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진승백기자] 함양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발전특구 운영과 장학사업 확대 등 교육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로컬유학 활성화와 교육 경쟁력 강화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교육발전특구 사업, 교육기관 지원사업, 함양군장학회 인재 육성 사업을 확대 추진하며 지역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에 주력해 왔으며, 그 결과 로컬유학 전입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1:1 원어민 화상영어 사이버 스쿨을 운영하고, 초등학생 142명이 참가한 영어 역량 강화캠프를 통해 영어교육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또한 지역의 특화 자원인 남계서원과 대봉산 자연환경을 활용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내 초·중학생 750명에게 선비정신을 고양하고, 천혜의 자연환경 안에서 자연 친화적 인성 함양 기회를 제공했으며, 높은 교육 만족도를 얻었다. 이와 함께 작은학교와 연계한 공동학교 운영과 1인 1예술 특화교육을 통해 다른 지역에서는 접할 수 없는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등 작은학교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개방형 학교 공
[강화/김명성기자]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57톤급 워터젯 추진 방식의 신규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에 건조되는 어업지도선은 1995년 건조돼 약 30년간 운항해 온 어업지도선 '인천206호'를 대체해 접경지역 연안어장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대체 건조 사업에는 총 5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워터젯 추진 방식이 도입된다. 워터젯 추진은 추진기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안전성이 높고, 저수심 해역에서도 안정적인 운항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강화군은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접경지역 연안어장에서 조업하는 어업인의 안전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조업 어선 안전지도 ▲불법어업 단속 ▲해양 사고 예방 등 현장 대응 기능 강화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군은 지난해 설계 용역에 착수해 올해 4월 마무리했으며, 계약심의와 관계기관 사전협의, 입찰 절차 등을 거쳐 올해 12월부터 건조에 본격 착수했다. 또한 지난 12월 16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어업지도선 선장과 기관장, 선사 및 감리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강화군은 이번 대체 건조 사업을 2026년
[부산/문종덕기자]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30일 오전 8시 24분경 기장역에서 청량리행 KTX-이음 열차가 첫 운행을 개시하면서, '기장군 KTX-이음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기장역에는 지역 주민단체의 공동 주관으로, KTX-이음 열차의 역사적인 첫 정차를 축하하는 환영행사가 열렸다. 주민들은 기장역 승강장에 모여 환영피켓을 들고, 출발하는 KTX-이음 열차를 향해 손을 흔들며 첫 정차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참여한 주민들을 "이번 KTX-이음 기장역 정차는 기장군민 단합의 결과물이자, 지역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쓴 사례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에 기장역 정차를 개시한 노선은 서울 청량리에서 부산 부전까지 한반도 내륙을 관통하는 KTX-이음 중앙선 노선이다. 이날 첫 운행을 시작으로, 매일 1일 2회(상하행 각 1회)씩 운행돼, 서울과 기장을 3시간대로 연결한다. 이에 따라 기장에서 서울로 가기 위해 부산역이나 울산역까지 이동해야 했던 기존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되면서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KTX-이음 기장역 정차는 기장군의 관광 및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옹진/김성진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는 30일,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일원에서 '선재도 관광안내소 및 공중산책로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지역 주민,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재도의 관광 인프라 완공을 축하하며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했다. 선재도는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섬으로, 그동안 당일치기 관광이 주를 이루었다. 옹진군은 이를 넘어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하기 위해 이번 관광 기반 시설 조성을 추진했다. 관광안내소는 연면적 약 440㎡, 2층 규모로, 1층은 관광 정보 제공과 안내 기능을, 2층은 선재도의 자연과 주민의 삶을 담은 마을전시관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에게 선재도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한다. 공중산책로는 선재도 공영주차장과 목섬 산책로를 연결하는 보행로로, 바다와 갯벌, 목섬 경관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시설이다. 야경 경관과 휴식 공간도 마련돼, 향후 선재도의 대표적인 경관 명소가 될 전망이다. 옹진군수(문경복)는 "이번 준공은 선재도를 '머무는 섬'으로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 환경을 만들고, 선재도를 체류형 관광지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군산/김주창기자] 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군산시 개정초등학교 학생자치회가 2025‘아나바다 알뜰시장’을 개최하여 모금한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 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14만 5천 원을 기탁하였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된‘아나바다 알뜰시장’은 1~6학년 학생 및 유치원생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각종 생활용품, 도서, 장난감 등 새것이거나 중고이지만 사용하지 않고 버리기 아까운 물건을 준비하여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행사이다. 