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새만금 드림홀에서 마술과 개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스토리텔링 공연 「마술과 개그, 수다를 떨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에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시립도서관이 선정돼 실시한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과 지역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에 문화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KBS 공채 코미디언 조래훈과 국제 마술 대회 챔피언 최효원이 콩트와 슬랩스틱 코미디, 참여형 마술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스토리텔링 공연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개그와 마술로 힐링시켜줄 무대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좌석 거리두기를 통해 현장참여자를 50명 미만으로 모집하고, 당일 시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현장 참여자 모집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nsan.g
(재)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오는 8월 24일(수) 평택 서부문화예술회관에서 ‘코루스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해안 안중역-KTX 연결과 카이스트-삼성전자 공동연구센터 유치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평택시의 경사를 공연예술을 통해 시민과 공감하기 위함이며, 공연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라데츠키 행진곡>, 비제 <카르멘 서곡> 등 다채로운 연주를 만날 수 있다. 공연을 이끄는 지휘자 노태철은 러시아를 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평택대학교 관현악교수를 역임했다. 이번 공연에서 노태철 교수와 함께 합을 맞출 오케스트라는 53인조로 구성된 코루스 오케스트라이다. 코리아와 러시아(Korea+Russia)의 합성어로 국·내외 아티스트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이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소프라노 양기영, 테너 박성규, 해금 모선미가 협연자로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공연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공연 관람료는 10,000원이며, 평택시민 20% 할인, 평택시문화재단 SNS 팔로우 인증 시 10%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8월 27일 포크 여제 양하영이 들려주는 7080 낭만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색소포니스트 김수한과 함께 △가슴앓이 △갯바위 등의 히트곡으로 중·장년층들에게 아름답던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는 노래들을 통기타 연주와 함께 들려주며, 향수에 젖은 음악을 선사한다. 관람권 배부는 오는 8월 27일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1인 1매(신분증 지참) 배부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예산군민에 한해서만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좌석제 운영에 따라 관람인원은 200명으로 제한된다. 예산군문예회관에서는 일상의 쉼표, 희망충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매달 마지막 주간에 군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마다 각기 다른 테마의 공연이 진행된다. 지난 7월에는 찾아가는 음악회 박준호, 라스트릿 크루의『Hiphop With Dance』를 공연한 바 있으며 11월까지 매달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온 가족이 모여 안전하고 행복하
(사)수당이남규선생기념사업회은 이달 27일(금) 오후 7시 ‘2021년 고택종갓집활용사업 수당고택을 향유하다’사업 ‘수당고택음악회-신나는 소리 한마당’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폭염과 코로나 감염병으로 지친 지역민을 위로하기 위해 수당고택 사랑채 평원정에서 여는 무대로 태평무를 황경애(국가지정문형문화재 제97호 이매방살풀이춤 이수자), 우리가장 좋을시구는 고금성과 김현아, 홍보가 중 ‘흥보 박타는 대목’ 쑥대머리 박애리(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소리꾼이 부를 예정이다. 2부 순서로는 실내악단 이병욱과 어울림이 펼치는 고택의 향연으로 ‘어울림을 위한 고색창연, 우리는 사라으로, 수당아리랑, 추억의 트롯메들리, 이 땅이 좋아라.’ 준비 되었으며 참여가자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시간으로 ’예산 아리랑‘을 끝으로 2시간의 공연이 막을 내린다. 국악 실내악 ’이땅이 좋아라‘(이병욱 작곡, 구히서 작시)는 7인 작곡가 음반에 발표 되었던 이병욱 작곡가의 곡으로 조상이 물려준 터를 우리도 소중하게 잘 가꾸어 나가기를 다짐하며 부르는 노래이다. 수당고택의 정신과 아주 잘 어울리는 노래다. 수당고택에서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철저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행사에 마스크 착용과
독보적인 음향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으로, 클래식 대표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한 아트센터 인천에 반가운 얼굴이 찾아온다. 오는 9월 2일 리사이틀을 여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다. 조성진은 오는 8월 말부터 부산에서 시작해 총 4개 도시에서 리사이틀 투어를 가지며, 아트센터인천에서는 9월 2일(목)에 리사이틀을 갖는다. 그는 지난해 11월, 코로나-19의 기승에도 안전하게 11개 도시 투어를 진행하였으나, 마지막 서울 앙코르 공연은 갑자기 악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 투어는 9개월 만에 다시금 관객과 마주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조성진이 관객과의 만남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은 야나체크의 피아노 소나타 ‘1905년 10월 1일 거리에서’와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 쇼팽의 스케르초 전곡이다. 그는 평소 “덜 알려진 걸작을 소개하는 것을 즐긴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의외의’ 선곡을 넣기를 즐겼다. 이번 야나체크의 작품이 바로 그의 안목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예감’과 ‘죽음’의 부제가 붙은 2악장 구성으로, 이 작품은 1905년 체코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을 배경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작곡가 본인이 초연 후 작품을 버렸으나,
