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농촌관광 시 방문객들이 지켜야 할 행동 요령을 재밌는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만든 ‘모두가 행복한 여행 농촌관광’이란 동영상을 제작·보급한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이 동영상은 총 4분 30초 분량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농촌관광을 온 3인 가족 이야기로,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농촌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모두가 즐거운 농촌관광으로 △농가 민박 이용하기 △로컬푸드 이용하기 △마을 주민 허가 없이 농산물 채취하지 않기 △쓰레기는 잘 모아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등 9가지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제작한 동영상을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촌관광마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계획이며, 희망 학교와 교육 관련 기관에도 요청 시 배포할 예정이다. 또, 농촌진흥청 농사로(http://nongsaro.go.kr)에서 농업기술 동영상을 검색해서도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손호기 농업연구사는 “농촌관광은 방문객에게는 즐거움을, 지역 경제에는 활력을 주되, 자연환경에는 최소한의 영향만 주는 모두에게 행복한 활동이다”라며, “이 동영상은 농촌관광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교육용 자료로 널리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봄철을 맞이해 세종대왕릉(영릉, 英陵)을 찾는 관람객에게 화사한 봄기운 가득한 진달래 동산을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특별 개방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개방되는 지역은 세종대왕릉의 홍살문에서 정자각으로 가는 길 왼편에 있는 소나무 숲(85,000㎡)에서 자란 진달래 군락지로, 평소에는 일반 관람객의 출입이 통제되는 곳이다. 매년 4월이면 우리나라의 대표적 봄꽃인 진달래가 아름답게 무리 지어 피는 진달래 동산은 푸른 소나무와 분홍빛 진달래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뽐낸다. 이번 특별 개방은 300m 가량 펼쳐진 진달래 꽃길을 거닐며 세종대왕릉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올해는 기간 중 토요일(16일, 30일 오후 2시)에 세종대왕릉 뒤편의 역사경관림 문화 탐방로(약 2.3㎞) 걷기 체험행사가 함께 열린다. 안내해설과 함께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전통경관을 느끼며 문화유산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신청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로 전화(☎031-885-3124)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앞으로도
(한국방송뉴스(주)) 충청북도교육청은 당직자 근무여건 개선을 통한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충청북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당직 및 비상근무 규칙’을 개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당직 후 익일 일부 휴무를 전일 휴무로 변경하고, 교육지원청의 재택당직 허용 규정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재택당직 여부를 선택 할 수 있고, 재택당직을 실시하지 않는 기관의 당직자는 다음날 전일 휴무를 가질 수 있게 된다. 또한, 재택당직을 실시하는 기관은 무인전자 경비장치 등 보안장비를 설치하고 용역경비 업체와의 인력경비 계약을 통해 긴급사태시 업무연락 등 대응조치와 화재예방 및 문단속 등 보안점검을 위해 일정시간 사무실에 대기 근무를 하도록 보안절차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규칙 개정으로 당직자 근무여건 개선을 통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충남도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과 이인수 교육정책국장 등 도교육청 관계자들은 8일 충남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천안공고, 연무대기계공고를 방문해 경기장을 둘러보고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7일 개막한 충남기능경기대회에는 공업전자기기, 동력제어 등 37개 직종에 39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특히 충남지역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22교에서 350명의 학생들이 34개 직종에 참가했다. 충남도 주최, 충남교육청 및 고용노동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0일까지 7개 경기장에서 4일간 진행하고 11일 시상식을 거행한다. 김환식 부교육감은 “오늘날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유래가 없을 정도의 빠른 속도로 발전을 거듭해 경제 10위권의 대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기능인재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미래는 뛰어난 기능인들이 능력으로 평가받고 당당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능력 중심 사회가 될 것이다. 충남의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전문 기술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오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청남도 대
(한국방송뉴스(주)) 충남도교육청은 지난해 6곳이었던 다문화 유치원을 올해 8곳으로 확대하는 등 도내 다문화가정 유아들을 위한 교육지원체제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다문화 유치원은 충남의 공·사립 유치원 중 다문화 가정 유아가 많은 유치원을 중심으로 선정해 언어·문화 이해와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는 곳이다. 유치원 단계부터 다문화가정 유아에게 언어와 기초학습 등 맞춤형 교육을 지원, 동등한 출발점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8곳은 ▲천안 일봉유치원, 새천안유치원, ▲서산 차동초 병설유치원 ▲금산 금산유치원 ▲부여 세도초 병설유치원 ▲홍성 조양유치원 ▲예산 구만초 병설유치원 ▲태안 이원초 관동분교 병설유치원 등이다. 이중 부여 세도초 병설유치원는 전체 원아 중 77%가 다문화 가정 유아이며, 태안 이원초는 본교와 분교가 함께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에서는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유치원별로 600만 원에서 1000만 원의 예산을 차등 지원했다. 지난해 9월 기준 충남 유·초·중·고 다문화 학생 수는 5529명, 이중 유치원생은 전체 충남 유치원생 2만7270명 중 3.1%인 847명이었다. 다문화 유치원 가정 형태를 살
