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SK, 삼성 등 ICT 선도기업과 지난 28일(월) 오전 11시,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대구 IoT 테스트베드’의 성공적 구축과 지역 경제 및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공동협력하기로 했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대구시 전역에 최첨단 IoT 인프라가 구축되고, 관련 규제 프리존(Free Zone)이 지정될 경우 벤처기업들이 대구시 전역에서는 규제 없이 신기술을 개발하거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제품/서비스 출시가 가능해진다. 이를 위해 권영진 대구시장, 이형희 SK텔레콤 사업총괄, 김영기 삼성전자 사장, 김선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은 28일 대구광역시 청사에서 ‘대구 IoT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인프라 구축, 에너지 효율화, 상생편드를 통한 벤처/스타트업 지원 등에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IoT 시범도시 구축을 위한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특히, SK텔레콤은 IoT 전용망을 테스트베드에 우선 구축하고, 오는 5월까지 대구지역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벤처와 스타트업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검증할 수 있는 오픈 랩(Open Lab)을 설치하
(한국방송뉴스(주)) 민·군기술협력사업의 기획력을 향상시키고, 각 부처와 사업 관련 정부출연 연구기관들의 협업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된 기술정보교류회가 23일(수)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방위사업청이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DAPA)이 공동 주최하고, 국방과학연구소(ADD) 민군협력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11개 부처 담당 공무원과 정부출연 연구기관 전문가 등 1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해 상반기를 첫 시작으로 정례화 돼 올해 3번째로 개최된 이번 교류회에서는 ’2016년 민·군기술협력사업 시행계획’에 대한 설명을 통해 예산 투자계획과 사업별 신규 착수과제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으며, 과제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들을 위해 사업 참여 방법과 절차도 함께 안내했다. 시행계획에 포함된 신규과제들은 주관 연구기관 선정공고를 통해 사업 참여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선정기관 평가를 거쳐 오는 5월에 협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2017년 착수 신규과제에 대한 수요조사 접수도 함께 진행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업체는 민군협력진흥원 홈페이지(www.cmtc.re.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지난 22(화) 오후 성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북한의 최근 도발 등 현 상황 평가 및 3.18 한반도본부장 방중 결과를 포함, 북핵·북한 문제 전반에 대해 폭넓은 협의를 가졌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양측은 21일(월)「한·미 고위급 대북제재 협의」에서 논의된 전방위 대북 압박 강화 방안을 바탕으로, 북한이 변화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하여 북한의 유일한 선택지가 비핵화임을 인식시키기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 정면도전하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추가 도발을 위협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대처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도록 하며, 도발시에는 북한이 감내하기 어려운 단호한 국제사회의 대응을 맞게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한, 양측은 중국측이 최근 6자회담 틀 내 3자 등 소다자 협의에 개방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것에 주목하면서, 안보리 결의의 충실한 이행 및 북핵문제 진전을 위해 핵심 관련국인 한·미·중 3국간 협의 개최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동 협
(한국방송뉴스(주)) 「제2차 한·몽 공동위원회」가 오는 24일(목)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과 조릭트(M.Zorigt) 몽골 도로교통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해 양측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한·몽 공동위는 최초의 양국간 범정부적 협의체로서 지난 2014년 8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몽골 방문시 설치키로 합의한 바 있으며, 양국 수교(1990년 3월 26일) 25주년이었던 지난해 3월 26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제1차 회의가 개최됐다. 양측은 금번 회의를 통해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걷고 있는 양국관계를 평가하고, 경제 및 개발협력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10대 자원부국인 몽골의 풍부한 에너지·자원과 이를 수송하기 위한 교통·물류 등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진출 방안을 타진하고, 제1차 한·몽 공동위 결과의 이행 상황과 한·몽 총리회담의 후속조치 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지난 21일(월) 오후 서울에서 성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및 대니얼 프리드 미 국무부 제재정책조정관과「한?미 고위급 대북제재 협의」를 개최, 한미의 대북 제재?압박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전방위 대북 압박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한?미는 대북 압박 강화를 통해 북한이 변화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목표를 재확인하고, △안보리 결의의 충실한 이행 △주요국 독자 제재 및 △국제사회의 압박 등 3대 축의 조치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대북압박을 극대화하기 위해 계속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한?미는 안보리 결의 2270호가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중국, 러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각국의 안보리 결의 이행 역량 제고를 위해 우방국들과 함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미는 중국이 안보리 결의를 전면적이고 충실하게 이행하겠다는 확고한 입장을 밝힌 것을 평가하고, 안보리 결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중국측과 계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한?미는 우리의 대북 독자 제재 조치 및 미국의 대북제재법을 통해 안보리 결의 2270호의 실효성을
