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19일부터 29일간 진행된 제227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1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시의회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평택시 및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1년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총 376건의 시정 및 조치를 요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주)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종합 심사했다. 2022년도 평택시 총예산은 2021년도 본예산(1조 9,820억 원)보다 204억 원(1.03%) 증가한 2조 24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으며,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은 기정예산(2조 5,696억 원)보다 403억 원(1.57%) 증가한 2조 6,099억 원으로 원안 가결됐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가 2022년 군산시 본예산을 1조 4,486억 5,914만원으로 승인했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우종삼)는 17일 집행부에서 요구한 1조 4,555억 8500만원 중 상임위별로 예산심사를 걸쳐 올라온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총 65건에 69억 2,586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에 계상조치하고 1조 4,486억 5,914만원을 승인했다.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 총규모는 전년 본예산 대비 358억 5914만원(2.4%)이 증액된 1조 4,486억 5,914만원이다. 삭감내용을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공무원 글로벌체험 해외배낭연수 1억4600만원 중 9천만원 ▲정년퇴직예정 공무원 선진지 시찰 2억 2500만원 중 1억 2500만원 ▲인터넷전화기(IPT) 노후 교체 2500만원 중 1250만원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 개선비 지원 5760만원 중 1440만원 ▲의회 회의실 빔프로제트 구입 1950만원 등 62건이다. 또 특별회계는 ▲폐수처리장 전력비 11억 1500만원 중 1억원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공공운영비 10억 1447만원 중 1억 ▲녹색어머니회 봉사활동 지원 10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7일 정부와 주한미군에 주한미군 공여구역 CPX 훈련장 및 알파탄약고의 조기 반환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주한미군 공여구역 CPX 훈련장 및 알파탄약고 반환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결의문에서 “평택시에서 주한미군에 제공한 지속 공여구역은 전국 46%, 경기도 76%를 차지할 정도로 국가 안보를 위해 장기간 희생을 감수해왔다”면서 “팽성의 CPX 훈련장과 소총사격장, 고덕의 알파탄약고는 반환예정 공여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언제 반환될지 불분명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주한미군에 “CPX 훈련장 및 알파탄약고가 평택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조기 반환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하며, “57만 평택시민의 대표로서 CPX 훈련장 및 알파탄약고의 조기 반환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시에는 주한미군 이전에 따라 전체 주한미군의 79% 이상이 주둔하고 있으며, 지속 공여구역은 28.686㎢(867만평)로 전국 46%, 경기도 75%에 달한다. 이날 채택한 결의문은 국방부, 국무조정실, 외
[경기/김명성기자] 본예산 기준 첫 30조를 돌파한 경기도 예산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제356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 경기도 예산 33조 6,036억원을 확정 의결했다. 이는 당초 경기도가 편성한 33조 5,661억원 대비 375억원(0.1%)이 늘어난 금액이다. 증액사업은 326개(자체사업 211, 국비사업 115), 감액사업은 112개(자체사업 57, 국비사업 55)다. 가장 많은 금액이 증액된 사업은 코로나19 버스업계 특별지원으로 279억 원에서 525억 원으로 246억 원 증액됐다. 버스업계 노사 임금단체협상 타결에 따라 민영버스업체 임금인상분을 반영했다. 또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민간투자사업 운영수입 지원이 3억 원에서 148억 원으로 145억 늘었다.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도 44억 원에서 67억 원으로 23억 원 증액됐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경기도 어린이집에 경영안정화 지원금 78억 원, 경기도 예술인 창작지원금 16억 원, 코로나19 관련 종사자 후생복지 지원 10억 원, 노약자 농업인 대상 소형농기계 지원에 13억 원이 신설됐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예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16일 군산시청 면담실에서 군산시(시장 강임준)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일 부의장 및 의장단, 강임준 시장과 송철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추진배경 설명, 기념사, 업무협약식, 협약취지 및 추진방향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전부개정으로 내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업무의 효율적인 추진 및 기관별 우수 인력의 확보 등을 위해 집행기관과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입법지원·예산분석 등 지방의정 수요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의회 사무기구 조직·인력 효율화 방안 마련은 물론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조직·자치법규 재정비 등 세부운영방안을 마련하여 지방의회의 자율성 및 독립성 강화를 위해서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신규채용시험 시 위탁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시설 등 시에서 통합운영 ▲후생복지 공무원 능률증진사항 시에서 통합운영 ▲일반직공무원 급여지급체계 시에서 통합운영 ▲근태관리시스템 등 그 밖에 인사 운영상 필요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김영일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10일 제21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 59개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홍원길 의원의 민선 7기 공약사항 관련, 유영숙 의원의 정책자문관 및 출자·출연기관의 인사 채용 관련, 배강민 의원의 민선 7기 주요 현안 사항 관련 시정질의에 이어 안건 표결을 진행했다. 안건별 처리 내용을 살펴보면 집행기관이 제출한 1조 5,212억 원의 예산안은 총 24건, 1,854,510천원을 감액했으며 1,752억 원의 기금운용계획안은 2건, 175,000천 원을 감액했다. 주요 감액 내용은 ▲김포시사 편찬 55,140천 원 ▲중·고교 신입생 체육복 지원사업 783,370천 원 ▲도시공원 금연구역 태양관 LED금연표지판 설치비 중 153,200천 원 ▲김포문화재단 사업 중 지역축제 활성화 사업을 포함해 14개 사업 627,000천 원 등이다. 배강민 예결위원장은 심사결과보고에서 ▲구체적인 사업설명서 작성 ▲고유목적에 맞는 기금 지출계획 수립 ▲세입예산 증가에 따른 꼼꼼한 세입추계 등을 주문했다. 