방법은 외래관광객이 인천시티투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온라인 숙박예약사이트에서 인천지역 호텔을 예약하여 호텔에 도착하면 시티투어 쿠폰을 제공받아 송도컴팩스마트시티 앞 인천종합관광안내소와 인천역 관광안내소에서 티켓으로 교환하여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특히 인천을 경유해서 제3국으로 가는 환승 관광객의 경우, 인천에서 숙박을 하루 예약하는 것만으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손쉽게 관광까지 즐길 수 있어 짧은 시간에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느낌으로써, 향후 재방문율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
(한국방송뉴스(주))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인천N방송에서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는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제3회 인천N스타’를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인천N스타는 자신의 끼를 발휘하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보컬과 개그이며, 두 분야 모두 자유주제로 진행된다. 보컬분야는 자신이 부르고 싶은 노래 또는 자작곡을 무반주여도 상관없으며, 스마트폰 등으로 자유롭게 촬영한 영상을 인천N방송에 등록하면 자동 접수된다. 개그분야도 참여방식은 동일하며, 누구나 웃을 수 있는 개그소재의 3분 이내 동영상을 제작해 등록하면 된다. 인천N스타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되며, 7월 31일까지 등록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12~16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 진출팀은 실제 무대에서 실력을 뽐내게 되며, 본선 심사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되면 맥북 프로, 아이패드 에어 2, JBL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참가방법은 인천N방송에 접속해 인천N스타 배너를 클릭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인천N방송은 PC와 스마트폰 모두에서 이용 가능하며
(한국방송뉴스(주)) “남자친구에게 전화 한 통 해주세요” 지난 1년간 인천지역 119로 접수된 54만여 건의 전화신고 중 가장 황당한 신고다. 인천소방본부는 올바른 119 신고문화 정착을 위해 최근 1년간 전화로 신고 접수된 54만 2천 건 중 ‘황당신고 Best 1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19신고 황당 Best 10 대상은 지난해 4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1년여간의 119신고전화 542,477건을 분석하고, 단순 안내 건으로 분류된 138,368건의 신고 접수 건으로 했다. 119종합방재센터 상황요원이 직접 경험하고 접수한 황당한 119 신고 건에 대해 의견 수렴과 자체 투표를 거쳐 「119신고 황당 Best 10」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인천소방본부 119종합방재센터가 선정해 공개한 선정된 「119신고 황당 Best 10」 내용에는 “남자친구에게 전화 한 통 부탁드려요. 번호 알려줄게요. 한 번만요”를 비롯해 “등을 많이 다쳤다, 병원비하게 10만원만 보내줘...”, “영화배우 안성기씨 있죠. 바꿔줘요, 얼른...”등이 포함돼 있다. 또, 한 신고자는 119전화를 통해 “오늘 밖에 나가려는데 큰개가 문앞에 있는지 없는지
(한국방송뉴스(주)) 농업기술센터는 인천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20회에 걸쳐 ‘어린이 농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어린이 농부 체험교실은 다양한 식물들을 재밌게 배우고, 자연의 소중함과 농부의 고마움을 일깨워 어린이들이 바른 인성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정서순화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교육이다. 농업체험학습은 다양한 환경에서 자라는 원예식물의 특성과 모양관찰하기, 토마토와 가지, 무와 배추 등 한 뿌리에서 자라는 접목식물과 박과식물·덩굴식물·수생식물 관찰하기, 계정별 과일 맛보기, 허브향기 맡아보기, 쌈 채소 수확하기, 콩 열매따기, 벼 수확하기 등 어린이들이 다양한 식물들을 직접 보고, 만지고, 향을 맡고, 소리를 들으며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인원은 회당 20 ~ 40명이며, 교육신청은 오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동일 시설은 1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여성복지관은 7일 도배기능사반과 쿠키&베이커리반 강사와 수강생 등 30여명이 옹진군 대이작도를 방문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1987년 개관 이래 그동안 많은 여성 전문인을 배출하고 있는 여성복지관은 매년 도배, 미용기능사반 등을 중심으로 수강생과 강사가 함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대이작도를 찾은 수강생과 강사는 저소득가구 도배봉사활동와 함께 꽈배기, 팥 도넛 등을 무료로 나눠줬다. 또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케이크 만들기 등 재능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도배반(우영화 강사)에서는 1기부터 현재까지 도배반 수료생 및 수강생들과 함께 봉사단을 구성해 매 분기마다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배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현애 여성복지관장은 “300만 인천시대를 맞아 여성복지관이 배출한 많은 전문 여성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기능반의 재능나눔 활동을 적극 독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은 제24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7일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안전공감(3AS : 언제나 안전! 어디서나 안전! 우리모두 안전!) 결의대회를 갖고 안전 캠페인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약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서구청 일대까지 길거리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입점 상가 등을 직접 방문, 안전신문고 및 안전공감 활동 안내 등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응복 이사장은 “안전사고야 말로 우리 주변의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발생할 수 있다며 사업장의 선제적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안전문화 정착에 우리공단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비료에 비의도적으로 혼입될 수 있는 잔류농약으로 인한 유기질 비료 생산업체의 불이익 처분을 해결하기 위해 잔류농약을 검사할 수 있는 공정분석법을 지난 5월 25일 마련해 시행했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이는 비료 중 잔류농약의 정량한계 기준치(0.05mg/kg)을 정해기준 미만으로 검출될 경우에는 불검출로 처리하도록 하는 것으로 '비료의 품질검사방법 및 시료채취기준'(농촌진흥청 고시)을 개정 했다. 종전 규정은 농약이 함유되거나 오염된 원료는 비료 원료로 사용을 금지하고 있어 비의도적으로 혼입될 수 있는 잔류농약이 극미량만 검출되더라도 해당 비료의 등록취소 등 불이익 처분을 받고 있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경종·축산업 경영과정에서 농작물 및 환경·인축에 영향을 주지 않는 수준의 농약성분이 비료 원료(볏짚, 축분, 왕겨 등)에 비의도적으로 혼입 가능성이 있는 현실이다. 이에 따라 비료의 검사기준에 잔류농약의 정량한계 기준을 유기농업자재의 기준과 동일하게 0.05mg/kg으로 마련하고 정량한계 미만으로 검출된 농약성분을 불검출로 처리함으로서 비료 업체의 현장 어려움을 해결하는 등 규제를 개선한 것이다. 농촌진흥청 박연기 농자재산업과장은 “현장