(한국방송뉴스(주)) 충남도교육청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초등학교와 인근 지역아동센터간의 소통주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고, 학교 인근 지역아동센터에서도 오후돌봄과 저녁돌봄을 시행하고 있어 소통주간 운영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상호연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 및 청소년에게 사회 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급식 및 의료 서비스를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특히 지역아동센터는 저녁돌봄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수용해 돌봐줌으로써, 지역사회와 학교는 물론 학부모로부터도 상당히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소통주간 동안 돌봄기관 간 상호방문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방과후 돌봄서비스 통합지원 운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 개방중심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전석진 학교교육과장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지역돌봄기관 간 돌봄서비스 연계 체제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돌봄네트워크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월요일에 진흥원 주변 잣 나무숲 및 산책로에서 자연사랑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의 생태적 감수성을 높이고 자연친화적 태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숲 해설가와 함께 숲 체험, 자연물을 이용한 생태놀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시작일인 11일 갈원초병설유치원 원아 9명, 아이엘유치원 원아 20명은‘봄 들꽃 이야기’를 주제로 ▲봄 찾아보기 ▲애벌레와 친해지기 ▲봄나물 샐러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는 “숲속에서 애벌레를 만나서 신기했다”며, 계절의 변화를 체험하며 즐거워했다. 유아교육진흥원 남효예 원장은 "유아들이 교실 밖에서 다양한 숲 체험을 통해 자연 현상에 대한 탐구력을 키우고 전인발달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고등학교 졸업자격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맞춤형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여성가족부가 밝혔다. 설명회는 재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학입시 관련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협력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처음 열린 대입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아쉬운 점으로 지적했던 점을 보완해, 검정고시 시험이 치러지는 시기에 맞춰 상·하반기 두 차례로 나눠 시기별로 차별화된 대입전략을 안내한다. 오는 15일(금)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과 창원 등 3개 지역에서 열리는 4월 설명회에서는 2017학년도 변화하는 대학입시 주요사항, 전형 유형에 따른 준비사항 등 대학입시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대학 학과별 교육내용, 유망 직종을 안내한다. 8월 설명회에서는 검정고시 합격자가 지원할 수 있는 대학과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 구체적인 지원전략 안내와 검정고시 성적과 적성검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본격화하고, 8~9월에 걸쳐
(한국방송뉴스(주))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각계 사회지도층의 통일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통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제6기 '통일정책 최고위과정'을 오는 14일 개강해 7월 7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강식과 제1강은 14일 (목요일) 오후 6시30분 남북회담본부 회담장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며, 홍용표 통일부장관이 “박근혜 정부의 통일정책”을 주제로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정부의 비전과 정책방향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최고위과정에는 기업ㆍ의료계ㆍ법조계ㆍ언론ㆍ문화예술ㆍ학계 등 사회 각계 지도층인사 40명이 참여하며, 이에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관수 CJ 대한통운 사장, 오병희 서울대병원장, 김준규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조준희 YTN 사장, 이선재 KBS미디어 사장, 김한민 영화감독, 오거돈 동명대 총장, 이명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 등이 포함돼 있다. 강사진으로는 홍용표 통일부장관을 비롯하여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나선화 문화재청장,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정승조 前 합창의장 등 관계 장관 및 관련 분야 저명인사들이 폭넓게 참여할 것이다. '통일정책 최고위과정'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운영해왔으며 20
