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3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제1전시관)와 김포시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2023년 경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 올해 제16회를 맞이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요트·보트 등 레저선박, 장비·기자재 등 다양한 국내외 제품을 분야별로 고루 접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종합 전시전으로 해양수산부와 경기도는 2016년부터 해양레저 산업계 판로 확대와 수도권 해양레저 수요층의 정보 및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3년 만에 재개된 작년 행사(’22.3)에 5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하고, 참여기업의 계약 상담 금액이 835억 원에 이르는 등 높은 호응과 성과를 기록한 데 힘입어, 올해는 행사장 규모를 늘리고, 낚시·캠핑용품으로 전시 범위를 넓혀 양질의 관람 기회와 기업 간 교류의 장을 준비하였다. 작년 대비 1.5배 넓게 확보한 32,157㎡(약 9,720평) 규모의 고양시 킨텍스 실내 전시장에서는 세일링요트·고무보트·서프보드 등 150여 척의 레저선박, 엔진·부속·차량용 견인장치 등 장비·용품과 카라반·캠핑카 등 해양레저관광과 접목한 아웃도
요즘은 누구나 저작권자가 될 수 있는 시대다. 우리는 매일 소소한 일상을 소셜미디어에 기록하며 자연스럽게 디지털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창작자이자 저작권자이기 때문이다. 학교 수업에서도 마찬가지다.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한창일 당시 수업 시작 전, 선생님의 주의사항 중 하나는 바로 저작권 문제였다. 선생님이 제공하는 영상과 사진은 출판사와 저작권 업체가 수업 목적으로 허락한 것이기 때문에 다른 곳에 절대 배포하면 안 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초등학교 2학년인 아이는 가끔 저작권 관련 문제를 물어보는데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몰라 난감할 때가 있다. 언제 어디서 누구나 저작권 교육이 가능한 ‘저작권e배움터’에 도움을 청해봤다. 저작권e배움터는 그동안 3개 시스템을 통해 개별적으로 제공하던 저작권 교육 서비스를 2월 15일부터 통합 개편해 누구나 더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사진=저작권e배움터 누리집) 저작권e배움터는 국민 누구나 원하는 저작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강좌와 평생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저작권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그동안 3개 시스템을 통해 개별적으로 제공하던 저작권 교육 서비스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에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느끼는 병이다. 단, 다른 질병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증상 중의 하나로서의 수족냉증과는 구별해야 한다. ‘수족냉증’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1. 몸 따뜻하게 유지하기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은 신체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추위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좋다. 빨래나 설거지 등 차가운 물에 손이나 발을 노출하는 일이 많은데 가급적이면 세탁기를 사용하고, 찬 음식이나 냉장고 안에 들어 있는 물건을 다룰 때는 장갑을 사용하면 좋다. 2. 혈액순환 원활하게 하기 ‘수족냉증’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체로 추위와 같은 외부 자극에 교감신경 반응이 예민해져 혈관이 수축되면서 손이나 발과 같은 말초 부위에 혈액 공급이 줄어 냉기를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족냉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혈액순환이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가벼운 운동이나 반신욕, 족욕 등을 통해 꾸준히 혈액순환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특히 유산소 운동은 전신의 혈액 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하루 30분 이상 주 3회 이상 꾸준히 하면 도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은 관내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아름다운집’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시설 운영 효율화와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운영 및 서비스 수준을 3년 주기로 종합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아름다운집과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6개 영역 중 5개 영역에서 A등급 평가를 받아 최종결과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함께 평가를 받은 충청남도 34개 및 전국 559개의 장애인거주시설과 전국 412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평균 평가 결과가 B등급인 것과 비교하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운영의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2010년에 문을 연 아름다운집은 군의 지원을 받아 중증장애인에게 일정기간 동안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신양면 불원리에 위치해 있으며, 장애인보호작업장은 2017년에 개소해 군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 재활 훈련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로 신암면 신택리에 위치해 있다.
