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과 따뜻한 정서를 나누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지역 창작극이 찾아온다. 극단 ‘문화판 모이라’가 펼치는 연극 ‘목대평으로부터’가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3월 10~12일 열린다. ‘목대평으로부터’는 ‘문화판 모이라’ 상임 연출가 겸 작가인 김숙경이 희곡을 쓰고 연출한 신작이다. 실력파 중견 배우 양진철, 개성 있고 탄탄한 연기력의 박인화‧이태성‧엄준필‧김현진, 역량 있는 젊은 배우 김한재‧조민수‧한혜민의 연기가 모여 세대를 아우르는 앙상블을 이룬다. 작품은 2022년 부산시‧부산문화재단의 부산문화예술지원을 받아 제작했다. △연극 '목대평으로부터' 한 장면. 주인공 목대평은 고물상을 운영하며 발달장애가 있는 외손자 초롱과 둘이 살아간다. 대평과 초롱을 찾는 사람은 가족이 아닌, 고물상 손님과 이웃들이다. 대평이 세 들어 사는 집이 팔리게 돼 이사할 집과 작업장을 구해야 하는 처지가 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작품의 부제는 ‘위로’이다. 평범한 누군가의 행동 또는 한마디의 말이 신선한 깨달음을 주거나 뭉클함을 줄 때가 있다. 더불어 스스로 반성하게 되기도 한다. 뉴스나 역사에 이름을 올리는 사람들의 훌륭함도 위대하지만, 평범한 우리 이웃의 삶도 충분히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2월 22일 오후 7시 올해 신년 개막극으로 트로트 뮤지컬인 ‘경로당 폰팅사건’을 공연한다. ‘경로당 폰팅사건’은 시끌벅적한 경로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휴먼 코미디극으로 황혼이 저물어가는 노인들 삶의 외로움을 해학적으로 담아냈으며, 소통이 부재한 우리 사회의 비정함과 진정한 인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연이다. 웃음을 통해 우리가 놓친 슬픔을 이야기하고 그 슬픔 뒤에 감춰진 깊은 삶의 감동을 보여주며, 전세대가 공감하는 명품 가족뮤지컬로 우리가 맞이할 미래와 부모님의 이야기를 다룬 쥬크박스 콘서트형 뮤지컬이라는 설명이다. 주요 출연진은 과거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MBC 주말드라마 ‘서울의 달’, ‘한 지붕 세 가족’에서 열연한 배우 김영배 씨와 드라마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으로 널리 알려진 배우 김성은 씨 등이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주크박스와 함께 화려한 LED영상이 가미된 트로트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13곡을 직접 연주하는 밴드 ‘빈티지 프랭키’의 음악도 돋보일 전망이다. 문예회관은 매년 4월 이후 사업비를 배정하는 국비공모사업에 의존해 상반기 공연 공백 기간 발생에 아쉬움이 있었으나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상반기 공
경남도립극단이 ‘연극 토지ⅱ’ 로 2022년 첫 공연을 시작한다. 2월 19일 (토) 15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도립극단의 경남지역 순회공연이며, 거제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전화(055-680-1050~1)를 통해 선착순 무료 예약이 가능하다. ‘연극 토지ⅱ’는 경남도립극단 창단공연인 ‘연극 토지ⅰ’의 후속작으로 박경리 작가의 ‘소설 토지’의 대서사시를 연극화한 작품이다. 도립극단은 2020년 창단공연 ‘토지ⅰ’, 2021년 정기공연 ‘토지ⅱ’를 개최하였으며 “작가의 생명 사상을 잘 녹인 연출,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배우들의 혼신의 연기, 세계 어디에 내어놓아도 손색없는 훌륭한 공연”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초연된 ‘토지ⅱ’는 3일 동안 만석을 기록하며 도민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또 11월 김해 순회공연(김해문화의전당)은 티켓 오픈 4시간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토지ⅱ’를 관람한 관객은 “앞으로 도립극단의 작품은 믿고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객은 “토지를 소설로 먼저 접해서 연극으로는
군산시 예술의전당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군산시립합창단이 온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멋진 추억이 될 제108회 정기연주회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곡가 모차르트(W.A.Mozart)와 샤르팡띠에 (Charpentier)의 웅장하고 화려한 2개의 테 데움(Te Deum)과 함께 볼라레(Volare), 라데츠키 행진곡(Radetzky March)과 같이 신나는 합창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출연으로는 펜텀싱어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테너<소코(SOKO)>의 감동 가득한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며, 김영진 상임지휘자의 탁월한 음악적 해석과 환상적인 합창을 통해 합창음악의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사회적 거리두기) 객석 간 거리 두기를 충분히 반영했으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공연 티켓은 전 석 무료로 인터넷 예매 없이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오후6시30분~) 선착순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군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을 통해 힘들고 지친 군산시민들에게, 코로나19의 어려움을 덜어내고 시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김영철)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전시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층 로비에서는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국민대학교 태양광 자동차 동아리 ‘KUST’(Kookmin University Solarcar Team)가 직접 제작한 태양광 자동차 ‘만세’와 전기자동차 ‘범’을 전시한다. 