서울시는 환경문제와 생명가치를 주제로 오는 8월 16일(월)부터 28일(토)까지 유튜브에서 온라인으 로 개최되는 「제1회 서울국제 환경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서울국제환경연극제는 서울시가 후원하고, 나무닭움직임연구소(소장 장소익) 주최로 열린 다. 이번 연극제는 프랑스, 홍콩, 대만 등 해외 10개국과 국내 17개 공연단체가 참가하여 각국의 환경 문제를 공유하고 생태예술을 교류하는 국내 유일의 친환경 공연예술축제이다. 모든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 하여 진행한다. 올해 서울국제환경연극제는 해외 공연단체의 우수 작품 3편을 초청하고, 국내 젊은 예술가들의 작 품을 공모를 하여 총 19편의 작품을 무료로 상영한다. 서울시는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주제로 국제적인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오랜 기간 국내·외 우수 작품을 발 굴하고, 해외공연 단체들과 교류하며 이번 국제환경연극제를 준비해왔다. 해외 초청작품으로 가장 많은 나라가 참가하는 ‘spice road(향신료의 길)’는 한정적인 자원과 생태환경 문 제, 보편적인 인간의 경험에 대해 9개 나라의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함께 만든 작품이다. 또한, 대만 작품 ‘파도
양정웅 연출의 셰익스피어 마지막 비극, 연극<코리올라누스>가 드디어 경남도민을 만난다.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은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과 21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연극 <코리올라누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문화예술회관과 lg아트센터(대표 이문호)가 공동 제작한 연극 <코리올라누스>는 셰익스피어 전문가 양정웅 연출의 5년 만의 연극 복귀작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지난 7월 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선보였으며, 관객과 평단은 물론, 연일 이어지는 언론의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연극 <코리올라누스>는 혈혈단신으로 볼스키 도시를 함락시켜 로마를 구한 장군 ‘코리올라누스’가 최고 권력인 집정관 자리에 오르지만, 그를 시기한 음모와 민중의 외면으로 인해 로마에서 추방당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용맹하고 애국심이 투철한 엘리트이지만, 오만함과 시민들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로 인해 몰락하는 비극적 인물을 세밀하면서도 견고하게 다룬다. 또한, 성벽 밖에서는 외적이 위협하고, 안으로는 민주주의가 태동하던 격동의 로마 시대에 현대적 색채를 입혀 동시대의 이야기로 펼쳐낸다. 차가운
8월의 무르익은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세 무대가 아트센터인천에 찾아온다. 아트센터인천이 선보이는 대표 기획 시리즈 <토요스테이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세 번째 시간이자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함께하는 ‘판타지아!’(8.21) 공연과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각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함께 꾸미는 음악으로의 여행 <마티네 콘서트: 김정원의 낭만가도>(8.25) 세 번째 무대, 그리고 전세계를 감동시킨 꿈과 희망의 노래 <디즈니 인 콘서트>(8.27)다. 먼저,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기획 시리즈 <토요스테이지>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주제로 세 번째 무대 ‘판타지아!’를 선보인다. 지휘자 최수열과 김성현 기자의 유쾌한 호흡과 깊이 있는 해설이 돋보여 아트센터인천의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0번을 협연하고, 2부에선 지휘자 최수열과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을 선보인다. 아트센터인천이 선사하는 수요일 오전 11시의 여유,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김정원의 낭만가도
여름방학이 한창입니다. 방학을 방학답게 즐기려고 해도 어디서 뭘 해야할 지 막막하기만 한데요. 세종문화회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유아를 위한 공연 ‘두들팝’과 키즈오페라 ‘소리마녀의 비밀상자’, 구성애의 푸른아우성 소속 강사들이 강의하는 성교육 프로그램, 체험전시 ‘빛나는 기억정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2021년 세종문화회관의 공연 및 전시 관람료를 할인하고 있습니다. 백신 맞았다면 공연·전시 할인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세종문화회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6개월 이상 유아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부터 중고등 대상 콘텐츠까지,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공연, 전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예약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36개월~7세 아이들 모여라! 공연 ‘두들팝’, 키즈오페라 ‘소리마녀의 비밀상자’ 유아부터 어린이들이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4~6세를 대상으로 하는 ‘듣고, 놀고, 배우고’는 클래식 악기의 소리를 가까이 경험하면서 아이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제6회 문학산 음악회』 <여름, 시네마 재즈 콘서트>를 8월 7일(토) 저녁 7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방송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문학산을 1년에 단 한번 야간에 개방해 개최했던 문학산 음악회가 2020년부터 매일 야간까지 확대 개방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사계절 음악회로 기획해 봄 음악회에 이어 인천시민에게 더 많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여름, 시네마 재즈콘서트>는 한국재즈 1.5세대로 평가받는 실력파 최용민 재즈밴드의 연주와 천재 트럼페터 곽다경의 다채로운 연주를 통해 한 여름 밤 무더위 날려줄 낭만적인 시네마 재즈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영화음악인 ‘오즈의 마법사’와 ‘니모를 찾아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 ‘태양은 가득히’, ‘대부’, ‘빠삐용’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재즈의 선율로 펼쳐진다. 