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박기문기자] 쇼트트랙 김길리(성남시청)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1,500m에서 우승하며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이 됐다. 김길리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의 최가온(세화여고), 3,000m 계주를 제패한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에 이은 한국 선수단의 이번 올림픽 세 번째 금메달이다. 최민정(성남시청)은 최초로 이 종목 3회 연속 우승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은메달을 획득하며 동·하계 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 신기록(7개)을 작성했다. 대한민국 남자 쇼트트랙 선수들이 은메달을 따냈다. 황대헌 이정민 임종언 이준서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선에서 2위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기록은 6분52초239 . 한국은 2006년 토리노 대회 이후 20년만에 남자 계주 금메달을 노렸지만,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2년 베이징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기술 혁신과 수출 주도 성장을 이끌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는 '2026년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중소기업을 선정해 제품 혁신, 시장 개척, 스마트 혁신 등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 5억9400만원(도비 매칭 포함)의 예산을 투입해 약 8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기업당 최대 8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시제품 개발과 디자인 개선, 지식재산권 확보, 국내외 전시회 참가, 홍보·판로 개척, 디지털 전환 등 기업이 자율적으로 설계한 과제 수행에 활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2024년도 매출액이 50억원 이상 700억원 미만인 기업이다. 지식서비스업의 경우 20억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해야 하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3% 이상 ▲수출액 비중 30% 이상 중 하나 이상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통해 8개 기업
[충남/오창환기자] 제39대 충남도 행정부지사로 홍종완 전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장이 임명됐다. 도는 20일 도청 접견실에서 홍 신임 부지사가 김태흠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천안 출신인 홍 부지사는 천안 북일고와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 제3회 지방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홍 부지사는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서천군에서 근무한 뒤, 2002년 1월부터 4년 8개월 간 도에서 재직하며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개최 등 도정 주요 현안을 수행했다. 이후 행정안전부에서 사회재난대응정책과장, 민방위심의관, 사회재난실장 등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재난·안전 정책 수립과 대응 체계 정비 등을 이끌어왔다. 홍 신임 부지사는 이날 취임과 함께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오는 23일에는 도청 각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별도의 취임식 없이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지역 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참여업체를 2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현장의 안전 강화와 근로환경·복지 개선을 통해 기업 경쟁력과 근로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분야는 ▲근무환경 개선 ▲복지편익 개선 등 2개 분야다. 근무환경 개선사업은 작업장 시설(국소 배기 및 집진시설, 소음·악취 방지시설, 환기시설 등) 개·보수를 지원하며, 올해부터 소방시설 설치 지원을 신규로 포함하였다. 복지편익 개선 분야는 기숙사, 식당, 화장실, 샤워장, 체력단련시설 등의 근로자 편의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 신청 기업은 두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업체에는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군산시는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3일까지 군산시 기업지원과(063-454-2772)를 방문하거나 이메일(dhee0905@korea.kr)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수원/김성진기자]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선포식이 2월 24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선포식은 수원 방문의 해 로고 기수단 입장으로 시작된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산하기관·관광업계·시민단체 대표 30명이 기수로 참여한다. 선은임 수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수원 방문의 해 추진 배경과 주요 전략·일정 등을 보고하고, 이재준 수원시장이 기념사를 한다. 행사는 자매도시 축하영상 상영, 공감토크, 수원 방문의 해 개막 퍼포먼스로 이어진다. 케이티(kt) 위즈 응원단의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공감토크는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열린 관광도시 조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수원시는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2026년), 수원화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30주년(2027년)을 맞아 수원 방문의 해를 추진한다. 슬로건은 '수원, 당신을 위한 관광도시(Suwon For You)'다. 2026년 방문객 1400만 명, 2027년 1500만 명을 목표로 한다. 수원시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6대 전략으로 ▲관광 콘텐츠 및 역량 강화 ▲메가 프로젝트 추진 ▲맞춤형 행사·이벤트 ▲수용 태세 개선 ▲홍보·마케팅 ▲상품 개발 등을 설
