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와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중소·벤처기업의해외판로개척을위해베트남롯데백화점현지법인(법인장황경호/하노이점장엄선웅)과연계하여10월28일롯데백화점하노이점5층에BE-GOODS매장(한국중소기업제품전용매장)을오픈했다. 해당매장은중소·벤처기업의우수한제품을발굴·육성하여해외판로개척을지원하는사업이다.이번BE_GOODS매장은인테리어용품(3社),생활용품(4社).주방용품(3社),유아용품(2社)총12개사가참여하며현지시장상황을고려하여베트남롯데백화점담당자및현지Buyer가1차서류심사및2차실물평가를통해시장성·적합성유무를판단하여선정하였다. 혁신센터의입주기업이자부산유망창업기업인‘이에스엔’과2016년동남아해외판로개척지원사업에참여했던‘영신칼스토리’와‘한아툴스’등BEGOODS매장에입주하는12개사중부산지역업체는총6개사가최종입점하게되어지역기업의해외진출의토대가될것으로기대된다. *부산업체:이에스엔,영신칼스토리,한아툴스,아이엘,업라이트,와이드캣 부산시관계자는“우수기업이겪고있는해외진출의어려움을해결하고수출교두보를확보하여지역기업의해외진출을위한지원사업을더욱확대해나가겠다.”고밝혔다.
[한국방송/이태호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3분기에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해 6분기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리더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최근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Traqline)은 삼성전자가 미국 브랜드별 주요 생활가전 시장에서 19.3%의 시장 점유율(금액 기준)로 1위를 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2.1% 포인트 증가한 18.9%를 기록했다. ※ 트랙라인은 분기별로 냉장고, 세탁기, 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주요 생활가전 제품을 대상으로 브랜드별 시장 점유율 발표 품목별로는 냉장고와 세탁기가 지속적인 점유율 확대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레인지 부문에서는 프리미엄 제품군인 더블 오븐에서 처음으로 1위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 더블오븐은 오븐을 상하 2개 조리공간으로 나누어 서로 다른 온도로 동시에 2가지 요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 제품 삼성전자 냉장고는 ‘패밀리허브’, ‘푸드쇼케이스’ 등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기능이 적용된 제품들이 강세를 보이며 22.1%의 점유율로 6분기 연속 1위를 이어갔다. 미국의 대표적 프리미엄 제품군인 프렌치도어 냉장고의 경우, 삼성전자는 3분기 30.8%로 작년 4분
[한국방송/최동민기자]자유한국당김규환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중소벤처기업부와통계청의소상공인실태관련자료를분석한결과,서민경제의근간을이루고있는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은소득부진,영업이익률하락으로폐업위험에직면해있는것으로나타났다. 최근소상공인등자영업자소득은0.4%증가하는데그치고,종사자5인미만영세사업장의영업이익율도하락한것으로나타났다. 또한,창업‘1년,3년,5년’이내폐업하는소상공인비율이(1년)37.6%,(3년)61.2%,(5년)72.7%으로높게나타났고,2016년중개인사업자폐업도증가세로전환되었다.내수부진·과당경쟁심화로매출증가는제한적인반면,각종비용·지출부담은늘어나는추세이다. 이어내수회복세가미약한가운데,청탁금지법,對中통상현안등으로도소매,음식숙박등주요업종의매출이부진하다.최근구조조정등으로실직자들이영세자영업으로유입되며,고용원없는자영업자및프랜차이즈가맹점등이증가하였고기업형슈퍼마켓,편의점등대기업의골목상권진출도증가한것으로나타났다. 이어최저임금미만근로자의68.2%가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10인미만)근무대상으로최저임금인상시어려움이가중될것이다.특히도소매·음식숙박업등소상공인주요업종에최저임금미만근로자가다수분포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이에김규환의원은“최저임금인상에따른소상공인·영세중소기
[경북/김근해기자] 경상북도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네트워킹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경북도는 27일 도청 동락관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원,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유관기관, 대학생, 청소년, 주민, 관계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경상북도 사회적경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사회적경제대회는 매년 개최해오던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확대한 것으로, 사회적경제상 시상식,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협약식, 사회적경제포럼, 사회적경제 청년 활동가 대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홍보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사회적경제상 시상식에서는 (사)유은복지재단 나눔공동체 이종만 대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표는 장애인 및 사회적 취약계층의 직업재활을 위해 1994년 나눔공동체를 설립하고 2002년에는 경북 최초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허가받았다. 이후 기술개발과 혁신을 통해 새싹채소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으며, 전체 직원 70여 명 가운데 장애인 51명, 고령자 6명 등으로 사회취약계층을 80%이상 고용했다. 올해 사회적기업분야에서 질적·양적 성장을 이룬 스타사회적기업상은 ㈜제일산업, ㈜한국에코팜, 드림돌봄센터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관내 우수한 기업체를 유치하고 지역의 전략산업집적화를 도모하고자 지식산업센터 건립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식산업센터란 3층 이상의 동일 건축물 안에 6개 이상의 공장이 입주할 수 있는 집합 건축물(제조업, 연구개발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 입주)로 지원을 원하는 사업자는 지식산업센터 용도로 건축허가와 공장설립 승인을 득해야 하며, 사업계획서, 건축허가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자금 소진시 까지 김포시 기업지원과로 접수하면 된다. 김포시의 지식산업센터 총 지원 규모는 290억으로 업체별 건설자금의 75%이내이며, 융자금리는 은행금리에서 금액별로 1~2%의 이자차액을 보전해 주는 방식이다. 단, 상황방식은 3년 거치 5년 균등 분할상환을 조건으로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기업지원과(031-980-2283)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현대차그룹이 한국 제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공장 확산에 적극 앞장선다.