개정초등학교 학생자치회장 김서준 학생은 “그간 기부금은 개정초등학교 학생자치회의 회의를 거쳐 이웃돕기(인근 이웃에 생필품 지원, 요양병원에 기부 등)에 사용되었는데 올해는 연말을 맞아 개정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문홍운 개정초등학교장은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아이들이 자원의 소중함뿐만 아니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매우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황은호 개정면장은 “이번 성금은 학생들이 나눔과 절약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며 얻은 결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9일 도청에서 제93회 정기회의를 열고 연말연시 다중 운집 행사 안전 관리를 강조했다. 이날 위원회는 도경찰청에 연말연시를 맞아 해넘이·해맞이 등으로 교통량이 급증하는 도내 주요 관광명소와 행사장 주변 교차로에 대한 ‘특별 교통관리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대천해수욕장, 왜목마을, 칠갑산, 꽃지·연포해수욕장 등 해넘이·해맞이 주요 지점을 중심으로 교통경찰을 사전 배치하고, 지자체·행사 주최 측과 협의해 안내요원을 충분히 배치하는 등 소통 위주 교통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해안가 인근 도로의 결빙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가시적 순찰과 거점 근무를 강화하고, 지역별 주요 위험 구간에 대한 맞춤형 교통안전 활동을 병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도경찰청으로부터 올해 도내 다중 운집 행사 안전 관리 현황을 보고받았다. 도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서 개최된 다중 운집 행사는 184건으로 방문객 연인원은 1059만 명, 지원 경찰 경력은 1만 1811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논산딸기축제(연인원 57만 명, 경력 249명) △금산세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관내 동초등학교, 개정초등학교, 미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의 시간제 속도제한 시범운영 기간을 종료하고 2026년 1월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행한다.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사업은 5개 학교(동초·개정초·미룡초·문창초·옥봉초)의 어린이보호구역을 야간(저녁 8시∼다음날 오전 7시)에 운행하는 차량 제한 속도를 30㎞에서 50㎞로 상향 운영하는 사업이다. 군산시는 2024년부터∼2026년까지 사업비로 12.4억 원을 투입하며, 올해는 3개 학교(동초·개정초·미룡초)의 교통안전 시설물의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올해 초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속도 상향 운영에 따른 교통안전 심의를 통해 제한속도 상향조정의 승인을 받았다. 이어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사업과 관련해 관계기관(전북경찰청·군산경찰서·도로교통공단·학교 관계자)과 함께 현장점검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도 완료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정식 운영전에는 관계기관(전북경찰청· 군산경찰서 등)과 함께 현장을 확인해 시설물 운영점검까지 마쳤다. 아울러 시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차량 속도 상향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교통안
[김포/김성진기자] 김포시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AI·SW 융합 교육 아이디어를 담은 교재를 제작해 관내 중·고등학교에 배포하고, 이를 활용한 고등학교 시범 수업을 추진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배포된 교재는 올해 상반기 연세대학교 학생 및 교수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AI·SW 융합 교육과정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바탕으로 개발된 것으로, 관내 교사들에게 제공됐다. 교재에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를 다양한 교과 및 실생활 문제와 융합한 교육과정 내용이 담겨 있으며, 공모전 수상작의 핵심 아이디어를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지도안, 성취기준, 평가계획 등으로 체계화한 것이 특징이다. 교사와 학생들이 AI·SW 융합 교육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현직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검토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중·고등학교 교육 현장에 적합한 수준과 구성으로 교재를 개발했으며, 향후 정규 수업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과정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교재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 집필자가 직접 고등학교에서 시범 수업을 진행했다. 시범 수업을 통해 실제 수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참여도와
[대구/진승백기자]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7일(토) 오전 9시,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 시청각실에서 'AI융합교육 전문과정' 실천 공유 워크숍을 운영했다. 'AI융합교육 전문과정'은 교과 수업과 연계한 AI융합교육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이 교육대학원과 연계해 운영하는 교원 대상 전문과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대학원 연계 AI융합교육 전문과정 운영 성과를 학교 현장으로 환류하고, 재학생과 졸업생 교원 간 실천 경험을 공유해 AI융합교육의 지속 가능한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AI융합교육 전문과정 재학 및 졸업 교원 224명이 참석했으며, 교육대학원 연계 AI융합교육 시범학급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교실 수업에서의 적용 경험을 공유했다. 또 학교급별 AI융합수업 실천 사례를 소개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확산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개인 교원의 실천을 공동의 성과로 확장하는 방안과 학교 현장에서 AI융합교육 실천을 가로막는 요인, 재학생-졸업생 간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실천 구조 마련 등 현장 중심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학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가 ‘따뜻함과 눈부심 사이’를 주제로 새해 첫 ‘월간 충남’ 여행지를 소개한다. 