(한국방송뉴스(주)) ‘우리땅 독도’와 관련한 일본의 의도적인 역사왜곡에 적극 대응하고 학생들의 영토 주권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1회 독도교육주간(11~15일)을 운영한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18일 검정 통과한 일본 고교 사회과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땅’, ‘한국이 불법 점거’라는 내용이 실리는 등 역사왜곡이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 기간 중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일선학교를 찾아 직접 독도 수업을 진행한다. 이준식 부총리는 11일(월) 경북 포항의 연일초등학교(36학급)를 방문하여 6학년 3반 학생들에게 독도가 우리 고유 영토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역사적 자료를 소개하고 우리땅 독도를 소중히 여기는 학생이 되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강 이후 연일초 학부모, 교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독도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경북학생문화회관(포항시 북구) 1층 독도교육체험관을 둘러볼 계획이다. 독도교육주간에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독도교육과 행사가 학교 안팎에서 진행된다. 독도교육주간에 맞추어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독도 바로 알기’ 교재가 전국 학교에 보급되어지며, 독도의 자연환
(한국방송뉴스(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10일 치러지는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검정고시 집중 학습반을 운영했다고 충주시가 밝혔다. 학습 멘토가 청소년들과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숙박을 함께 하며 일대일 학습지원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한 고민도 상담해 줬다.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밤을 새워 공부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소속감을 느끼고 함께 공감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실제 검정고시 당일처럼 시간을 정한 후 모의고사를 치른 덕분에 본 시험에 적응하고 긴장 완화 및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충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나를 알고 그려가는 내 미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8일에는 건강한 또래문화 형성을 위한 충북연합체육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043-856-1356)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평생교육의 산실인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8일 제35기 입학식을 갖고 개강했다고 충주시가 밝혔다. 노년의 풍요롭고 지혜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자기개발의 배움터에 입학한 노인은 116명이다. 이들은 11월 말까지 월2회 1일 4시간씩 일반교양, 상식, 건강관리, 문화탐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을 넓히고 교양을 쌓게 된다. 이날 최재붕 국민연금 충주지사장이 강사로 나서서 효율적인 노후자금관리 방법에 대한 특강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이상희 대학장은 “빠른 변화 속에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사회일원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역량 배양을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노인대학을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인대학 입학을 희망하시는 노인은 매년 3월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에 입학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영분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의 평생교육장인 노인대학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유럽(2025 Seatrade Europe)’에 참가해 새만금 크루즈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 세계 90여 개국, 5천여 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홍보관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크루즈 기항지로서 새만금의 강점과 경쟁력, 새만금의 투자환경과 관광자원 등을 알렸다. 특히 유럽 주요 크루즈 선사(B2B)와 글로벌 투자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새만금의 기항지 및 항만·관광 인프라 투자 기회를 설명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항만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새만금을 동북아 신흥 크루즈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다졌다. 남궁재용 개발사업국장은“씨트레이드 유럽 참가를 통해 세계 크루즈 시장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새만금의 강점을 알릴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새만금을 동북아시아의 대표 크루즈 기항지이자 국제 관광·투자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제8회 항공산업 JOB FAIR」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18년부터 매년 열려온 대표적인 항공산업 취업 박람회*로,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를 만나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 누적 참관인원 약 11만명, 현장채용 300여명 달성(’20~’21년 코로나19 미개최) 특설 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댄스공연 전문그룹 CIP 크루의 식전공연, 개막 퍼포먼스 등 즐길 거리와 더불어 항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 대한 장관표창 수여도 진행한다. 