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는 지난 18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를 끝으로 1년 2개월 간의 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윤하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주 부위원장, 김동숙, 유승영, 이관우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항만경제실장 등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그간 집행부 주요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총괄 보고를 청취하고 특위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이윤하 위원장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그동안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 소상공인 단체와의 간담회, 소상공인 지원 관련 의견서 전달 및 정책 제언 등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올해 경기도 최초로 166억 원 상당의 전액 시비 재원을 투입한 추경예산 편성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왔다. 위원들은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특위 활동을 통해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특위가 끝나더라도 앞으로 적극적이고 추가적인 지원이 계속 이뤄질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18일 시의회는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김중신 의원(재선, 사 선거구)을 선임했으며. 김세종(세무사), 이영욱(세무사), 전순미(퇴직공직자), 서순만(퇴직공직자) 등 총 5명으로 구성했다. 결산검사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및 기금 등의 결산 확인과 회계검사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하게 되며, 결산검사위원은 예산집행의 재무운용의 성과를 분석하고 재정운용의 적법성, 적정성 등을 평가해 향후 예산편성 및 재정운용의 피드백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김영일 부의장은“이번 결산검사를 통하여 군산시의 재정이 더욱 건전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세밀한 검사와 함께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예산운영 방향을 함께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김중신 대표위원은“적법·적절한 예산집행이 됐는지, 예산 낭비는 없었는지 등 재정운영에 대한 엄격하고 세밀한 검사를 통해 추후 예산편성 및 집행이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위원들은 결산검사위원 교육 이수 후 4월13일부터 5월2일까지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지해춘 의원입니다. 먼저 금일 발언을 허락해 주신 김영일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지역경제와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강임준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격려와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금일 본 의원은 교통약자들의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 운영에 관하여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정부는 지난 2005년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익을 위하여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을 제정하고 2006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교통약자란 장애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자 등으로 일반생활을 영위함에 있어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교통약자의 인구는 영·유아 및 어린이의 수는 계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에 장애인과 고령자 수는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안전 및 교통복지 정책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수요에 대한 정부 및 지자체의 공급은 현실적으로 턱없이 부족하여 시민들이 피부로 직접 느끼는 교통복지는 매우 미흡합니다. 현대사회의 생활공간이 다양하고 복잡해짐에 따라 지역 간 교통편의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1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혁신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과 대학의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김영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군산대학교 이장호 제9대 총장임용후보자, 정동원 기획처장 외 3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의원들은 학교 관계자로부터 군산대학교 혁신비전‘ICC 기반 특성화 대학부제 운영’및‘지역-대학 상생을 위한 대학 주요 공모사업’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을 뿐 아니라 의회와 대학이 지역사회 발전의 동반자로서 유기적인 협력체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의회와 군산대학교가 지속적으로 교류해나가 서로의 역량발전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지역 대학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부의장은“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군산시 집행부와 군산시의회, 지역 대학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군산시의회는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의
[부산/문종덕기자] 권오성 전 부산광역시의회 의원(경제문화위원장)이 17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2 지방선거’ 국민의힘 동래구청장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의원은 이날 “박관용 전 국회의장과의 인연으로 지구당 민원부장, 국회의원 비서, 보좌관을 거쳐 동래구의원, 부산시의원을 지내는 동안 단 한 번도 이 지역을 벗어난 적이 없다”며 “정치적 고향인 동래구를 명품도시로 만들어 구민들에게 보답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권 전 의원은 또 동래구를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 도시’, ‘볼거리가 넘치고,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 도시’, ‘상권이 살아나고, 생동감이 넘치는 경제활력 도시’로 만들겠다는 3대 공약을 발표했다. 권 전 의원은 특히 동래구가 충절의 고장이자 다양한 유무형 문화재와 역사적 전통을 지닌 도시인데도 불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연계하는 문화상품이 없어 관광객 유치를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동래온천, 금강공원, 사직야구장 등 주변 상권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훌륭한 인프라가 있는데도 전략부재로 상권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권 전 의원은 골목길 CCTV의 사각지대 제로화와 학교주변 안전시설물 설치 등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부의장 강정구)는 17일‘육삼정 의거 제89주년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사)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평택시의회 강정구 부의장 및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 권영화․김승겸․권현미 의원과 최원용 평택부시장을 비롯한 원심창기념사업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수여, 시 낭송, 기념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부의장은 기념사에서“상해 육삼정 의거의 주역이신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의 뜻과 신념이 평택시민과 함께 널리 기억되었으면 한다”며“육삼정 의거 제89주년 기념식이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독립의 소중한 가치와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지난 15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열고 간담회 및 10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마감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1회계연도 군산시 결산검사 위원 선임과 간담회를 통해 사업추진상 문제점과 각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현안을 꼼꼼히 챙겼다. 