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나종대)가 소룡동 야외수영장 현장을 방문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15일 경건위는 제248회 임시회 기간 중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장하는 소룡동 야외수영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운영계획을 청취하고 수영장 곳곳을 살펴보며 미비한 점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등 안전사항을 꼼꼼히 체크했다. 경제건설위원들은 극심한 무더위에 여름방학 및 휴가철 시민 이용 증대에 대비하여“야외수영장 내부에 시민들이 쉴만한 그늘막과 다양한 편의시설 등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안전관리는 물론 수영장 수질 관리, 샤워기, 탈의실, 이용 안내문 등 수영장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여 수영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종대 위원장은 "현장방문에서 확인한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발전적 대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안전요원 등 해당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시민들의 관심사가 집중되는 사안에 대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방침으로 앞으로도 주요
[김포/김국현기자] 지난달 당선증을 받고 7월 1일 제8대 의회가 시작되었음에도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합의를 이루지 못해 김포시의회를 파행으로 몰고 가게 됨을 여야를 막론하고 김포시민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7월 1일 개원식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여야 원내대표가 의장단 구성과 상임위 배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하게 된 상황에서 국민의힘 당선자들은 회의규칙에 의해 지난 7월 1일 임시회부터 5, 7, 8, 11, 12, 13, 14, 15일을 연속하여 본회의장에서 투표를 통한 선출을 위해 민주당 의원들을 기다렸으나, 민주당 시의원 7명 전원이 불참하여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지금까지 정회와 회의 속개를 반복하며 의회 원구성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의회의 파행사태로 인해 7월13일부터 예정된 집행기관의 업무보고도 받지 못하여 의회 본연의 기능에 대해 해태하고 있으며, 다음 달 추경예산심사도 순조롭지 못할 것이다. 이는 김포시민의 민생을 외면하는 것으로서 시민의 지탄을 받아 마땅할 것이다. 김포시의회 여야구성은 국민의힘 7명과 더불어민주당 7명으로 동수입니다.양당의 수가 동수인 상황에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배분에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광일)가 제248회 임시회 기간 중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13일 행복위는 간담회를 갖고 지역2022년 제10회 군산시간여행축제, 월명산 전망대 및 관광객 쉼터 조성사업, 지역현안해결형 SW개발지원사업 추진 등 5건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문제점과 실질적인 대처방안, 향후 계획에 대해 상호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복위 위원들은“제10회 군산시간여행축제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군산시간여행축제 기간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는 낮고 체류시간이 2시간 미만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관광객 유입이 줄고 있다며, 야간 콘텐츠 강화 및 이색 체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체류형 관광객 유인 효과를 높이고 지역주도 주민참여형 축제로 원도심 관광객이 더 이상 줄지 않도록 관광시장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방안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월명산 전망대 및 관광객 쉼터 조성사업에 있어서는 집행부의 방만한 사업 추진을 지적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간여행마을권역, 서해낙조, 동백대교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 사업 및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 처리를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수도요금 현실화 추진 △100만 특례시 지원을 위한 상수도 공급확대 등 4건에 대한 집행부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평택시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 방침 △기명식 전자투표 시스템 도입 △제9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제9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구성 및 선임 등 제9대 전반기 의회 운영과 관련된 자체 안건을 집중 논의했다. 유승영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오늘 논의한 내용을 반영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앞으로도 정보 공유 등 지속적인 소통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제9대 예산군의회 개원에 앞서 군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이 상상하는 꿈과 희망의 아동친화도시 예산군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아동이 권리의 주체임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아동의 행복을 위한 군의회의 역할과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대면 및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제281회 예산군의회 임시회 및 제9대 예산군의회 개원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 개최됐음에도 이상우 의장과 홍원표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교육이 끝날 때까지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우 군의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주민과 가장 가까이 있고, 아동정책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군의회가 먼저 