(한국방송뉴스(주)) 청라국제도서관은 개관 1주년 및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청라국제도서관과 함께 하는 모습」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인천광역시청이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라국제도서관이 인천시민 및 도서관 이용자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공모전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독서 흥미를 제고해 수준 높은 시민으로 태어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사진은 청라국제도서관을 배경으로 이용자와 책, 도서관, 독서가 어우러진 모든 주제를 대상으로 하며, 초등학생 이상의 청라국제도서관 이용자나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6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메일(eagle930@korea.kr)로 하면 되고, 심사 결과는 7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총 11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이 가운데 최우수상에는 10만원 상당의 기념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라국제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562-1675)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선정된 수상 작품은 청라국제도서관 관내 및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해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한국방송뉴스(주)) 2016 경제총조사가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고용, 생산 등의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정부의 주요 정책과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민간의 연구 활동 등에 활용하는 국가지정통계조사다. 경제총조사 결과는 서비스 산업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보호 및 자생력 확보, 창업 활성화 지원, 남녀 차별 개선 등 정부정책 수립과 평가를 위해 활용되며, 「통계법」에 따라 모든 사업체는 조사에 응답할 의무가 있다. 조사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에 걸쳐 「통계법」에 따른 엄격한 관리를 통해 사업체의 정보와 비밀이 보호된다. 경제총조사는 인터넷 조사(6월 7일~6월 30일)와 방문 면접(6월 13일~7월 22일)을 통해 진행되며, 경제총조사 홈페이지(www.ecensus.go.kr)에 접속하면 조사원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2016 경제총조사에서는 국세청 등 8개 기관, 20종의 다양한 행정자료를 연계·활용해 사업체의 응답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인천시는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4일(화) 충남 아산 라이콘타운에서 「세계적(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방안」 수립을 위한 충청권 혁신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11.4(화) 10:00~11:30, 라이콘 타운 아산점 ▪ (참석자) 중기부 제1차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충청권 혁신기업 등 20여명 ▪ (주요내용)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대책” 마련을 위해 충청권 혁신기업 의견 청취 및 논의 이번 간담회는 노용석 제1차관 주재로 세계적(글로벌) 기술경쟁 심화 및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해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 체질을 강화하고 제3벤처붐을 본격화하기 위한 정책 수립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충청권을 시작으로, 11월 12일 영남권(부산), 24일 호남권(광주) 등 전국 릴레이 간담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세계적(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방안」은 국가 차원의 정책 역량 결집, 심층기술(딥테크) 중심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가치 100억 달러 이상 기업(데카콘) 조기 육성, 세계(글로벌) 시장 주도권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우리 정부가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을 활용하여 2012년부터 지원해 온 한-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2025 FLY 영화제’가 11.3.(월)-11.6.(목)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금번 ‘FLY 영화제’에는 역대 FLY 졸업생 출품작 116편 중 엄선된 단편 24편, 장편 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 한-아세안 협력기금(ASEAN-ROK Cooperation Fund)은 한-아세안 협력증진을 위해 1990년 조성(2025년 현재까지 총 2.3억 미불 기여), 450여건의 사업 이행 중(현재 28건 진행 중) ※ 한-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ASEAN-ROK Film Community Programme(FLY))은 아세안 영화인의 역량강화 및 한-아세안 영화인 간 교류를 위해 2012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아세안 청년 영화인 및 영화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 워크숍, 영화제를 운영 중(동 사업을 통해 약 300명의 한국과 아세안 청년 영화인이 배출) 11.3.