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이 3월 7일(화) 오후 2시 30분 국립나주병원 2층 교육실에서 국립장성숲체원(원장 박산우)과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산림복지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신건강증진서비스와 산림복지서비스라는 기관별 특색을 활용함으로써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정부 3.0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특히 국립나주병원은 장성숲체원의 시설, 숙박, 숲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 및 정신건강 문화조성과 직장인을 위한 힐링캠프를 운영하는 등 향후 양 기관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윤보현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림복지시설과 숲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직장인의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한 맞춤형 직장정신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나주혁신도시 공기업 직장인 대상으로 스트레스 고위험군 선별검사,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및 마음건강 안심클리닉 운영, 힐링캠프 추진 등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국립나주병원 개요 국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국제보건의료기관 글로벌케어(회장 박용준)가 3월 18일(6박 7일) 미얀마와 베트남 2곳으로 선천성 안면기형아동 수술팀을 각각 파견할 예정이다. 박명철 팀장(아주대병원 성형외과)을 중심으로 경북대학병원, 고려대학병원, 부산대학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순천향대학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아주대학병원, 전남대학병원, 이스트만치과 전문의 및 간호사로 구성된 2개의 수술팀(총 34명)은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미얀마와 베트남으로 각각 파견되어 총 100명의 선천성 안면기형아동을 수술할 예정이다. 고경석 교수(아산병원 성형외과)를 단장으로 미얀마에 파견될 팀은 만델레이(Mandalay)주립병원에서, 김용배 교수(순천향대병원 성형외과)를 단장으로 베트남에 파견될 팀은 훼(HUE)대학병원에서 선천성 안면기형 수술을 진행하고 현지 병원과 의학적 교류의 장을 가진다. 1997년부터 글로벌케어는 국내 성형외과 의료인 모임 ‘인지클럽’과 함께 인도차이나 지역에서 구순구개열 등의 안면기형아동수술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지역 1,420여명의 아동을 수술했으며 동시에 현지 의료인 교육 사업을 수행하고 개발도상국의 의료인을
(한국방송뉴스/문종덕기자) 환경부(장관 조경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2017년 중소 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10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올해 달라지는 사업화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 지원신청 방법, 중소 환경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는 융자사업 등 여러 지원정책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지원사업에 대한 사전신청자 또는 현장신청자에 한하여 희망 분야별 설명, 맞춤지원 연계 등 1대1 맞춤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 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은 우수한 환경기술을 보유한 중소 환경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화기반구축·사업화개발촉진·사업화투자유치 등 3개 분야에서 총 48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화기반구축 분야는 기업의 신시장 진출, 사업확대, 기술향상 등을 위하여 전문가가 현장진단을 통해 기업별로 맞춤 상담을 제공하며 기업당 최대 3,000만 원 규모의 기술경영 또는 기술고도화 컨설팅을 지원한다. 사업화개발촉진 분야는 기업의 실질적인 사업 확장을 위하여 시제품 제작, 제품성능 인증, 공정 개선 등을 지원하며 기업 성장단계에 따라 사업성장형과 사업확장형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중소식품외식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정책을 기업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기업들의 의견도 수렴하는 정책설명회를 4월 4일(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소식품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식품외식 분야 컨설팅 지원 사업부터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지원, 중소 식품기업 협력지원 사업, 대한민국식품대전(KFS) 등 정부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뤄질 계획이다. 또한 정책설명회 종료 후에는 이날 참가한 기업 중 희망기업에 대해서 정책지원에 대한 개별 상담시간이 마련되어, 기존에 정부의 주요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업 참여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aT 관계자는 “이번 정책설명회는 주요 지원 사업들이 신청업체를 모집하는 기간 중에 개최함으로써 설명회를 통해 정책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신청이 가능하도록 일정을 잡았다.”라며, “정책설명회에 대한 식품외식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
(한국방송뉴스/김진희기자)대구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대구시 거주 미취업여성 및 경력단절여성들을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 버스’에 시동을 걸고 올해도 거침없이 달릴 계획이다.굿잡버스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홍보부족으로 여성 일자리 정책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여성들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여성 유동인구가 많은 관공서, 아파트 단지, 대형마트, 할인매장, 백화점 등 대구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유휴구직자를 발굴하여 취업의지를 고취시키고 고용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올해 첫 일정은 3월 13일(월) 달서구 이마트 월배점(정문입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1대1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적성 검사, 직업교육훈련 안내 및 연계, 유망직종 안내, 현장면접 등이다.또, 행사 당일 버스 안에서는 3개 기업체가 참여하는 현장면접과 더불어 전문상담사의 이력서 작성 클리닉 및 면접스킬 제공도 진행되는 등 취업에 대한 욕구와 의지가 있는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마련된다.다음 상담은 3월 27(월) 이마트 성서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4월부터는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지역별로 서비스가 제공된다.대구
