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박기문기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부터 방과 후 돌봄, 마음건강까지 한곳에서 모두 챙길 수 있는 아동전용 복합공간 ‘서울 키즈플라자’가 문을 연다. 서울시는 강서구 화곡역과 우장산역 인근에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3,779㎡) 규모로 ‘서울 키즈플라자’(강서구 화곡동 1172번지)를 조성 완료하고, 12일(금)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서울 키즈플라자’는 놀이‧돌봄‧마음건강 기능을 한 건물 안에 집약시킨 통합 거점 시설로, 지역 내 어린이 시설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공간이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공 실내 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화곡점’(1층) ▴방과 후 돌봄과 긴급‧일시돌봄을 이용할 수 있는 ‘강서 거점형 키움센터’(2층) ▴다양한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마음건강을 진단하고 미래 성장가능성을 키워주는 전국 최초의 어린이 전용 마인드 리터러시(mind literacy) 기관인 ‘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3·4층)가 각각 들어선다. 서울 키즈플라자 전면 서울 키즈플라자 후면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화곡점(1층): 대형 미끄럼틀‧집라인 등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 대창면 새마을부녀회는 11일, 가을음악회에서 음식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 3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9월 대창면 가을음악회에서 회원들이 직접 호박전, 파전, 국수 등 현장에서 손수 장만한 음식들을 저렴하게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돼 더욱 의미가 크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에도 직접 담근 젓갈과 라면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으며, 연중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여숙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녀회가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부녀회 덕분에 대창면이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 1부: 영천시 대창면 새마을부녀회는 11일 가을음악회 수익금 3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경기/김명성기자] #. 11월 중순 오후에 방문한 포천시 관인면에 위치한 ‘경기도 AI 사랑방’. TV 소리만 나오는 등 적막이 흐르는 다른 경로당과 달리 박수 소리와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평균 연령 80세가 넘는 어르신 5명이 탁상에 둘러앉아 ‘스마트 터치 테이블’의 정답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인다. 한쪽에서는 어르신이 무릎과 허리의 통증을 잠시 잊고, 불빛이 나오는 블록을 춤을 추듯 밟는 ‘스텝 운동 매트’에 열중하고 있다. 건강 문제로 방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던 임정순(82·여) 씨는 아들의 권유로 지난 7월부터 AI 사랑방에 다니기 시작했다. 이제 임 씨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사랑방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으로 사랑방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옆에 있던 김성자(84·여) 씨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매일매일 여기서 부지런히 시간을 보낸다”며 “치매 예방도 되고, 젊게 살려고 노력하게 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3일 포천시 관인면 작은도서관에 개소한 ‘AI 사랑방’ 방문객이 3,010명(누적. 11월 말 기준)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도는 관인작은도서관 2층 약 99㎡ 공간에 AI 사랑방을 조성했다. 사랑방에는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소방서 군산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서영희)’가 나눔으로 지역에 온정을 전했다. 나운2동은 지난 9일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행복나눔 공유곳간’의 운영과 물품을 사는 데에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여한 서영희 대장은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이 생기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면서, “우리 소방대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주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남귀우 나운2동장은 “평소 다양한 공익활동으로 군산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군산 여성의용소방대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는 것 같다.”라고 감사했다. 나운2동은 기탁 성금을 행복나눔 공유곳간 운영 비용에 사용할 예정이며, 이런 나눔이 관내 구석구석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도록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를 희망하는 사업장이나 개인·단체는 나운2동 맞춤형복지계(☎063-454-7730~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산소방서 군산 여성의용소방대’는 50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평소 군산 시내를 중심으로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10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25년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꿈키움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펼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아동·학부모·종사자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총 15개 팀(공연 14개 팀, 전시 1개 팀)이 참여해 악기·합창·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은 무대에 오른 아이들의 숨겨진 끼와 매력을 함께 즐기며, 아동·청소년들의 성장을 함께 응원했다. 참석자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 속에 지역아동센터 연합 댄스공연팀인 ‘하랑시그니처’의 축하공연이 화려하게 막을 열었으며, 대야지역아동센터의 악기 공연으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한일지역아동센터의 댄스·합창 무대가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해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성장을 선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무리됐다. 공연과 함께 스타지역아동센터에서 준비한 미술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발표회장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관람객들은 공연뿐 아니라 아이들의 창의성이 담긴 예술 작품까지 감상하며, 지역 아
[남해/진승백기자] 남해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도시숲 및 녹지공간 조성사업'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경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녹지조성을 위한 국도비 확보 및 예산 집행 등 예산분야, 나무 심기 실적·녹지 가로수 등 관리계획수립 등 실적분야, 시민참여 활성 및 도시숲 등 위원회 운영실적, 정부시책 참여도 및 법률사항 이행여부, 현장 사후관리 등을 중심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남해군은 서면 중현리 국도 개선공사 후 발생한 잔여 공지에 쌈지숲을 조성하고, 2031년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 시 남해의 초입부가 될 평현∼연죽교차로 1.43km 구간에 미국풍나무로 명품가로수길을 조성했다. 또한 상주 두모에 왜성수국, 기린초, 팜파스 등 2만5천여본으로 실외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지역의 역사성과 남해 해안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고현면 차면리에 0.8ha 규모로 후박나무, 먼나무, 산벚나무 등으로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오염물질 유입 차단과 도로변 미관 증진 효과를 거둬 지역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2024년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행정적 대응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경기남부 광역교통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서울3호선·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용역 결과와 향후 대응 방향을 보고받았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종합운동장역(2·9호선)에서 성남, 용인, 수원, 화성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50.7km 노선으로, 총사업비는 약 5조2750억원 규모다. 