태양광 자동차 ‘만세’는 태양광 에너지만을 동력으로 호주 국토 3,022km를 달리는 세계 태양광 자동차대회(WSC, World Solar Challenge)에 참가하여 완주했으며 전기자동차 ‘범’은 한국자동차공학회 주최로 열린 2021년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76개 대학 113개 팀 중 Formula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잡월드는 로비 공간 등을 활용하여 전시 공연 등 무대가 필요한 대학생들에게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콘텐츠를 다양화해 어린이청소년 등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무인 자동차 엔지니어 등을 체험하는 ‘미래직업 VR 체험존’, 로봇과 함께 인공지능 관련 직업정보를 알아보는 ‘인공지능 존’을 운영한다. 한편 나래울 극장에서는 1월 28일부터 2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팥죽할멈과 호랑이' 2월 19일∼4월 3일 '비발디의 사계' 4월 6일∼5월 6일 부산문화회관 사랑채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 두 편이 부산문화회관 사랑채에서 펼쳐진다. 우리에게 익숙한 전래동화와 클래식 음악을 신선하고 재미있게 구성해 아이와 어른 모두 공연을 보는 동안 동심의 세계로 떠나볼 수 있다. 팥죽 한 그릇이 건네는 지혜 극단 동그라미 그리기의 `팥죽할멈과 호랑이'는 2월 19일∼4월 3일 막을 올린다. 동명의 전래동화를 익살스럽고 해학적인 분위기로 꾸며냈다. 어느 날 호랑이가 나타나 잡아먹겠다고 하자 맛있는 팥죽을 잘 끓이는 할멈은 팥죽을 쒀줄 테니 기다려 달라고 한다. 멍석 지게 절구 등이 등장해 위기에 빠진 할머니를 도와준다. 호랑이가 알밤에게 눈을 얻어맞고 개똥에 발이 미끄러지며 송곳에 엉덩이를 찔리는 등 곤욕을 당하는 장면이 매우 흥미롭다. 힘없는 사람들이 지혜를 모아 힘센 호랑이를 물리친다는 내용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협동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어른들도 흥겨운 사물 장단을 즐기며 어린 시절 읽었던 전래동화를 떠올려 볼 좋은 기회이다. 그림자극 '비발디의 사계' 중 한 장면 클래식과 그림자극의 만남 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립국악단(상임 지휘자 임상규)이 이달 27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시민들이 희망의 마음으로 새해를 맞기를 기원하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과 학생들과 협연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인을 발굴·육성하고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무대는 국악관현악 ‘휘천’의 밝고 힘찬 에너지로 서막을 열고, 안산시립합창단이 출연하는 뮤지컬이 이어지며, 서울예대 사물놀이팀과 함께하는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와 국악의 협연으로 관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미스트롯2’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트로트 신동 김다현 양이 출연해 국악과 트로트의 멋과 흥의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산시립국악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의 현대적 계승 뿐 아니라 안산의 문화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과 화합하는 가슴 벅찬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올 한해도 안산시립국악단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관람은 7세 이상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1만2천원, S석 1만원이며 티켓 예매 및 공연 안내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과 안
“박규희는 그녀가 연주하는 모든 음에 흥분과 아름다움을 자아낸다.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정확한 그녀의 기타는 음악에 빛을 더하고,음악의 기쁨을 청중과 나누게 한다.”- By 데이비드 러셀, 기타리스트 “박규희는 진정한 음악가다. 그녀가 연주하면,손가락을 통해 소통의 기적이 일어난다.희로애락을 깊이 있게 호소하는 듯이.”- By 알바로 피에리, 기타리스트 (빈국립음대 교수) 세계가 주목하는 기타리스트 박규희의 2022년 첫 번째 공연이 우리를 찾아온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2일 국내외 탁월한 연주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 또는 연주단체를 초청하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클래식 시리즈’의 2022년 첫 번째 무대로 <기타리스트 박규희 리사이틀>이 열린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음색뿐만 아니라 멜로디와 리듬, 그리고 화성까지 모두 자유롭게 표현해내는 장점을 가진 클래식기타는 악기와 음향장비가 발달한 요즘, 다양한 변신이 가능한 팔색조의 악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기타리스트 박규희는 이런 변화를 적극적으로 이끌고 있는 주역 중에 한 명이다. 