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강임준, 이하 ‘재단’)은 19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군산 창단 연주회 ‘우리가 만드는 세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산’은 2024년 예비거점으로 선정된 이후 2025년 본격적인 사업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단원 51명과 전문 강사진 9명 등 총 60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창단 연주회는 단원들이 지난 1년간 함께 배우고 쌓아온 노력의 결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상훈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페르귄트 모음곡, ▲해리 포터 OST,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 4악장, 그리고 관객들에게 따듯한 연말을 선물하기 위해 ▲징글벨, ▲고요한 밤 등 총 9곡의 다채로운 곡을 준비하였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단독 공연이 아닌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위해 군산 YMCA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따뜻한 울림과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단원들이 무대의 주인공으로서 성취와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 시민들은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선율을 만나는 감동의 무대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꿈의
[서울/박기문기자]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건축디자인 메카를 넘어 365일 ‘빛’을 밝히는 랜드마크로 깨어난다. 222m의 DDP 외벽은 기온에 따라 다른 빛으로 물들고, 레이저와 빛의 흐름을 활용한 미디어아트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연일 이끈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 이하 재단)이 11월 20일(금)부터 30일(일)까지 매일 오후 6시~10시(정각)까지 DDP 일대를 빛으로 물들이는 <드림 인 라이트(Dream in Light)>를 선보인다. <DDP 전면 222m 파사드, DDP 입구 ‘미래로’, 유구전시장 앞… DDP 전역을 무대로> ‘365 DDP 빛의 랜드마크’를 목표로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DDP 전면, 미래로 상부, 유구전시장 앞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상설로 전환 예정이다. 그동안 인기리에 진행해 온 ‘서울라이트DDP’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드림 인 라이트’ 프로젝트는 서울이라는 도시가 지닌 다양한 에너지와 문화를 빛으로 표현, 도시의 야경을 새로운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는 4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첫 테마는 ‘스카이 라이트
클래식부산은 오는 11월 14일 오후 7시 30분과 11월 15일 오후 5시에 부산콘서트홀에서 온 가족을 위한 발레콘서트 「헬로(HELLO) 발레-발레의 초대」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다양한 발레 주요 장면을 ‘2025시즌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 김주원 예술감독의 해설과 함께하는 ‘갈라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 갈라콘서트 : 오페라나 뮤지컬 등에서 중요한 아리아와 중창 따위를 간추려서 만든 공연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 김주원 예술감독의 연출과 클래식부산 오케스트라 김광현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오케스트라 단원 55명이 들려주는 웅장하고 섬세한 실시간 연주가 어우러져 발레 무대를 찾는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헬로 발레-발레의 초대>는 발레의 고전 작품과 현대 작품을 아우르며, 김주원 예술감독의 해설을 통해 작품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발레의 대표작인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라 실피드’, ‘파키타’ 등의 주요 장면을 선보이며, 클래식 발레의 아름다움과 섬세한 표현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반 관객들은 김주원 예술감독의 깊이 있는 해설
군산시는 오는 22일~23일 이틀간 군산어린이공연장에서 어린이 교육 뮤지컬 ‘난 책이 좋아요’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군산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어린이 맞춤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며, 책과 무대가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이야기 속 모험을 보고 듣고 느끼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난 책이 좋아요’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한 창작 어린이극이다. 뮤지컬에서는 작품 속 주인공 아기 침팬지 아치와 친구들이 책 속 세계를 여행하며 다양한 이야기와 감정을 경험하는 과정이 유쾌하게 펼쳐진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음악과 무대 연출로 책 읽기의 즐거움과 상상의 힘까지 자연스럽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어린이공연장에서 이틀간 하루 두 차례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석 5,000원이다. 예매는 5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또한 공연 기간 내내 ‘헌책·건전지 ON 캠페인, 실천의 스위치를 켜자!’도 함께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나눔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
