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광일)가 제248회 임시회 기간 중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13일 행복위는 간담회를 갖고 지역2022년 제10회 군산시간여행축제, 월명산 전망대 및 관광객 쉼터 조성사업, 지역현안해결형 SW개발지원사업 추진 등 5건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문제점과 실질적인 대처방안, 향후 계획에 대해 상호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복위 위원들은“제10회 군산시간여행축제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군산시간여행축제 기간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는 낮고 체류시간이 2시간 미만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관광객 유입이 줄고 있다며, 야간 콘텐츠 강화 및 이색 체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체류형 관광객 유인 효과를 높이고 지역주도 주민참여형 축제로 원도심 관광객이 더 이상 줄지 않도록 관광시장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방안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월명산 전망대 및 관광객 쉼터 조성사업에 있어서는 집행부의 방만한 사업 추진을 지적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간여행마을권역, 서해낙조, 동백대교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 사업 및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 처리를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수도요금 현실화 추진 △100만 특례시 지원을 위한 상수도 공급확대 등 4건에 대한 집행부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평택시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 방침 △기명식 전자투표 시스템 도입 △제9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제9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구성 및 선임 등 제9대 전반기 의회 운영과 관련된 자체 안건을 집중 논의했다. 유승영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오늘 논의한 내용을 반영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앞으로도 정보 공유 등 지속적인 소통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제9대 예산군의회 개원에 앞서 군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이 상상하는 꿈과 희망의 아동친화도시 예산군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아동이 권리의 주체임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아동의 행복을 위한 군의회의 역할과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대면 및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제281회 예산군의회 임시회 및 제9대 예산군의회 개원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 개최됐음에도 이상우 의장과 홍원표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교육이 끝날 때까지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우 군의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주민과 가장 가까이 있고, 아동정책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군의회가 먼저 배우고 앞장서서 아동의 권리가 올바르게 실현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예산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유엔아동권리협약 가치와 이념을 실현하여 아동권리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실천방안에 대한 재인식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예산군 조성에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소통과 협치로 제9대 원구성을 마친 이후 처음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해 2022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간담회 15건, 김경구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농어촌민박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부의안건 심의 등 본격적인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 12일 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한경봉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한경봉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군산시 도심 전체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뒤덮여 여름에는 폭염과 열대야 현상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불투수성 포장은 빗물을 땅 속으로 흘려 보내지 못해 지하수 저감과 도심 온도상승 등 많은 환경문제를 불러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보도설치 및 관리지침’에 따르면 “투수블록”은 우수침투율 증가, 열섬현상 저감 등을 목적으로 하는 친환경 포장공법에 사용되는 투수가 가능한 블록이며, 보도포장 선정은 지역 특성과 보수의 용이성, 경제성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고, 친환경성을 확보하기 위해 투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 5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을 맞아 제9대 의회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과 사무국 직원들의 직무수행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청렴인권경영연구소 김효광 소장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관련 주요 내용에 대해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했다. 유승영 의장은 “지난 5일 제9대 의회 개원으로 시의회가 전환을 맞은 가운데 처음으로 실시한 역량강화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으로 역량을 제고해 시의회가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문종덕기자] 제9대 부산시의회가 출범했다. 47명의 시의원 중 초선의원만 35명. 초선의원 비중이 높은 만큼 이번 시의회는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새로운 인물들인 만큼 화제의 시의원도 많다. 시의회 화제 인물들의 의정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물었다. "시민의 높은 지지를 받아 재선의원으로 시의회에 입문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시의원 중 최고령자로서도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선공후사(先公後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겠습니다. 민선 8기 부산시정에 대해서는 협조할 사안은 적극 협조하고 견제할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히 견제하겠습니다. 여당이라 해서 부화뇌동(附和雷同)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부산시민께서 바라는 변화와 혁신에 노력하겠습니다.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가덕도신공항은 빠른 진척이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더 안전하고 좋은 부산 만들기, 온 힘 다할 것"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부산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어깨가 매우 무겁습니다. 성실하고 바른 의정활동으로 잠시 양도해주신 여러분의 소중한 권한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정활동에서 무엇보다 시민 안전에 중점을 둘 생각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에 걸쳐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해 유대강화 및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행보에 나섰다. 11일 시의회 의장단은 전주지검 군산지청을 시작으로 군산시 공무원노동조합, 전주지법 군산지원, 군산해양경찰서, 군산교육지원청, 군산경찰서, 군산해양경찰서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의장단은 제9대 군산시의회 원구성에 따른 인사와 더불어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을 위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상호 협조체계 구축이 꼭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일 의장은“군산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의회뿐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쳬계가 구축되는 것이 중요하기에 최우선적으로 이번 일정을 계획했다“며”앞으로도 꾸준한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시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관방문은 지역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함은 물론, 원활한 소통의 채널을 통해 군산지역 발전과 협력·동반자로서의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추진됐다.