월간 충남 1월호에는 추위로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철에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수 있는 쉼의 여행지와 겨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도 대표 관광 명소를 담았다. ◇ 서해에서 만나는 기적 같은 일출 ‘당진 왜목마을’ 서해에서는 일출을 보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가늘고 길게 뻗어 나간 서해의 특이한 지형 덕분에 당진 왜목마을에서는 바다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왜목마을은 사계절 일출·일몰 명소로 유명하며, 특히 1월에는 새해 기원의 장소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서해대교를 건너 마주하는 당진은 광활한 바다와 예술적 감성이 어우러진 도시로, 겨울철 차분하면서도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당진 여행 코스로는 왜목마을 → 삽교호 관광지 → 아미미술관 → 솔뫼성지 → 합덕성당 → 합덕제를 차례로 둘러보는 일정을 추천한다. ◇ 온천과 해양 치유의 만남 ‘웰니스 로드’ 심신의 회복과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을 위해 아산·예산·태안을 잇는 웰니스 로드를 소개한다. 역사 깊은 온천부터 최신 해양 치유 시설까지 충남이 제안하는 코스를 통해 진정
[서울/박기문기자] 서울 지하철이 전국 최초로 338개 전 역사에 지상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 모두를 위한 도시철도로 거듭난다. 앞으로는 2단계 사업인 ‘전 역사 10분 내 환승’도 추진돼 그간 길었던 환승 시간을 시민들의 일상으로 되돌려드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월) 오후 2시 5호선 까치산역에서 ‘전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1역사 1동선은 교통약자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지상에서 승강장까지 타인의 도움 없이 이동할 수 있는 동선을 의미한다. 특히 지하철은 하루 평균 700만명이 이용하고, 수단 분담률은 43%에 달해 시민들의 일상과 편의에 직결돼 있다. 그간 시설 노후, 시공 난관 등의 사유로 지상↔승강장을 잇는 엘리베이터가 미설치된 역사가 일부 남아있었으나, 21년~25년 집중 투자를 추진한 결과 이번 5호선 까치산역을 마지막으로 전역사 100% 확보를 달성하게 됐다. <교통약자 대중교통 시설 개념 부재했던 과거부터 정책 마련·장기간 집중 투자 추진> 서울시는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 시설과 정책이 부재했던 과거부터 ‘1역사 1동선’ 확보에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변화하는 사회에서의 시민 역할과 공동체 가치를 다룬 강연 콘텐츠를 제작해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 탑재했다. 민주시민교육은 도민의 시민의식 향상과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의 중점 교육사업이다. 강연에는 전 구글 디렉터 로이스김, 김상윤 경희대 교수, 방송인 이다도시 등 9명의 명사가 참여해 변화, 공존, 갈등, 가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총 18편으로 구성된 각 강연은 시민의 관점·태도·가치관 변화, 공동체 내 역할과 책임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www.gseek.kr)과 유튜브 ‘평생교육1번가’ 채널에 탑재돼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청할 수 있다. 경기도 홍성덕 평생교육과장은 “민주시민교육은 건강한 지역사회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통해 도민의 시민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설 연휴 성묘객 증가와 건조한 기상여건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원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 일원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대한 계도 활동과 산불 위험지역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건조특보 발효와 강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설 연휴 기간에는 성묘, 영농부산물 처리, 난방사용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의 연통 불티 비산과 재 처리 부주의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대상 현장 방문 계도, ▲연통 불티방지망 설치 여부 확인,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여부 확인, ▲강풍 시 사용 자제 권고 등 산불예방 중심의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과 논·밭두렁 소각행위, 산림 인접 쓰레기 소각 등 단속 활동을 병행하여 위법행위 발견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설 연휴 기간에는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라며, "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의 422개 의료기관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설치돼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26.1.6.~1.28.)를 통해 90개 의료기관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 총 422개 의료기관에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대상으로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요양병원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원강수 원주시장이 30일 강원 원주시 재택의료센터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재택의료서비스는 의사가 월 1회, 간호사가 월 2회 이상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치료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치료 계획을 수립·제공한다. 사회복지사는 주기적인 상담이나 방문을 통해 주거·영양·돌봄 등 지역사회 자원과 장기요양 서비스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도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고속도로가 이르면 2020년 첫 삽을 떠 경부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교통정체를 덜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에서 수행한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위치도(국토교통부 제공) 민자적격성조사는 민간제안사업에 대해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 분석,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경우와 비교한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 분석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로써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경부·영동 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상습 정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30년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4년 1월 민간투자사업으로 국토부에 제안됐다.