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한국씨티은행의 2016년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6.0% 감소한 2121억원을 시현하였다. 2016년 12월 말 현재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18.37%와 17.85%을 각각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2016년도 이자수익은 전년도대비 4.0% 감소한 1조 681억원이며 이는 스프레드 개선과 자산부채 최적화 노력의 결과로 순이자마진이 2.48%로서 전년도대비 7bps 상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주택담보대출 축소에 따라 이자부자산이 6.6%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2016년도 비이자수익은 전년도대비 14.0% 감소한 550억원이며 이는 외환파생관련 이익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보험상품 판매수수료의 감소와 신탁보수의 감소 및 신용카드관련 지급수수료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2016년 기타영업이익은 채권매매이익의 감소와 공정가치평가이익의 감소로 전년대비 320억원 감소한 184억원이었다. 2016년도 판매와 관리비는 지속적인 경영합리화 노력으로 전년대비 5.7% 감소한 7830억원을 시현하였다. 2016년도 대손충당금 및 기타 충당금은 신용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의 소송충당금의 환입효과 소멸과 기업여신 관련 대손충당금의 환입 감소로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여성가족부가 중앙대병원·한국거래소(KRX)국민행복재단과 협력해 다문화 및 한부모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한 ‘2017년 다문화·한부모가족 의료지원 사업’을 4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지난해 3월 ‘다문화가족 의료지원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16.3.28.)을 맺고 다문화가족, 한부모·조손가족 등을 대상으로 무상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2017년 의료지원 사업’을 위해 지난 2월 전국 17개 시·도를 통해 의료지원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사업은 이를 토대로 올해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등 약 3300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료 대상 가족들은 각종 의료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이용해 근·골격계 엑스레이(X-ray), 심전도 및 초음파, 기본 채혈(채뇨)검사 및 암질환 감별 혈액검사, 심리검사(인지기능, 정서력, 집중력 등), 류마티스 질환 등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진 결과 중증질환이 발견될 경우 일정 요건에 부합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중앙대병원에서 질환 치료도 무상(1인 300만원 한도)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해당 지역 지방자치단체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의 협조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센터장 이우종)는 지난 30일 전자선조사 시설을 활용한 지역 내 부품소재 기업의 제조기술 고도화와 농식품 및 한약재 위생화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자선조사시설 활성화 방안 포럼’를 개최했다. 영천시 녹전동 일원에 위치한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는 국책사업으로 ‘메디칼몰드 R&BD 기반 구축’에 따라 설치되는 31종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개발을 통해 카테터, 신장투석기, 심장박동기, 일회용 주사기 등의 시제품 생산 및 부품소재, 농수산물, 한약재, 바이오 관련 원료 및 제품들을 멸균처리해 위생적인 품질향상과 검역처리로 애로기술 해결, 관련기업 장비활용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주요장비로 메디칼 시제품생산 압출장비는 국내 최초로 우리시에 도입 구축 되었으며, 전자선 조사시설은 러시아에서 제작, 도입해 국내에서는 3번째, 영남권에서는 최초로 구축되는 핵심시설로서 금년 4월경에 설치 및 시험가동을 거쳐, 6월부터는 정상 가동해 의료기 업체뿐만 아니라, 부품소재, 한약재, 농식품 등 광범위하게 관련 기업에 이용과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포럼에는 전자선조사시설 활성화를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제주도수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조병선)은 제주도 소재 슈퍼마켓의 매출을 증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형 마트를 위한 모바일 O2O 플랫폼 ‘맘마먹자’를 운영하는 ㈜더맘마(대표 김민수)와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은 여행에 필요한 식자재 등을 주로 대형 유통업체가 운영하는 대형마트에서 구매하고 있다. 실제로 제주도 렌터카 전용 내비게이션 운영업체 ‘타바’에 따르면 관광객들의 방문지 검색 정보 분석 결과, 마트 검색 정보 상위권이 모두 대형마트로 나타났다. 