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지난 5일 대통령기록관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전시, 관광·홍보, 일반 행정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여 세종시를 문화도시로 육성하고, 대통령기록관이 시민에게 열린 행복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 특별전 공동전시와 세종시 발전 기록물 등에 대한 기획전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세종시 시티투어 코스에 대통령기록관을 포함하는 등 국내 유일 대통령 기록의 산실인 대통령기록관의 관광자원화를 추진한다. 이 밖에도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견학프로그램 운영, 세종시민을 위한 강좌 운영 등 시민 체감형 교류 사업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상진 국가기록원장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행정수도를 위한 파트너가 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240억 원이 투입되는 ‘U-City 체험형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돼 U-City 조성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U-City 체험형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정과제로 수행중인 ‘U-City 고도화 연구’의 핵심과제 중의 하나인 U-City 체험형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것이다. 이번 공모에 전국에서 7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세종시와 대전시 2곳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세종시에는 국토교통부 R&D 사업으로 개발한 112·119 긴급출동 실시간 영상제공 서비스 등 9개의 U-서비스를 도시통합정보센터에 구축하고, 테스트베드 대상지인 2-4생활권내의 도시상징광장과 어반아트리움 거리에 대형 미디어파사드, U-Pole 등 시민체험 시설물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세종시는 대기·수질·교통정보 등 각 부서에서 분산관리하고 있는 단위서비스 데이터를 도시통합정보센터로 통합하여 빅데이터 분석 기반 융·복합 모델을 발굴한다. U-서비스를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올해 안으로 국내최초로
(한국방송뉴스(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연말까지 국토공원화사업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조치원읍은 조치원역 앞과 역 4거리 회전교차로 교통섬에 봄꽃을 심는 것을 시작으로, 조치원읍 번암 4거리~신안2리 4거리 주요 도로변에 ▲가로화단 19,500㎡ ▲꽃길 3㎞ ▲화분 200개를 조성할 계획이다. 홍순기 읍장은 “새로 꽃길을 조성하고 기존 꽃길을 정비하는 등 아름다운 조치원읍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며 “꽃길 정비와 쾌적한 환경조성에 주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중앙부처 4단계 세종특별자치시 이전을 축하하기 위한 KBS 전국노래자랑이 세종시에서 열린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세종시는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3시30분까지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KBS 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 날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세종시 전지역에서 출전한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예심은 17일 오후 1시부터 아름동 주민센터(다목적 강당)에서 열린다. 신청접수는 16일까지이며 시청 문화체육관광과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dong4125@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자우편의 경우 제출 시 반드시 전화 확인이 필요하며, 예심신청 서식은 읍면동사무소 또는 세종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번 녹화 방송분은 5월중 일요일 12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KBS전국노래자랑은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은 물론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0년에 시작한 KBS 전국노래자랑은 35년 가까운 전통으로 현재까지 많
(한국방송뉴스(주)) 청사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세종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인 지난 3월 18일부터 3월 23일까지 합동점검반 9명을 구성하여 시청사(본청), 조치원청사, 별관청사 3곳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점검 분야는 ▲(건축분야) 주요구조부 손상, 철골구조물 구조내력 저하 여부 ▲(소방분야) 내부마감재 방염기준 적법, 화기관리 적정여부 ▲(가스분야) 가스밸브 노후, 가스차단기 및 경보기 정상 작동여부 ▲(기계분야) 보일러 공조시설과 설비배관 부식, 배관누수 ▲(전기분야)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여부, 전기기구 접지 등이다. 세종시는 점검결과 소방분야 10건, 건축분야 1건, 가스분야 1건, 전기분야 1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보완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세종특별자치시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세종하이텍고등학교(제1경기장)와 한국영상대(제2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세종시가 밝혔다. 