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시민을 위한 도시인문학 강좌 제5강을 오는 6월 16일 컴팩스마트시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5년 개설된 는 도시계획 및 역사 등을 주제로 다양한 도시인문학 탐구의 장을 제공해 왔다. 제3기를 맞이하는 올해 상반기 강좌는 ‘수인선을 따라 인천을 걷다’라는 주제 아래 2016년 2월 수인선 인천구간 연장 개통과 관련해 수인선을 매개로 인천의 지역사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재발견해 볼 예정이다. 강좌는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7회차의 강의와 답사로 운영된다. 6월 16일 진행되는 다섯 번째 강의에는 ‘송도역: 윤색된 기억-식민잔재 송도 지명에 대한 소고-’를 주제로 이희환 시민과대안 연구소 연구원이 나선다. 앞선 강의에서 수인선 각 역이 위치한 입지의 지역사적 의의를 다루었다면 이번 강의에서는 ‘송도’라는 지명에 대해 탐구할 예정이다. 식민잔재로서‘송도’의 실제적 기원과 이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살펴볼 예정이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컴팩스마트시티 홈페이지(http://compact.incheon.go.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6월 29일 초등3~5학년 어린이들을 대상프로그램 “나도 어린이 영화감독!”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화프로그램인 ‘나도 어린이 영화감독!’은 애니메이션의 원리를 체험해보며 제작과정과 표현방법을 이해한 후 모둠별로 직접 이야기를 구성하여 촬영 및 제작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참가자 접수는 6월 15일부터 전화, 방문 및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 미추홀행사>교육문화프로그램>어린이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2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헌정보부, ☎440-6665)로 문의하면 된다.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일방적인 구두강연에서 벗어나 다양한 책과 독서활동을 통해 키워진 꿈과 상상력으로 자기만의 이야기를 꾸며볼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마련된 만큼 애니메이션에 흥미가 있는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영화의전당 마티네콘서트가 오는 14일 화요일 오전 11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창작과 라이선스를 아우르는 한국 연극 뮤지컬계의 대표 배우 강필석이 영화를 뮤지컬화한 작품 그리고 뮤지컬에서 영화로 재탄생한 작품을 중심으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뮤지컬 ‘위키드’, ‘킹키부츠’, ‘여신님이 보고계셔’ 등 현 뮤지컬계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양주인 음악감독과 함께 꾸며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닥터지바고(The Edge of time)’, ‘맨 오브 라만차(The Impossible dream)’, ‘레미제라블(Star)’, ‘나인(Guido song)’, ‘번지 점프를 하다(그게 나의 전부 라는 걸)’ 등 강필석이 출연했던 작품들의 음악뿐만 아니라 국내외의 다양한 뮤지컬 넘버들도 포함되어 음악적으로 더욱 탄탄하고 풍성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배우 강필석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한 후, 연극 ‘하륵이야기’를 시작으로 2004년 한국초연 ‘지킬앤하이드’로 뮤지컬에 데뷔, 2005년 뮤지컬 ‘갓스펠’에서 첫 주역에 발탁됐다. 이후 ‘브루클린’,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5월에 이어 인천의 아름다운 섬을 알리고 각 섬의 매력과 섬 여행을 집중 홍보하고자 이달 6월 프로그램으로 제 2탄인 “호국보훈의 달, 강화도교동도 평화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진행했던 제 1탄 “한국 최초의 등대가 있는 무인도, 팔미도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탐방단 30여명은 팔미도에서의 이색 선상낚시, 등대 및 고동체험 하면서 인천만의 매력에 푹 빠졌으며, 온라인 SNS 팔미도 퀴즈 이벤트에도 9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6월 프로그램은 외세의 침략에 맞선 초지진, 광성보 등 안보 역사유적지가 많은 강화도와 6.25전쟁으로 피난왔다가 못 돌아간 실향민들이 살며 북한과 불과 2~3km 거리에 있는 땅인 교동도를 M.V.P.(Must Visit Place) 인천 섬 여행지로 선정하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더했다. 이달 6월에 운영되는 호국보훈의 달, 강화도교동도 평화여행 프로그램은 인천관광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강화 교동도에 대해 퀴즈를 풀면서 알아보는 “온라인 퀴즈 이벤트”, 오는 6월 25일(토) 안보관광지인 강화도와 교동도를 직접