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25일(수)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150개 협력사 대표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산업혁신운동 및 스마트공장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서 스마트공장 추진 계획을 발표한 후 현대차그룹이 협력사 품질경쟁력 확보 방안 및 스마트 공장 구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참석자 모두가 결의를 다지는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공장 사업은 제품기획에서 설계, 제조, 공정,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전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기존공장을 생산시스템이 최적화된 공장으로 변환시키는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산업부와 함께 산업혁신운동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2017년까지 5년간 264억원(현대차그룹 251억원, 산업부 13억원)을 지원해 총 1150개 중소기업(자동차관련 750개, 기타 400개)의 공정혁신 및 스마트공장 전환을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현대차그룹은
[경남/진승백기자] 경남도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과 함께 25일 오후 3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경상남도 최고장인상・제26회 경상남도 산업평화상・제21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상남도 최고장인’ 5명, ‘경상남도 산업평화상’에 선정된 4명, ‘경남중소기업대상’에 선정된 8개 기업, ‘우수장기재직자’ 10명 등 총 27명에 대하여 시상하였다. 중소기업대상은 경영혁신・수출・여성기업・기술혁신・창업벤처 등 5개 부문별로 경상남도지사,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과 더불어 경남은행장의 특별상 및 경남신문사 회장의 기념패가 전달되었다. 2017년도 경상남도 최고장인상은 도내 산업현장에서 오랜기간 종사한 기술인 중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우수한 기술개발로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능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1997년부터 매년 5명을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 49명의 최고장인이 전국 각지에서 숙련기술 전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10개분야 15개 직종에 총 25명이 신청하여,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이 선정되었다. 기계분야 최고장인으로는 삼성중공업 이준렬씨가, 미용분야에는 주외숙 선화미용실 대표가, 제과제빵
[인천/이광일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관석 의원(더블어민주당. 인천남동을)은 23일 열린 인천시 국정감사에서“유정복 시장은 후보 시절 비전과 미래를 상실한 인천을 위해 많은 기업들과 외국인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겠다며 민선 5기를 비판했지만, 오히려 외국인투자는 반토막이 됐고, 신규 기업 유치는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이 인천시에서 제출 받은‘인천경제청 외국인직접투자(FDI)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총 FDI신고금액은 58억2천만불, 도착금액은 28억1450만불로 연 평균 5억6290만불에 달했지만, 2015년부터 올 8월까지 총 신고액은 35억3430만불, 도착액은 8억8560만불에 그쳐 연 평균 2억9520만불로 연평균 외국인직접투자 금액이 절반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시의 신규 기업유치 건수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인천경제청 신규 기업유치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모두 52개의 신규 기업유치 계약이 성사됐고, 사업비용은 14조7385억원에 이른다. 하지만 유정복 시장 취임 이후, 신규 기업 유치 계약 건수는 11건, 사업비용은 8890억원으로 한해
[한국방송/이광일기자] 세계적인 에너지 전문기업 한국전력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tgaram International Exposition of Electric Power Technology, 이하 BIXPO)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신기술 전시회를 선보인다. 신기술전시회는 지난해 ‘에너지신사업관’, ‘신기후전시관’, ‘Inno-Tech Show’, ‘동반성장 박람회’ 4개의 테마에서 ‘에너지 4.0관’, ‘발전신기술관’, ‘Smart City & Start Up관’ 3개의 테마를 추가, 7개 테마에 총 473개 부스를 준비했다. 다양한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전력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신설된 테마관을 살펴보면 에너지 4.0관에서는 AI, 빅 데이터, 로봇, 드론 등을 활용한 신기술을, 스마트 시티&스타트업관에서는 주요 해외 스마트시티 구축 업체와 국내외 스마트시티 관련 스타트업 기업의 신기술을, 발전신기술관에서는 발전분야 우수 기업이 참가해 관련 분야 신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효성, 현대일렉트릭, LS산전, LS전선, 일진전기, 한전
[한국방송/송인용기자] 위성통신 안테나의 글로벌 리더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대표이사 성상엽, 이하 인텔리안테크)가 대한민국 대표 선사인 현대상선에 해상용 초고속 위성안테나 VSAT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연말까지 모든 현대상선 컨테이너 선대(Fleet)에 인텔리안테크의 안테나가 도입될 예정이다. 현대상선은 데이터 통신을 기반으로 한 최신 위성통신장비 및 서비스 도입을 통한 선박 운항의 효율화 및 스마트쉽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인텔리안테크의 기술력과 마켓 리더십을 인정하여 위성통신안테나 파트너로 인텔리안테크를 선정했다. 인텔리안테크는 성장 잠재력과 혁신성을 갖춘 대한민국 기업을 선정하는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되었으며, 전세계 법인 및 기술지원 사무소가 있는 부산, 싱가폴, 상하이, 로테르담, 롱비치, 마이애미, 휴스턴, 브라질 등 전세계 주요 40여개 포트에서 24/7 글로벌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VSAT 시장 점유율을 높게 유지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인텔리안테크의 위성통신 안테나 VSAT 및 서비스 도입을 기반으로 인터넷 전화(VoIP)를 통한 통신비 절감, 선박과 본사 간 실시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선상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우수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22회 김포시 중소기업대상」 후보기업을 11월 8일까지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경영성과, 생산력, 기술력, 시장개척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업을 발굴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는 지역경제 발전에 공적을 쌓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청 또는 기관추천을 받는다. 