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2017년 3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총 2,012개의 문화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의 다양한 기획프로그램들이 2~3월간 진행된 공모와 선정을 마치고 본격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지역 문화예술단체나 문화기획자들이 지역의 특색에 맞는 문화 기획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지역특화프로그램’이 전국에서 펼쳐진다. 작년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광주의 ‘1930 양림쌀롱’(17:00~22:00)은 광주 근대문화유산의 모여 있으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문화마을인 양림동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축제로서 이달부터 10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관객들을 찾아간다. 춘천 수변공원에서는 ‘물 위의 화(火)루밤 물화(火)일체’(19:00~22:00) 프로그램이 불과 예술이 함께하는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 예산에서는 전통시장과 전통지역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민들에게 축제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청년들의 기획으로 마련된 ‘보부상, 문화를 전하다’(10:00~15:00)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2017년 ‘청춘마이크’의 젊은 예술가들도 전국의 거리에서 문화공연을 펼친
(한국방송뉴스/김근해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재배면적은 작지만 농가 소득에 기여하는 12작물을 추가해 총 133작물의 비료사용처방서를 ‘흙토람'에 제공한다. 올해 추가한 12작물은 곡류(메밀), 근채류(연근·우엉·야콘), 경엽채류(아욱·청경채), 산채류(눈개승마(삼나물)·민들레), 약용작물(어성초·엉겅퀴·결명자·식방풍)이며 지난 2년간 농촌진흥청 토양비료과와 강원·전북·전남 농업기술원이 공동으로 비료사용량을 설정했다. 비료사용처방서는 현재 상태의 토양 양분을 알려주는 진단표이다. 비료사용량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는 소면적 작물도 비료사용처방서를 활용해 적정량의 비료를 주면 작물과 토양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 처방서 발급을 위해 작물 재배 전 토양시료를 채취해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처방서에는 토양 pH,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칼륨·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 등을 분석해 토양 상태가 작물 재배에 적당한지 여부를 담고 있다. 토양 분석 결과에 따라 작물별로 밑거름, 웃거름 등 비료 필요량을 주면 된다. 농산물 인증 신청 농가는 비료사용처방서를 활용해 토양의 양분관리와 비료 사용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친환경농산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인천에서 마카오로 향하는 유일한 풀서비스 항공사(FSC)인 에어마카오와 ‘당신만의 오감만족’ 슬로건을 이어 나가는 마카오정부관광청이 공동으로 마카오 행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마카오의 차별화된 항공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 인천-마카오 구간의 편도 운임이 모든 세금 및 수수료가 포함된 총액 운임 기준으로 최저 80,000원부터 판매되며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다. 마카오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3시간 30분 걸리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와 풍경으로 해외 여행 기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도시 전체가 살아 있는 박물관인 마카오 반도와 세계적인 리조트 및 엔터테인먼트가 밀집해 있는 코타이, 고즈넉한 자연과 유럽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타이파와 콜로안 등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세계 관광 및 레저의 중심지다. 에어마카오의 인천-마카오 노선은 매일 2편(주 14회) 운항 중이며 마카오 행은 오전 출발과 오후 출발편으로, 귀국 행은 새벽 출발과 오전 출발로 구성되어 있어 여행 일정을 알차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마카오를 경유하여 다낭,
(한국방송뉴스/김진희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자유공간 리모델링(새단장) 지원사업 ‘렛츠런드림센터’ 2017년 공모결과 전국 9개 시·도에 걸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 11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렛츠런드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인 ‘렛츠런재단(이사장 이양호)’이 함께 센터 내 일부 장소를 문화체험과 동아리 운영 등 또래 간 소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해주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마련’업무협약 체결(’14), ’14~’16년까지 32개소 지원 특히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높이기 위해 자유공간과 작업장을 혼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간조성이 신규로 추진되는데 서울시(사진·영상), 광주북구(바리스타·조리사) 센터 두 곳을 작업장형으로 선정하였고 작업장형 자유공간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이 직업교육을 받으면서 직장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 작업장형(2개소) : 서울시, 광주북구/ 자유공간형(9개소) : 서울강서, 부산금천구·동래구, 대구 수성구, 경기 포천, 강원 속초, 전북 군산, 전라남도, 경남 양산 현재 전국 32개 ‘렛츠런드림센터’가 운영 중으로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환경부(장관 조경규)가 폐기물 발생억제와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자원순환사회 실현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고자 ‘2017년도 자원순환선도기업 대상’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폐기물 발생억제와 재활용 촉진 부문이며 한국환경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에 4월 25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한국환경공단 폐기물관리처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 우편주소 : (우:22689) 인천광역시 서구 환경로42 한국환경공단 폐기물관리처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는 ‘자원순환선도기업 대상 공모’는 기업의 폐기물 감량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사업장 폐기물 감량의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어 왔다. 