최종보고회는 수원시청에서 열렸으며 성남시를 비롯해 용인·수원·화성 등 4개 시와 경기도, 용역 수행기관 전문가가 참석해 용역의 최종 성과와 국가철도망 반영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해당 용역은 2023년 9월 착수됐으며, 지난해 경제성 분석에서 비용편익(B/C) 1.2가 산정되자 성남시는 경기남부광역철도 노선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국토교통부에 정식 건의한 바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성남시를 비롯한 남부권 광역교통난을 해소할 핵심 노선"이라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인근 3개 지자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푸른숲도시국장 안철수)는 어제(9일) 오후 4시 시청 15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6년 봄철 대형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5년 산불방지분야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알리고, 유관기관과 함께 다가올 26년 산불 예방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 ▲15개 구군의 산불 담당부서 ▲소방재난본부 ▲군부대 ▲기상청 ▲부산시설공단 등 관계기관의 산불담당 23명이 참석했다. 시는 산불 방지를 위해 ▲산불 예방 및 초기 대응 강화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 장비를 활용한 산불진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산불 예방 초기 대응 강화대책 마련 및 유사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을 위해 산불무인감시시스템을 신설하여 2026년~2030년에 걸쳐 대형산불 대비 산불기반시설을 2배 이상 대폭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15개 구․군 산불 신속대응반을 운영하여 산불신고→상황전파→주민대피→주불 진화 완료에 이르는 전 과정을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불발생 골든타임 내(30분) 임차헬기 신속 투입 등으로 조기진화체계를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8일과 10일 양일간 소방공무원의 심리 및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마음챙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도 치유농업센터와 생활원예관에서 진행됐으며, 마음챙김·자기돌봄 교육과 치유농업기법을 접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마음챙김 특강을 시작으로 느린 산책, 자연 호흡명상, 향기 식물 심기 등 오감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심리적 긴장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후반부에는 참가자 간 소통과 정서 교류를 돕기 위해 함께 휴식을 즐기는 팜파티(Farm Party)를 마련해 만족도를 높였다. 따뜻한 허브차와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 자리에서는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감정을 나누며 심리적 유대감을 형성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기존 연구에서 스트레스 약 18%, 불안 수준 15% 감소 효과가 확인된 바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도 소방공무원의 심리건강 회복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사전·사후 평가 결과를 분석해 향후 대상 확대 및 정례 운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소방공무원 등 공공서비스 종사자의 심리회복을 지원하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연말 기부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12월 중에 중앙부처와 유관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늘(10일) 세종시 행정안전부 청사 1층 로비에서 울산시와 함께 합동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어서 16일에는 서울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본관 1층에서 부산 단독 현장 캠페인을 펼친다. 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행정안전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 참여 방법, 답례품 혜택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연말까지 진행 중인 ‘역대급 경품 대(大)발사 시즌2! 부산 고향사랑기부 빅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부스 방문자 전원에게는 드립백 커피를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서 즉시 기부한 직원에게는 드립백 커피 세트, 캔명란 등 특별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참여 분위기를 높일 예정이다. 시의 연말 이벤트 '역대급 경품 대(大)발사 시즌2'는 이미 참여자가 2만 명에 육박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시는 총 5만 명 달성을 목표로 다른 지역 공공기관 등을 방문하여 릴레이 홍보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감사위원회는 10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이현우 도민고충처리위원장,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도민고충처리위원회’를 개최했다. 도 감사위는 도민의 입장과 눈높이에서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불합리한 제도 등으로 발생한 고충민원을 공정하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 및 처리하기 위해 2016년부터 고충처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공주시 A마을에 허가된 건설중장비 수리공장 신축 철회 요구와 관련 신청인과 이해관계인의 의견진술, 안건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불편을 해결·해소하는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감사위는 의결된 사항에 대해 이행실태를 지속 점검해 실행력을 담보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우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은 “행정을 공급자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수요자의 입자에서 추진함은 물론, 민원발생 소지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것도 행정의 역할”이라며 “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고충 등 도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생활고충과 민원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우제 위원장은 “올해는 고충처리위원회에서 의결된 제도개선이 법 개정까지 추진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드림스타트가 10일 군산시 드림스타트 4층 프로그램실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겨울이불 지원 기탁식을 진행하였다. 후원물품은 개당 90,000원 상당의 겨울이불 11채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1가정에 전달된다. 이번 지원은 롯데몰 군산점(점장 이성규)과 샤롯데봉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기탁식에는 이성규 점장님과 고석정 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롯데몰 군산점은 2019년부터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꾸준하게 실천해왔으며, 특히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영화관람, 여름이불, 설 선물 등 다양한 지원을 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었다. 기탁식에 참석한 롯데몰 군산점 관계자는 “아이들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군산시드림스타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란 아동정책과 이영란 과장은 “지역사회와 기업의 따뜻한 손길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설 연휴 성묘객 증가와 건조한 기상여건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원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 일원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대한 계도 활동과 산불 위험지역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건조특보 발효와 강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설 연휴 기간에는 성묘, 영농부산물 처리, 난방사용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의 연통 불티 비산과 재 처리 부주의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대상 현장 방문 계도, ▲연통 불티방지망 설치 여부 확인,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여부 확인, ▲강풍 시 사용 자제 권고 등 산불예방 중심의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과 논·밭두렁 소각행위, 산림 인접 쓰레기 소각 등 단속 활동을 병행하여 위법행위 발견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설 연휴 기간에는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라며, "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의 422개 의료기관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설치돼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26.1.6.