[부산/문종덕기자] 민선 8기 부산시정과 함께 부산을 이끌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가 7월 1일 출범했다. 시의회는 지난 7월 6일 제30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4년간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을 감시·견제·지원한다. 제9대 시의회를 구성하는 시의원은 모두 47명. 지역구 42명에 비례대표 5명이다. 평균연령은 53세. 이중 최연소는 32세, 최연장자는 75세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22명으로 가장 많고, 60대 11명, 40대 8명, 30대 5명, 70대 1명이다. 9대 시의회는 초선의원이 많은 것이 특징. 4선이 1명, 3선 2명, 재선 9명, 초선이 35명이다. 초선 비중이 높지만 노련하고 전문적인 의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정당·정치인 출신이 24명으로 구의회 등 지역 정치 경험자가 많기 때문이다. 윤일현 의원은 6대 후반기 금정구의회 의장을 지냈다. 송상조 의원은 서구의회 3선 구의원 출신이다. 이 밖에 박철중·배영숙·윤태한·임말숙 의원도 각각 구의회 부의장을 맡은 바 있다. 시의원 중 기업인·자영업자 등 경제인 출신이 많다는 것도 특징이다. 기업인 10명, 자영업 3명, 법무·세무 2명, 건축 1명 등 사업체를 운영하는 시의원이 16명이다. 대표적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11일 의회 여성의원과 군산시 여성 간부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일 의장이 군산시 발전과 여성 정책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과 소통 증진을 도모하고자 주관하였으며 의장단과 7명의 여성의원, 19명의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발전과 여성문제 및 정책, 여성 고위공무원 비율 등 여성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으며, 여성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군산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앞으로도 여성 시의원 및 여성 간부공무원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로 여성정책 등을 세밀하게 검토하고 제안하여 여성이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지역문화 조성에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부 공무원들은“여성 시의원들과의 만남이 군산시 여성 정책 및 운영에 많은 보탬이 되었다”며“앞으로도 여성정책 뿐만 아니라 장애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에 차별없는 업무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의장은“제9대 군산시의회는 개원 이래 여성의원들이 가장 많이 입성했다”며“여성 의원과 여성 간부공무원 간 원만한 파트너십으로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8일 시의회 인사위원회(위원장 최병철)를 열고 5급 결원 발생에 따른 승진 대상자를 심의‧의결했다. 이날 인사위원회에서는 김만규 의정팀장(6급)을 5급 승진 예정자로 의결했다. 시의회는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시행에 따라 소속 사무직원의 인사권이 의장에게 부여됐다. 이와 관련해 자체적으로 구성된 인사위원회에서 소속 사무직원의 임면ㆍ교육ㆍ훈련ㆍ복무ㆍ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보하게 됐다. 유승영 의장은 인사위원회에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본래 취지에 맞도록 합리적이고 공정한 의회 인사운영을 당부드린다”면서 “이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선진 의정활동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7일 공부하고 연구하는 군산시의회를 만들고 의원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초선의원(7명)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제248회 군산시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회 운영에 대한 기본교육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따른 면밀한 검토 능력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은 간담회를 직접 주재하여 그동안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의원 입장에서 느끼고 배운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초선의원들과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영일 의장이 참석하여 4선 의원으로서 다년간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의정활동에 필요한 의원의 역할과 지방의회 운영, 조례안, 예·결산 심사 기법 등을 주제로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의회 규정과 회의 진행 절차 등을 설명했다. 이어 집행부서 예산계장으로부터 군산시의 재정 규모 등 예산 사항 전반에 걸친 브리핑 보고도 이루어졌다. 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은“지방자치분권 2.0시대가 개막하였고, 지방의회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인만큼 시의원들도 변화의 선두에 서서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한다”며“앞으로 군
존경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9대 군산시의회를 대표하여 의장 김영일 인사드립니다. 먼저 이번 우리지역 6.1지방선거의 결과를 뒤돌아보면서 민주당 공천을 받으면 곧 당선이라는 주민 불만이 전국 최저 투표율로 반영되었고, 시민의 권리주권의 문제의식까지 거론되었습니다. 이에 27만 군산시민이 염원하는 것을 어떻게 이루어내야 할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제9대 군산시 의원 일동은 시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께 엄숙히 약속드립니다. 의원 선서를 항상 기억하고 선거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께 맹세했던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새로운 꿈과 희망 속에 제9대 군산시의회가 개원한 만큼 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군산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과 소통하고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강한 의회, 군산발전을 선도하는 역동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시의회의 역량과 책무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와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의원 상호간 화합과 소통으로 효율적인 의회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남다른 각오로 집행기관에 대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