배우고 앞장서서 아동의 권리가 올바르게 실현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예산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유엔아동권리협약 가치와 이념을 실현하여 아동권리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실천방안에 대한 재인식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예산군 조성에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소통과 협치로 제9대 원구성을 마친 이후 처음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해 2022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간담회 15건, 김경구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농어촌민박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부의안건 심의 등 본격적인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 12일 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한경봉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한경봉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군산시 도심 전체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뒤덮여 여름에는 폭염과 열대야 현상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불투수성 포장은 빗물을 땅 속으로 흘려 보내지 못해 지하수 저감과 도심 온도상승 등 많은 환경문제를 불러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보도설치 및 관리지침’에 따르면 “투수블록”은 우수침투율 증가, 열섬현상 저감 등을 목적으로 하는 친환경 포장공법에 사용되는 투수가 가능한 블록이며, 보도포장 선정은 지역 특성과 보수의 용이성, 경제성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고, 친환경성을 확보하기 위해 투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 5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을 맞아 제9대 의회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과 사무국 직원들의 직무수행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청렴인권경영연구소 김효광 소장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관련 주요 내용에 대해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했다. 유승영 의장은 “지난 5일 제9대 의회 개원으로 시의회가 전환을 맞은 가운데 처음으로 실시한 역량강화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으로 역량을 제고해 시의회가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문종덕기자] 제9대 부산시의회가 출범했다. 47명의 시의원 중 초선의원만 35명. 초선의원 비중이 높은 만큼 이번 시의회는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새로운 인물들인 만큼 화제의 시의원도 많다. 시의회 화제 인물들의 의정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물었다. "시민의 높은 지지를 받아 재선의원으로 시의회에 입문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시의원 중 최고령자로서도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선공후사(先公後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겠습니다. 민선 8기 부산시정에 대해서는 협조할 사안은 적극 협조하고 견제할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히 견제하겠습니다. 여당이라 해서 부화뇌동(附和雷同)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부산시민께서 바라는 변화와 혁신에 노력하겠습니다.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가덕도신공항은 빠른 진척이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더 안전하고 좋은 부산 만들기, 온 힘 다할 것"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부산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어깨가 매우 무겁습니다. 성실하고 바른 의정활동으로 잠시 양도해주신 여러분의 소중한 권한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정활동에서 무엇보다 시민 안전에 중점을 둘 생각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에 걸쳐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해 유대강화 및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행보에 나섰다. 11일 시의회 의장단은 전주지검 군산지청을 시작으로 군산시 공무원노동조합, 전주지법 군산지원, 군산해양경찰서, 군산교육지원청, 군산경찰서, 군산해양경찰서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의장단은 제9대 군산시의회 원구성에 따른 인사와 더불어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을 위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상호 협조체계 구축이 꼭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일 의장은“군산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의회뿐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쳬계가 구축되는 것이 중요하기에 최우선적으로 이번 일정을 계획했다“며”앞으로도 꾸준한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시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관방문은 지역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함은 물론, 원활한 소통의 채널을 통해 군산지역 발전과 협력·동반자로서의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추진됐다.
