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웃게 할 최강 코미디 공연이 부산에서 펼쳐진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김준호)는 오는 8월 25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Comedy Festival, 이하 부코페)」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미디언 이수근 사회로 진행되는 올해 개막식은 ▲‘팝핀현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다나카’ ▲2020년 도쿄 올림픽 개막식에서 화제를 모은 ‘가베지(일본)’ ▲마임 코미디의 ‘베리베리(호주)’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개막식을 화려하게 빛낼 전망이다. 올해 부코페는 오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26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영화의전당, 부산예술회관 등 부산 전역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지난 7월 13일 사전 행사(코미디 스쿨어택!)로, 경남여자고등학교와 화명중학교를 깜짝 방문해 부산 학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후 본 행사 참여 출연진을 공개해 화제성을 끌어올렸다. ▲엠지(MZ) 세대들의 환호를 받는 최고의 화제팀 ‘숏박스’ ▲빵송국의 ‘만담어셈블@부코페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9월 8일 19시부터 21시까지 충현교회 본당(테헤란로27길 40)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 멘델스존의 오라토리오 '엘리야'를 공연한다.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는 강남예술단과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합동 공연을 열어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그 첫 번째 공연으로 이번에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충현교회 연합찬양대 간 합동 무대가 마련돼 멘델스존의 아름답고 장중한 선율을 구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멘델스존의 최대 걸작으로 평가받는 '엘리야'는 헨델의 '메시아', 하이든의 '천지창조'와 함께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꼽힌다. 오라토리오는 종교적인 이야기를 내용으로 관현악이 함께하는 큰 규모의 성악곡을 말한다. 대규모 공연에 걸맞게 274명의 출연진이 무대를 장식한다. 지휘는 前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이자 현재 충현교회 임마누엘찬양대 지휘자인 박영민이 맡았다. 솔리스트로는 사무엘윤(베이스바리톤), 국윤종(테너), 김샤론(소프라노), 임은경(메조소프라노)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강남심포니오케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다음 달 9∼10일 오후 청와대 헬기장에서 클래식 공연 ‘2023 블루하우스 콘서트(Blue House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9일에는 K-클래식과 국악, 케이팝 등이 어우러진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광주시립교향악단 홍석원 상임 지휘자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차이콥스키의 ‘예브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즈를 연주하며 시작을 알리고, 뒤이어 브람스 ‘헝가리 춤곡 5번’,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등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는 한국인 최초로 2017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협연한다. 이 밖에도 소리꾼 고영열의 ‘북’ 등 우리만의 흥을 담은 작품과 유명 케이팝 그룹 마마무의 문별·솔라의 공연 등을 통해 K-클래식의 저변을 넓힌다. 10일에는 사무엘 윤, 이아경, 양준모, 임세경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이 총출동해 성악 강국인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여준다.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푸치니 ‘나비부인’ 등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와 함께, ‘산촌’, ‘신고산 타령’ 등 매력적인 우리 가곡이
전통문화와 현대적 퓨전국악이 만난 색다른 무형문화재 공연을 야간에 즐겨볼 수 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민공원 흔적극장에서 '무형문화재 달빛 나들이'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평일 저녁 야외에서 진행된다. 공연 장소는 소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와 주택가를 등지고 있는 부산시민공원 흔적극장으로 정했다. 공연은 총 8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공연은 시의 무형문화재와 함께 현대적 퓨전국악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야간 시간대에 어울리는 동래학춤과 같은 '전통춤'과 가야금산조 등 '악기 부류'의 무형문화재를 중심으로 구성해, 전통의 몸짓과 소리가 더해지는 밤의 문화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매회 무형문화재 1개 종목과 퓨전국악 1개 팀의 공연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된다. 