인천에서 태어나 3세에 기타를 시작하여 리여석을 사사한 그는 예원학교와 일본 도쿄음대를 거쳐 오스트리아 빈국립음악대학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1월 5일(수) 오후 7시부터 ‘2022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예술의전당 네이버티브이(TV)’와 ‘예술의전당 유튜브 채널’, ‘한국방송(KBS) 모바일 응용프로그램 마이케이(my K)’, ‘한국방송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2022 신년음악회’는 지난 한 해 각자의 위치에서 일상 회복을 위해 애쓴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과 새해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1부: 최수열 지휘, 성악가 김기훈·임선혜, 피아노 연주자 손열음 출연 음악회 1부에서는 최수열 지휘자와 한국방송 교향악단이 애국가로 그 시작을 알린다. 이어 2008년 2월, 뉴욕필하모닉이 ‘평양음악회’에서 앙코르곡으로 연주해 눈길을 끌었던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을 박진감 있고 경쾌한 연주로 선사한다. 지난 2021년 5월, 영국 비비시(BBC)가 개최한 세계적 성악 경연대회 ‘카디프 콩쿠르’에서 한국 성악가로서는 최초로 우승한 바리톤 김기훈이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중 ‘임파서블 드림’을 선보이고, 세계적인 소프라노 임선혜
[평택/김한규기자] 김소현&손준호의 송년음악회 <러브앤뮤지컬>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가 펼치는 로맨틱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콘서트였다, 또한, 게스트 격조 높은 연주팀과 성악가 김상진의 가곡을 비롯 최백호 노래 중 “낭만에 대하여, 를 열창할 때는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환호성은 극에 달했다. ‘토크 콘서트, 컨셉으로 관객들과의 대화를 유도하며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나간 송년음악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관객들의 시름을 줄여 주기에 충분했다. “평택에서 진행하는 많은 음악회를 다녀봤지만 오늘 같은 공연은 처음 경험했어요, 유명한 뮤지컬 가수의 공연자체도 훌륭했지만 무엇보다도 질서 정연한 관객들의 품격, 음향 및 진행, 등 정말 멋진 분위기로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관객의 말이다. “유명인들을 섭외하여 공연을 진행하는 일들은 오히려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보다 평택시 예술인들과의 협업 체제를 구축하고 그들의 예술적 역량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여건을 조성하는 일이 평택시문화재단의 큰 사명중에 하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화재단 사무처장(김태호)씨의 말이다. 지난 2019년말 평택시문화재단이 설립되었다, 재단이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기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제9회 단원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진행된 연주회는 방역패스를 적용하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안산시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했다. 공연은 ‘쉼표’를 주제로 90여분간 이어졌으며, 김민수 지휘자를 중심으로 ‘고향의 봄’ 등 10가지 메인 요리와 후식 및 보너스까지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관객 및 시청자에게 편안함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김민수 지휘자가 직접 곡에 대한 해설과 소개를 덧붙이며 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민수 지휘자는 “코로나19로 연습시간도 짧아 준비하는데 힘이 들었지만, 단원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해 좋은 공연을 보여 드렸다”라며 “내년에는 단원구여성합창단이 10주년 공연을 하게 되는 뜻깊은 해로, 더욱 열심히 연습해서 올해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큰 감동을 준 단원구여성합창단 김민수 지휘자 및 단원 여러분께 찬사를 보낸다”리며 “앞으로도 단원구여성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드림마루오케스트라의 제8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1일(토) 오후 5시 김포시청소년재단 유투브 채널을 통해 약 80분간 실시간으로 진행됐다.이번 정기연주회는 김포드림마루오케스트라 청소년들이 1년간 연습해온 파트별 앙상블 공연과 남돈순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단체 협주곡 ‘DYNAMITE’, ‘걱정 말아요 그대’, ‘아름다운 나라’, 오케스트라 단원인 김주영의 피아노 독주를 비롯하여 뮤지컬 배우와 팝페라 그룹(La Dolch)과의 협연 등 다양한 곡으로 구성하여 대면 공연의 아쉬움을 달랬다.실시간 방송으로 관람한 학부모는 “코로나로 인해 공연을 못할 줄 알았는데 화면으로나마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청소년 단원들의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노력을 느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감동의 공연이었다”고 밝혔다.