~1.28.)를 통해 90개 의료기관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 총 422개 의료기관에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대상으로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요양병원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원강수 원주시장이 30일 강원 원주시 재택의료센터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재택의료서비스는 의사가 월 1회, 간호사가 월 2회 이상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치료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치료 계획을 수립·제공한다. 사회복지사는 주기적인 상담이나 방문을 통해 주거·영양·돌봄 등 지역사회 자원과 장기요양 서비스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도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고속도로가 이르면 2020년 첫 삽을 떠 경부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교통정체를 덜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에서 수행한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위치도(국토교통부 제공) 민자적격성조사는 민간제안사업에 대해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 분석,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경우와 비교한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 분석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로써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경부·영동 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상습 정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30년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4년 1월 민간투자사업으로 국토부에 제안됐다.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사업 타당성과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민자적격성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과 민자적격성이 확보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3일 김성환 장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그간 상수원 관리를 위해 규제를 받아온 지역의 햇빛소득마을 조성 후보지인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율극리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은 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마을회관 등 마을공동시설을 활용해 태양광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태양광 발전수익금은 마을 주민에게 공동배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내년부터는 한강수계뿐만 아니라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수계 상수원관리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13일 경기 여주시 율극1리 마을회관에서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 계획을 청취, 사업 관계자 및 마을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기후부 제공) 그동안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재산권 행사에 피해를 보고 있는 상수원 상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증진 등 주민지원사업이 추진돼 왔다. 기후부는 마을기반시설 지원방식을 개선해 새정부 국정과제를 이행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소득창출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김성환 장관은 이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재정경제부는 오는 9월부터 개인이 보유한 퇴직연금 계좌(DC형·개인형 IRP)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를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일반 국민이 퇴직연금 계좌로 개인투자용 국채에 투자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금융기관과 함께 청약·배정·상환 등 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제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는 12일 '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추진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제도 도입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내 재정경제부 청사. 2026.1.6 회의에는 재정경제부 국고정책관을 비롯해 한국예탁결제원과 9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안정적인 국채 판매·관리 체계 구축 방안과 투자자·금융기관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제도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개인투자용 국채'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다. 퇴직연금 계좌 내 투자상품을 다양화해 국민의 노후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장기 투자 수단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투자중개업 인가를 보유한 퇴직연금사업자 가운데 개인투자용 국채 판매를 우선 준비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첨단 과학 기반 산불 전방위 대응 전략’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AI를 활용해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산불 발생 시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국립산림과학원은 대국민 서비스인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최근 10년간의 산불 발생 통계와 기상 자료를 예측 알고리즘에 적용하여, 현재 76% 수준인 산불위험 예측 정확도를 2027년까지 88%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사용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실시간 위험 정보를 즉각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데스크탑 중심 서비스를 모바일 연동형으로 전환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산불의 99%가 인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국내 특성을 반영해 인구 밀집도와 등산로 활용 등 인간 활동 데이터를 추가한 예측 기술을 개발 중이며, 2027년부터 이를 시범 적용해 예측의 정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산불 발생 시 현장 대응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또한 그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과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2일 오후 ‘피난·방화시설 및 소방시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전국 소방관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휴 기간 인파가 집중되는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위험요인을 사전에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속 대상은 종합상가(쇼핑센터), 대형 잡화점(마트), 백화점 등 판매시설과 영화상영관, 그리고 귀성길의 관문인 여객터미널, 철도역사, 공항 등 운수시설을 포함한 전국의 주요 다중이용시설이다. 이날 전국 시·도 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는 사전 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시 인명 대피와 직결되는 ‘생명 안전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상구 및 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 여부 ▲피난 계단 및 통로 상 장애물 적치 행위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의 전원 차단 및 연동 정지(고장 방치) 행위 등이다. 소방청은 점검 결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