(한국방송뉴스/한용렬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한솔동 도로변 꽃 화분을 학생들이 직접 가꿔 눈길을 끌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학생들은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봉사 신청을 하고 주기적으로 꽃 화분에 물주기, 주변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지언(참샘초) 학생은 “직접 꽃을 가꿔보니 보람되고, 꽃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생겼다.”며 “계속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청라호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오는 6월 21일 오전 10시 청라호수도서관 회의실2(3층)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최지혜 바람숲그림책 도서관장을 초청해 『내 아이와 함께 보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우리 아기들이 어떤 책을 만나면 좋을까?’을 생각해 보고, 그림책을 매개로 부모와 아기가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20명이며, 6월 13일부터 어린이자료실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라호수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7080/hosu)를 참고하거나, 전화(☎563-9580)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부모 교육의 이해 및 필요성을 느끼고 부모 역할 등을 이해하며, 아기의 연령별 특성에 맞게 책을 만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선학체육관에서 인천시 장애인탁구협회 주관으로 전국 장애인탁구 선수의 최강자를 겨루는 ‘제5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개최된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개회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노경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참가선수와 자원봉사자 등 4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장애인의 신체재활 및 사회심리재활을 유도하고,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 및 경기력 향상을 통한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 대회는 국내 랭킹포인트 60점 대회로 대한장애인탁구협회에 등록된 선수만 참가 접수가 가능한 선수권 대회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250명의 선수가 출전해 남·여별로 세부등급별(TT1~TT11) 11개 종목과 청각 장애 종목을 합쳐 총 24개 세부종목에서 단식경기로 예선 리그전을 벌인 후 본선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1위부터 3위를 차지한 선수에게는 메달과 상장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탁구를 즐기고, 장애인 생활체육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장애인탁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6월 11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별관 4층 대강당에서 ‘제21회 인천 사랑의 수화(手話) 한마당’이 개최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사)인천시 농아인협회(회장 조남규)가 주관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수화 한마당은 수화를 널리 보급해 청각장애로 인한 사회생활의 불편을 극소화하고, 수화통역 자원봉사 요원을 확충해 청각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 수화 한마당 행사는 수화노래를 비롯한 웅변, 연극, 뮤지컬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20개팀 96명이 참가해 수화가 가능한 비장애인 또는 비장애인과 농아인이 한 팀을 이뤄 경합을 벌이게 되며, 참관인과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수화로 하나가 되는 소통의 장이 되는 것은 물론, 장애인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인식개선과 수화보급 및 저변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세계인의 에어로빅 축제인 제14회 FIG 세계에어로빅체조선수권대회와 인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의미 있는 동행을 한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세계에어로빅체조선수권대회와 연계해 ‘사회적경제 공동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인천시가 밝혔다. 인천시와 사회적경제 각 협의회 및 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동마케팅 행사에서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관계자 및 관람객 등에게 인천의 사회적경제를 홍보하고 기업들의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동마케팅 행사에는 인천의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공정무역 등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참여해 전시·판매부스를 운영한다. 수공예품, 스포츠의료용품, 악세서리 등의 제품과 커피·음료 그리고 푸드트럭의 다양한 간편 음식 판매와 함께 각종 체험활동 등이 이뤄진다.