또한‘군산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조례안’(김중신 의원 대표발의),‘군산시 마을버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동완 의원 대표발의),‘군산시 주차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동수 의원) 등 의원발의 3건과 군산시 법령불부합 내용 정비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0건의 부의안건 중 원안가결 9건, 수정가결 1건을 의결했다. 17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지해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정부는 지난 2005년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익을 위하여‘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을 제정하고 2006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나 장애인과 고령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안전 및 교통복지 정책 수요도 늘어나고 있지만 정부 및 지자체의 공급은 현실적으로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대사회의 생활공간이 다양하고 복잡해짐에 따라 지역 간 교통편
[경남/김영곤기자] 경남도는 정부 추경에 긴급히 대응하고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5,529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총 예산규모는 이번 추경을 포함해 11조 8,831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소상공인·중소기업 피해 및 취약계층 복지 지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신속한 대응과 도민의 생활 안전망 강화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 예산으로 편성됐다.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안의 주요 세부 편성내역은 다음과 같다. ▲ 소상공인ㆍ중소기업 지원 등 민생경제 위기 대응 1,580억 원 시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224억 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 확대에 따른 이차보전 100억 원,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66억 원, 소상공인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 13억 원,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지원 16억 원, 시외버스업체 재정 지원 15억 원 등을 편성했다.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른 격리·입원자 생활지원비 834억 원, 법인택시·버스기사 등 소득안정자금 124억 원, 청년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65억 원, 코로나19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2억 원을 투입한다. ▲ 중대재해처벌법·코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일부터 6일간 개회한 올해 첫 회기인 제23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등 15건과 「경산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 의회 조례 및 규칙안 7건으로 모두 16건의 안건을 심사해 15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경산시 시민회관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수정의결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양재영 의원은〝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기반 구축 사업(테스트베드센터)의 목적은 시험설비입니까? 생산설비입니까?〞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기동 의장은 〝임시회 동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정치자금법 개정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시의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15일 군산시의회 11층 소회의실에서 K도시문화연구소 김종연 사무처장을 초빙해 처음 실시하는 지방의원 예비후보 후원회(펀드) 설명, 후원인의 정치후원금기부 및 선거비용 제한액 이해, 선거에 도움이 되는 후원회 조직화와 모금방법 등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히 ▲후원회 설립절차 ▲후원회 등록서류 작성방법 ▲후원금 모금방법 및 준수사항 ▲정치자금영수증 발행 ▲후원회 변경등록·해산 등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내용이 꾸며져 이해도를 높였으며 의원들은 올바른 후원회 설립 등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을 질의하며 세부적인 내용을 꼼꼼히 살폈다. 의원들은“사전전문 교육으로 정치자금법에 대한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고 엄격히 지켜 깨끗한 정치문화를 선도하는 군산시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일 부의장은“이번 교육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해 정치자금법 개정으로 기초의원 예비후보자도 후원회 설치가 가능해져 투명한 선거문화를 위해 의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다”며“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으로 시민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 사업 및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 처리를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영주차장 사용 관련 의견수렴 △상임위원회 소관부서 및 예결위 정수 조정 △평택시의회 소식지 제호 변경 등 의회 운영과 관련한 자체 안건을 논의했다. 시의회는 그간 주차비 감면 근거가 없어 의견이 분분했던 시의원 공영주차장 사용과 관련해 자성의 목소리를 내며 논란의 소지가 없도록 빠른 시일 내에 대체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그밖에도 이달 초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이 발생한 경북‧강원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자체적으로 구호성금을 마련해 전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수소모빌리티 선도도시 구현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 행사 추진계획 등 집행부 안건 5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 보고로 갈음했다. 홍선의 의장은 “오늘 집행부 서면 보고 및 자체 논의사항과 관련해 빈틈없는 추진이 이뤄지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15일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의원 발의 3건과 군산시 법령불부합 내용 정비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등 10건의 부의안건 처리와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15일 1차 본회의에서는 2021 회계연도 군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군산시의회공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상정하고 원안가결했다. 2021 회계연도 군산시 결산검사위원에는 김중신 시의원(대표위원), 김세종 세무사, 이영욱 세무사, 전순미·서순만 퇴직공직자 등 총 5명이 선임됐다. 이어 배형원·김영자·김중신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배형원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우리 사회는 다양한 영역의 장애가 있고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당사자와 가족, 그리고 직·간접적인 관계인들의 어려움은 계량화된 수치로 측정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법률적 동등함과는 달리 사회적 불평등과 사각지대에 계속 머물러야 하는 어려운 시민들이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나라 장애인복지법에는 15개 영역의 장애를 인정 및 등록하고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