[부산/문종덕기자] 민선 8기 부산시정과 함께 부산을 이끌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가 7월 1일 출범했다. 시의회는 지난 7월 6일 제30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4년간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을 감시·견제·지원한다. 제9대 시의회를 구성하는 시의원은 모두 47명. 지역구 42명에 비례대표 5명이다. 평균연령은 53세. 이중 최연소는 32세, 최연장자는 75세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22명으로 가장 많고, 60대 11명, 40대 8명, 30대 5명, 70대 1명이다. 9대 시의회는 초선의원이 많은 것이 특징. 4선이 1명, 3선 2명, 재선 9명, 초선이 35명이다. 초선 비중이 높지만 노련하고 전문적인 의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정당·정치인 출신이 24명으로 구의회 등 지역 정치 경험자가 많기 때문이다. 윤일현 의원은 6대 후반기 금정구의회 의장을 지냈다. 송상조 의원은 서구의회 3선 구의원 출신이다. 이 밖에 박철중·배영숙·윤태한·임말숙 의원도 각각 구의회 부의장을 맡은 바 있다. 시의원 중 기업인·자영업자 등 경제인 출신이 많다는 것도 특징이다. 기업인 10명, 자영업 3명, 법무·세무 2명, 건축 1명 등 사업체를 운영하는 시의원이 16명이다. 대표적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11일 의회 여성의원과 군산시 여성 간부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일 의장이 군산시 발전과 여성 정책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과 소통 증진을 도모하고자 주관하였으며 의장단과 7명의 여성의원, 19명의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발전과 여성문제 및 정책, 여성 고위공무원 비율 등 여성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으며, 여성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군산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앞으로도 여성 시의원 및 여성 간부공무원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로 여성정책 등을 세밀하게 검토하고 제안하여 여성이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지역문화 조성에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부 공무원들은“여성 시의원들과의 만남이 군산시 여성 정책 및 운영에 많은 보탬이 되었다”며“앞으로도 여성정책 뿐만 아니라 장애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에 차별없는 업무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의장은“제9대 군산시의회는 개원 이래 여성의원들이 가장 많이 입성했다”며“여성 의원과 여성 간부공무원 간 원만한 파트너십으로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8일 시의회 인사위원회(위원장 최병철)를 열고 5급 결원 발생에 따른 승진 대상자를 심의‧의결했다. 이날 인사위원회에서는 김만규 의정팀장(6급)을 5급 승진 예정자로 의결했다. 시의회는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시행에 따라 소속 사무직원의 인사권이 의장에게 부여됐다. 이와 관련해 자체적으로 구성된 인사위원회에서 소속 사무직원의 임면ㆍ교육ㆍ훈련ㆍ복무ㆍ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보하게 됐다. 유승영 의장은 인사위원회에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본래 취지에 맞도록 합리적이고 공정한 의회 인사운영을 당부드린다”면서 “이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선진 의정활동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10월 20일(월)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어선 안전관리 강화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기관 : 중앙부처(행안부, 해수부, 국방부, 해경청, 소방청, 기상청), 지자체(부산, 인천, 울산, 경기,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공공기관(수협, KOMSA) 10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는 낮은 수온과 불안정한 해양기상으로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집중되는 시기로, 최근 5년간(’20~’24) 5명 이상 인명피해가 발생한 어선사고* 모두 이 시기(10~3월)에 발생한 만큼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 ▴’24.12.9. 금광호 충돌(사망 7, 실종 1) ▴’24.11. 8. 135금성호 침몰(사망 5, 실종 9) ▴’23. 3. 9. 제2해신호 전복(사망 4, 실종 5) ▴’23. 2. 4. 청보호 전복(사망 5, 실종 4) 등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어선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점검하고, 2인 이하 어선 승선원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10.19.)에 따른 구명조끼 착용 문화 정착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행정안전부는 선박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대응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테러 안전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관계기관 간 협의* 등을 거쳐 10.24.(금)부터 테러경보를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 * 테러대책실무위원회(10.14.) - 대테러정책관(주재), 외교부, 법무부, 국방부, 행안부, 국토부, 해경청, 관세청, 경호처, 경찰청, 소방청, 해수부 등 이번 조치는 국내외 정세와 행사 기간 중 높아질 수 있는 테러위협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선제적인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10.24.(금)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테러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한다. ※ ‘테러경보’는 테러위협의 정도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구분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가 임박한 10.28.(화)부터 회의가 종료되는 11.1.(토)까지 개최지인 경주시를 포함한 부산·대구·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북도 전역을 ‘주의’에서 ‘경계’로 추가 격상한다. 