이는 관광지에서 슈퍼마켓을 이용하는 데 익숙하지 않고 대형마트가 저렴할 것이라는 선입견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제주도 슈퍼마켓도 자체 종합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가격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산지와의 직거래로 식자재 유통에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따라서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은 여행하는 시간을 늘리고 숙소에 돌아와 주변 슈퍼마켓을 검색해서 직접 식자재 등을 주문하면 무료로 숙소까지 배송받을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제주도수퍼마켓협동조합은 마트 O2O ‘맘마먹자’와의 협력을 통해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한국방송뉴스/문종덕기자) 부산지역 19개 대학 학생들이 사는 연합기숙사가 29일 부산 부경대에서 문을 열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이날 오전 부경대 대운동장 옆 부지에 지은 부산행복연합기숙사에서 개관식을 했다. 개관식에는 한국사학진흥재단 김혜천 이사장과 부경대 김영섭 총장, 동의대 공순진 총장 등이 참석했다. 2015년 8월 시작된 부산행복연합기숙사 건립사업에는 모두 417억원(국민주택기금 53%, 사학진흥기금 37%, 국고 10% 투자)이 들어갔다. 지하 1층 지상 15층(총면적 2만7717㎡) 규모로 지어진 연합기숙사는 768실을 갖췄다. 체력단련실, 편의점, 카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됐다. 이번 신학기부터 부경대, 경성대, 동명대, 부산대, 동아대 등 부산지역 19개 대학 1519명(여 1160명, 남 359명)이 입주했다. 입주 경쟁률은 국립대(정원 1117명) 1.5대 1, 사립대(정원 402명) 3대 1이었다. 행복(연합) 기숙사는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입주해 공동으로 거주하는 공간으로 부산 행복(연합)기숙사는 설립별 및 학제 구분 없이 지역 소재 대학들이 공동체를 이뤘다. 공병영 교육안전정보국장은 “관계부처 및 공공기관 등과 협업해 행복기숙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닉스테크 (대표이사 박동훈, www.nicstech.com)가 자사의 네트워크접근제어 솔루션 “세이프 NAC (v6.0)”로 GS 인증 1등급을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GS 인증은 우수한 품질의 국산 소프트웨어를 진흥하기 위해 엄격한 심사를거쳐 정부가 인증서와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실제 운영 환경을 테스트 시스템으로 갖추고 제품의품질을 인증한다.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공공 기관 발주 시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된다. 세이프NAC는 국내 최초네트워크접근제어 솔루션으로 분당 5만건 이상의 인증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DHCP (Dynamic Host Configuration Protocol)서버에서 분당 1000건 이상의 IP할당이 가능하다.또, 일반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인증뿐 아니라,802.1x 인증을 지원하며, L2단의 센서 구성과 백본(L4)단의차단서버 구성을 지원하는 등의 강점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박동훈 닉스테크 대표는 “세이프 NAC는 국내 대규모 기업부터 소규모 단체까지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고성능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빠른 기술 지원과 서비스
(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각계각층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도정 현안에 반영하기 위해 4월 한 달 동안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특정주제 뿐만 아니라 주제 제한 없이 도정 전반에 걸쳐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자유주제 제안을 함께 받아 일반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특정주제로 최근 사회에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점을 착안해 ‘나만의 것이 아닌 우리의 것,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을 선정했다. 공유경제란 물품을 소유의 개념이 아닌 서로 대여하고 차용해 쓰는 개념으로 인식해 경제활동을 하는 것이다. 이밖에도 자유주제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서민시책 등 주제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국민 누구나 전라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 또는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에 등록하거나 우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심사와 경진대회를 통해 채택 여부와 등급을 결정한다. 최종 시상은 10월께 이뤄지며, 상금은 금상 200만~300만 원, 은상 100만~200만 원, 동상 50만~100만 원, 장려상 3