[대구/진승백기자] 대구광역시는 전 국민과 시 산하 공무원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 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하고자 '2026년 제1회 정책제안 공모'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총 4개 분야를 주제로 진행된다. ▲대구 대표 지방정원(하중도)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 대구시 승용차요일제 참여율 제고 방안 ▲시민 중심의 자발적 소방안전관리 문화 확산 방안 ▲2027 대구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 방안이다. 공모 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24일까지 30일간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은 대구시 온라인 참여 플랫폼 '토크대구', 국민신문고, 우편, 방문, 팩스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업무 담당부서에서 창의성과 실시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채택 여부를 사전 검토하고, 이후 제안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 제안 후보를 선정한다. 선정된 후보에 대해서는 5월 초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 점수(30%)와 전문가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점수(70%)를 합산해 창안 등급과 부상 금액을 결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중 대구시 홈페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금순, 민간위원장 김근석)는 지난 19일 개정동 착한가게 20호점으로 신규 가입한 월명차담(대표 한정옥)에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를 전했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신규 등록한 월명차담은 군산시 내사2길 6에 위치한 카페로, 전통 방식으로 정성껏 달인 한방차와 수제음료,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받은 한정옥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월명차담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근석 민간위원장은 “월명차담의 개정동 착한가게 20호점 가입을 환영한다.”라며 “착한가게가 더 많이 확산되어 이웃과 함께하는 개정동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금순 개정동장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착한가게 확산을 통해 나눔이 일상이 되는 개정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안산/김성진기자] 안산시가 지역 경제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경마장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정부의 경마장 이전 추진 계획 발표에 발맞춰, 유치 검토에 나서는 한편, 교통 인프라 확장과 제도적 검토 등을 병행하는 종합 전략 마련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2026.1.29.)'에 경마장 이전 검토가 포함되면서, 시는 유치를 전제로 미래 성장 기반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각적 검토에 착수했다. 시는 특정 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시화지구를 포함한 시 전반을 대상으로 입지 가능성과 개발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특히 교통 접근성, 환경 여건, 개발 가능성, 주민 수용성, 기존 도시계획과의 연계성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시의 미래 발전 방향과 지역 균형발전에 부합하는 최적의 입지와 추진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경마장 유치의 핵심 조건을 교통 접근성으로 분석하고 광역교통 연계 방안을 중점 검토한다. 주요 추진 방향은 ▲안산시 6도·6철 교통망 활용 ▲시화호 발전 전략 마스터플랜(국토교통부 2024.12.) ▲경기 서부권 대개발 추진
[옹진/박장조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농어촌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빈집을 정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하고, 19일부터 3월 6일까지 각 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은 빈집 소유자가 철거 사업을 시행 후, 군에서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2025년까지 약 451동을 정비하며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해왔다. 지원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미거주 또는 미사용 주택으로, 빈집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철거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대상자가 건축물 철거를 완료하고 관련 정산서류를 제출하면, 군의 검토를 거쳐 150만원에서 242만원까지(구조, 면적 등에 따른 차등 지급) 지원된다. 특히 도서지역 특성상 장기간 방치된 빈집은 안전사고 위험은 물론 경관 훼손과 위생 문제 등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이번 사업은 정주 여건 개선과 마을 미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빈집 소유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준비해 3월 6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 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되며, 세부 내용은 옹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봄철 관광객 및 ‘2026 새만금국제마라톤’ 참가로 인한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여 관내 주요 교차로 및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교통신호기 일제 점검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2~13일 △주요 교차로 △터미널·전통시장·대형마트 주변 △고속도로 진·출입로 연결 구간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차량·보행자 신호등 작동 상태 ▲신호제어기 및 검지기 정상 작동 여부 ▲신호주 및 지주 안전 상태 ▲신호등 렌즈 및 등기구 파손 여부 ▲신호주 전기설비 이상 유무 ▲신호 연동체계 운영 상태도 꼼꼼하게 확인했다. 아울러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긴급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모두 정비를 완료했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신호 고장 및 점멸 신호 전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며, 노후 신호등과 시인성이 저하된 등기구는 확인 후 즉각 정비에 나서 교통사고 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상시 교통신호기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해 고장 발생 시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복구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산시 스마트도시과 문양숙과장은 “봄철 관광객, 새만금국