관계기관은 경보 단계별 대응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주요 행사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경계와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며, 상황 발생 시 즉각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고창군,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10월 22일(수)부터 23일(목)까지 이틀간 고창갯벌 일원에서 ‘제18회 해양보호구역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제18회를 맞은 보호구역대회에는 해양보호구역이 속한 지역의 지자체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각 참석자들은 해양보호구역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해양보호구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2026년 해양보호구역 정책 방향 소개 ▲해양보호구역 토크콘서트 ▲고창갯벌 현장답사 ▲지역해양보호구역센터 총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해양보호구역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거나 경관·해양자원 등 보전 가치가 높은 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정되는 구역으로, 현재 우리나라는 전국 10개 시도에 걸쳐 총 39개소(3124.712㎢)의 해양보호구역*을 지정·관리 중이다. * 해양보호구역(39개소, ‘25.10) : 「습지보전법」에 따른 습지보호지역(갯벌, 18개소), 「해양생태계법」에 따른 해양보호구역(21개소) 이번 개최지인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9.7.)의 후속조치로 주택정비사업의 초기사업비 및 이주비 융자, 가로·자율주택정비사업의 사업비 융자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대출 지원을 확대한다. < ➊ 주택정비사업 조합·추진위에 초기사업비 대출 지원 확대 > 사업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에 사업비를 저리 융자하는 초기자금 융자 상품의 지원 대상을 확대(추진위 추가)하고, 융자한도도 상향(최대 60억원)하며, 이자율도 인하(2.2%) 한다. 조합과 추진위는 해당 융자를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용역비, 조합 및 추진위 운영비, 기존 대출상환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초기사업비 융자상품 지원대상 융자조건 변경 (‘26년 부터) 구분 기존 조정 지원대상 조합 조합 추진위 융자한도 18억~50억원 30억~60억원 (한도상향) 10억~15억원 (기준신설) 이자율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은 10월 17일 15시, 제10차 비상대응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9월 26일) 이후 민원 대응 등 국민 불편 사항 및 시스템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화재로 인해 중단된 17개 시스템 중 과태료관리시스템 등 5개* 시스템이 복구 완료되었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입주하지 않은 고용24 시스템 등은 관련 서비스(디브레인 등)와 연계 복구 등으로 정상 운영되고 있어 실업급여, 직업능력 등의 대민업무는 차질 없이 수행 중이다. * 과태료관리, 고용노동통계조사, 퇴직연금취급실적관리, 배우리, 도서관리(총 5개) 다만, 고용노동부의 노동포털 등 12개 시스템이 여전히 중단된 상황으로 임시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개통, 기관 대표 이메일 접수 등 대민업무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 방안을 마련·시행 중이다. 특히, 사고 직후 내부 임시 노사누리 시스템을 개통(9.29.)하고, 산재조사표 입력 기능 추가(10.13.) 등 지속적인 기능 개선을 통해 업무연속성 확보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일선 지방관서에서도 큰 혼란 없이 임금체불 신고사건 접수* 등이 진행되고 있다. * ‘25년 1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10월 20일(월)부터 31일(금)까지 2주간‘2025년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다양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의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다. * 2005년 도입(국가 재난대응종합훈련) 후 2007년부터 현재 명칭으로 지속 실시 이번 훈련은 정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197개 기관이 참여하며, 화재·산불·다중운집인파 등 사회재난 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 올해 상반기(5.12.~23.)에는 106개 기관 참여, 풍수해·산사태 등 자연재난 대응에 중점 훈련 참여기관은 복합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긴급복구, 피해지원 등을 위한 위기관리 매뉴얼과 재난 현장에서의 민·관 협력체계를 점검한다. 또한, 일반 국민이 사전통제와 주민대피 훈련에 직접 참여하고, 안전취약계층*이 포함된 국민체험단이 훈련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한다. *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체류 외국인 등 행정안전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구성해 기관별 대응 역량을 평가하고, 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박일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와 정부합동대응팀은 현지시간 10.18.(토) 오후 스캠범죄단지가 다수 분포하여 현재도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진 시하누크빌州를 방문하여, 우리 국민 대상 취업사기·감금 피해 발생 지역 등 현장을 점검하였다. 시하누크빌은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취업사기·감금 피해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된 지역 중 하나로, 외교부는 시하누크빌 지역 내 우리 국민 피해 빈발에 따라 10.16(목) 동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기존 특별여행주의보에서 3단계 출국권고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한 정부합동대응팀이 현지시간 10.16.(목) 오후 따께우州 내 스캠범죄단지인 태자단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캄보디아 내 스캠범죄 피해가 가장 심각한 곳 중 하나인 시하누크빌 지역에서 실시된 금번 현장점검은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보호와 스캠범죄 근절을 위한 우리 정부 차원의 총력대응 의지를 재차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박 대표는 현장점검에 앞서 시하누크빌 지역 교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지 우리 교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우리 정부가 앞으로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