세종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개 직종 79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정식 종목 외에 지역 특색을 반영한 가체공예(한국 여인의 전통 머리 모양)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기능인들의 참여와 경기직종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케이크 만들기, 네일아트, 3D 프린팅 기술 시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장, 소정의 상금 이외에,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의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9월 5일에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춘희 시장은 “지역산업의 경쟁력이 될 우수한 기능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청명과 한식을 전후해‘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에 적극 나선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세종시는 이 기간 동안 시 공무원의 1/4을 비상대기하고 상황발생시 즉시 출동태세 확립해 산불진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대형 산불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따. 특히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의 소각, 성묘객 실화에 의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재난 위기 경보를 2단계 ‘주의’에서 3단계 ‘경계’로 상향 발령하고 취약 지역 순찰·단속을 강화한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과실로 산림에 불을 내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어야 하며, 또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피운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윤석기 산림축산과장은 “청명·한식일을 전후해 산불 위험이 높다.”며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4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석원경산관에서 2016년 ‘세종인문지리학교’ 개교식을 갖고 6주간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세종시정 2기 100대 과제 중 하나인 세종인문지리학교는 세종시민의 지역정체성 확립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2015년도에 처음 시작(1기~4기)하였으며 올해는 4월부터 11월(5기~8기)까지 총 4기를 운영한다. 특히 6기(5월)부터는 초려역사공원에서 강연을 진행, 선조의 얼과 혼이 살아 숨 쉬는 곳에서 수업을 받게 됐다. 세종시 역사문화자원의 스토리텔링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백제가 살아있는 세종시 ▲세종을 기억하는 세종시 ▲국난을 극복해온 세종시 ▲미래를 창조하는 세종시란 주제로 기수 당 4회의 주제 강연(월, 화)과 2회의 현장답사(토)로 구성된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인문지리학교가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소통의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 함양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5일 제71회 식목일을 맞이해 한솔동 아침뜰 근린공원 일원에서 시청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학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무궁화 나무심기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교 내 무궁화 보급과 무궁화 관련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세종시·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무궁화 도시 헌장 제막식, 기념 식수 등의 내용을 진행한다. 또한 전문가가 참석하여 무궁화나무의 특성과 식재요령 등을 설명한 다음 무궁화나무 1,400여주를 심는다. 이와 함께 무궁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위해 무궁화 묘목 2,000여주와 소망을 적을 수 있는 표찰을 함께 나누어 줄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무궁화 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계적인 무궁화 보급·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도 지역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특허, 상표, 디자인 등)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25일 ㈜두레마을 1개사가 IP(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스타기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올해 IP 스타기업 공모에는 세종시 관내 중소기업 3개사가 신청했으며, 현장실사 및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두레마을이 선정됐다. IP스타기업은 광역지자체와 특허청이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3년간 지식재산 경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은 3년간 1억5천만 원 한도로 지식재산 종합지원을 받게 된다. 이상호 일자리정책과장은 “세종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4억8천만원 규모로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며 “중소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학생들의 상상력과 탐구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학생이 즐겨 참여하고 탐구하는 과학대회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한 탐구 중심, 과학 중심 융합인재교육 확산을 위해 자체적으로 세종과학전람회(4월), 세종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5월), 세종청소년과학탐구대회(6월), 세종학생과학탐구올림픽(6~8월)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세종시교육청은 29일 세종교육연구원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올해 6월 개최 예정인 2016년 제4회 세종 청소년과학탐구대회(이하 청소년과학탐구대회)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분야별로 초등학교는 기계공학, 중학교는 융합과학, 고등학교는 탐구토론 대회로 열리는 것으로, 이번 사전연수에는 60명의 담당교사들이 참여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사전연수에서 각급학교 과학대회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안내와 종목별 교내대회 운영 방법, 학생 지도방법 및 지도 노하우를 전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중학교 교사는 “작년에는 청소년과학탐구대회 교내대회 운영 및 학생지도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