(한국방송뉴스(주))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일본연구센터가 오는 28일(월) 오후 2시 국립외교원 2층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한일관계를 위한 민간교류’라는 주제 하에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동 세미나는 올해 들어 지난 1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타결의 의미와 과제’세미나 이후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일본연구센터는 분기별로 한일관계 주요이슈에 대한 공개 세미나를 개최중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일국교정상화 51주년을 즈음해 새로운 한일관계의 미래비전을 모색하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학계, 문화, 지방, NGO, 언론 등 제 분야 양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한일간 민간교류의 현황과 과제를 검토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신동익 외교안보연구소 소장, 조희용 일본연구센터 소장, 조양현 외교안보연구소 교수, 이종원 와세다 대학 한국학연구소 소장, 정구종 한일문화교류회의 위원장, 모리모토 야스히로 주한국 일본대사관 영사부장, 조세영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소장, 문연주 한국방송통신심의회 연구위원, 야마다 요시노리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소장, 정태용 환경재단 그린사회공헌실 국장, 오영환 전 오사카 총영사, 이케하타 슈헤이 NHK 서울지국장 등이 참
(한국방송뉴스(주)) 방위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인 국방부장관이 21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방위사업추진위원들과 합참, 각군, 방위사업청, 한국국방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방위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의 주요 직위자, 민간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한「방위사업추진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방위사업청이 전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방위사업혁신 방안, 2016년 주요사업 현황 및 추진계획, 신속한 획득업무 구현방안, 방위사업관리 역량 강화 방안, 방산수출 분석 및 전망 등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방위사업혁신을 위해 사업추진단계별 비리 발생 현황과 원인을 분석하고 국민 불신의 근원적 원인이 무엇이고 방위사업분야 업무가 어떻게 변해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다양한 시각과 접근방법으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정부 차원에서 도입된 부패방지 4대 백신을 국방 분야에서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이 합동으로 마련 중인 방위사업혁신을 위한 세부 추진과제들을 점검했다. 참석자들 모두 신뢰받는 방위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였으며, 성능이 보장된 무기체계의 적기 전력화와 국가 예
(한국방송뉴스(주)) 16일 오후 2시 청사 내 청렴관 대회의실에서 방산기술보호 관련 업무 담당자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클라우드 이용확산에 따른 방산기술유출 대응방안’ 이란 주제로 제23회 「방산기술 보호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방위사업청이 전했다.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이란 집적ㆍ공유된 정보통신기기, 정보통신설비, 소프트웨어 등 정보통신자원을 이용자의 요구나 수요 변화에 따라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신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처리체계를 말한다. 개인과 기업의 활동과 관련된 디지털 정보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공급과 수요가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위사업청은 클라우드 컴퓨팅 이용확산에 따른 기술유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세미나는 클라우드보안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국내 IT 대표기업 ㈜더존비즈온 이찬우 보안부문 대표가 ‘클라우드 이용확산에 따른 방산기술 유출 대응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였고, 방산기술보호 및 정보보호관련기관 및 부서에서 실무를 수행하고 있는 관계자들과 클라우드 컴퓨팅 이용확산에 따른 기술유출 대응 방안
(한국방송뉴스(주))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30일(수)부터 4월 2일(토)간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고 이어「뻬냐 니에또」멕시코 대통령의 초청으로 4월 2일(토)부터 4월 5일(화)간 멕시코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먼저 박 대통령은 31일(목)~4월 1일(금)간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Nuclear Security Summit)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번 핵안보정상회의에는 전 세계 52개국 지도자 및 4개 국제기구(UN, IAEA, 인터폴, EU) 대표들이 참석해, 변화하는 핵테러 위협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핵안보 강화를 위한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지속적인 국제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핵안보정상회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제안으로 지난 2010년 워싱턴에서 제1차 회의가 개최된 이래, 서울(2012년 제2차 정상회의), 헤이그(2014년 제3차 정상회의)를 거쳐 다시 워싱턴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마지막 핵안보정상회의가 될 것이며, 앞으로는 IAEA를 중심으로한 각료급 회의 등을 통해 국제사회의 핵안보 분야 협력증진 노력이 지속될 것이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