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가 오는 26일 제8대 시의회 개원 후 첫 임시회인 제2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회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회기는 9월 8일까지 14일간 이어지며 2022년도 시정 및 의정 업무보고와 함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직개편안 등 조례안 35건(의원발의 4건), 기타안 20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 등을 처리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26일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한 후 소관 상임위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다룬다. 주말을 넘긴 후 29일에는 오전 의회사무국을 시작으로 상임위 소관 부서의 업무보고 청취에 들어간다. 9월 2일에는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한 후, 6일까지 소관별 제2회 추경안 심사를 진행하고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경안과 기금변경안을 심사·의결한다. 또한 시의회는 올해 상설화되는 윤리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5일 열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9월 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로부터 심사보고 된 안건들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한편, 배강민, 김종혁, 황성석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해 시정 개선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이 21일‘2022년 바다지킴이’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생태계를 파괴시키고 해양경관을 훼손하며 수산자원의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해양쓰레기의 정화로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바다살리기 국민운동 전북본부 함춘식 본부장, 임진호 지부장 등 바다살리기 회원들과 어민들이 참석했으며, 응급구조 및 해상 안전교육과 야미도 주변 청소, 수중정화 활동 등 연안을 깨끗이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일 의장은“날로 심각해지는 플라스틱과 해양쓰레기로 어족자원이 황폐화 되고 있어 어민들의 경제활동에도 매우 큰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바다를 살리는 일은 자연 생태계를 살리는 일이면서 동시에 우리 삶의 터전을 복원하는 작업으로 당장 하지 않으면 안 될 중요한 과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어민들께서는 어업 활동 중 발생하는 폐어구 등을 바다에 버리지 않는 실천을, 시민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쓰레기를 줄이는 노력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꿈과 희망이 되는 바다를 물려줄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의장은“바다살리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새만금의 중심 군산의 바다를 전국 최고의 청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나종대)가 실행력 있는 도시재생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가졌다. 22일 경건위는 상임위원회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활력 잃은 도심 생태계를 복구하기 위한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관심이 집중된 중앙동 2구역(지역특화재생)·소룡동·개정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 추진사업과 시민문화회관 추진사업 경과보고에 대해 설명을 듣고 도시재생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경건위는 “도시재생사업의 목적은 활력 잃은 도심 생태계를 복구하는 것이 핵심이다”며“중앙동 2구역 지역특화재생 사업은 지역자산 활용 스토리텔링 및 도시브랜드화 추진, 골목상권 활성화 조성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시설 등 여러 가지 콘텐츠가 존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룡동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산단 배후지 특성 살린 다문화·창업지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방치위험건축물(D등급)인 세아베스틸 기숙사 위치에 건립한다는 것은 주변 상권활성화 사업 목적에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주민 수요조사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개정면 도시재생사업은 폐산업시설 재정비를 통한 민관협력형 문화예술 복합공간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22일, 의장실에서 정책지원관 3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인력을 둘 수 있다는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도입된 제도이다. 이번에 선발된 정책지원관 3명은 7급 상당의 임기제 공무원으로, 지방의원의 조례안 작성, 정책 개발, 시정질문, 집행부 감시·견제 등 의정 활동과 관련된 자료의 수집·조사·연구와 그에 수반되는 활동에 대한 실무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박순득 의장은 이날 임용식에서 “경산시의회의 첫 정책지원관으로 임용된 것을 축하하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되는 만큼 우리 시 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의원정수의 2분의 1의 범위에서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둘 수 있다는 지방자치법의 규정에 따라 2023년까지 4명의 정책지원관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 21일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이 참석해 대회에 출전한 볼링 동호인들을 격려한 가운데 평택시볼링협회 주관 ‘2022 평택시의회 의장기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서은식.설경민 의원(나 선거구)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0일 서은식·설경민 의원은 소룡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지난 8월11일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룡동 침수피해 가구를 방문해 시설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은식·설경민 의원은 침수피해 교회 침수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내부청소를 하는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서은식 의원은 “침수피해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며“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설경민 의원도“작은 손길이 수해로 고통받는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을 다니면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김성남 위원장)는 지난 12일 열린 제362회 임시회 제3차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 심사를 통해 도내산 농수산물 구입 시 20∼30%를 할인해주는 지원 사업비 234억 원을 통과시켰다. 경기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쌀, 배추, 김, 한우, 돼지고기, 계란 등 약 120여 개 품목의 경기도 농수산물, 농수산물인증가공품을 마트 또는 마켓경기에서 구매 시 최대 20∼30%까지 할인해주는 것이다. 특히 농정해양위원회는 경기도가 최초 제출한 사업 내용 중 축산물과 전통시장이 제외된 점을 강력히 지적했고 예결위를 통해 축산물이 대상 품목에 포함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포천2, 국민의힘)은 "코로나에 수해 피해, 고물가 등 여러 악재가 겹쳐 민생경제가 매우 힘든 만큼 농정해양위원회 위원 전원이 한목소리로 사업 대상 확대를 위해 힘썼다"며 "전통시장까지 포함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대상 품목 확대를 통해 도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더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출처 : 경기도의회
