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주창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기간제법이 2년을 넘는 상시 경우에는 상시 고용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만든 법인데, 사실은 2년 이상 절대 고용 금지법이 되어버렸다"며 "현실적으로 대안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초청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노동계 측의 논의를 요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뉴스1) 먼저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국민주권 정부는 노동 존중 사회를 위한 나름의 정책적 노력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일터에서 노동자들이 죽어가는 산업재해,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최근에 조금씩 성과들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재해 문제는 노동계에서의 참여도 중요한 것 같다"며 "산업 현장의 안전 시설 미비나 안전 조치 부족 문제는 정부의 단속만으로는 어려워서 노동계도 단속이나 사전 관리에 좀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소규모 산업 현장에서 산업재해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게 문제인데 정부로서 가능한 방법이 뭔지를 잘 찾아보겠다"고 강조했다. 이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는 야생동물의 체계적인 자연 복귀를 돕고, 도민에게 현장 중심의 생태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경기북부 야생동물 생태관찰원’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연천군 전곡읍 소재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인접 부지 1만4,852㎡를 활용해 구조·치료 중심의 기능을 재활과 교육까지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목적은 증가하는 야생동물 구조 수요에 대응하고, 구조·치료 이후 자연 복귀까지 연계되는 체계적인 재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야생동물의 행동 특성을 반영한 재활훈련 환경을 조성해 자연 복귀율 향상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센터 기능 강화와 함께 생태교육의 장(場)도 야외로 확장된다. 도는 기존에 운영하던 실내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을 야외 생태 공간까지 넓혀 더욱 다채로운 교육 모델을 시도할 예정이다. 실내를 벗어난 개방형 교육 공간을 통해 야생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가치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1단계 사업에는 국비와 도비 총 51억 원(전체 사업비 73억 중)이 투입되며, 2027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계 단계부터 야생생물, 환경, 건축, 지반, 전기·통신 등 분야별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참좋은요양병원에서 올해 첫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영천고등학교 지역사랑 자원봉사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말벗 활동을 비롯해 생활환경 정비, 실내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따뜻한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여 학생들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점점 가까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르신들 또한 “학생들이 찾아와줘서 생기가 넘치고, 오늘 하루가 훨씬 행복해졌다”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조한웅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만나 소통하는 과정 자체가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와 보훈단체,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선조들의 위대한 정신을 받들어 ‘하나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도는 10일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완태 광복회 충남지부장, 박경미 서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독립운동가 후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7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임시정부 수립 소개 영상 시청 △임시정부 선포문 낭독 △기념사 및 축사 △헌시 낭송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107년 전 조국을 잃은 절망 속에서도, 자주독립의 길을 멈추지 않았던 불굴의 의지가 있었기에 오늘날 자유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선열들의 숭고한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이어 “애국의 정신을 지금도 계승하고 계신 광복회 충남지부 회원분들과 보훈단체 관계자분들에게도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충남은 이에 보답하기 위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최고의 예우와 보훈을 통해 애국의 길을 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최근 각종 전쟁과 패권다툼 등을 보면서 강한 국력과 함께 국민통합의 중요성을 다시금
[충남/오창환기자]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9일 ‘충청남도 소방기관 급식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소방공무원 현장 급식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화재진압, 인명구조 및 응급조치 등 재난 현장에서 활동 중인 근무자에 대한 급식 지원’ 조항 신설로, 이로써 재난 현장 및 장시간 출동 상황에서 급식 시간이 도래한 대원에게 적시에 식사를 제공할 근거가 조례상 명문화됐다. 그동안 소방노조와 현장 대원은 출동 중 결식 문제가 피로 누적을 유발해 안전사고로 직결되거나 현장 대응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장시간 출동 시 식사를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의회와 협력해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도 소방본부는 신설된 조례 조항을 근거로 출동 여건과 현장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세부 급식 지원 계획을 수립해 현장 대원의 결식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현장 대원이 출동 중에도 안정적으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야 최상의 컨디션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경기/김명성기자]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부 추경예산안이 10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경기도가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조직(TF)’을 꾸리는 등 신속 지급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조직(TF)’에는 ▲사업총괄반(5명) ▲현장대응반(3명) ▲언론대응반(2명) 등 3개반 10명이 배치됐다. 