서울시 대표 음악축제 <2025 서울뮤직페스티벌>이 11월 1일(토)부터 11월 2일(일)까지 2일간 문화비축기지(마포구)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매력, 서울에 빠지다’, ‘동행, 서울에 물들다’를 콘셉트로 유명 뮤지션부터 실력파 밴드의 라이브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무대와 부대 행사로 구성된다. 2019년에 첫 선을 보인 <서울뮤직페스티벌>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열린 공간에서 무료로 음악을 즐기며 서울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다. 2022년~2024년에는 노들섬에서 개최하여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풍성한 축제를 펼쳤으며, 2025년에는 K-컬처의 산실로 재개장한 문화비축기지에서 한층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서는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일요일은 오후 4시부터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포크·팝부터 록·재즈·크로스오버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 첫째 날인 11월 1일(토)에는 ▴더픽스 ▴로이킴 ▴카더가든 ▴터치드 ▴이재훈 ▴엔플라잉이 출연하여 매력적인 서울로 관객들을 빠져들게 할 공연을 선보인다. 둘째 날인 11월 2일(일)에는 ▴바다 ▴임태경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택문화원·평택축제포럼·평택예총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평택시와 평택시문화재단이 후원한 ‘2025 마시멜롱축제’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고덕동 함박산중앙공원 스포츠필드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이어져 새로운 지역 축제의 모델이 된 ‘마시멜롱축제’에는 간간이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가족 단위로 축제장을 찾아 체험형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마시멜롱축제’는 평택 도심과 가까운 접근성 덕분에 도·농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잔디광장에는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한 아트 작품이 50여 점이 설치됐고, 곳곳에는 ‘멜롱돔’이라 이름 붙인 원두막이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농업·농촌 6차 산업’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장으로 메인 조형물로 세워진 케이팝 데몬헌터스 그래피티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곤포아트 작품, 건초와 호박으로 꾸민 무대까지 대부분의 공간이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곤포사일리지를 마시멜로처럼 꾸며 시각적 상징으로 활용한 것은 평택만의 독창적 시도로 첫 회부터 큰 이슈를 불러 모았다. 하얀 곤포 덩어리는 ‘농부의 수확’이자 ‘도시인의 감
경기도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2025 경기도 무형유산 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천년을 담은 무형유산, 도민의 품으로’라는 주제 아래 경기도가 지정한 무형유산 72종목(예능 31, 기능 41)이 총출동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지정한 무형유산 보유자와 전승자들이 도민과 직접 만나 전통의 가치를 공유하는 특별한 축제로, 전통예술의 현장성과 생동감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에는 예능 31종, 기능 41종 등 총 72종의 무형유산이 공연과 전시, 체험의 형식으로 공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예능 시연, 무형유산 공예품 전시, 전통놀이 및 공예 체험 부스 운영 등이 마련돼 도민 누구나 전통문화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25일에는 부대행사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도 별도로 진행해 어린이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양주별산대놀이, 적벽가, 화혜장(꽃신), 갓일 등 국가무형유산도 초청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무형유산 보유자와 전승자에게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에게는 전통문화 향유 기
국립민속국악원의 무장애 창극 〈지지지〉가 11월 8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지지지>는 창극 흥보가를 제비의 시선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무대다. 또한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공동주관으로,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시행하는 ‘2025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순회공연을 펼치고 있다. 군산예술의전당과 공동 기획으로 선보이는 <지지지>는 특히 ▲공연 장면과 진행을 설명하는 음성해설 ▲국·영·중문 자막 ▲배우 대사·노래 가사·음성해설을 한국수어와 국제수어로 제공하는 무장애(배리어프리, Barrier- free) 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지지지>를 본 전문가와 관객들은 장애와 비장애, 국적과 세대를 초월한 진정한 소통의 장을 이뤄냈으며, 창극을 국적이나 장애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기회라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군산예술의전당은 익숙한 전래동화를 흥겨운 국악 선율과 재치 있는 연기로 풀어낸 <지지지>가 어린이들에게는 친근한 재미를, 어른들에게는 세대를 넘어선 공감과 교훈을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예술의전당 심종완 관리과장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오는 11월 1일(토) 김포함상공원 및 대명항에서 '2025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는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는 접경지와 군사지역이 다수인 김포의 특색을 살려 문화로 풀어낸 브랜딩의 결과로, 접경지 인식 전환에 기여하고 안보 관광의 또 다른 가능성을 풀어낸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첫선을 보였던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시민과 해병대가 함께 하는 체험형 축제를 주제로 '해병대 상륙작전 시연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해병대 상륙작전 시연 행사'다. KAAV(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와 헬기까지 동원되는 이번 시연은 시민들에게 평소에는 보기 힘든 볼거리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시연에 사용된 KAAV 장갑차를 일반 시민들이 직접 탑승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해병대의 강인한 기동력을 몸소 느낄 수 있다는 것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행사는 11시부터 20시까지 진행되며, 김포함상공원 일원에서 11시부터 해병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부스들이 운영된다. 주요 체험 콘텐츠로는 사격 체험,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고용노동부, 부산은행과 함께 「2025 부산 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을 비롯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지역 내 유관기관 14곳이 주관기관으로 참여, 다양한 지역 우수기업의 참여와 알찬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다 함께 잡(JOB)자, 부산의 내 일!”