시상은 창업(1), 생산성향상 및 기술혁신(2), 해외시장개척(2), 조사화합 및 고용창출(1), 여성기업(1) 총 5개 분야에 대하여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7개 업체를 선정해 오는 12월중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보전이 추가 지원되며, 국내‧외 전시회 참가 신청 시 가산점 부여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희망기업은 신청서 및 제출서류 등을 구비하여 김포시청 기업지원과를 통해 개별 접수하거나 읍‧면‧동, 김포상공회의소, 신용보증기금 김포지점,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 등 관내 금융기관을 통해 기관추천을 받으면 된다. 공모 관련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http://www.gimp
[인천/이광일기자] 남동구의회는 지난 20일, 임순애 남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6명의 의원들이 남동인더스파크 내 중소기업인 ㈜오성미디컴과 제이준코스메틱(주)을 방문했다. 이번 기업 방문은 남동구 지역에 소재한 기업의 운영 현황과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 청취 및 우수제품 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하는 취지로 실시되었다. 방문일정은 2개의 기업을 차례로 방문하여 기업 현황 및 생산품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생산현장 시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기업방문에 참여한 구의원들은 “ 남동구 거주 주민들이 직원 채용의 우선 순위가 되도록 해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중소기업들이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겠다”전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토교통부는 추석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4주 동안 추석 명절 택배 특별 관리기간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배송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택배 종사자 과로 방지와 배송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9월, 추석을 앞두고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서 비상근무에 들어간 직원들이 분주하게 고객들에게 전달될 소포와 택배 물품을 분류한 뒤 이동하고 있다. 2024.9.10. (ⓒ뉴스1) 택배특별관리기간은 택배종사자의 과로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합의에 따라 2021년 추석부터 추석과 설 명절 두 차례 운영해 종사자 과로 예방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주요 택배사는 증가하는 물량 처리를 위해 간선 및 배송기사, 상하차 및 분류 인력 등 5500명을 추가로 투입한다. 또한, 종사자 안전을 위한 조치도 병행한다. 명절 연휴 1~2일 전부터 주요 택배사는 집화를 제한해 연휴기간 택배 종사자에게 휴식을 보장하고, 영업점별로 건강관리자가 종사자의 건강 이상 여부를 매일 확인해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휴식하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온라인 쇼핑몰 등 대형 화주들에게 택배 물량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자] 앞으로 금융이력이 부족한 청년·주부 등도 통신관련 정보 등을 활용해 신용평가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신용평가 기록이 없으면 대출 등 금융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는데 이를 해소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금융위원회가 17일 정례회의에서 '비금융정보 기반 신용평가 서비스'를 포함한 57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하고 기존에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 관련 규제개선 요청도 1건 수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모두 886건의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시장에서 테스트할 수 있게 됐다. 서울 핀테크 위크 2024 모습.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음.(ⓒ뉴스1) 먼저 금융위는 통신대안평가의 '비금융정보 기반 신용평가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새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통신관련 정보 등 비금융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모형 개발·검증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청년, 주부 등 금융이력 부족자의 신용평가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삼성증권과 유안타증권의 '외국인 통합계좌를 활용한 해외증권사 고객 대상 국내주식 거래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돼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에 더욱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 내년부터 2027년까지 1인당 월 15만 원을 지급하는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할 군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신청받아 다음 달 중순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어촌 소멸 위기, 지역 간 격차 심화 등 국가적 문제를 극복하고 균형발전으로 나아가기 위해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도입한다. 비 소식을 앞두고 흐린 가운데 찜통더위가 계속된 3일 경북 경산시 한 들녘에서 농민들이 부지런히 배추 모종을 심고 있다. 