(한국방송뉴스/진승백기자) 앞으로 울산의 고래관광 여행객들은 한 장의 관광전용카드를 활용하여 관광지주차장음식점숙박시설 등에서 손쉽게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여행자들은 인터넷 연결 없이도 본인의 여행에 대하여 기록(사진 업로드, 여행기 기록 등)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친환경 곤충인 동애등에를 활용한 쿠키, 껌, 육포, 치즈볼 등 다양한 형태의 반려동물용 간식을 손쉽게 구할 수 있으며, 요트경매, 수리, 복원개조, 전시, 요트용품 구매 등 요트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플랫폼도 운영된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은 관광과 푸드테크 분야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개최한 2017 관광벤처푸드테크 통합공모전 시상식에서 ‘울산 남구 고래관광 여행객을 위한 투어패스 네트워크’를 구축한 ㈜투어패스코리아가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훈훈소프트, (주)엠에이치큐, 푸디웜(주), 요트 앤 피플, 레터플라이 등 5개팀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2017. 3. 30(목) 1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탈리아 최대 디자인 교육기관인 유럽디자인학교(IED, Istituto Europeo di Design)와 손잡고 전승직물과 나전 등 한국 전통재료에 이탈리아의 현대 디자인을 결합시킨 협업 프로젝트 전시 ‘투 에토스(Two Ethos)'를 진행한다. * 에토스(Ethos): 민족 혹은 사회별 고유의 관습이나 특징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비롯된 용어 전시에 나오는 작품들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섬유전공 심연옥 교수와 학생들이 인간문화재와 함께 작업하여 전승직물과 나전직물 등 전통재료를 제공하고, 유럽디자인학교 학생들과 유럽 명품 브랜드의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교수들이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디자인하여 피렌체의 장인들이 제작한 것이다. 첫 전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박람회인 ‘2017 밀라노 디자인 위크(2017 Milano Design Week, 4.3.~4.9.)’ 기간 동안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럽디자인학교 밀라노 캠퍼스 전시이고, 이어서 5월에 ‘코모 콩코르소 델레간자’ 기간에 유럽디자인학교 코모 캠퍼스에서, 그리고 6월 ‘피렌체 피띠 워모’ 기간에 피렌체 캠퍼스에서 순회전시로 이
(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국토교통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은 31일부터 판교 창조경제밸리 내 스타트업 클러스터인 ‘기업지원허브’에 입주할 스타트업 약 200개사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업지원허브는 창업자에게 시세의 약 20~60% 저렴한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관계부처의 창업 컨설팅 및 교육, 공용 테스트장비, 오픈 랩, 소프트웨어 등 창업지원기능·시설을 집적한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물을 짓고 ‘창업 존’, ‘혁신기술 존’, ‘ICT-문화융합 존’, ‘교류·지원 존’의 3+1개 테마별로 미래부·국토부·문체부·중기청 산하 창업지원 관련 10개 센터가 약 300여 개 스타트업을 육성한다. 입주는 올해 8월 말부터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은 ‘정보보호 클러스터’, ‘ICT-문화융합센터’, ‘창업보육센터’, ‘글로벌스마트창작터’ 및 ‘드론 안전·활성화 지원센터’ 등 5개 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벤처기업이며5월 중 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입주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8월 말부터 기업지원허브에 입주할 수 있다. ‘글로벌 사물인터넷(IoT) 시험·인
(한국방송뉴스/남용승기자) 프리미엄 큐레이션 종합쇼핑몰 G9(지구)가 ‘복수구매 할인관’을 상설 운영하고 식품, 생활용품, 육아용품 등을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G9는 2개 이상 구매 시 무제한 자동 추가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주문 시 수량에 따라 추가 할인이 자동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별도로 쿠폰을 발급 받지 않아도 된다. 옵션 추가금, 배송비, 할인 금액 제한이 없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G9 복수구매 할인관은 지난해 8월 처음 선보인 이후 시점 별로 정기적으로 운영해왔는데 이번에 상설운영으로 강화했다. 고객들의 구매 패턴을 분석해 주기적인 패턴으로 반복 구매를 하거나 한 번에 대량으로 구매하는 상품을 중심으로 판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2017년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운영했던 할인관 제품 판매량이 전주 대비 약 6배(500%) 신장한 바 있다. 판매량 기준 인기 품목으로는 ‘생수’가 1위로 꼽혔다. 생활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무게가 무거워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경향이 큰 만큼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위에는 주로 사무실, 학교 등에서 대량으로 구비해 두는 품목인 ‘커피믹스’인 것으로 집계됐다. 3위에는 ‘라면’이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주한영국대사관이 4월 8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다양한 스포츠의 종주국인 영국의 스포츠를 소개하고 스포츠 대중화를 위한 ‘스포츠 이즈 그레이트 인 서울-서울에서 만나는 영국 스포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영국 정부가 주도하는 국가 홍보 캠페인 그레이트(GREAT)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에서 영국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기량을 갖추고 스포츠 강국의 면모를 