이라는 부제로 청년부터 중장년, 시니어까지 전 세대가 함께하는 통합형 일자리박람회로, ▲관광 ▲마이스(MICE) ▲해양·조선기자재 ▲정보통신기술(ICT) 등 부산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취업(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2025 부산 잡(JOB) 페스티벌 행사개요> ㅇ 일시/장소: ’25. 10. 27.(월) 10:00~17:00 / 벡스코 제1전시장 1홀 * 개막식 11:00 ㅇ 행사내용: 개막식, 채용관, 홍보관, 컨설팅관, 체험관, 부대행사 등 ㅇ 참여기업: 215개사(공공기관 10개사 포함) ㅇ 주최/주관: 부산광역시, 고용노동부, 부산은행 /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등 올해 행사는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10월 서면페스티벌 축제 기간 중 서면1번가 거리 특색에 알맞은 서면1번가 맥주 축제를 10월 24(금)에서 25(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면 빛 축제'의 상권회복존 구간을 중심으로 열리며, 롤리팝 트리 조형물을 중심으로 서면1번가 거리가 행사장으로 변신한다. 축제 거리는 메인무대, 길거리 포차존, 이벤트존 등으로 구성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면1번가맥주축제는 15개 지역상인들이 함께 참여해 각자의 특색있는 안주를 선보인다. DJ 공연과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비어스트롱 게임, 비어퐁, 맥주컵 빨리 쌓기 등 현장에서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다채롭게 진행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서면 1번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거리의 감성과 젊음의 흐름을 만끽하시길 바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콘텐츠를 개발해 서면1번가 지역이 활력을 되찾고 상권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망원한강공원 내 서울함공원에서 선선한 가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 <2025 서울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함공원은 해군의 대표 군함이었던 ‘서울함’과 참수리호 ‘고속정’, 돌고래급 ‘잠수정’ 등 총 3척의 퇴역 함정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지난 2017년 11월 20일 개장했다. 시민들이 한강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안보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서울함(FF-952)은 1985년부터 2015년까지 대한민국 해군에서 운용했던 호위함으로, 1984년 12월 15일 취역하였다. 1985년 7월 5일 서울시와 자매결연을 맺으며 특별한 인연을 시작했다. 2025년은 그 뜻깊은 4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40주년을 기념하여 ‘어린이 미술대회’, ‘독도의 날’ 단체 플래시몹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독도 사랑 체험, 함상 족구 등 독특한 해군 문화 체험 등이 더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시민들은 한강의 가을을 느끼며 여가와 문화, 안보의 중요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우리의 친구, 해군 삼총사 주제 ‘서울함 어린이 미술대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앞으로 상가 임차인은 자신이 낸 관리비가 어떻게 쓰이는지 세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개정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시행에 맞춰 관리비 항목 공개 기준을 구체화한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17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5월 12일 법 시행에 맞춰 임차인의 관리비 내역 제공 요청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30일 서울 고투몰 모습. 2024.12.30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일부 상가에서 관리비 항목을 불투명하게 운영하거나 근거 없이 인상하는 이른바 '깜깜이 관리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는 임대인이 제공해야 하는 관리비 내역의 범위와 방식을 명확히 규정했다.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관리비 내역을 제공할 때 일반관리비, 청소비, 경비비, 소독비 등 총 14개 항목으로 구분해 세부 내역을 제시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임차인은 자신이 납부하는 관리비가 어떤 항목에 사용되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관리비 부과의 근거가 명확해지면서 과다 청구나 임의 인상에 대한 분쟁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영세 임대인의 부담을 고려한 예외 규정도 마련됐다. 임차인 1인의 월 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3월 17일 인천 송도 부영송도타워에서 국내 귀환 동포와 함께하는 헌혈 행사를 열었다. 국내 귀환 동포와 내국인이 함께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기관과 동포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국내 귀환 동포와 지역사회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대한고려인협회와 중국동포단체협의회 관계자 등 국내 귀환 동포 18명이 참석했으며, 재외동포청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생명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헌혈 행사 이후에는 재외동포 웰컴센터에서 재외동포청 직원들과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국내 생활과 정착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이번 헌혈 행사는 국내 귀환 동포와 우리 사회 구성원이 함께 생명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동포 사회와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한민족으로서 국내에 귀환한 동포들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조속히, 그리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앞으로도 국내 귀환 동포와 지역사회가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 이하 ‘우주청’)은 3월 17일(화) 다목적실용위성 7호(이하 ‘다목적 7호’)와 차세대중형위성 3호(이하 ‘차중 3호’)의 첫 촬영 영상과 초기운영 성과를 공개하며, 한층 도약한 우리나라의 지구관측 위성 역량과 산업적 결실을 국민에게 알렸다. ※ 다목적실용위성 7호: ’25. 