(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2017 한국국제낚시박람회’가 3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국제낚시박람회는 낚시용품 판매업체, 낚시 매체 등 관련 업계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로 특히 올해에는 2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관람객 규모도 4만여 명을 넘을 것으로 보여 역대 최대 규모가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국내의 낚시팬이 모이는 이번 박람회에 정책 홍보관을 마련하여 해양수산부의 낚시 관련 정책들을 시각화한 판넬 등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낚시여행객이 준수해야 할 안전 수칙 및 낚시어종 포획금지 체장 기준 등에 대한 안내물을 배치하고 방문객을 위한 즉석 경품 이벤트를 준비하여 관람객들의 시선 잡기에 나선다. 그 외에도 홍보관에 찾아온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낚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동영상을 상영하고, 사고 발생에 대비해 구명조끼를 미리 착용해보는 체험 시간을 마련한다. 10일 오전 10시쯤 시작되는 개막식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직접 자리하여 테이프 자르기 등의 식순에 참여하고, 이후 업계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선진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정부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
(한국방송뉴스/남용승기자) 경기농림진흥재단이 경기농식품 포장용기와 라벨링(표지) 제작비를 지원하는 ‘경기농식품 상품화 맞춤형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올해 경기도내 11개 농가에 국내 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경기농식품 포장용기와 라벨링 제작비용의 80%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포장용기와 라벨을 개선해 경기농식품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대상은 지역조합,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작목반 등 도내 생산자단체와 국내 농산물을 주원료로 농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 중 라벨링, 포장용기 제작 관련 보조금을 지원받은 적이 있거나 현재 지원받을 경우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격은 지난 1월 1일 기준으로 사업장이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여야 하며 생산농가의 경우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국세, 지방세 체납자의 경우 신청할 수 없다. 지원금은 농가나 업체 한 곳 당 최대 1,000만 원으로 소요경비의 자부담 비율은 20%다. 도는 도 농산물 사용비중이 높은 품목을 1순위로, 중국 수출 농식품을 2순위로 두고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4월 7일까지로 신청서는 재단 누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인천광역시는 도시에 비해 지리·경제적 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해 교육비 부담이 큰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고등학생 자녀의 학자금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207명에게 2억2천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한다. 신청자격 및 요건은 농촌지역 및 준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 중 교육부장관 및 시·도 교육감이 인정하는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자녀나 직접 부양하는 손자녀, 조카, 동생이 있는 농업인이 해당된다. 다만, 농업외 소득이 연간 4,000만원 미만이어야 하고,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학교 또는 직장 등에서 당해 학생에 대한 학자금을 받는 농업인은 제외된다. 학자금은 매분기 익월말까지 읍·면사무소 및 구청을 통해 학교장이 개설한 학교계좌로 수업료와 입학금이 일괄 입급 처리된다. 이번 조사에 누락된 농업인도 주소지 기준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지원신청서, 건강보험증사본 등을 구비하여 신청하면 8월말까지 지원여부를 확정하고 상반기 미지급분을 포함하여 소급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쌀값 하락 등 어려운 농촌 여건의 농업인들에게 다소나마 경제적 부담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9일 동부화재가 NH농협카드와 강남구 대치동 동부금융센터 12층에서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 NH농협카드 이인기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이렉트자동차보험 할인 제휴카드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핀테크형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부화재와 ㈜NH농협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결합을 통한 신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미래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핀테크(Fin-tech)분야 협력 모델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양사는 상반기 내 동부화재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할인형 제휴카드 개발을 통해 고객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제고하고 이를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 결합형 신규 금융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는 농산물 소비 촉진 등을 통한 농촌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까지 제휴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은 “우수한 고객 기반 및 전국적인 영업망을 보유한 NH농협카드와의 업무제휴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신상품 개발 및 서비스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커민스(NYSE: CMI)가 콘엑스포에서 건설 및 특수 장비를 위한 미래의 드라이브 라인 컨셉을 발표했다. 오프하이웨이(Off-highway) 엔지니어링 부문 상무이사인 셀리꾸스트(Shelley Knust)는 “커민스의 100년 역사는 디젤 기술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할로 정의된다”며 “최신 Stage V 엔진에서 봤듯이 이 제품들은 계속 발전하고 경량화되며 보다 강력해지고 효율화될 것이다.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면서 우리는 디젤을 보완할 대체 동력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우리는 이를 에너지 다변화라 부르는데 클린 디젤, 재생가능 에너지, 천연 가스, 가솔린, 하이브리드 또는 전기 등 고객들을 위한 일련의 파워트레인 솔루션의 제공을 의미한다”며 “오랜 시간에 걸쳐 축적된 통합 기술을 통해 우리는 동력원의 종류와 관계없이 제조사들이 자신들의 장비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커민스는 장비 제조사들이 특히 도심인근지역에서 연료 소비량, 배출가스(CO2 포함) 및 소음을 줄이면서도 성능과 과도 응답을 개선한 보다 효율적이고 깨끗하며 성능이 뛰어난 파워트레인을 위한 연구를 계