[인천/김성진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3일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진로 이해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새 학기 진로 교육 운영에 앞서, 학생의 '진로동기 형성-진로탐색-진로설계'로 이어지는 과정의 출발점인 '학생 진로검사'를 학교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사로 구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진로검사 절차, 결과 확인 방법, 교육과정과 연계한 활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기 초 진로검사 결과를 학생 파악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학생 맞춤형 지원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진로 검사는 학생의 자기 이해와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청/진승백기자] 산청군은 19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과 '건설기계 엔진교체 및 전동화 개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 4억 원의 예산으로 노후 건설기계와 경유차의 배출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여 군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은 2004년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등)가 대상이다. 소유자가 Tier-3이상 엔진으로 교체하면 장치별 약 9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건설기계 전동화 개조사업'은 노후 경유지게차를 전기 지게차로 개조하는 경우 대당 1,500만원에서 3,000만원 상당의 비용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은 올해까지 지원가능한 사업으로 산청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한다. 장치 크기에 따라 대당 약 20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지원되며 10%의 자부담이 있다. 신청은 산청군 환경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온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4월 15일(수) 오후 「AZEC+(아시아 탄소중립 공동체 플러스) 온라인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아시아 각국 정상들과 함께 중동 사태로 인한 에너지 위기 대응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AZEC(Asia Zero Emission Community, 아시아 탄소중립 공동체) : 일본 주도로 아시아 지역 내 탈탄소 협력을 위해 ‘23년 설립된 이니셔티브 - 11개 회원국 : ▴일본 ▴호주 ▴아세안 9개국(미얀마, 동티모르 제외) ※ 금번 정상회의에는 AZEC 회원국 외에 초청국(한국, 인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동티모르), 국제기구(IEA국제에너지기구, ADB아시아개발은행)도 참여 국가별 발언에서 김 총리는 ‘비상한 상황에 대해서는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하고, 아래와 같이 언급하였다. 우리 정부가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경제본부를 출범시켜 석유 최고가격제 도입, 26조 2천억원 규모의 추경예산 마련, 석유 관련 제품의 수급 동향 모니터링 등 총력 대응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각국이 이와 같은 자구 노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가간 협력을 체계화‧제도화하여 에너지 공급망 관련 정보를 공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는 공유재산의 공정한 관리와 정책수요자 지원 강화를 위해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16일 입법예고 한다고 발혔다. 그동안 공유재산은 공공성을 고려해 청년·소상공인 등에게 우선 사용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수의매각 비중이 높아 헐값 매각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번 개정안은 청년·소상공인·다자녀 양육자 등 정책수요자에게 공유재산 이용 기회를 넓혀주고 사용료를 낼 때 겪는 불편을 줄이는 한편, 지방정부가 임의로 헐값에 파는 행위를 막는 데 중점을 뒀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행정안전부 입구(사진=행안부 제공) ◆ 청년·소상공인, 공공시설 입점 기회↑·사용료 부담↓ 청년과 소상공인 등 정책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제한경쟁입찰을 도입한다. 그간 가장 높은 금액을 써낸 사람이 낙찰받는 방식과 지역제한 방식만 가능해 자금력이 부족한 청년들이 공유재산을 이용하기 어려웠다. 앞으로는 청년, 청년창업 기업, 소상공인, 다자녀 양육자 등을 대상으로 따로 입찰을 진행해 이들이 지역 경제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또한 공유재산 사용료를 내는 방식도 국민 편의에 맞춘다. 매년 조금씩 오르는 사용료 때문에 고지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기술사·기능장 시험 응시에 필요한 경력 요건을 2~4년씩 단축해 청년 기술인재의 진입을 확대한다. 고용노동부는 청년 기술인재가 기술사·기능장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산업현장 수요를 국가기술자격에 반영하기 위해 '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 및 같은 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5일부터 오는 5월 26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2010년 이후 16년 만에 국가기술자격 응시자격을 개선하는 것으로, 특히 일학습병행 자격 인정도 16개 종목으로 확대하고 피부미용장 등 4개 자격을 신설하기로 했다. 