12. 2.(화, 한국시간) VEGA-C 발사체 활용 발사 차세대중형위성 3호: ’25. 11. 27.(금) 누리호(4차) 활용 발사 이번 두 위성의 성공적인 궤도 안착과 초기운영은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지구 관측 능력을 확보했음을 증명하는 동시에, 기존 공공 주도에서 민간 주도의 우주 산업 생태계로의 전환이 본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주는 핵심적인 성과다. 다목적 7호는 다목적실용위성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고해상도 지구관측 광학위성으로, 우리나라의 정밀한 국토·자원·재난 관측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청은 이번 초기운영 과정에서 다목적 7호가 촬영한 서울 잠실 올림픽 경기장, 롯데타워 등의 고해상도 시험 영상을 공개했다. 1999년 발사된 다목적 1호(해상도 6.6m)부터 이어져 온 기술력의 결정체인 7호는, 지상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신임 경찰 임용식에서 "경찰관의 법 집행 과정은 정교하고, 공정하고, 투명해야 하며 그 결과는 반드시 정의로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열린 신임 경위·경감 합동 임용식 축사를 통해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경찰관 한 사람 한 사람의 판단과 행동은 국가가 국민에게 행사하는 공권력의 기준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경찰의 모든 힘은 오로지 국민의 굳건한 신뢰에서 나온다"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보다 강한 경찰이 없고 국민의 믿음에 부응하는 경찰만큼 빛나는 이름도 없다. 언제나 이 사실을 명심하고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기반으로 오직 국민을 위해서만 헌신하는 '국민의 경찰'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규칙을 지키는 사람이 손해 보지 않고 법 앞에서는 지위고하에 관계없이 누구나 평등하다는 헌법 정신을 현장에서 몸소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대한민국은 14만 경찰 가족들의 큰 희생과 헌신의 토대 위에서 가능하다"며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 선진국 중 최저 수준의 강력범죄 발생률, 매우 높은 수준의 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 윤호중 장관은 3월 16일(월) 경상북도 경산시 대한천을 방문해 하천 주변 점용시설 정비 현황과 재조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대한천은 팔공산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하천부지에서 상습적인 불법 상행위가 발생하던 곳으로, 지난해 대대적인 정비가 이루어진 현장이다. 이번 점검은 대통령의 ‘하천‧계곡 주변 불법 점용시설 전면 재조사’ 지시(2.24. 국무회의)에 따라, 지역 현장에서 시설물 관리 실태와 재조사 진행 상황, 애로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하천‧계곡의 불법 시설물을 일제히 정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의 범정부 협의체*를 운영하고 ▴불법 시설물 전면 재조사 ▴조사 누락시 엄중 문책 ▴중앙-지방 협력 이행상황 관리 ▴과징금 부과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 * 행안부 총괄, 기후부(국립공원공단 포함), 국토부, 농림부, 산림청, 법제처 특히 이번 전수조사는 두 차례(1차 3.1.~3.31., 2차 6월중)에 걸쳐 8개 유형*의 불법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 평상, 그늘막, 방갈로, 가설건축물, 데크, 불법 경작, 형질변경, 기타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출입국 절차 간소화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26년 3월 16일(월)부터 유럽연합(EU), 솅겐 협정국가 및 캐나다 등 42개 국가(지역) 국민도 자동입국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솅겐협정은 유럽지역 29개국이 여행과 통행의 편의를 위해 체결한 협약으로, 가입국을 여행할 때는 출입국심사를 면제하고 하나의 국가처럼 자유로운 통행을 보장 법무부는 그간 입국시 자동심사대 이용 가능 국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현재 18개국(지역) 국민이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25. 11. 3.)독일, 대만, 홍콩, 마카오 (‘25. 12. 1.)일본, 싱가폴, UAE, 멕시코, 체코, 영국, 핀란드, 프랑스, 헝가리, 이탈리아, 네덜란드, 포르투갈, 호주, 뉴질랜드 새로 추가된 국가는 24개국으로 유럽연합(EU) 19개국(그리스, 덴마크, 라트비아,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몰타, 벨기에, 불가리아, 스웨덴,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일랜드,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폴란드), 비유럽연합(EU) 솅겐 협정 4개국(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해양경찰 ‘헬기 조종사 자체양성’ 제2기 선발 인원들이 3월 16일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에서 입교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 과정은 군을 제외한 국가기관 중 해양경찰이 유일하게 헬기 조종사를 양성하고 있는 전문 교육 과정이다. 해양경찰청과 한서대학교 항공 관련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입교식에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항공 시뮬레이터 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발된 4명(경사 장병형, 김선호, 이창재, 오현재)에 대한 입교 선서 등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 4개월간 집중 교육 훈련(지상학술 580시간, 비행실습 170시간)을 통해 헬기 조종사 자격(자가용·사업용·계기)을 취득하게 되며, 교육을 마친 뒤 ’27년 6월부터는 실제 현장에서 인명구조, 연안순찰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해양경찰청 헬기 조종사 부족은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다. 헬기 운용 타 국가기관(소방, 산림, 경찰 등)보다 낮은 채용 직급과 야간·해상 출동 등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타 기관 이직이 반복되어 왔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 임무 이해도가 높은 해양·항공 경과 경찰관을 대상으로 자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