(한국방송뉴스(주)) 세종누리학교가 지난 28일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전교생의 얼굴을 캐리커처로 그리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이 장애학생을 가까이 만나 얼굴을 보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으면서 장애인식 개선의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세종누리학교 학생들은 따뜻한 관심을 가진 대학생 언니, 오빠들을 만나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과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황판서 학생(충남대학교 2학년)은 “내 재능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캐리커처로 그려줄 수 있고, 하루를 즐겁게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이러한 기회들이 확산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종누리학교 정민호 교장은 “학생들의 사회통합능력 증진, 자신감 향상 및 학교 졸업 후 취업확대를 위하여 앞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약과 협력을 촉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누리학교는 지난 22일 세종특별자치시 봉사기관 수요처 신청에 대한 심사 결과 인증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관세청은 11월부터 외국환거래법 등 법령을 위반하여 자금을 불법적으로 반출입하거나, 무역·금융을 악용하여 범죄자금을 합법적인 자금으로 위장하는 자금세탁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초국가 범죄 조직의 경제적 기반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최근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 본거지를 두고 우리나라의 국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을 포함한 사이버 사기나 불법도박, 마약 등 범죄를 저지르는 초국가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초국가 범죄에 기반한 범죄수익은 해외에 있는 본거지로 이전되어 범죄 조직들의 핵심 동력이 된다. 그 과정에서 환치기*와 같은 불법 송금이나 외화 무단 휴대반출, 또는 무역거래를 통한 자금세탁 등 불법적인 자금 유통·은닉 방식이 필수적으로 쓰이게 된다. * 환치기 : 외국환거래법에 따라 등록된 은행 등의 기관 또는 업자를 거치지 않고 외화를 해외로 송금한 것과 같은 효과를 발생시키는 불법적인 외환거래 영업방식 관세청은 이러한 불법적인 자금 유통·은닉을 국경단계에서 단속하며 범죄피해자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범죄수익의 취득을 차단해 초국가 범죄의 생태계 와해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용카드사, 리스·할부금융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가 사용하는 약관 1668개를 심사해 금융소비자에게 불리한 9개 유형 46개 부당 조항의 시정을 금융위원회에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정위는 금융기관이 제·개정하는 금융거래 약관을 매년 심사하고 있으며, 지난달 은행권 약관 시정 요청에 이어 이번에는 여신전문금융분야 약관을 집중 점검해 불공정 조항을 확인했다. 서울 시내 한 커피 전문점에서 카드 결제하는 모습. 2021.12.23 (ⓒ뉴스1) 이번 심사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소송 관할을 고객에게 불리하게 정한 조항(22개)'이다. 예를 들어 A카드 체크카드 약관에는 '이 약관에 따른 거래에 관한 소송은 회원의 주소지, 카드사의 본점 또는 영업소 소재지를 관할하는 법원으로 합니다'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었다. 그러나 2023년 개정된 '금융소비자 보호법' 제66조의2는 비대면 금융상품 계약과 관련된 소송은 소비자 주소지 법원의 전속관할로 규정하고 있어 공정위는 법 개정 취지에 맞게 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고객이 예측하기 어려운 사유를 들어 '신용카드 부가서비스를 일방적으로 중단하거나 제한하는 조항(7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세계 1위 인공지능 정부’ 실현을 위해 내외 주요 민간 기업에서 국가공무원 대상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 발전 동향을 파악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 인공지능 선도기업과 협업해 국가공무원 대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에는 국내외 주요 인공지능 기업(LG 인공지능연구원, NC 인공지능, 업스테이지, 뤼튼테크놀로지스,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참여해 최신 인공지능 산업 동향 및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방법 등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주요 강의로는 ▲스스로 움직이는(Agentic) 인공지능으로 진화하는 산업 생태계(LG 인공지능연구원) ▲생성형 인공지능 진화를 주도한 핵심 기술들(업스테이지) ▲2026년 인공지능 동향 및 공공부문 보안(Zero Trust) 전략(마이크로소프트 엘리베이트) 등이 있다. 