알리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젝트 중 하나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민들이 영국의 스포츠를 가까이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 등 흥미로운 부대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축구, 컬링, 크리켓, 럭비, 폴로 등 영국의 대표적인 스포츠들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와 영국의 대표적인 축구팀 리버풀의 안필드 경기장 VR 체험 부스, 축구 프리스타일 퍼포먼스와 원포인트 레슨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역동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영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포토존과 영국의 디제이 퍼포먼스, 퀴즈 및 경품 이벤트,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외교부는 취업사기․감금 피해가 급증한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 대해 10.16.(목) 00:00시부터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하는 한편, 여타 지역에 대해서도 기존에 발령된 여행경보를 상향 조정할 예정입니다. 현재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지역 중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시, 포이펫시는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되며, 시하누크빌주는 3단계(출국권고)가 발령됩니다. 여타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은 현 효력이 지속 유지되며, 현 1단계(여행유의) 발령 지역들은 2단계(여행자제) 경보가 발령됩니다. ※ 상기 조정 후 캄보디아 여행경보 현황 - 4단계(여행금지) :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시, 포이펫시 - 3단계(출국권고) : 시하누크빌주 - 특별여행주의보 : 웃더민체이주, 프레아비히어주, 반테이민체이주, 바탐방주, 파일린주, 푸르사트주, 코콩주, 프놈펜시 - 2단계(여행자제) : 특별여행주의보 및 3‧4단계 제외 전 지역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발령에 따라, 해당 지역에 방문·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하여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해당 지역 여행을 계획하신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해주시기 바랍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캄보디아 상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법무부는 불법체류자에 대해 강제퇴거명령 처분이 내려지면 지체 없이 경찰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지난달 16일 매일경제가 보도한 '불법체류자 수사 구멍, 죗값 안 치르고 추방' 기사와 관련해 불법체류자가 국내에서 형사처벌을 받지 않고 곧바로 본국으로 송환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태안해경이 지난 6일 충남 충남 태안해역 가의도 북방 2해리 인근 해상에서 밀입국 의심 선박(레저보트, 승선원 남성 8명, 중국 국적)을 검거한 뒤 배에 타고 있던 중국인 8명을 압송 중인 모습. 2025.10.6. (ⓒ뉴스1) 현재 법무부는 경찰로부터 불법체류자의 신병을 인수하면 외국인보호시설 입소 단계에서 '신병인계인수증'을 작성해 수사기관에 전달하고 있다. 그러나 이후 송환 단계에서 수사기관과 해당 외국인의 신병 처리에 관한 정보 공유가 이뤄지지 않아 일부 피의자가 처벌 없이 본국으로 송환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법무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 불법체류자에 대한 강제퇴거명령 등 처분이 내려질 경우 그 사실을 지체 없이 경찰 등 신병 인계기관에 거듭 문서로 통보하도록 제도를 보완할 예정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0월 15일 (수), 동부전선 최전방 22사단을 방문하여 장병 복무여건 개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경계작전체계를 점검했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초급 및 중견간부 40여 명과의 간담회를 통해 △초급간부 획득 저조 원인과 개선방안, △중견간부 희망전역 증가 요인, △간부 자긍심 고취 방안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장병 복무여건 개선은 장관의 제1의 목표로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방의 최우선 과제’라며, ‘복무여건의 질이 최고 수준의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하는 기본 토대’임을 강조했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군인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특별한 사명을 수행하는 사람들“이라며, ”숭고한 헌신에 걸맞도록 급여와 복지체계를 새롭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22사단의 최전방 GOP 중대 관측소를 방문해 경계작전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AI 기반 경계작전체계를 점검하였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AI 기반 경계작전체계 구축은 군 구조 개편을 통한 스마트 강군의 문을 여는 핵심열쇠”라는 점을 강조하며, “AI 경계작전체계를 통해 절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15일(수)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APEC 계기 외국인 치안·안전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였다. * 국무총리(주재), 외교부, 법무부, 행안부, 문체부, 성평등부, 경찰청 이번 회의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전 세계 수많은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든 방한 외국인들에게 안전하고 품격있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주고, 외국인 관광객을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 대비가 필요하다는 배경 하에 개최되었다. 