볕이 좋은 여름철 재배하는 배추는 가을보다 열흘 정도 빠른 60일 이후부터 수확할 수 있다고 한다. 2025.8.3. (ⓒ뉴스1)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69개 군 대상 사업 신청을 접수, 지역 여건 및 추진 의지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예산 범위 내에서 6개 군 내외로 사업대상지를 선정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에 게시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군은 거주하고 있는 모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외교부는 최근 캄보디아 스캠 센터 내 우리 국민 취업사기·감금 피해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16일 오후 5시부로 캄보디아 내 일부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및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고 밝혔다. 캄보디아 여행경보 상향 전후(이미지=외교부 제공) 이번 여행경보 상향 대상지는 한국인의 취업사기·감금 피해가 주로 발생해온 수도 프놈펜 및 시하누크빌주, 그리고 최근 같은 피해가 크게 늘어난 캄폿주 보코산 지역과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지역에 위치한 바벳시 등이다. 프놈펜시에는 2단계(여행 자제)를, 시하누크빌주와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시에는 특별여행주의보를 각각 발령했다.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되는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은 방문을 취소·연기해 주시기 바란다"며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캄보디아 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외교부 재외국민보호과(02-2100-8206)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방부가 내년 6월 완성을 목표로 국민주권정부의 국방개혁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해 인공지능(AI)과 첨단과학기술에 기반한 스마트강군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국방부는 17일 국방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두희 차관 주관으로 국방개혁추진단 착수보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개혁추진단 착수보고 회의 사진.(출처=국방부) 이번 회의는 국방개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국민주권정부의 국방개혁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최초 실무회의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방개혁추진단의 구성원인 국방부 주요 실·국장,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등 관련 부장, 각 군 및 해병대, 국방연구기관(KIDA·국방대)의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국방개혁 지침(안) 발전과 국방개혁추진단 분과별 임무수행계획을 토의했다. 이두희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오늘 회의는 인구절벽, 안보환경의 변화, 과학기술 발전 등 국방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국방개혁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회의"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국방개혁 기본계획은 첨단과학기술 기반 군 구조 개편과 국방운영체제 발전 및 병영문화 개선으로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대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시행과 예비 양부모 교육과정의 기준 및 내용 선정 등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입양정책위원회가 닻을 올렸다. 보건복지부는 17일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신설한 입양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양정책위원회는 복지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위원은 아동복지 학계, 의료·법률 전문가, 입양 정책 및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인사 중에서 복지부 장관이 임명 또는 위촉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7일 서울 중구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열린 제1차 입양정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위원회는 법원행정처장, 지자체, 관계 기관·단체 추천 등을 받아 15명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입양정책위원회는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예비 양부모 교육과정의 기준 및 내용 선정 등 입양과 관련된 주요 정책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개별 입양 절차의 주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분과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분과위원회는 학계·법률·의료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실무 전문가로 위촉했으며, 국내입양과 국제입양 등 2개 분과로 운영한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국립군산대학교와 함께 9월 17일 글로벌 지역혁신을 위한 민·관·학 융합 캠퍼스 모델을 논의하는 제4회 ‘ASK2050 새만금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새만금 RE100 활성화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새만금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과 글로벌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 앞서 새만금개발청·국립군산대학교·기업재생에너지재단(한국 RE100위원회)은 ‘RE100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과 국가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협약 기관들은 향후 글로벌 RE100 목표에 공동 대응하고, 친환경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 전문 인재 양성, 미래 친환경 도시 새만금 개발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진우삼 기업재생에너지재단 상임이사(한국RE100위원회 위원장) ▲장경룡 전(前)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가 패널로 참여해 발표를 진행했다. 진우삼 이사는 「RE100 이행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과 새만금 개발 전략」을, 장경룡 전 대사는 「캐나다의 지역개발 전략과 새만금」을 주제로 발표하며, 지속가능한 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