(한국방송뉴스/김진희기자) 경상북도가 화물자동차 사고를 줄이기 위해 ‘후방카메라 장착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대형 화물차의 후방 시야 미확보로 인한 인명사고와 재산피해 감소를 위한 조치다.총 13억5000만원(도비 4억500, 시·군비 9억4500)이 투입된다.최대 적재량 5톤 이상 사업용 화물차에 후방카메라를 장착하면 장착비용의 50%를 지원한다.올해 3000대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9000대 장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관할 시·군에 참여 신청을 하면 선발 과정을 거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추진 일정과 보조금 지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에 문의하면 된다.김남일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대형 화물차의 후방 시야 미확보로 인한 사고는 기계적인 부분과 운전자의 노력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사람과 차량이 모두 안전한 ‘안전 경북’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15년 기준 도내 사업용 일반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24명으로 전국 144명의 16.7%이다. 개별화물자동차의 교통사고 사망자(10명)보다 2.4배 높아 대형 화물자동차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행정기관과 화물운송관계자의 노력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와 경산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신대식)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가정의 자립적 학습지원을 위한 ‘정리·수납 맞춤재능 자원봉사’ 협약식을 체결했다. 경산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이하 평지협)는 시민이 원하는 교육을 생활 속으로 찾아가 방문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평생 학습문화를 조성하고 자립적 학습운동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정리·수납과정(원종숙 사무국장 외 18명)’은 평생학습에서 습득한 지식과 재능을 드림스타트 가정에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맞춤형 학습이 되도록 이번 협약식을 체결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경산시와 기부재능의 행보를 함께 하리라 뜻을 밝혔다. 이에, 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공평한 기회를 제공받고 희망과 꿈을 펼쳐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이 되었던 것은, 여러 협력기관‧후원자‧자원봉사자 등 우리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분이라 생각되며, 시민의 나눔문화‧재능기부가 있어야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잘살아가는 도시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경산시 드림스타트는 2009년에 개소하여 가족해체, 사회양극화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외교부는 취업사기․감금 피해가 급증한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 대해 10.16.(목) 00:00시부터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하는 한편, 여타 지역에 대해서도 기존에 발령된 여행경보를 상향 조정할 예정입니다. 현재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지역 중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시, 포이펫시는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되며, 시하누크빌주는 3단계(출국권고)가 발령됩니다. 여타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은 현 효력이 지속 유지되며, 현 1단계(여행유의) 발령 지역들은 2단계(여행자제) 경보가 발령됩니다. ※ 상기 조정 후 캄보디아 여행경보 현황 - 4단계(여행금지) :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시, 포이펫시 - 3단계(출국권고) : 시하누크빌주 - 특별여행주의보 : 웃더민체이주, 프레아비히어주, 반테이민체이주, 바탐방주, 파일린주, 푸르사트주, 코콩주, 프놈펜시 - 2단계(여행자제) : 특별여행주의보 및 3‧4단계 제외 전 지역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발령에 따라, 해당 지역에 방문·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하여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해당 지역 여행을 계획하신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해주시기 바랍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캄보디아 상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법무부는 불법체류자에 대해 강제퇴거명령 처분이 내려지면 지체 없이 경찰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지난달 16일 매일경제가 보도한 '불법체류자 수사 구멍, 죗값 안 치르고 추방' 기사와 관련해 불법체류자가 국내에서 형사처벌을 받지 않고 곧바로 본국으로 송환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태안해경이 지난 6일 충남 충남 태안해역 가의도 북방 2해리 인근 해상에서 밀입국 의심 선박(레저보트, 승선원 남성 8명, 중국 국적)을 검거한 뒤 배에 타고 있던 중국인 8명을 압송 중인 모습. 2025.10.6. (ⓒ뉴스1) 현재 법무부는 경찰로부터 불법체류자의 신병을 인수하면 외국인보호시설 입소 단계에서 '신병인계인수증'을 작성해 수사기관에 전달하고 있다. 