다만, 코로나19 4단계에 따라 여름 음악회는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상생을 위해 공개된 문학산이 아니라 인천 재즈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버텀라인(중구 신포동 소재)”에서 공연실황을 유튜브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8월 7일 오후 3시 문예회관 공연장에서 매헌 윤봉길의사의 서사극인 '역사의 제단'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1년 군 자체 기획공연’이자 제38회 대한민국 연극제 대통령상 수상작품으로, 관내 연극 단체가 예산 출신 인물인 매헌 윤봉길 의사의 삶을 다룬 점이 특징이다. 또한 공연 내용은 매헌 윤봉길 의사의 본명인 남산 ‘윤우의’의 청년시절을 담고 있으며, 해설자를 통해 서사적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극의 초점은 상해임시정부 김구의 주도적 정치적 상황과 연결돼 있으며, 마지막 목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독립에 대한 결연함과 기세가 강인하고 결기에 차 있던 25세의 피 끓는 ‘청년 윤우의’의 삶이 재조명된다. 예매는 오는 7월 2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인 4매까지 직접 방문(신분증 지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예산군민에 한해서만 예매 및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좌석제 운영에 따라 관람인원은 200명으로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정 방안에 따라 좌석 한 칸 띄우기, 전자출입명부 또는 간편 전화 체크인, 음식물 섭취 금지, 환호성 및 육성 응원 금지, 마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은 오는 7월 15일부터 30일까지 백제세계유산축전 홈페이지(www.baekjeworldheritage.kr)를 통해 2021 세계유산축전「렉처콘서트 백제로(路)탐방」참여자를 선착순 사전예약 신청을 통해 모집한다. 2021 세계유산축전「렉처콘서트 백제로(路)탐방」프로그램은 세계유산 탐방과 강의를 통해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 향유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하여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역사작가 심용환과 함께 진행한다. 이번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한 참가자는, 오는 8월 2일 역사작가 심용환과 충남의 백제역사유적지구인 ▲ 공주시 공산성, ▲ 공주시 송산리고분군, ▲ 부여군 부소산성, ▲ 부여군 정림사지, ▲ 부여군 능산리고분군을 함께 탐방하며, 세계유산에 대한 강의를 통해 그 가치향유화 공유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방법 및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백제세계유산축전 홈페이지(www.baekjeworldheritage.kr)또는 충남문화재단 사업기획팀(☏041-630-293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탐방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역사 작가 심용환은 성균관대학교에서 역사교육을 전공했고, 역사N교육연구 소장, 성공회대 외래교수, M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10월 20일(월)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어선 안전관리 강화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기관 : 중앙부처(행안부, 해수부, 국방부, 해경청, 소방청, 기상청), 지자체(부산, 인천, 울산, 경기,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공공기관(수협, KOMSA) 10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는 낮은 수온과 불안정한 해양기상으로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집중되는 시기로, 최근 5년간(’20~’24) 5명 이상 인명피해가 발생한 어선사고* 모두 이 시기(10~3월)에 발생한 만큼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 ▴’24.12.9. 금광호 충돌(사망 7, 실종 1) ▴’24.11. 8. 135금성호 침몰(사망 5, 실종 9) ▴’23. 3. 9. 제2해신호 전복(사망 4, 실종 5) ▴’23. 2. 4. 청보호 전복(사망 5, 실종 4) 등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어선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점검하고, 2인 이하 어선 승선원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10.19.)에 따른 구명조끼 착용 문화 정착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행정안전부는 선박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대응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테러 안전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관계기관 간 협의* 등을 거쳐 10.24.(금)부터 테러경보를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 * 테러대책실무위원회(10.14.) - 대테러정책관(주재), 외교부, 법무부, 국방부, 행안부, 국토부, 해경청, 관세청, 경호처, 경찰청, 소방청, 해수부 등 이번 조치는 국내외 정세와 행사 기간 중 높아질 수 있는 테러위협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선제적인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10.24.(금)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테러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한다. ※ ‘테러경보’는 테러위협의 정도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구분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가 임박한 10.28.(화)부터 회의가 종료되는 11.1.(토)까지 개최지인 경주시를 포함한 부산·대구·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북도 전역을 ‘주의’에서 ‘경계’로 추가 격상한다. 