교육은 공무원 온라인 교육기반인 인재개발플랫폼(www.learning.go.kr)을 통해 내달 초까지 매주 1~2회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용수 인사처 차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공직사회도 발맞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25. 11. 17.(월) 정부과천청사 3동 대회의실에서 전국 보호관찰소, 소년원, 국립법무병원 등 97개 범죄예방정책국 소속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 보호기관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기관장 회의는 새정부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조직 구성원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면서도 역량과 몰입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조직문화 쇄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9년 이후 6년 만에 개최하였다. 범죄예방정책국은 조직문화, 인재관리, 기능‧인력, 복무체계, 정책‧규정, 안전‧복지 등 6개 분야 35개 쇄신전략을 마련하였고 중요도와 시급성이 높은 10대 역점 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이 중 다양한 의견과 쟁점 논의가 필요한 5개 전략은 이번 기관장 회의를 거쳐 최종안을 도출하였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국가의 비전, 국정의 원칙과 목표를 잘 이해하고,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국정과제 이행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서 “변화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으며, 지시가 아닌 공감에서 시작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기관장들이 가지고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국립공원 속 숨은 역사와 문화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국립공원 중요문화자원’ 제도를 도입하고, 첫 성과로 5곳의 중요문화자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리산천왕봉 항일 바위글씨 ‘국립공원 중요문화자원 제도’는 문화자원의 보전·활용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과 함께 국립공원 탐방 과정에서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자원은 △지리산국립공원 천왕봉 항일 바위글씨, △지리산국립공원 동편제 득음명소 용호구곡, △설악산국립공원 구 희운각대피소, △태백산국립공원 사길령 산령각과 보부상 계문서 일괄,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심도 일제강점기 군사유적이다. 먼저, ‘지리산 천왕봉 항일 바위글씨’는 지리산 천왕봉에서 볼 수 있으며, 1927년 경상도에 살던 묵희 선생이 글을 짓고 권륜 선생이 쓴 글씨(392자)를 새긴 것으로 지리산 천왕봉의 위엄을 빌어 일제를 물리치고자 하는 힘없는 백성들의 울분과 염원을 담았다. ‘지리산 동편제 득음명소 용호구곡’은 남원시 구룡계곡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조선시대 성리학자들이 계곡을 따라 아름다운 9곳에 의미를 담은 이름을 지어 구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11월 18일(화) 오송에서 항행장애물 제거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행장애물’이란 선박이나 선박으로부터 떨어진 물건 등이 해상에 떠다니며 다른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협할 수 있는 물체로, 발견 즉시 제거 등 신속한 조치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담당자의 항행장애물에 대한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고,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는 2020년부터 매년 전국 권역별 항행장애물 처리 역량 강화 및 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연수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각 지방해양수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업무 담당자 약 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 항행장애물 위험성 결정* 방법 △ 행정대집행 절차 △ 주요 항행장애물 제거 사례 등을 강의하고, 효과적인 장애물 처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관련 법령 전문가가 참여하는 ‘항행장애물이 궁금해(海)? 무엇이든 질문해(海)!’를 통해 심층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으로, 업무 담당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 장애물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1월 17일(월)부터 11월 22일(토)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담배규제기본협약(Framework Convention on Tobacco Control, FCTC)* 제11차 당사국 총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 전 세계 담배소비 및 흡연율 감소를 목적으로 하는 보건 분야 최초 국제협약(’05년 발효)으로, 우리나라는 ’05년 비준하였으며, ’25년 현재 183개국이 협약 당사국으로 참여 중 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기본협약 당사국 총회는 격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국가별 협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이행 촉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회의에는 곽순헌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그리고 담배규제정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13명의 정부대표단이 현지 참석한다. 이번 당사국 총회는 한국 시각으로 11월 17일(월) 18시(스위스 현지 시각 11월 17일(월) 10시)에 ‘20년의 변화, 세대를 잇는 담배 없는 미래*’라는 주제로 개회하며, 각 당사국은 지난 제10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