국가기술자격시험이 열린 서울 용산구 용산공업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나서고 있다. 2020.4.5 (ⓒ뉴스1) 이번 개정안은 지난 3일 '제1회 국가자격 제도발전 포럼'에서 논의한 내용을 제도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포럼에서 전문가들은 "기술사·기능장 시험 응시에 과도한 실무경력이 요구되어 역량을 갖춘 청년들의 도전이 제한되는 문제가 있다"고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노동부는 청년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술사·기능장 등급의 경력 응시자격을 합리적으로 조정할 계획으로 기존 9년 이상 요구되던 경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전 세계 주요 경제 거점에 설치된 'K-스타트업센터'의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다방면으로 밀착 지원한다고 밝혔다. 'K-스타트업센터'(이하 KSC)는 2019년 미국 시애틀을 시작으로 실리콘밸리, 도쿄, 싱가포르, 하노이 등 전 세계 주요 경제 거점에 설치된 창업기업 해외진출 지원 플랫폼이다. 현지 시장 진입에 필요한 실증과 투자, 보육, 행정 지원을 통합 제공한다. KSC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정부와의 기술 실증(PoC), 투자자 및 대기업 매칭, 현지 액셀러레이팅, 사무공간 제공, 법률·세무·비자 자문 등을 지원한다. 현지 기관과 직접 연결해 실증과 투자로 이어지는 '실전형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CES 개막 이틀째인 7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컨벤션센터 K-스타트업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2026.1.8 (사진=연합뉴스) 실제 참여기업의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해상 내비게이션 기업 A사는 싱가포르 항만청, 항만공사 등과의 기술 실증을 통해 해외 투자를 유치했다. 폐식용유 재활용 기업 B사는 베트남 현지 기업과 협력 및 실증,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성)과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국민안전의 날(4. 16.)’을 맞아 보이스피싱 / 스캠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피해자 지원, 고령운전자의 안전한 이동권 지원을 위해 총 6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융사기와 교통사고라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문제에 대하여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사전 예방부터 사후 회복까지 아우르는 ‘통합 안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① 보이스피싱/스캠 예방부터 피해 회복까지 통합지원 이와 함께, 경찰청은 KB금융과 금융사기 예방콘텐츠 공동 제작과 대국민 전파, 피해자 지원을 통합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금융사기는 투자리딩방, 메신저 사칭, 연애 빙자 사기 등 다양한 형태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어, 기존 단편적인 예방 안내만으로는 국민 경각심 형성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번 콘텐츠는 실제 범죄사례와 최신 수법을 반영해 국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이해하고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되고, 특히 의심 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과 판단 기준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경찰청 플랫폼을 비롯해 KB금융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관세청은 4월 15일(수) 수출입통관, 관세 부과‧징수, 관세조사, 마약 단속 등 관세행정 전반의 비정상적인 관행, 고착화된 불법·편법 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 ‘관세행정 정상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규제 완화나 불편 해소를 넘어, 제도의 허점이나 집행의 사각지대를 악용하는 사람이 이득을 얻는 비정상적인 관행을 바로잡는 데 중점을 두고, 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관세행정 정상화 프로젝트 전담조직(T/F)’을 구성하여 추진된다. 특히 전담조직(T/F)은 관세행정과 연관된 기업‧협회의 실무자가 절반 이상을 구성하고 있어, 민간의 풍부한 의견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관세청은 국민이 직접 체감하는 행정 혁신을 위해 국민제안창구를 운영한다. 누구든지 관세청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을 통해 관세행정 전 분야에 걸쳐 과제를 제안할 수 있으며, 과제 유형은 ①편법 일반화, ②제도 집행 부재, ③합리성 결여, ④법 감정 괴리, ⑤사회악 척결이다. 이를 통해 제안된 과제가 추진과제로 선정될 경우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 관세청 누리집(customs.go.kr) 및 공식 누리소통망(페이스북, X, 네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해양경찰청(장인식 해경청장 직무대행 차장)은 사이버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및 미래 보안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인재(인천대·인하대)와 함께하는 사이버위기 대응훈련’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최초로 인천대와 협력하여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국정원 지부, 인천대, 인하대 해킹 동아리 학생들과 합동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아울러, 올해는 국민 참여 기반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소통24’를 통해 지역인재들이 경험할 훈련 주제에 대해 국민 대상 설문조사(총 657명, ‘26.3. 23~ 29.)를 실시 하였으며, 선호도가 높은 상위 주제를 훈련 프로그램에 반영하여 실습 중심의 사이버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AI 활용 해킹메일 제작, 네트워크 취약점 점검, 리눅스 서버 취약점 진단 실습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 학생들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이 제작한 카드뉴스 중 우수 결과물은 보안 컨텐츠로 활용하여 전 직원 대상 사이버보안 인식 제고 및 보안 역량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지역인재들의 훈련 경험이 미래 사이버보안을 이끌어 나갈 핵심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