자원순환선도기업은 기술개발, 공정개선 등으로 제품 생산과정에서 폐기물 발생을 사전 억제하거나 재활용 확대로 자원순환 촉진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친환경기업을 의미한다. 올해는 보다 많은 기업의 참여를 위하여 공모 대상을 확대하고 심사기준을 개선했다. 종전 공모 대상이었던 사업장폐기물을 배출하는 제조업체는 물론 재활용업체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기준을 확대했다. 소규모 기업에 대한 심사기준을 별도로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뮤지엄 SAN(관장 오광수)이 색채를 주제로 한 기획 전시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색채의 재발견>展은 색채를 자유롭게 구현하는 예술가들에게 색채는 어떠한 의미를 갖는 것일까에 대한 탐구심으로 기획된 전시로 3월 17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된다. 아울러 색채의 재발견展과 함께 상설 기획 전시로는 최근 국내외에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단색화를 재조명하는 13명의 대표 작품도 소개된다. 비워내는 과정의 단색화에서부터 색채가 전면으로 드러나는 작품까지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색채의 건강한 반란, 색채의 재발견展 미술사에 있어 형태냐 색채냐 하는 주장은 18세기 후반 고전주위와 낭만주의의 등장에 의해 첨예한 양상을 보였고, 오랜 시간을 통해 형태에 존속되어 있던 색채가 자각되고 색채 고유의 가치를 확대하려는 모색이 19세기, 20세기 미술에 뚜렷한 현상으로 나타난다. 색채의 재발견展도 이 같은 미술사적 문맥에 이어진 것이다. 뮤지엄 SAN은 이를 올해의 화두로 제시하면서 색채의 건강한 반란이 우리 미술을 더욱 풍부하고 다양하게 가꾸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색채의 재발견展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색채 작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기업의 교육기부를 통해 청소년을 창의적 발명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2017년 YIP(Young Inventors Program,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3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YIP는 기업이 출제한 과제에 청소년들이 문제해결을 위한 발명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지식재산 교육 및 특허 컨설팅을 통해 구체화하여 특허 등 지식재산으로 창출되도록 지원해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금호전기, 대유위니아, 모닝글로리, 아모레퍼시픽, 에스폴리텍, LG디스플레이, LG화학, 유아이케이, KGC인삼공사, 포스코, 한국정보통신, 휴롬 등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미래 우수 발명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부 및 기술 상담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청소년으로 학생 2~3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구성하여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총 70개 참가팀이 선발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온라인교육, 지식재산교육 캠프, 참여기업 견학 및 변리사의 찾아가는 특허 컨설팅 등 약 5~6개월 진행되는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 개선과 특허출원을 지원받고
(한국방송뉴스/한용렬기자)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중국 하이난성 충하이시의 보아오에서 개최된 보아오포럼에 4년 연속 참가하면서 최근 어려워진 우리나라와 중국과의 관계 속에서도 활발한 민간 경제외교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한화그룹이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아시아 스타트업 20개사를 초청해 'From ‘Made in Asia’ to ‘Created in Asia’를 주제로 보아오포럼의 공식세션 라운드 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 이미 지난해 보아오포럼 Young Leader’s Roundtable 공식 패널로 신고식을 마친 한화생명의 김동원 상무는 주요 인사들을 만나 활발한 교류의 장을 펼치며 민간경제외교 사절로서의 역할도 수행했다. 한화그룹은 이번 보아오포럼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포럼주최측과 공식 세션을 개최했다. 중국, 일본, 한국, 인도, 태국 등 아시아 권역 2~30대 스타트업 창업자 20명이 패널리스트로 참석했다. 보아오 Dongyu Island Hotel에서 24일 오전9시부터 두시간동안 진행됐다. 대표적인 참석자로 인도 대표 온라인 쇼핑 사이트 마이델라(Mydala)사의 아니샤 싱(Anisha Singh)(인도, 40세 여성)대표, 싱가폴 대형 배송서
(한국방송뉴스/남용승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환경신기술* 또는 녹색기술**을 인증받기 원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기술 코디네이터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27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 환경신기술:‘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환경기술의 신기술 해당 여부를 심의 인증** 녹색기술:‘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기술 우수성과 녹색성 등을 심의 인증 신청 대상은 환경신기술 또는 녹색기술 인증 취득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나 인증 심의위원회에서 탈락한 중소기업이다. 기술 자문의 필요성, 기술 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환경신기술 17곳, 녹색기술 5곳 등 총 22곳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 또는 환경신기술시스템 공지 사항에 올라온 신청서를 작성하여 4월 1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환경신기술 : recycling47@keiti.re.kr, 녹색기술: pjh799@keiti.re.kr 선정된 기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 동안 환경 분야 전문가와 1대1로 연결되어 환경신기술과 녹색기술인증 취득에 대한 기술 자문, 현장 방문을 통한 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24일 한전아트센터에서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과 협약식을 갖고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함께일하는재단은 이 후원금을 청년 창업 기업 5곳을 선정하여 연 1.5%의 낮은 금리로 기업당 2천만원 이내의 경영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늘리고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창업지원기관의 대출 금리가 보통 연 2.0%~2.5%인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 사업의 연 1.5%의 금리는 경영자금이 필요한 청년 창업자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상환방식은 6개월의 무이자 거치기간을 가진 후 36개월 원리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국전력공사 박권식 상생협력본부장은 “끝없이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기업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청년 창업의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강조하였다. 