[군산/김주창기자] 제9대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구성된 지 어느덧 한 달여가 지났다. 군산시의회는 군산시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기관인 만큼 그 중요성은 지역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시의회는 지난 한 달여 동안 군산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발로 뛰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일 먼저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과 의원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초선의원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기관 간 유대강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했다. 또한 군산시 여성 친화도시 조성 역량 강화를 위해 군산시 여성 간부공무원과 간담회는 물론 군산예총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군산 예술문화 분야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지역 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소룡동 야외수영장을 비롯한 6곳의 현장방문을 통해 문제점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미비한 점에 대한 개선 요구와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본격적인 민생을 챙겼다. 아울러 군산시의회는 자매결연 김천시의회와 만남을 통해 양 의회 간 상호 협력과 의정발전을 위한 유대를 강화는 물론 더욱더 활발한 교류를 통해 도농상생 발전과 함께 군산시와 김천시 양 시의회가 보다 발전적인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재난 안전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간담회에는 김영일 의장을 비롯해 17명의 시의원, 황철호 부시장, 행정지원과장, 안전총괄과장, 건설과장, 하수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시의회는 종잡을 수 없는 날씨로 자연재난 피해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어 재난 대응태세를 더욱 견고히 갖춰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 간 상호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시의회는 관련 부서로부터 지난 8월 11과 16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현황과 비상근무 실시 및 피해복구 추진 현황, 침수피해 조치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실질적인 대처방안에 대해 상호의견을 나눴다. 이날 시의원들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내릴 때마다 상습침수 지역은 물난리로 물이 빠지지 못해 역류하면서 피해가 수년째 반복되고 있어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지적하고“재해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미리 점검함은 물론 배수 기능을 강화하고 저류조를 만드는 등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사태, 낙석,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및 안전조치를 꼼꼼하게 살펴 추가 피해가 없도록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일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15회 청소년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참여한 데 이어 이번 청소년의회에는 현일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유승영 의장과 류정화·김산수 의원이 참관한 가운데 학생들은 「현일초등학교 학교생활 인권규정 개정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제안설명, 질의답변, 찬반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하는 등 모의 의사일정을 진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승영 의장은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미래 시민의 봉사자로서의 꿈을 키워보는 뜻깊은 경험을 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청소년의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손 소독, 실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주기적인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채 진행됐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나종대)가 제249회 임시회에 앞서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2곳의 현장방문을 통해 본격적인 민생챙기기에 나섰다. 16일 경건위는 말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현장인 피터팬승마캠프장과 군산시 유기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사업현황 청취와 생생한 현장을 둘러보고 다양한 의견과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군산시 유일의 유소년 등 학생승마체험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피터팬승마캠프장에서는 시민들로 하여금 타도시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 없이 관내에서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체험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시설운영을 위한 각종 지원건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경건위원들은 “실외 마장 휀스정비 등 안전시설 보강 필요성 등을 공감한다”며 “군산교육지원청과의 협력 및 적극적인 학생승마체험사업의 홍보를 통해 전체 학교 학생들에게 참여기회가 부여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군산시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는 유기동물의 기하급수적인 증가로 인건비 등 운영비 과다 소요, 시민 관심 증가에 따른 관련 민원 급증 등 민간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유기동물보호센터의 직영 운영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6일) 시의회에 제출하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총 1조 4,600억 원 규모로 본예산 대비 10.2%p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민선 8기 첫 추경으로 2021년 결산에 따른 세계잉여금 등 3,503억 원, 지방교부세 5,789억 원, 정부 추경에 따른 국고보조금 3,513억 원을 재원으로 했다. 또한, 집행 부진사업을 188억 원 삭감했으며, 지방채를 160억 원 감액하여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했다. 시는 추경에서 ①민생경제 안정대책, ②일상회복 가속화, ③그린 스마트 도시 부산 등 3대 분야에 중점 투자한다. 먼저, 최근 물가 급등으로 어려워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대중교통 요금 등 7종의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사회취약계층 지원 및 기업경영 부담 완화 지원 등 재정투입이 절실한 분야에 총 1,725억 원을 선제적으로 투입한다. * 공공요금 7종 요금동결 : 도시철도, 버스, 택시, 도시가스, 상수도, 하수도, 종량제 봉투 또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일상회복 가속화를 위해 저소득층 긴급복지 지원, 코로나19로 사망자 유족에 대한 보상, 고용안정화 사업 등에 3,100억 원을 편성했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