그러나 이후 송환 단계에서 수사기관과 해당 외국인의 신병 처리에 관한 정보 공유가 이뤄지지 않아 일부 피의자가 처벌 없이 본국으로 송환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법무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 불법체류자에 대한 강제퇴거명령 등 처분이 내려질 경우 그 사실을 지체 없이 경찰 등 신병 인계기관에 거듭 문서로 통보하도록 제도를 보완할 예정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0월 15일 (수), 동부전선 최전방 22사단을 방문하여 장병 복무여건 개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경계작전체계를 점검했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초급 및 중견간부 40여 명과의 간담회를 통해 △초급간부 획득 저조 원인과 개선방안, △중견간부 희망전역 증가 요인, △간부 자긍심 고취 방안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장병 복무여건 개선은 장관의 제1의 목표로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방의 최우선 과제’라며, ‘복무여건의 질이 최고 수준의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하는 기본 토대’임을 강조했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군인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특별한 사명을 수행하는 사람들“이라며, ”숭고한 헌신에 걸맞도록 급여와 복지체계를 새롭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22사단의 최전방 GOP 중대 관측소를 방문해 경계작전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AI 기반 경계작전체계를 점검하였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AI 기반 경계작전체계 구축은 군 구조 개편을 통한 스마트 강군의 문을 여는 핵심열쇠”라는 점을 강조하며, “AI 경계작전체계를 통해 절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15일(수)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APEC 계기 외국인 치안·안전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였다. * 국무총리(주재), 외교부, 법무부, 행안부, 문체부, 성평등부, 경찰청 이번 회의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전 세계 수많은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든 방한 외국인들에게 안전하고 품격있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주고, 외국인 관광객을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 대비가 필요하다는 배경 하에 개최되었다. 오늘 회의에서는 해외 관광객의 안전과 국내 상인들의 생계에 위협을 주는 혐오시위에 대한 대응방안도 논의되었다. 김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최근 지속되고 있는 외국인 대상 혐오시위에 대해서 깊은 유감”을 표하면서 “표현의 자유는 민주사회의 중요한 가치임에는 틀림없지만, 타인의 권리와 안전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성숙하게 행사되어야 한다”고 언급하고, “일상생활이나 산업현장에서도 외국인에 대한 차별적 행위나 모욕적 표현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선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행위인 만큼, 반드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본격적인 중국어선의 조업 시작에 대비하여,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서해 전역 해상에서 해군·어업관리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외국어선 특별단속을 시행할 계획” 이라고 15일 밝혔다.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업이 가능한 중국 허가어선 중 절반 이상 (1,150척 중 711척)을 차지하는 ‘타망’ 어선의 조업이 오는 10월 16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아울러, 최근 항공 순찰 시 잠정조치수역 등 한반도 주변에서 우리 수역에서 조업이 금지된 범장망 등을 포함한 800여척의 중국어선이 발견되는 등 본격적인 조업 시작에 따라 허가 어선으로 위장한 무허가 조업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에서는 입어 초기 준법 조업질서 확립을 위해 위해 서해 NLL에서 제주까지 전 해역을 대상으로 해군·해수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선제적 특별 단속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 하반기 불법외국어선 특별 단속 개요 》 구 분 기 간 동원세력 유관기관 함 정 항공기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외교부는 지난 14일 박일 전 주레바논대사를 팀장으로 하고 영사안전국, 아세안국, 개발협력국 등 외교부 내 관련 실·국이 참여한 '캄보디아 취업사기·감금 피해 대응 TF'를 공식 발족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일 팀장은 캄보디아에 체류하며 주캄보디아대사관 신임대사 부임 전까지 취업사기·감금 피해 대응을 위해 공관의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캄보디아 당국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박 팀장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주레바논대사로 재임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이스라엘-헤즈볼라 간 군사충돌로 중동 정세가 악화한 상황에서 군 수송기 투입을 통한 레바논 체류 우리 국민과 가족 97명의 안전한 귀국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앞으로도 외교부는 캄보디아 내 취업사기·감금 피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문의: 외교부 재외국민보호과(02-2100-8213)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소상공인의 회복과 재기를 위해 부실 위험 징후가 보이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통한 재기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열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5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 열 번째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 제공) 한성숙 장관은 지난 7월 30일 첫 번째 간담회로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 시리즈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금까지 소상공인이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금융, 위기대응, 폐업·재기 등을 주제로 모두 9차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기부는 그동안 9차례 간담회를 통해 모은 100건의 현장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74건의 과제를 정책에 반영하고, 그중 50건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그동안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소상공인의 건의사항을 토대로 마련한 '소상공인 회복 및 재기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현장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