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상임이사는 “이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정상적으로 상환을 완료할 경우 받은 상환이자를 상금으로 돌려줄 계획”이라며 “창업을 하면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자금 조달 부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현재 운영 중인 기업 지원 프로그램 세종산학연협력체(세종미니클러스터)의 회장사 아이빌트세종이 중소기업청 지정 창업보육센터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창업보육센터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예비창업자에게 사업 공간, 경영 기술 및 정보를 제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전문 보육기관을 말한다. 현재까지 세종시 내에서는 홍익대학교와 영상대학교가 지정받았다. 이번 아일빌트세종은 민간사업자로서 정부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복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측면 지원한바 있다. 아이빌트세종은 올해부터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창업보육공간 재단장 비용 2억 원 등을 지원받아 창업지원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로써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업체는 저렴한 임대료로 사업장 확보가 가능해진다. 공동범용설비 활용으로 창업자금 부담을 줄일 뿐만 아니라, 경영·기술·법률 컨설팅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행복청은 입주 기업에게 산학연협력체 자금으로 수출, 특허 취득, 해외 전시회 참가, 연구개발 비용의 약 70∼80%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준배 아이빌트세종 대표는 “행복도시 내 창업 기업들
(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구리시는 23일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ㆍ육성하고 실제 창업 준비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배양하고자 마련한‘2017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아카데미’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교육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구리시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17 구리시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아카데미는 오는 6월 22일 까지 3개월 과정으로 매주 1회 총 12강에 걸쳐 진행되는 것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을 창업하거나 관심 있는 시민 50명이 참석하여 사회적경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를 이끌 기업 및 인재들이 육성되어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함과 동시에 수료생 및 관계자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사회적경제 기업으로의 전환 또는 창업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강식에서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육성과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시 사회적경제 기업이 원만히 활동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외교부는 취업사기․감금 피해가 급증한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 대해 10.16.(목) 00:00시부터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하는 한편, 여타 지역에 대해서도 기존에 발령된 여행경보를 상향 조정할 예정입니다. 현재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지역 중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시, 포이펫시는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되며, 시하누크빌주는 3단계(출국권고)가 발령됩니다. 여타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은 현 효력이 지속 유지되며, 현 1단계(여행유의) 발령 지역들은 2단계(여행자제) 경보가 발령됩니다. ※ 상기 조정 후 캄보디아 여행경보 현황 - 4단계(여행금지) :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시, 포이펫시 - 3단계(출국권고) : 시하누크빌주 - 특별여행주의보 : 웃더민체이주, 프레아비히어주, 반테이민체이주, 바탐방주, 파일린주, 푸르사트주, 코콩주, 프놈펜시 - 2단계(여행자제) : 특별여행주의보 및 3‧4단계 제외 전 지역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발령에 따라, 해당 지역에 방문·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하여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해당 지역 여행을 계획하신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해주시기 바랍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캄보디아 상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법무부는 불법체류자에 대해 강제퇴거명령 처분이 내려지면 지체 없이 경찰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지난달 16일 매일경제가 보도한 '불법체류자 수사 구멍, 죗값 안 치르고 추방' 기사와 관련해 불법체류자가 국내에서 형사처벌을 받지 않고 곧바로 본국으로 송환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태안해경이 지난 6일 충남 충남 태안해역 가의도 북방 2해리 인근 해상에서 밀입국 의심 선박(레저보트, 승선원 남성 8명, 중국 국적)을 검거한 뒤 배에 타고 있던 중국인 8명을 압송 중인 모습. 2025.10.6. (ⓒ뉴스1) 현재 법무부는 경찰로부터 불법체류자의 신병을 인수하면 외국인보호시설 입소 단계에서 '신병인계인수증'을 작성해 수사기관에 전달하고 있다. 