조성훈 수련관장은 “ 우리청소년들의 뜨거운 도전과 열정이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룬 것 같다. 오케스트라를 통해 배려하고 협력하는 마음을 갖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 교육운영팀 031-980-1641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갖는 호감도가 지난해 82.3%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대비 3.3%p 상승한 것으로, 2018년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에 대한 호감도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조사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가 문화콘텐츠라고 답해 케이팝,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K-콘텐츠가 국가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6개국 1만 3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시행한 '2025년도 대한민국 국가이미지 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1.1. (ⓒ뉴스1) 조사 결과 외국인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는 전년보다 3.3%p 상승한 82.3%로, 2018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고점이다. 한편, 한국인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는 전년 대비 8.2%p 상승한 60.4%로, 우리 국민이 스스로 평가하는 국가이미지는 세계인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한국에 대한 국가별 호감도를 살펴보면 호감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아랍에미리트(UAE, 94.8%)이며, 이집트(94.0%), 필리핀(91.4%),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파주시 멀은이 사격장, 고성군 마차진 사격장, 연천군 태풍과학화 훈련장 등 8곳이 군 사격장 소음대책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국방부는 20일 제2차 소음대책지역 소음 방지 및 소음피해 보상에 관한 기본계획(2026~2030)을 확정하고, 소음피해 보상 대상 확대를 위해 소음대책지역 신규 8곳, 확대 69곳 등을 지정해 오는 22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소음 방지 및 소음피해 보상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제2차 기본계획은 연구용역과 인터넷 공람 등으로 의견을 수렴해 마련했다. 소음대책지역 신규 지정에 따른 보상예상 현황.(자료=국방부) 먼저 기본계획은 최초로 수립된 제1차 기본계획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소음관리 체계 조기 구축을 통한 안정적 기반 마련의 성과를 바탕으로 소음관리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보상의 체감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민 체감형 소음대책으로 지속 가능한 군사시설 운영'을 비전으로 3대 추진 전략과 9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으며, 대표적으로 군용항공기 소음 평가 단위 변경 검토와 변화된 사회 여건을 고려한 보상기준 검토 등이 있다. 이번 기본계획에 따라 각 군 참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1월 20일(화), 「기본사회위원회의 설치 및운영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의결된 제정안은 ‘기본이 튼튼한 나라’라는 국정목표 실현을 위해 국정과제인 ‘기본적 삶을 위한 안전망 강화’를 구체화한 것으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추진체계인 ‘기본사회위원회’의 구성·기능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지난 12월 15일 입법예고 하였던 제정안 중 이번에 확정된 「기본사회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위원회는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국가·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국가비전과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법·제도를 개선하며, 기본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홍보·소통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저출산·고령화, 인공지능과 같이 국민의 기본적 삶 보장 역시 국가의 핵심의제라는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해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맡고, 16개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지방4대협의체 대표자가 당연직위원으로 참여하여 범정부 차원의 정책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집해 나가고자 한다. 위원회의 안건을 사전에 검토·조정하는 실무위원회를 설치하여 중앙행정기관뿐만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과 국가 균형성장을 위해 이번 정부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5극3특 지역성장방안」을 지역과 함께 모색하고자, ’26.1.22일(목) 전북을 시작으로 2월 하순까지 5극3특 모든 권역(수도권 제외)을 방문한다. 