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사업 타당성과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민자적격성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과 민자적격성이 확보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3일 김성환 장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그간 상수원 관리를 위해 규제를 받아온 지역의 햇빛소득마을 조성 후보지인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율극리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은 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마을회관 등 마을공동시설을 활용해 태양광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태양광 발전수익금은 마을 주민에게 공동배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내년부터는 한강수계뿐만 아니라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수계 상수원관리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13일 경기 여주시 율극1리 마을회관에서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 계획을 청취, 사업 관계자 및 마을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기후부 제공) 그동안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재산권 행사에 피해를 보고 있는 상수원 상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증진 등 주민지원사업이 추진돼 왔다. 기후부는 마을기반시설 지원방식을 개선해 새정부 국정과제를 이행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소득창출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김성환 장관은 이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재정경제부는 오는 9월부터 개인이 보유한 퇴직연금 계좌(DC형·개인형 IRP)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를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일반 국민이 퇴직연금 계좌로 개인투자용 국채에 투자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금융기관과 함께 청약·배정·상환 등 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제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는 12일 '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추진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제도 도입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내 재정경제부 청사. 2026.1.6 회의에는 재정경제부 국고정책관을 비롯해 한국예탁결제원과 9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안정적인 국채 판매·관리 체계 구축 방안과 투자자·금융기관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제도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개인투자용 국채'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다. 퇴직연금 계좌 내 투자상품을 다양화해 국민의 노후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장기 투자 수단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투자중개업 인가를 보유한 퇴직연금사업자 가운데 개인투자용 국채 판매를 우선 준비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첨단 과학 기반 산불 전방위 대응 전략’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AI를 활용해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산불 발생 시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국립산림과학원은 대국민 서비스인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최근 10년간의 산불 발생 통계와 기상 자료를 예측 알고리즘에 적용하여, 현재 76% 수준인 산불위험 예측 정확도를 2027년까지 88%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사용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실시간 위험 정보를 즉각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데스크탑 중심 서비스를 모바일 연동형으로 전환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산불의 99%가 인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국내 특성을 반영해 인구 밀집도와 등산로 활용 등 인간 활동 데이터를 추가한 예측 기술을 개발 중이며, 2027년부터 이를 시범 적용해 예측의 정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산불 발생 시 현장 대응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또한 그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과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2일 오후 ‘피난·방화시설 및 소방시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전국 소방관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휴 기간 인파가 집중되는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위험요인을 사전에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속 대상은 종합상가(쇼핑센터), 대형 잡화점(마트), 백화점 등 판매시설과 영화상영관, 그리고 귀성길의 관문인 여객터미널, 철도역사, 공항 등 운수시설을 포함한 전국의 주요 다중이용시설이다. 이날 전국 시·도 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는 사전 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시 인명 대피와 직결되는 ‘생명 안전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상구 및 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 여부 ▲피난 계단 및 통로 상 장애물 적치 행위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의 전원 차단 및 연동 정지(고장 방치) 행위 등이다. 소방청은 점검 결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