무형문화재는 각 보존회의 이수자 등이 출연하고, 퓨전국악은 여러 공연 경험이 있는 공연팀이 나와 고즈넉한 밤에 어울리면서도 흥겨운 멜로디를 들려줄 계획이다. 공연 종목 및 퓨전국악팀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군산시립예술단이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예술아 놀자! 광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SUMMER CONCERT>라는 주제로 <키쿠지로의 여름 OST>, <내일로 가는 계단>, <이젠 나만 믿어요> 등 영화주제곡부터 발라드까지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 뮤지컬에 나오는 히트곡 메들리로 무더운 여름밤에 시원하고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예술아 놀자! 광장콘서트는 군산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이색적인 야외 공연장에서 음악으로 감동과 힐링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홍양숙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이번 공연이 시민 여러분께 뜨거운 열기 속 시원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공연을 선보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인 사람들이 영암군에서 아리랑을 부른다.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지휘 임재식)이 이달 22일 저녁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1999년 창단한 밀레니엄합창단은 스페인 국영방송국의 RTVE합창단원 25인으로 구성돼있다. 이 합창단은 한국인 임재식 씨의 지휘로 스페인 현지 정기공연을 포함한 각종 무대에서 한국민요와 가곡, 가요를 부르는 것으로 유명하다. '밀양아리랑' '그리운 금강산' '하숙생' 등 80여 곡의 레퍼토리로 K-팝만 알던 서양인에게 다양한 한국의 음악의 저변을 알리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영암 공연은 임재식 지휘, 알렉산드레 알깐따라 피아노, 라이얀 보르헤스 마차도 케스터네츠에 맞춰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라바삐에스 이발사' '프란씨스코 여사' '바로 너' '비둘기의 노래' 등 7곡의 스페인의 음악을 들려준다. 이어진 2부에서는 '별' '선구자' '밀양아리랑' '향수' '울릉도 트위스트' 등 한국민요·가곡·가요 15곡을 부를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다. 신청은 영암군 문화관광과(061-470-2255)에서 전화로 받고 선착순으로 공연 입장권을 나눠준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군민이 한 자리에서 신선한 음악과 시원한 하
연일 이어지는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주민들을 위한 힐링 음악회가 산청에서 열린다. 산청군은 오는 11일 오후 6시 40분 신안면 원지둔치에서 '산청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시원하고 맑은 산청의 밤공기와 함께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화합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방송인 조영구와 권은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특히 박지현, 이용, 서지오, 스페이스A, 박진도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국관악경연대회 10년 연속 금상 수상에 빛나는 신안초등학교 신안윈드오케스트라 공연과 신안고고장구, 산청출신 가수 민은이, 박서희의 무대도 마련돼 흥을 돋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할 불꽃쇼도 준비돼 한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흥겨운 음악을 즐기고 잠시라도 무더위를 잊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지역주민을 비롯해 산청을 찾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뮤지션의 활동 및 음악공연 활성화를 위해 ‘2023 경남음악창작소 도내공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공연 지원사업’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6개의 문화기획단체가 선정되었으며, 올해 10월까지 창원, 진주 등 경남 곳곳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거리 두기가 해제된 만큼 경남 뮤지션과의 토크쇼, 체험 부스, 현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먼저 다가오는 6일에는 ‘튜나레이블’의 ‘2023 통영사운즈 쇼케이스’를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에서 개최한다. ‘현재의 경남 음악, 새로운 관객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엉클밥’, ‘잔물결’, ‘ddbb’ 등 지역 뮤지션의 공연이 펼쳐진다. ‘2023 통영사운즈 쇼케이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튜나레이블 누리집(tunalabel.com) 또는 튜나레이블 인스타그램(@tunalabe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9월에는 ‘제8회 경남인디뮤직페스티벌여기스테이지’와 ‘라스트백혜이션 Vol.3-대화와 몸짓의 난장’이 창원과 진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10월에는 창원 호계초등학교에서‘제나탱고’의 ‘제나 학교에 가다, 안녕, 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 가요제를 빛낸 국민가수 고(故) 현인 선생을 기리고, 우수한 신인가수를 발굴하기 위한 「제19회 현인가요제」를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송도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이사장 석현)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서구청이 후원하는 「현인가요제」는 전국의 실력 있는 신인가수 발굴과 대중문화 진흥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19년째 개최되고 있다. 특히 매년 송도해수욕장에서 개최되어 서부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해양도시 부산을 알리는 관광문화축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올해 현인가요제 행사는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8월 4일 고(故) 현인 선생을 추모하는 ‘선생님 그립습니다’ 공연으로 시작하여, ▲8월 5일에는 원로가수들의 ‘그 시절 그 노래’와 코미디언 이용식, 가수 백수정이 진행하는 가요제 최종예선, 그리고 마지막 날인 ▲8월 6일에는 전(前) 케이비에스(KBS) 아나운서 김병찬, 가수 향기가 진행하는 가요제 본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인순이, 양지은, 이솔로몬, 요요미, 김동현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현인가요제에는 총 15개 팀이 참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현지시각으로 7월 18일 저녁 7시 파나마시티 아트라파 컨벤션센터 아나얀시(ANAYANSI) 극장에서 부산시립무용단 전통무용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0월 박형준 시장이 파나마를 찾았을 때 파나마 현지에서 한국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요청함에 따른 후속 조치로 특별 기획됐다. 첫 번째 공연지로 선정된 파나마시티는 지난 2016년 부산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 뒤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통한 인적교류를 이어왔으며, 파나마시티 시장 대표단이 부산을 방문하기도 했다. * 부산-파나마시티 우호협력협정 체결 : 2016. 9. 28. (수) / 파나마시티시청 ** K2H(Korea Heart to Heart): 해외 지자체 인사 초청 연수, 우리시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공동 주관 또한, 이사벨 세인트 말로(Isabel de Saint Malo) 부통령 겸 외교장관 일행, 마르타 엘리다 고르돈(Marta Elida Gordón) 외교차관, 라파엘 사봉헤(Rafael Sabonge) 공공사업부 장관 등 고위급 주요인사들이 부산을 방문한 바 있다. 파나마 운하*로 널리 알려진 파나마는 중남미 지역 내에서
남해군 남해탈공연박물관은 7월 22일 오후 2시와 5시, 천하제일탈공작소의 '명품탈춤 천하제일탈'을 남해탈공연박물관 다초실험극장(이동면 남해대로 2412)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2023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의 첫 번째 작품이다.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사천 가산오광대, 고성오광대,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해 황해도 봉산탈춤과 강령탈춤 등 남북한을 아우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탈춤들을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의 명품 춤사위로 만나볼 수 있다. 가산오광대의 '할미춤', 고성오광대의 '문둥북춤',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이매마당', 강령탈춤의 '미얄할미', 봉산탈춤의 '취발이춤'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각 지역 탈춤 속 인물들이 겪는 삶의 애환을 신명나는 춤사위와 재담으로 풀어내며 관객에게 삶의 의미를 돌아보게 만든다. 최은진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공연예술제의 첫 번째 작품은 남해탈공연박물관의 정체성을 살린 전통연희 공연으로, 남해를 찾은 관내·외 방문객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공연관람료는 일반 6,000원, 19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은 3,000원이며, 관람 예약은 네이버 예약(http://m.s