[울산/김용수기자] 울산시는 2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울산 거주 청소년 대상으로 ‘청소년 안전신문고 누리소통망(SNS) 영상 제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안전 지식을 함양하고, 안전 감수성을 높여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이다. 공모주제는 ‘안전신문고 홍보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으로, 20~60초 이내 짧은 누리소통망(SNS) 영상 콘텐츠(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숏츠 등)를 제작하면 된다. 응모 방법은 개인 누리소통망(SNS) 계정에 제작한 영상과 핵심어표시(해시태그) ‘#울산안전신문고 #청소년안전신문고영상제작공모전 #울산안전’을 등록하고, 4월 2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전자우편(ulsancity.safety@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서식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분야별정보-안전-새소식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심사 결과는 오는 5월 31일 울산광역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은 우수작 등에 선정된 20명에게 최대 50만 원에서 최소 5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참가자 중 180여 명에게는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매월 대표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하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기 위해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를 추진하고 있다.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는 산림청 블로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월 이달의 임산물은 ‘황칠나무’다. 황칠나무는 예로부터 목공예품을 만들 때 색을 칠하거나 표면을 가공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황칠은 인공 도료로는 발현하기 힘든 수려한 황금빛 색감을 내고 안식향이라는 천연향을 가지고 있어 선조들이 많이 사용했던 가공기술이다. 조선시대에 황칠나무는 중국에 보내는 조공품으로 나라에서 많은 물량을 거둬들였기 때문에 백성들이 황칠나무가 잘 자라지 못하게 밑동에 소금을 뿌리고 베어버리기도 했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황칠나무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다가 최근 식용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다시 재배되기 시작했다. 황칠나무는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새순과 줄기, 가지를 말려 차로 마시고, 환, 가루, 진액 등으로도 만들어 먹는다. 황칠나무의 성분은 피를 맑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 등의 혈관 질환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신경을 안정시켜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2023 과학이 또옴’의 정기구독 회원을 모집한다. ⌜과학이 또옴⌟은 과천과학관에서 2021년부터 선보인 비대면 교육 서비스로, 자체 개발한 유아과학학습 교재와 활동 재료를 각 가정으로 발송해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상반기(3~6월)와 하반기(9~12월)를 나누어 연간 2회 모집 예정이며, 각각 4개월씩 운영된다. 상반기 주제는 장난감, 곤충, 과학자, 탄소로 구성되며, 하반기는 힘, 바다, 마술, 눈으로 선정하였다. 매월 해당 주제에 대한 매거진 형태의 학습용 통합 교재 1권과 3종 내외의 체험형 활동 재료나 교구를 발송하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동영상 등 추가적인 학습자료 제공 및 활동 인증, 설문조사 등 구독자 참여형 이벤트가 운영된다. 또한 실험복과 실험 도구들로 구성된 ‘스타터 키트’가 부록으로 제공되며, 매월 이를 활용한 과학 실험 활동도 교재에 포함시킴으로써 보다 과학적 탐구를 강화하고자 하였다. ⌜과학이 또옴⌟의 상반기 정기구독 접수는 2월 22일부터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하반기 정기구독 모집은 8월 중에 실시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2022년 구조 통계분석 결과 출동 건수는 3,794회로 전년에 비해 다소 감소하였으나, 구조인원은 647명을 구조하여 전년 대비(377명) 71.6%가 증가하여 이는 매일 1.78명을 구조한수치이다. 구조 사고 유형별로 살펴보면 ▲벌집제거 1,338건(25.2%) ▲교통사고 888건(16.7%) 순이다. 특이점으로 위치 추적이 313건으로 전년 대비(96건) 226% 급격한 증가를 보였는데 이는 포스트 코로나 영향으로 인한 야외활동의 증가를 원인으로 분석했다. 구조 장소별로는 도로 1,020건(34.3%), 공동주택, 단독주택 순이며, 월별 구조활동은 4월부터 꾸준히 증가하다 7월~10월에 확연히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여름철 휴가에 따른 활동 증가와 벌집제거 등이 증가 원인으로 분석했다.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전년도 구조활동실적을 면밀히 분석하여 현대사회의 다양한 구조환경을 파악하고, 맞춤형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군산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16일 주민주도 공동체 활동을 통한 생생마을 만들기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 마을 3곳에서 생생마을 만들기 기초단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생마을 만들기 기초단계는 주민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조직하고, 자발적 ·지속적인 활동을 유도하며 과소화마을의 주민활동 지원을 확대하는 단계로 마을당 1,000만원 규모의 소규모 공동체 활동과 사업을 중심으로 지원 한다. 