(월) 개막식에 참석한 정가연 외교부 아세안국 심의관은 FLY 영화제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진정한 이웃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중앙전파관리소(소장 최준호, 이하 ‘중관소’)는 11월 4일(화) 오후 2시 제주항에서 민·관 합동으로 「해상 복합 전파재난 위기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전파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초동 조치 태세를 강화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제고할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은 ▲제주전파관리소(중관소 지역 소속기관)가 주관하고, ▲제주지방해양경찰청특공대,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 ▲제주해양경찰서, ▲수협중앙회 제주어선안전조업국 등 민·관 해상 안전관리 관계기관들이 참여하였다. 참여기관들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전파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며, 현장의 대응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었다. 기존의 ‘육상 고정 위치에서의 전파혼신’ 각본(시나리오)을 넘어, 해상 선박에서 전파교란이 발생하는 복합 상황을 가정하여, ① 위치 확인 체계(GPS) 대역 전파혼신, ② 해상통신망(VHF) 대역 전파혼신, ③ 불법 드론에 의한 테러 상황 등 다양한 유형의 전파위협에 대한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 현장에서는 제주전파관리소 혼신조사팀이 출동해 혼신원을 탐지·제거하고,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0.9448%로 결정됐다. 올해보다 0.0266% 인상된 것으로, 가입자 세대당 월 평균 보험료는 517원 늘어난 1만 8362원이 된다. 정부는 추가 확보한 재정을 거동이 불편한 중증 수급자에 대한 보장성 강화와 돌봄 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4일 '2025년 제6차 장기요양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장기요양 제도개선 추진과제와 수가 및 보험료율(안)을 의결했다. 31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시니어올림픽'에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10.31 (ⓒ뉴스1) ◆ 중증 수급자 방문요양 서비스 확대…월 최대 44회까지 우선, 재가급여 수가 인상에 따라 장기요양등급별 월 이용 한도액이 1만 8920원~24만 7800원까지 인상된다. 특히 1·2등급 중증 수급자의 경우 월 한도액이 전년 대비 20만 원 이상 늘어나, 1등급자는 월 최대 44회, 2등급자는 월 40회까지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한도액 인상으로 장기요양 수급자의 서비스 이용 범위가 넓어지고 가족의 돌봄 부담도 한층 완화될 것으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4일(화),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위원장 중기부 장관, 이하 특화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울산 해양산악레저 특구, 전남 신안 1004섬 문화예술산업 특구를 신규 지정했다. 아울러, 기존 특구 3곳의 주요사항 변경과 지정 목적을 달성한 3개 특구의 지정해제 등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 제59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개최 개요 > ○ (일시/장소) ’25.11.4(화) 14:30~16:30 / 중소벤처기업부 회의실(세종) ○ (위원) 중기부 장관(위원장), 각 부처(14개) 차관(급) 및 민간위원 ○(주요내용) ①지역특화발전특구 신규 지정(울산 동구·울주군, 전남 신안군), ②기존 특구 계획변경 및 지정해제, ③그 외 심의 및 보고사항* * ‘25년 특구 운영성과평가 결과(심의), ’25년 신규 규제특례 수요조사 결과(보고) 등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려는 경우, 「지역특구법」에 열거된 129개 규제특례(59개 개별법)를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할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앞으로 적극행정 공무원에게 민‧형사상 책임 문제가 발생한 경우, 수사‧소송 등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는 ‘적극행정 보호관’이 신설된다. 적극행정위원회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감사원 감사까지 면책도 추정된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적극행정 운영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7월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의 후속 조치이자 새 정부 국정과제인 ‘충직‧유능‧청렴에 기반한 활력있는 공직사회 구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오는 11월부터 시행되는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적극행정 추진으로 징계 소명 및 민‧형사상 소송이 진행되는 경우 소속기관의 보호·지원이 의무화되고 적극행정 보호관을 지정해 운영해야 한다. 각 기관은 적극행정 보호관을 두고 법률 자문, 변호사 선임, 소송 등 비용지원이나 수사기관 의견 제출 등 도움이 필요한 적극행정 공무원을 도울 수 있게 된다. 둘째, 자체 감사만 추정되던 면책범위를 감사원 감사까지 확대한다. 기존에는 기관별로 운영되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자체 감사에서만 면책이 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 정부가 세계 도핑 방지 업무의 최상위 기구인 세계도핑방지기구(World Anti-Doping Agency, WADA)의 이사회의 이사국에 5회 연속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이사회는 세계 도핑 방지 정책과 주요 사업을 심의·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아시아 지역에는 총 4개의 이사국 자리가 배정되어 있으며, 현재 한국과 함께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사국의 임기는 3년으로 한국은 1999년 세계도핑방지기구 창설 당시부터 2006년까지 이사국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에 이사국으로 복귀한 후 계속 재선출되어 현재까지 활동해 오고 있다. 이번 연임(5회 연속 선출)으로 한국은 2028년까지 세계도핑방지기구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사직은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이 수행할 예정이다. 12월, 부산에서 아시아 최초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개최 한편, 2025년 12월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World Conference on Doping in Sport)가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다.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는 6년 주기로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