오늘 회의에서는 해외 관광객의 안전과 국내 상인들의 생계에 위협을 주는 혐오시위에 대한 대응방안도 논의되었다. 김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최근 지속되고 있는 외국인 대상 혐오시위에 대해서 깊은 유감”을 표하면서 “표현의 자유는 민주사회의 중요한 가치임에는 틀림없지만, 타인의 권리와 안전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성숙하게 행사되어야 한다”고 언급하고, “일상생활이나 산업현장에서도 외국인에 대한 차별적 행위나 모욕적 표현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선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행위인 만큼, 반드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본격적인 중국어선의 조업 시작에 대비하여,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서해 전역 해상에서 해군·어업관리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외국어선 특별단속을 시행할 계획” 이라고 15일 밝혔다.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업이 가능한 중국 허가어선 중 절반 이상 (1,150척 중 711척)을 차지하는 ‘타망’ 어선의 조업이 오는 10월 16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아울러, 최근 항공 순찰 시 잠정조치수역 등 한반도 주변에서 우리 수역에서 조업이 금지된 범장망 등을 포함한 800여척의 중국어선이 발견되는 등 본격적인 조업 시작에 따라 허가 어선으로 위장한 무허가 조업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에서는 입어 초기 준법 조업질서 확립을 위해 위해 서해 NLL에서 제주까지 전 해역을 대상으로 해군·해수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선제적 특별 단속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 하반기 불법외국어선 특별 단속 개요 》 구 분 기 간 동원세력 유관기관 함 정 항공기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외교부는 지난 14일 박일 전 주레바논대사를 팀장으로 하고 영사안전국, 아세안국, 개발협력국 등 외교부 내 관련 실·국이 참여한 '캄보디아 취업사기·감금 피해 대응 TF'를 공식 발족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일 팀장은 캄보디아에 체류하며 주캄보디아대사관 신임대사 부임 전까지 취업사기·감금 피해 대응을 위해 공관의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캄보디아 당국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박 팀장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주레바논대사로 재임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이스라엘-헤즈볼라 간 군사충돌로 중동 정세가 악화한 상황에서 군 수송기 투입을 통한 레바논 체류 우리 국민과 가족 97명의 안전한 귀국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앞으로도 외교부는 캄보디아 내 취업사기·감금 피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문의: 외교부 재외국민보호과(02-2100-8213)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소상공인의 회복과 재기를 위해 부실 위험 징후가 보이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통한 재기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열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5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 열 번째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 제공) 한성숙 장관은 지난 7월 30일 첫 번째 간담회로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 시리즈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금까지 소상공인이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금융, 위기대응, 폐업·재기 등을 주제로 모두 9차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기부는 그동안 9차례 간담회를 통해 모은 100건의 현장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74건의 과제를 정책에 반영하고, 그중 50건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그동안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소상공인의 건의사항을 토대로 마련한 '소상공인 회복 및 재기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현장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