시는 지난해 생생마을 만들기 기초단계 대상지 2곳(옥구읍 어은마을, 회현면 죽동마을)을 선정했으며 마을공동체 복원 역량강화, 꽃길 조성, 소르젠 농법 설치 등을 추진해 활력과 생기가 넘치는 마을만들기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오는 24일까지 2023년 생생마을 만들기 기초단계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마을 총회 개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조직 구성, 생생마을만들기 참여 결의, 마을주민 50%이상 참여 동의, 군산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를 통한 사업내용 검토 등 마을에서 실시한 후 할 수 있다. 양현민 농업축산과장은“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 내실 있는 추진을 통해 농촌 발전과 주민 화합이 이루어지도록 시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예술가의집(서울 종로구)에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추진 유공 표창 전수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수식은 지난해 한 해 동안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문화 누림을 확대하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한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문화재단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전병극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이 전수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문화누리카드 발급 제고,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등을 기준으로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심사해 문화누리카드 사업추진 유공자 44명을 선정했다. 인천 연수구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양소현 주무관은 정보 부족과 복지 사각지대로 인해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수혜 대상자 568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누리카드 미수혜자를 발굴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다. 서주현 전남문화재단 주임은 가맹점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보부상’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기획사업을 운영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을 상대적으로 어려워하는 고령층 이용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가 행정안전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북 도내에서는 영천시가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영천시는 2021년 대비, 등급은 ‘보통’에서 ‘우수’로 상승했고, 순위도 75개 시 가운데 ‘12위’로 지난 해 24위에서 12계단이나 상승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영천시가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해 혁신에 대한 기관의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난다.”고 평가했다. 영천시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협업 추진 성과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등 4가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분야에서는 2018년 민선7기 취임 이후부터 현재까지 5년, 500여 회에 달하는 산책을 겸한 브런치 미팅을 통해 실무 직원과 스스럼없이 소통해 온 최기문 시장의 따뜻한 리더십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등 행정 전문가 특강과 매주 목요일 사회 전반의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행하는 목공특강, 규제 혁신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협업 추진 성과로는 민관협업으로 ‘불법 폐기물을 전량 처리’해 행정대집행 예산 18억4천만 원을 절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따뜻한 남쪽 지역 여행지를 찾는 분☆ 통영의 낮부터 밤까지를 즐기고 싶으신 분☆ 즐길 거리, 볼거리가 많은 여행을 하고 싶은 분 ★추천 코스★동피랑 벽화마을 - 더카트인 통영 - 디피랑 - 통영 운하 마치 동화나라 같은, 동피랑 벽화마을 동쪽의 비탈이라는 뜻이 담긴 바닷가 언덕 마을, ‘동피랑 마을’은 온 담과 벽, 길 등에 그림이 그려져있어 그 모습이 마치 동화처럼 느껴지는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갈래갈래 수십 개 골목마다 그림이 있고, 하늘과 맞닿아 있는 마을의 풍경이 여행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입니다. 최근 동피랑 마을의 벽화가 새 단장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가장 유명한 날개벽화부터 이순신 장군의 마음, 우주정원, 보테니클아트, 동양화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으로 리뉴얼되어 풍경이 한결 아름다워졌습니다. 마을 풍경을 감상하고, 마을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강구안 바다 뷰도 놓치지 말고 챙겨보세요. ※ 동피랑 벽화마을 위치 : 경상남도 통영시 동피랑1길 6-18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공영주차장은 ‘통영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통제 공영주차장’, ‘태평 공영주차장’ 3곳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