이들은 사업총괄부터 중앙정부 및 시군과의 업무 협의, 현장 모니터링, 도민 홍보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물가 상승의 직격탄을 맞은 취약계층의 생계 위기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소득계층과 거주 지역에 따라 금액을 세분화해 차등 지급한다. 정확한 지급 규모는 범정부 특별조직(TF)에서 소득기준을 확정해야 알 수 있지만 현재까지 상황을 보면 1차로 4월 2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55만 4천 명에게는 55만 원을, 차상위계층 7만 6천 명에게는 45만 원을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이후 대상자 확정을 거쳐 2차로 5월 18일부터 7월3일까지 소득 하위 70% 일반 도민에게도 10만 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과 연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60만 원,
[군산/김주창기자] 화상영어 사업은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수업은 주 2회, 회당 20분간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사전 레벨 테스트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교육 접근성의 균형을 위해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을 우선 선발하여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지역 내 모든 학생이 양질의 언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그동안 화상영어 사업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실질적인 교육 지원사업으로 평가받으며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작년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면서 인원을 대폭 확대하고, 영미권 원어민 강사와 1:1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직접적인 대화 기회가 부족한 지역 교육 환경을 보완해준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 손수경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세계 무대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시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자율방재단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신일호 안전기획관과 오부석 신임회장, 신용배 이임회장, 자율방재단권, 관계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수여 △위촉장 수여 △깃발전달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오부석 신임회장(공주시 자율방재단장)은 “기후변화와 각종 재난이 일상화되는 시대에 자율방재단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 훈련을 통한 방재단 역량제고 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용배 이임회장(예산군 자율방재단장)은 재임 기간 동안 지역 중심의 재난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와 함께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신일호 안전기획관은 “그동안 자율방재단의 헌신으로 우리 지역 공동체가 안전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자율방재단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이 에너지 절감을 위한 고강도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고척스카이돔, 경기가 없는 날 야구공 대신 태양광으로 승부〉 KBO 프로야구가 열리는 고척스카이돔이 태양광·지열 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본격 가동해 에너지 절감에 나선다. 태양광 패널은 외야 매표소 지붕과 정원 냉각탑에 설치되어 전기를 생산하며, 야간에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주간에 사용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고척체육센터는 지열히트펌프를 통해 땅속 열을 냉난방에 이용해 에너지를 절약한다. 프로야구 경기가 없는 날에는 보행광장 가로등을 한 등씩 건너 켜는 격등 방식으로 운영하고, 냉난방 온도도 1~2℃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경기장 냉·난방기 가동시간도 기존 24시간에서 8시간으로 줄여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한다. 공단에서는 이번 대책으로 연간 약 5천만 원의 전기료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공영주차장 5부제 캠페인 적극 실시〉 공단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자원안보위기 경계단계 발령에 발맞춰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 시행과 연계한 현장 홍보 캠페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10일 아동정책과 7층 회의실에서 서군산 로타리클럽(회장 고찬식)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사업’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인해 학습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군산 로타리클럽은 총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아동들의 공부방 조성, 화장실 수리,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전반적인 생활 공간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고찬식 서군산 로타리클럽 회장은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영란 아동정책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귀한 후원을 결정해주신 서군산 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서군산 로타리클럽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사랑나눔 밥상터’ 무료급식 봉사를 비롯해 김장 김치 및 연탄 나눔, 청암산 환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여름철 풍수해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실시한 도내 재난 예·경보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무리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도내 일부 지역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극한 호우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큰 피해가 발생했던 만큼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마련했다. 