(한국방송뉴스(주)) 시립박물관은 지난 6월 8일 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2015년도 유물 기증자에 대한 증서 및 감사패 증정식’을 개최했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유물 기증자들의 뜻을 기리는 동시에 다양하고 수준 높은 유물의 기증을 유도하고자 매년 기증식을 개최하고 있다. 시립박물관은 개관 이래 현재까지 매해 유물을 기증받아 왔으며, 시민들이 손수 가져다주신 유물이 모두 3,000여 점이 이른다. 지난해에는 모두 열두 명의 기증자가 소중히 간직해 오던 유물들을 박물관에 기증했다. 이날 유물 기증자들은 “기증유물이 진열된 모습을 보면서 옛 추억을 되살리는 한편, 집에 있던 물건을 이곳에서 보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우성 시립박물관장은 “한 개인의 삶의 흔적들이 모여 지역의 문화가 되고 더 나아가 이것들이 시공에 쌓여 국가의 문화가 된다.”며 “애지중지 해 오신 유물을 흔쾌히 기증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기증유물은 학창시절 사용하던 잉크통, 수십 장의 버스 회수권과 지하철 승차권, 인천미술계를 이끌었던 인사들의 이름이 적혀 있는 리플렛 등 옛 자료들이 있다. 또한, 멀리 일
(한국방송뉴스(주)) 9일 인천시 여성복지관에서 폭력예방 관련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멘토·멘티 결연사업 멘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폭력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지적장애, 성폭력·가정폭력 피해 아동·여성 및 다문화가정을 보호하고 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전하게 정착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천시와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주도로 마련됐다. ‘취약계층 멘토·멘티 결연사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으로부터 아동·여성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가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시 여성·아동안전지역연대가 주관해 성폭력, 가정폭력 상담기관 자원봉사자(멘토)와 지적장애 아동·여성 및 다문화 이민여성 등(멘티)을 연결해 멘토가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해 폭력예방에 대한 멘티와의 심리 정서 상담은 물론, 필요시 가족상담, 기관을 통한 지원을 연계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취약계층 멘토·멘토 결연사업’의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에 참여하는 폭력관련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멘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사업의 의미를 되
(한국방송뉴스(주)) 제21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6월 9일 선학체육관에서 ‘2016 환경을 부탁해’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인천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박승희 시의회 부의장,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학생,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매년 6월 5일인 환경의 날은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1996년 정해진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늘푸른 에코시티 인천’을 홍보하기 위해 인천환경공단, 연수구,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등학생 이하를 대상으로 ‘우리의 소중한 환경! 우리가 보호해요!’라는 주제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렸으며, 초·중학생 대상으로는 ‘환경 골든벨’이 열렸다. 또한, 우수 환경활동 사례 발표, 박병상 박사의 커피향이 있는 환경특강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이산화탄소 저감 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등 환경체험부스가 설치돼 운영됐으며, 시민들과 함께 참여해 승기천 환경정화활동을 벌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의 날 행사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4일(화) 충남 아산 라이콘타운에서 「세계적(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방안」 수립을 위한 충청권 혁신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11.4(화) 10:00~11:30, 라이콘 타운 아산점 ▪ (참석자) 중기부 제1차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충청권 혁신기업 등 20여명 ▪ (주요내용)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대책” 마련을 위해 충청권 혁신기업 의견 청취 및 논의 이번 간담회는 노용석 제1차관 주재로 세계적(글로벌) 기술경쟁 심화 및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해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 체질을 강화하고 제3벤처붐을 본격화하기 위한 정책 수립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충청권을 시작으로, 11월 12일 영남권(부산), 24일 호남권(광주) 등 전국 릴레이 간담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세계적(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방안」은 국가 차원의 정책 역량 결집, 심층기술(딥테크) 중심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가치 100억 달러 이상 기업(데카콘) 조기 육성, 세계(글로벌) 시장 주도권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우리 정부가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을 활용하여 2012년부터 지원해 온 한-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2025 FLY 영화제’가 11.3.(월)-11.6.(목)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금번 ‘FLY 영화제’에는 역대 FLY 졸업생 출품작 116편 중 엄선된 단편 24편, 장편 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 한-아세안 협력기금(ASEAN-ROK Cooperation Fund)은 한-아세안 협력증진을 위해 1990년 조성(2025년 현재까지 총 2.3억 미불 기여), 450여건의 사업 이행 중(현재 28건 진행 중) ※ 한-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ASEAN-ROK Film Community Programme(FLY))은 아세안 영화인의 역량강화 및 한-아세안 영화인 간 교류를 위해 2012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아세안 청년 영화인 및 영화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 워크숍, 영화제를 운영 중(동 사업을 통해 약 300명의 한국과 아세안 청년 영화인이 배출) 11.3.