관계기관은 경보 단계별 대응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주요 행사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경계와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며, 상황 발생 시 즉각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고창군,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10월 22일(수)부터 23일(목)까지 이틀간 고창갯벌 일원에서 ‘제18회 해양보호구역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제18회를 맞은 보호구역대회에는 해양보호구역이 속한 지역의 지자체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각 참석자들은 해양보호구역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해양보호구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2026년 해양보호구역 정책 방향 소개 ▲해양보호구역 토크콘서트 ▲고창갯벌 현장답사 ▲지역해양보호구역센터 총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해양보호구역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거나 경관·해양자원 등 보전 가치가 높은 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정되는 구역으로, 현재 우리나라는 전국 10개 시도에 걸쳐 총 39개소(3124.712㎢)의 해양보호구역*을 지정·관리 중이다. * 해양보호구역(39개소, ‘25.10) : 「습지보전법」에 따른 습지보호지역(갯벌, 18개소), 「해양생태계법」에 따른 해양보호구역(21개소) 이번 개최지인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9.7.)의 후속조치로 주택정비사업의 초기사업비 및 이주비 융자, 가로·자율주택정비사업의 사업비 융자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대출 지원을 확대한다. < ➊ 주택정비사업 조합·추진위에 초기사업비 대출 지원 확대 > 사업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에 사업비를 저리 융자하는 초기자금 융자 상품의 지원 대상을 확대(추진위 추가)하고, 융자한도도 상향(최대 60억원)하며, 이자율도 인하(2.2%) 한다. 조합과 추진위는 해당 융자를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용역비, 조합 및 추진위 운영비, 기존 대출상환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초기사업비 융자상품 지원대상 융자조건 변경 (‘26년 부터) 구분 기존 조정 지원대상 조합 조합 추진위 융자한도 18억~50억원 30억~60억원 (한도상향) 10억~15억원 (기준신설) 이자율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은 10월 17일 15시, 제10차 비상대응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9월 26일) 이후 민원 대응 등 국민 불편 사항 및 시스템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화재로 인해 중단된 17개 시스템 중 과태료관리시스템 등 5개* 시스템이 복구 완료되었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입주하지 않은 고용24 시스템 등은 관련 서비스(디브레인 등)와 연계 복구 등으로 정상 운영되고 있어 실업급여, 직업능력 등의 대민업무는 차질 없이 수행 중이다. * 과태료관리, 고용노동통계조사, 퇴직연금취급실적관리, 배우리, 도서관리(총 5개) 다만, 고용노동부의 노동포털 등 12개 시스템이 여전히 중단된 상황으로 임시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개통, 기관 대표 이메일 접수 등 대민업무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 방안을 마련·시행 중이다. 특히, 사고 직후 내부 임시 노사누리 시스템을 개통(9.29.)하고, 산재조사표 입력 기능 추가(10.13.) 등 지속적인 기능 개선을 통해 업무연속성 확보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일선 지방관서에서도 큰 혼란 없이 임금체불 신고사건 접수* 등이 진행되고 있다. * ‘25년 1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10월 20일(월)부터 31일(금)까지 2주간‘2025년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다양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의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다. * 2005년 도입(국가 재난대응종합훈련) 후 2007년부터 현재 명칭으로 지속 실시 이번 훈련은 정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197개 기관이 참여하며, 화재·산불·다중운집인파 등 사회재난 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 올해 상반기(5.12.~23.)에는 106개 기관 참여, 풍수해·산사태 등 자연재난 대응에 중점 훈련 참여기관은 복합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긴급복구, 피해지원 등을 위한 위기관리 매뉴얼과 재난 현장에서의 민·관 협력체계를 점검한다. 또한, 일반 국민이 사전통제와 주민대피 훈련에 직접 참여하고, 안전취약계층*이 포함된 국민체험단이 훈련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한다. *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체류 외국인 등 행정안전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구성해 기관별 대응 역량을 평가하고, 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박일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와 정부합동대응팀은 현지시간 10.18.(토) 오후 스캠범죄단지가 다수 분포하여 현재도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진 시하누크빌州를 방문하여, 우리 국민 대상 취업사기·감금 피해 발생 지역 등 현장을 점검하였다. 시하누크빌은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취업사기·감금 피해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된 지역 중 하나로, 외교부는 시하누크빌 지역 내 우리 국민 피해 빈발에 따라 10.16(목) 동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기존 특별여행주의보에서 3단계 출국권고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한 정부합동대응팀이 현지시간 10.16.(목) 오후 따께우州 내 스캠범죄단지인 태자단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캄보디아 내 스캠범죄 피해가 가장 심각한 곳 중 하나인 시하누크빌 지역에서 실시된 금번 현장점검은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보호와 스캠범죄 근절을 위한 우리 정부 차원의 총력대응 의지를 재차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박 대표는 현장점검에 앞서 시하누크빌 지역 교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지 우리 교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우리 정부가 앞으로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