그러나 이후 송환 단계에서 수사기관과 해당 외국인의 신병 처리에 관한 정보 공유가 이뤄지지 않아 일부 피의자가 처벌 없이 본국으로 송환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법무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 불법체류자에 대한 강제퇴거명령 등 처분이 내려질 경우 그 사실을 지체 없이 경찰 등 신병 인계기관에 거듭 문서로 통보하도록 제도를 보완할 예정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0월 15일 (수), 동부전선 최전방 22사단을 방문하여 장병 복무여건 개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경계작전체계를 점검했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초급 및 중견간부 40여 명과의 간담회를 통해 △초급간부 획득 저조 원인과 개선방안, △중견간부 희망전역 증가 요인, △간부 자긍심 고취 방안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장병 복무여건 개선은 장관의 제1의 목표로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방의 최우선 과제’라며, ‘복무여건의 질이 최고 수준의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하는 기본 토대’임을 강조했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군인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특별한 사명을 수행하는 사람들“이라며, ”숭고한 헌신에 걸맞도록 급여와 복지체계를 새롭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22사단의 최전방 GOP 중대 관측소를 방문해 경계작전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AI 기반 경계작전체계를 점검하였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AI 기반 경계작전체계 구축은 군 구조 개편을 통한 스마트 강군의 문을 여는 핵심열쇠”라는 점을 강조하며, “AI 경계작전체계를 통해 절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15일(수)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APEC 계기 외국인 치안·안전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였다. * 국무총리(주재), 외교부, 법무부, 행안부, 문체부, 성평등부, 경찰청 이번 회의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전 세계 수많은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든 방한 외국인들에게 안전하고 품격있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주고, 외국인 관광객을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 대비가 필요하다는 배경 하에 개최되었다. 오늘 회의에서는 해외 관광객의 안전과 국내 상인들의 생계에 위협을 주는 혐오시위에 대한 대응방안도 논의되었다. 김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최근 지속되고 있는 외국인 대상 혐오시위에 대해서 깊은 유감”을 표하면서 “표현의 자유는 민주사회의 중요한 가치임에는 틀림없지만, 타인의 권리와 안전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성숙하게 행사되어야 한다”고 언급하고, “일상생활이나 산업현장에서도 외국인에 대한 차별적 행위나 모욕적 표현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선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행위인 만큼, 반드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본격적인 중국어선의 조업 시작에 대비하여,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서해 전역 해상에서 해군·어업관리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외국어선 특별단속을 시행할 계획” 이라고 15일 밝혔다.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업이 가능한 중국 허가어선 중 절반 이상 (1,150척 중 711척)을 차지하는 ‘타망’ 어선의 조업이 오는 10월 16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아울러, 최근 항공 순찰 시 잠정조치수역 등 한반도 주변에서 우리 수역에서 조업이 금지된 범장망 등을 포함한 800여척의 중국어선이 발견되는 등 본격적인 조업 시작에 따라 허가 어선으로 위장한 무허가 조업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에서는 입어 초기 준법 조업질서 확립을 위해 위해 서해 NLL에서 제주까지 전 해역을 대상으로 해군·해수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선제적 특별 단속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 하반기 불법외국어선 특별 단속 개요 》 구 분 기 간 동원세력 유관기관 함 정 항공기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외교부는 지난 14일 박일 전 주레바논대사를 팀장으로 하고 영사안전국, 아세안국, 개발협력국 등 외교부 내 관련 실·국이 참여한 '캄보디아 취업사기·감금 피해 대응 TF'를 공식 발족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일 팀장은 캄보디아에 체류하며 주캄보디아대사관 신임대사 부임 전까지 취업사기·감금 피해 대응을 위해 공관의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캄보디아 당국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박 팀장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주레바논대사로 재임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이스라엘-헤즈볼라 간 군사충돌로 중동 정세가 악화한 상황에서 군 수송기 투입을 통한 레바논 체류 우리 국민과 가족 97명의 안전한 귀국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앞으로도 외교부는 캄보디아 내 취업사기·감금 피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문의: 외교부 재외국민보호과(02-2100-8213)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소상공인의 회복과 재기를 위해 부실 위험 징후가 보이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통한 재기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열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5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 열 번째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 제공) 한성숙 장관은 지난 7월 30일 첫 번째 간담회로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 시리즈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금까지 소상공인이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금융, 위기대응, 폐업·재기 등을 주제로 모두 9차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기부는 그동안 9차례 간담회를 통해 모은 100건의 현장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74건의 과제를 정책에 반영하고, 그중 50건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그동안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소상공인의 건의사항을 토대로 마련한 '소상공인 회복 및 재기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현장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