도는 이 기간 점검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현장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재난상황관리과장이 시군을 직접 방문해 점검을 펼쳤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재난 예·경보시설 정상 작동 여부 △방송 송출 상태 및 음향 상태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비상 상황 시 신속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현장에서 발견된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하도록 지도했으며, 중대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정비 및 재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일호 안전기획관은 “재난 예·경보시설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안전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 강화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함양/진승백기자] 함양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6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5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 분석해 실시했다. 군은 역대 최초 3년 연속 종합 A등급을 달성했으며, 공약이행률 84%를 기록해 경남 평균인 57%, 전국 평균인 70%보다 높은 수준을 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체 56개 공약사업 가운데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건립 ▲마을진입로 범죄예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확대 설치 ▲함양형 거점 돌봄센터 운영 ▲청소년 수당 지급 ▲작은 영화관 건립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 47개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분기별 사업 점검과 진행 상황 누리집 상시 공개 등 공약 추진 과정에서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지난해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2회 연속 수상하는 등 정책의 실행력을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은 공약을 단순한 약속에 그치지 않고 현장 중심으로 차근차근 실천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지난해 공공기관 신규채용 규모가 2만 7000명 선으로 전년 대비 34.5% 증가한 약 7000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은 전년 대비 6.4% 감소했고, 육아휴직, 출산휴가 등 일·가정 양립 및 양성평등 문화는 지속적으로 확산됐다. 재정경제부는 3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https://www.alio.go.kr/)를 통해 전체 공공기관의 경영정보를 공시한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은 전체 342개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재무정보 등 29개 항목에 대한 최근 5년 간의 경영정보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 누리집. 먼저 지난해 공공기관은 2만 7000명 수준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는 전년 대비 7000여명 증가한 수치다. 공공의료분야 인력 확충으로 전년보다 3000명 이상 증가했으며 한국철도공사 교대제 근무 확대 등으로 전년보다 약 2000명을 추가로 채용했다. 청년·여성·지역인재 등 사회적 형평성을 반영한 채용의 경우, 전체 신규채용 대비 비중이 대체로 개선됐다. 청년 채용은 정원 대비 6.2%, 장애인 채용은 상시근로자 대비 4.2%, 이전지역 인재 채용은 의무화대상 채용인원 대비 40.8%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세청은 저소득가구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민생 경제 회복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6월 1일까지 2025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정기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국세청 전경 지난해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324만 가구에 안내문을 발송하며, 신청한 장려금은 소득·재산 등을 심사해 법정 지급기한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오는 8월 27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정기 신청기한까지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도 12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나 이 경우 산정된 금액의 95%만 지급한다. 지난해 근로소득만 있는 가구로 지난해 9월 또는 올해 3월에 이미 반기 신청을 완료한 경우 정기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반기 신청 가구는 심사 및 정산을 거쳐 6월 25일에 추가 지급 또는 환수할 예정이고, 반기 신청했으나 사업·종교인 소득이 확인된 경우는 정기 신청한 것으로 본다. 근로장려금은 지난해 부부합산 소득이 단독가구 2200만 원, 홑벌이 가구 3200만 원, 맞벌이 가구는 44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가구원 전체의 재산합계액은 2억 4000만 원 미만(지난해 6월 1일 기준)이어야 하고 부채는 차감하지 않는다. 재산합계액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하도급·가맹·유통·대리점 분야 위법행위에 대한 제재를 전면 강화한다. 과징금 부과기준을 높이고, 반복 위반에 대한 가중 한도를 최대 100%까지 확대하는 한편, 감경 요건은 대폭 축소할 방침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30일부터 6월 9일까지 하도급·가맹·유통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하도급·가맹·유통·대리점법 과징금 고시 개정(안)을 5월 20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12월 30일 발표한 '과징금 제도 개선'의 후속 조치로, 법 위반 억지력을 높이고 과징금 부과체계를 정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전경 먼저 과징금 부과기준을 전반적으로 상향하고 부과체계를 세분화한다. 