(월) 개막식에 참석한 정가연 외교부 아세안국 심의관은 FLY 영화제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진정한 이웃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중앙전파관리소(소장 최준호, 이하 ‘중관소’)는 11월 4일(화) 오후 2시 제주항에서 민·관 합동으로 「해상 복합 전파재난 위기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전파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초동 조치 태세를 강화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제고할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은 ▲제주전파관리소(중관소 지역 소속기관)가 주관하고, ▲제주지방해양경찰청특공대,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 ▲제주해양경찰서, ▲수협중앙회 제주어선안전조업국 등 민·관 해상 안전관리 관계기관들이 참여하였다. 참여기관들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전파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며, 현장의 대응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었다. 기존의 ‘육상 고정 위치에서의 전파혼신’ 각본(시나리오)을 넘어, 해상 선박에서 전파교란이 발생하는 복합 상황을 가정하여, ① 위치 확인 체계(GPS) 대역 전파혼신, ② 해상통신망(VHF) 대역 전파혼신, ③ 불법 드론에 의한 테러 상황 등 다양한 유형의 전파위협에 대한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 현장에서는 제주전파관리소 혼신조사팀이 출동해 혼신원을 탐지·제거하고,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0.9448%로 결정됐다. 올해보다 0.0266% 인상된 것으로, 가입자 세대당 월 평균 보험료는 517원 늘어난 1만 8362원이 된다. 정부는 추가 확보한 재정을 거동이 불편한 중증 수급자에 대한 보장성 강화와 돌봄 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4일 '2025년 제6차 장기요양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장기요양 제도개선 추진과제와 수가 및 보험료율(안)을 의결했다. 31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시니어올림픽'에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10.31 (ⓒ뉴스1) ◆ 중증 수급자 방문요양 서비스 확대…월 최대 44회까지 우선, 재가급여 수가 인상에 따라 장기요양등급별 월 이용 한도액이 1만 8920원~24만 7800원까지 인상된다. 특히 1·2등급 중증 수급자의 경우 월 한도액이 전년 대비 20만 원 이상 늘어나, 1등급자는 월 최대 44회, 2등급자는 월 40회까지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한도액 인상으로 장기요양 수급자의 서비스 이용 범위가 넓어지고 가족의 돌봄 부담도 한층 완화될 것으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4일(화),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위원장 중기부 장관, 이하 특화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울산 해양산악레저 특구, 전남 신안 1004섬 문화예술산업 특구를 신규 지정했다. 아울러, 기존 특구 3곳의 주요사항 변경과 지정 목적을 달성한 3개 특구의 지정해제 등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 제59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개최 개요 > ○ (일시/장소) ’25.11.4(화) 14:30~16:30 / 중소벤처기업부 회의실(세종) ○ (위원) 중기부 장관(위원장), 각 부처(14개) 차관(급) 및 민간위원 ○(주요내용) ①지역특화발전특구 신규 지정(울산 동구·울주군, 전남 신안군), ②기존 특구 계획변경 및 지정해제, ③그 외 심의 및 보고사항* * ‘25년 특구 운영성과평가 결과(심의), ’25년 신규 규제특례 수요조사 결과(보고) 등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려는 경우, 「지역특구법」에 열거된 129개 규제특례(59개 개별법)를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할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앞으로 적극행정 공무원에게 민‧형사상 책임 문제가 발생한 경우, 수사‧소송 등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는 ‘적극행정 보호관’이 신설된다. 적극행정위원회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감사원 감사까지 면책도 추정된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적극행정 운영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7월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의 후속 조치이자 새 정부 국정과제인 ‘충직‧유능‧청렴에 기반한 활력있는 공직사회 구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오는 11월부터 시행되는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적극행정 추진으로 징계 소명 및 민‧형사상 소송이 진행되는 경우 소속기관의 보호·지원이 의무화되고 적극행정 보호관을 지정해 운영해야 한다. 각 기관은 적극행정 보호관을 두고 법률 자문, 변호사 선임, 소송 등 비용지원이나 수사기관 의견 제출 등 도움이 필요한 적극행정 공무원을 도울 수 있게 된다. 둘째, 자체 감사만 추정되던 면책범위를 감사원 감사까지 확대한다. 기존에는 기관별로 운영되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자체 감사에서만 면책이 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 정부가 세계 도핑 방지 업무의 최상위 기구인 세계도핑방지기구(World Anti-Doping Agency, WADA)의 이사회의 이사국에 5회 연속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이사회는 세계 도핑 방지 정책과 주요 사업을 심의·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아시아 지역에는 총 4개의 이사국 자리가 배정되어 있으며, 현재 한국과 함께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사국의 임기는 3년으로 한국은 1999년 세계도핑방지기구 창설 당시부터 2006년까지 이사국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에 이사국으로 복귀한 후 계속 재선출되어 현재까지 활동해 오고 있다. 이번 연임(5회 연속 선출)으로 한국은 2028년까지 세계도핑방지기구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사직은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이 수행할 예정이다. 12월, 부산에서 아시아 최초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개최 한편, 2025년 12월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World Conference on Doping in Sport)가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다.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는 6년 주기로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