특히, 수도권에서 멀수록 두텁게 지원한다는 정책 기조에 따라 가능한 먼 지역부터, 그리고,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3특’을 우선 방문한다. 이번 현장행보는 단편적 방문에 그치지 않고, 최대한 많은 현장 주체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방문한 지역에 체류하며 조찬부터 늦은 저녁 시간까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 추진배경 > 김정관 장관의 이번 지역 현장 행보는 국가가 지속성장 하려면 지역이 성장의 중심이 되어야 하고, 이번이 지역 중심의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함 속에서 마련되었다. 산업부 연두 업무보고에서도 나타나 있듯이 산업부는 「지역에는 성장을, 기업에는 활력을」이라는 비전에 기반해 ‘지역이 경제성장의 주체이자 산업의 중심축으로 도약하도록 총력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1월부터 연속적 순회 현장행보를 추진하게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집시법 취지에 맞게 주최자 책임하에 자율적으로 질서유지, 경찰은 ‘사전적ㆍ예방적 → 사후적ㆍ보충적으로 질서유지를 지원하고 안전 확보 역할’로 전환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최근 다수 기동대의 대비가 필요한 과격ㆍ불법시위가 확연히 감소하고, 경찰의 현장 대응력도 향상됨에 따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이하 ‘집시법’)」 취지에 맞게 주최자 책임하에 자율적으로 질서를 유지하도록 하고, 경찰은 ‘사전적ㆍ예방적 → 사후적ㆍ보충적으로 질서유지 지원 및 안전 확보 역할’로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한다. ※ 연평균 과격ㆍ불법시위: ’08∼’16년 59건 → ’17∼’25년 25건 이를 위해, 경찰청은 지난 1. 6.(화) 차장을 단장으로 「집회ㆍ시위 대응 및 경력 운용 패러다임 전환 TF(이하 ‘패러다임 전환 TF’)」를 발족하고, 산하에 ▵집회ㆍ시위 대응 전환 분과 ▵경찰기동대 민생치안 활용 분과를 편성하여 현재 세부 과제를 검토 중이다. ‘집회ㆍ시위 대응 전환 분과’는 경찰청 치안정보국을 중심으로 경비ㆍ교통ㆍ수사 등 관련 기능이 협업하여 ❶사전ㆍ사후 안전평가 강화 ❷집회관리 방식 개선 ❸경찰서 대응 역량 제고 ❹집회 주최자ㆍ관계기관 역할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19일 오후 5시부로 한파 재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해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개최한 관계기관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한파가 길게 이어지면서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 기관은 한파 취약계층 보호와 국민 불편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한파·대설 대응체계를 철저히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20개 구역에 한파 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한 것이다. 서울 송파구 미디어아트 조형물인 '더 스피어'에 표시된 실시간 온도가 영하 10도를 나타내고 있다. 2026.1.20 (ⓒ뉴스1)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20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 10~15℃ 안팎까지 떨어지는 강한 한파가 주말까지 이어지겠고,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전라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는 한파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단계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9일, 계룡대에서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업무보고를 받고, 핵심 국방정책 추진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업무보고는 장성 인사 이후 새롭게 정비된 각 군 및 해병대 지휘부와 함께한 신년 첫 업무보고로, 2026년 우리 군이 만들어가야 할 국방 청사진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핵심 국방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 및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습니다. 특히, 12.3 불법 계엄 이후 문민 국방부장관으로서 계룡대에서 보고받는 첫 업무보고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 국민의 신뢰 없는 군대는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국방개혁의 출발점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아울러 “평화도 대화도 압도적인 힘에 기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피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구축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인구절벽 등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40 군구조 개편 추진 관련, “육·해·공군 및 해병대 구분할 것 없이 모두 하나의 국군으로서 지혜를 모아야 한다.”라며 각 군의 협력과 조속한 추진을 주문했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