예산군문예회관은 2023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된 5개 작품 중 올해 2번째 작품인 ‘풍문 속으로 사라진 꾼들’ 공연을 오는 8월 11일 오후 7시에 문예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풍문속으로 사라진 꾼들’은 조선 후기에 숨어 있던 예술의 고수를 찾아 총 5명의 꾼들로 구성해 각자의 캐릭터를 표현하고 그 시대의 향유와 역사는 그대로 표현하되 현시대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조선시대의 숨겨진 진정한 꾼들의 문화예술을 재발굴해 역사 속으로 사라진 명물을 되찾는 공연으로 구성해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섯 명물은 △첫 번째 명물 ‘당대를 쥐락펴락한 만능 엔터테이너광대 달문’ △두 번째 명물 ‘조선 최고의 기생 한섬(寒蟾)’ △세 번째 명물 ‘춤꾼 말뚝이’ △네 번째 명물 ‘민중의 영웅, 의적 일지매’ △다섯 번째 명물 ‘내 점꾀는 백발백중–점쟁이 유운태(劉雲台)’ 등이며, 가족, 친구, 연인, 자녀와 함께 한국인의 정서에 어울리는 멋스러운 가락과 신명나는 농악, 탈춤, 창을 통해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 예매는 7월 31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전화, 현장 접수로 진행하며, 초등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화재 등 재난 발생 때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해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 종합대책을 수립해 올해 화재 현장 7분 내 도착률 목표를 69.4%로 설정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청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 현장 7분 내 도착률은 69.3%로 목표치(68.7%)를 0.6%p 초과 달성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소방청은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전통시장 '지능형 출동시스템' 도입과 공동주택 '119패스'전국 확대, 출동 장애 요인 해소 등 3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복잡한 전통시장 내에서의 출동 체계 개선이다. 기존에는 내비게이션이 시장 입구까지만 안내해 화재 점포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KB국민은행 등 민관 협력으로 지능형 출동시스템을 구축해 시장 내부의 정확한 점포 위치와 최적의 진입 경로를 실시간으로 안내해 도착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구급대원들이 119패스를 이용해 아파트 공동현관문을 지체없이 통과하고 있다.(소방청 제공) 아파트 등 공동주택 진입 지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지난해 3월 경북·경남·울산 지역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 1년을 맞아 그간의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산불특별법')'에 따른 피해 구제와 지역 재건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부터 국무총리 소속 '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를 운영해 사각지대 없는 실질적 지원을 추진하고, 마을공동체 회복사업과 산림투자 선도지구 지정 등을 통해 피해지역을 새로운 경제 거점으로 재탄생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산불로 주택·농작물 등 생활기반을 잃은 이재민의 심각한 상황을 고려해 주거·생활 안정 및 피해지역 재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바, 특히 지난해 5월 총 1조 8800억 원 규모의 복구계획을 수립해 차질없이 집행 중이다. 또한 지난 2월 28일 기준으로 구호·주거 등 이재민 생활 안정에 필요한 지원금은 4954억 원 중 89%에 해당하는 4409억 원의 지급을 마쳤고, 나머지 지원금도 증빙 절차를 서둘러 정부 지원에서 소외되는 이재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있다. ◆ 지난 1년의 발자취 초대형 산불 1년이 지난 현재 공공시설 복구는 1031건 중 440건을 완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앞으로 상가 임차인은 자신이 낸 관리비가 어떻게 쓰이는지 세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개정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시행에 맞춰 관리비 항목 공개 기준을 구체화한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17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5월 12일 법 시행에 맞춰 임차인의 관리비 내역 제공 요청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30일 서울 고투몰 모습. 2024.12.30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일부 상가에서 관리비 항목을 불투명하게 운영하거나 근거 없이 인상하는 이른바 '깜깜이 관리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는 임대인이 제공해야 하는 관리비 내역의 범위와 방식을 명확히 규정했다.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관리비 내역을 제공할 때 일반관리비, 청소비, 경비비, 소독비 등 총 14개 항목으로 구분해 세부 내역을 제시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임차인은 자신이 납부하는 관리비가 어떤 항목에 사용되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관리비 부과의 근거가 명확해지면서 과다 청구나 임의 인상에 대한 분쟁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영세 임대인의 부담을 고려한 예외 규정도 마련됐다. 임차인 1인의 월 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3월 17일 인천 송도 부영송도타워에서 국내 귀환 동포와 함께하는 헌혈 행사를 열었다. 