부과기준율과 부과기준금액을 높이고, 위반행위의 중대성 구분을 기존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해 보다 정밀하게 과징금을 산정하도록 개선한다. 또한 가맹·대리점 분야의 평가 기준도 보완한다. 가맹 분야는 가맹본부 규모를 반영하는 매출액 기준 시점을 '위반행위 직전'에서 '위반행위 종료일 직전 사업연도'로 변경하고, 대리점 분야는 위반행위 유형과 공급업자 규모를 고려요소에 추가해 세부평가 기준을 확대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제신용평가사 S&P가 한국 국가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2029년까지 한국경제가 1인당 GDP 기준 해마다 2.1% 추세로 성장하면서 2029년에는 1인당 GDP가 4만 4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S&P는 한국의 우수한 수출 경쟁력과 견고한 국가 시스템, 재정 건전성 등을 높게 평가하며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 충격에도 불구하고 재정과 대외 완충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정경제부는 S&P가 지난 29일 한국 국가신용등급 및 전망을 이같이 발표하면서 앞으로 3~4년 동안 대부분의 고소득 국가보다는 높은 평균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경기 평택시 포승읍 기아 평택항 전용부두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다. 2026.4.3 (ⓒ뉴스1) S&P는 중동 분쟁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시장의 불안이 올해 한국 경제의 위험요소이나, 반도체 등 산업 부문의 경쟁력과 재정정책이 이러한 부담을 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앞으로 3~4년 동안 대부분의 고소득 국가보다는 높은 평균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S&P는 먼저, 지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최근 화물차 사망사고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관계기관 합동 단속과 함께 사고 잦은 시간대를 중심으로 현장 단속 및 예방 순찰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화물차 사고 사례 ▸’26. 3. 26. 22:50경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황간나들목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8.5톤 화물차가 14톤 화물차를 추돌하여 8.5톤 화물차 운전자(50대) 사망 ▸’26. 3. 30. 00:15경 서천공주고속도로 공주 방향 서부여나들목 부근에서 2.5톤 화물차가 6톤 화물차를 추돌하여 2.5톤 화물차 운전자(20대) 사망 ▸’26. 4. 6. 14:10경 강화군 불은면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1톤 화물차가 전신주를 충돌하여 화물차 운전자(50대) 사망 ▸’26. 4. 10. 14:58경 강원 동해시 동회동에서 이륜차와 25톤 화물차가 추돌하여 이륜차 운전자(80대) 사망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2026년 3월까지 발생한 화물차 사망사고(잠정)는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1~3월) 발생한 사망자인 127.3명보다 9.9% 증가한 수준인 140명이 발생하였다. 올해 3월까지 화물차 사망사고를 시간대별 분석한 결과, 오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4월 30일(목) 「고유가 피해지원금 범정부 TF*」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연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하는 주유소를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에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 차관을 단장으로, 보건복지부, 기획예산처, 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부처·기관 실장급으로 구성 이번 조치는 중동전쟁으로 인하여 가중된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이 날 회의에서는 이에 따른 사용처 기준 완화 필요성과 추진 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현재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는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및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제한되어 있으나, 이번 조치를 통해 주유소에 대하여는 연 매출액과 무관하게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신용 · 체크카드 및 선불카드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받은 경우 5월 1일(금)부터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에 소재한 주유소에서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피해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 다만, 주유소와 인근 대형매장이 사업자등록번호를 공유하면서 같은 단말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해당 주유소가 사용처에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청와대는 29일 공직사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순환 보직없는 '전문가 공무원'을 양성하는 한편, '5급 승진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공직역량 강화 핵심성과 및 추진계획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내용을 공개했다. 강훈식 비서실장이 2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공직역량 강화' 핵심성과 및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6.4.29(ⓒ뉴스1) 강 비서실장은 먼저 "순환보직 없는 전문가 공무원을 양성하겠다"며 "인공지능(AI), 국제통상, 노동감독 등 높은 전문성과 경험이 필요한 분야는 7년 이상 장기 재직해 실력을 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기적 보수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쌓은 전문성은 공식적으로 인증해 인사에 반영해 나가겠다"라며 "여러 부처에 필요한 전문 인력은 범부처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어 인공지능 전문가 공무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행정안전부 등 부처 칸막이 없이 일하게 하겠다"며 "기존 일반직을 전문가 공무원으로 전환해 올해 700명 이상, 2028년까지 1200명 이상 확보하고 신규 증원 시 일정 비율을 전문직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