이번「항공산업 JOB FAIR」에는 약 60여 개* 항공 관련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현장채용관’, ‘기업 1:1 상담 및 홍보관’, ‘채용설명회’ 등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 대한항공 등 12개 항공사, 양 공항공사 및 자회사, 샤프에비에이션케이 등 지상조업사 25개사,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항공기 제조·연구개발 7개 기관, 호텔 등 특히,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진로정보관’에서는 항공 관련 대학교가 참여하여 항공분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김수환)는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전남 화순 호남119특수구조대에서 외국 구조 기술 학습과 기관 간 구조시스템 공유 등 현장 대응력 향상 중심의 ‘로프구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소방청 연구모임 ‘바사래’가 주관하며, 산업단지·물류창고·산악지대 등 다양한 재난 환경에서의 구조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3개 기관* 67명의 특수구조대원들이 참가해 해외 기술을 직접 보고·교류하며 실전 중심의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 《 13개 기관 》 구분 참가 중앙소방 - (중앙119구조본부) 호남119특수구조대,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 시도소방 - 서울·경기·대전·충북·충남·경북·경남·대구·광주·전남소방본부 해양경찰 - 서해 해경특수구조대 특히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구조경연대회 GRIMP DAY와 GRIMP JAPAN에서 연속 상위권에 입상한 일본 효고현 타카사고 소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9월 15일(월) 사고 없는 일터, 안전 대한민국을 위한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노동안전 종합대책」은 전 부처가 힘을 모아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의해 시작하게 되었으며, 그간 노사단체 및 전문가 간담회, 타운홀미팅, 노동안전 관계 장관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세부 이행 과제를 수립했다. 이를 통해 노동안전 종합대책은 사고의 근본적·구조적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범부처 협업과제들로 구성하여, 고용노동부 과제 위주로 마련한 기존 산업재해 감축 대책과 차별화했다. 「노동안전 종합대책」 기본 방향 영세사업장, 취약노동자 사고 예방 지원 집중 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이 함께 예방 주체로 노력 사고 예방이 노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구조로 전환 정부는 종합대책이 발표된 후에도 노·사, 전문가, 관계부처 등과 이행상황 등을 지속 논의하면서 노동안전이 현장에 효과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1 안전 사각지대 예방 지원 강화 ①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일터 지원 확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6년 2조 723억원을 투입하여 소규모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범행동기가 명확하지 않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이상동기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는 이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 감독을 강화한다. 법무부는 보호관찰 대상자 중 이상동기 범죄의 잠재적 위험을 미리 파악하고 사전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오는 16일부터 '이상동기 범죄 위험군 선별 및 관리감독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묻지마 칼부림' 사건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던 2023년 8월,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경찰특공대원들이 순찰을 하고 있다. 2023.8.6. (ⓒ뉴스1) 경찰청 통계를 보면 가해자와 피해자 간에 관련이 없고 범행동기가 명확하지 않은 이상동기 범죄는 2023년 46건, 지난해 42건 등 해마다 40건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동기 범죄 위험군 선별과 관리감독 강화는 국민안전과 민생치안을 강조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의 하나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지난 취임식과 보호기관장 회의에서 흉악한 이상동기 등 범죄특성에 맞는 재범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특별히 강조한 바 있다. 이상동기 범죄 위험군 선별 및 관리감독 강화 방안은 3단계로 추진한다. 우선, 이상동기 범죄 위험군을 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 원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종가가 전 거래일 대비 51.34포인트(1.54%) 상승한 3395.54를 보이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대주주 범위 조정 여부에 대해 시장의 의견을 종합 청취하고 국회와 긴밀히 논의해 온 결과, 자본시장 활성화에 대한 국민적 열망 등을 고려해 대주주 범위를 현행과 같이 '종목당 보유금액 50억 원 이상'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조치 외에도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하고,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도입을 지원하는 등 자본시장 발전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들을 지속 추진하고,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문의 : 기획재정부 세제실 금융세제과(044-215-4230)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기록물 '단원고 4.16 아카이브'와 한반도 전통 조리 지식이 담긴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이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에 도전한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8월 25일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신청 대상으로 이 두 기록물을 확정하고, 지난 12일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위원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등재 여부는 내년 6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프로그램에 따라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에서 시행하는 목록이다. 그리고 현재 국내 기록물은 한국의 편액, 만인의 청원 만인소, 조선왕조 궁중현판, 삼국유사, 내방가사, 태안유류피해극복기록물 등 6건이 등재되어 있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 인근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서 4.16합창단이 합창 공연을 하고 있다. 2025.4.16 (ⓒ뉴스1) 먼저 '단원고 4.16 아카이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