이어진 조례안 등의 처리에서 한종우 의원의 '김포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미옥)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들어갔다. 예산결산위원으로는 위원장에 박미옥 의원, 부위원장에 박순득 의원, 위원에 강수명, 남광락, 박병호, 손병숙, 엄정애, 이철식, 황동희 의원으로 총 9명이 선임되었으며,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를 토대로 사업의 정당성 및 재원 배분의 적정성 등을 중점 심사할 예정이다. 시에서 제출한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154억 원, 특별회계 1,307억 원으로 총 1조 1,461억 원이며, 전년도 당초예산 1조 300억 원보다 1,161억 원(11.3%)이 증액되었다. 박미옥 예결위원장은 “2022년도 예산안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악화된 지역 경제 개선을 위하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고용 위기 해소에 대응하는 등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경제회복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예산 편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2021년 결산추경 예산을 1조 6,426억 4800만원으로 확정했다. 시의회는 9일 제242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고 2021년도 최종예산을 확정하고 25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제4회 추경예산안은 제3회 추경인 1조 6,455억 7900만원보다 29억 3100만원이 감액된 1조 426억 4800만원이 계상되었으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원안가결로 최종 확정했다. 우종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결산추경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예산인 만큼 지역 현안해결 및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예산과목별 사업취지와 기대효과 등을 꼼꼼히 살폈다.”며 “시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편성된 사업들이 본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노력하여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9일 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에 나선 김중신 의원은 대한민국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이고 인구절벽에 처해있는 상황이며 군산시도 2019년 270,131명 인구가 2,272명 감소하였고, 2020년 267,859명, 2021년 265,452명으로 현재까지 2,407명이 감소하였을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대시민 홍보에 나섰다. 9일 시의회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19 극복! 군산시의회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걸고 홈페이지·유튜브·블로그 등 비대면을 통해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오미크론 변이까지 겹쳐 마스크 바로쓰기, 손소독 등 방역수치 준수 동참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홍보를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생활방역의 중요성을 알림은 물론 지역사회의 확산을 멈추기 위해서는 시민 한분 한분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영일 부의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성숙하고 적극적인 생활방역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군산시의회도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27만 군산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의사회(회장 채한수)는 7일 경산시 의사회 총회에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경산시에 전달하였다. 경산시의사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또한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의료인력 지원, 선별진료소 운영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따스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경산시의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도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는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3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심사와 「경산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8건, 동의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 등 일반안건 11건을 포함해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주요 일정을 보면 12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22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13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2년 예산안 종합심사, 회기 마지막 날인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최종 의결을 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12월 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경산시장의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박미옥 의원, 부위원장에 박순득 의원, 위원에 강수명, 남광락, 박병호, 손병숙, 엄정애, 이철식, 황동희 의원으로 9명이 선임됐다.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2022년 본예산(안) 규모는 전년대비 1,161억 원이 증가한 총 1조 1,461억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6일 제2차 본회의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3건 △202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조례안 30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37건(원안가결 28건, 수정가결 8건, 의견제시 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상정과 함께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의 제안 설명도 진행됐다. 제3회 추경 예산안은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사항 및 필수경비 반영 등으로 기정예산 대비 402억 원(1.57%) 증가한 2조 6,099억 원으로 상정됐다. 한편, 제227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지난달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으며, 23일부터 30일까지 평택시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시의회는 오는 2일부터 16일까지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실시하고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 의결로써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할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