국내 귀환 동포와 내국인이 함께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기관과 동포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국내 귀환 동포와 지역사회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대한고려인협회와 중국동포단체협의회 관계자 등 국내 귀환 동포 18명이 참석했으며, 재외동포청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생명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헌혈 행사 이후에는 재외동포 웰컴센터에서 재외동포청 직원들과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국내 생활과 정착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이번 헌혈 행사는 국내 귀환 동포와 우리 사회 구성원이 함께 생명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동포 사회와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한민족으로서 국내에 귀환한 동포들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조속히, 그리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앞으로도 국내 귀환 동포와 지역사회가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 이하 ‘우주청’)은 3월 17일(화) 다목적실용위성 7호(이하 ‘다목적 7호’)와 차세대중형위성 3호(이하 ‘차중 3호’)의 첫 촬영 영상과 초기운영 성과를 공개하며, 한층 도약한 우리나라의 지구관측 위성 역량과 산업적 결실을 국민에게 알렸다. ※ 다목적실용위성 7호: ’25. 12. 2.(화, 한국시간) VEGA-C 발사체 활용 발사 차세대중형위성 3호: ’25. 11. 27.(금) 누리호(4차) 활용 발사 이번 두 위성의 성공적인 궤도 안착과 초기운영은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지구 관측 능력을 확보했음을 증명하는 동시에, 기존 공공 주도에서 민간 주도의 우주 산업 생태계로의 전환이 본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주는 핵심적인 성과다. 다목적 7호는 다목적실용위성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고해상도 지구관측 광학위성으로, 우리나라의 정밀한 국토·자원·재난 관측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청은 이번 초기운영 과정에서 다목적 7호가 촬영한 서울 잠실 올림픽 경기장, 롯데타워 등의 고해상도 시험 영상을 공개했다. 1999년 발사된 다목적 1호(해상도 6.6m)부터 이어져 온 기술력의 결정체인 7호는, 지상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신임 경찰 임용식에서 "경찰관의 법 집행 과정은 정교하고, 공정하고, 투명해야 하며 그 결과는 반드시 정의로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열린 신임 경위·경감 합동 임용식 축사를 통해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경찰관 한 사람 한 사람의 판단과 행동은 국가가 국민에게 행사하는 공권력의 기준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경찰의 모든 힘은 오로지 국민의 굳건한 신뢰에서 나온다"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보다 강한 경찰이 없고 국민의 믿음에 부응하는 경찰만큼 빛나는 이름도 없다. 언제나 이 사실을 명심하고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기반으로 오직 국민을 위해서만 헌신하는 '국민의 경찰'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규칙을 지키는 사람이 손해 보지 않고 법 앞에서는 지위고하에 관계없이 누구나 평등하다는 헌법 정신을 현장에서 몸소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대한민국은 14만 경찰 가족들의 큰 희생과 헌신의 토대 위에서 가능하다"며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 선진국 중 최저 수준의 강력범죄 발생률, 매우 높은 수준의 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 윤호중 장관은 3월 16일(월) 경상북도 경산시 대한천을 방문해 하천 주변 점용시설 정비 현황과 재조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대한천은 팔공산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하천부지에서 상습적인 불법 상행위가 발생하던 곳으로, 지난해 대대적인 정비가 이루어진 현장이다. 이번 점검은 대통령의 ‘하천‧계곡 주변 불법 점용시설 전면 재조사’ 지시(2.24. 국무회의)에 따라, 지역 현장에서 시설물 관리 실태와 재조사 진행 상황, 애로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하천‧계곡의 불법 시설물을 일제히 정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의 범정부 협의체*를 운영하고 ▴불법 시설물 전면 재조사 ▴조사 누락시 엄중 문책 ▴중앙-지방 협력 이행상황 관리 ▴과징금 부과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 * 행안부 총괄, 기후부(국립공원공단 포함), 국토부, 농림부, 산림청, 법제처 특히 이번 전수조사는 두 차례(1차 3.1.~3.31., 2차 6월중)에 걸쳐 8개 유형*의 불법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 평상, 그늘막, 방갈로, 가설건축물, 데크, 불법 경작, 형질변경, 기타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