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진승백기자] 하동군이 관광객들 사이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는 '하동 핫플레이스'의 다음 주자들을 모색한다. 군은 오는 3월 27일까지 관내 시설을 대상으로 '하동 핫플레이스 지정 사업'에 참여할 업체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의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핫플레이스로 선정된 업체에는 군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 각종 홍보물 등을 통한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가 지원된다. 또한 공간 특성에 맞는 인테리어 개선, 테마 요소 보강 등 시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센티브도 함께 제공된다. 지금까지 지정된 핫플레이스 60개소는(2023년 14개소, 2024년 29개소, 2025년 17개소) 하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관광시설을 비롯해 숙박, 체험 시설, 카페, 음식점, 다원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하동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핫플레이스를 테마로 하동별맛축제와 연계한 '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는 오는 4월 1일부터 '현금없는 버스'를 성남과 용인 등 80개 노선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현금함 운영에서 발생하는 운행지연, 요금실랑이, 안전사고 등의 문제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수원 등 5개 노선에서 현금없는 버스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 도는 현금 관리 비용 절감 등 효과 확대를 위해 올해 대상 노선을 시범사업 노선 5개를 포함해 80개 노선으로 확대한다. 80개 노선은 성남 333번· 파주시 7200번 등 광역버스 41개, 용인 77번·구리 75-1번 등 시내버스 39개 노선이다. 현금 사용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초부터 해당 노선의 차량과 정류소에 홍보 포스터와 안내문을 붙이고 경기버스정보어플 등을 통해 적극 알릴 계획이다. 교통카드 분실 및 카드 오류가 있는 등 현금 사용이 필요한 경우에도 버스 내 비치된 요금 납부안내서를 통해 계좌이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금함이 없다고 전혀 당황할 필요가 없다. 보다 구체적인 문의사항은 안내서에 기재된 운수회사 연락처를 통해 납부방법 등 자세한 내용을 상담받을 수 있다. 구현모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현금없는 버스 확대 추진은 요금관리 효율화 및 회계
[군산/김주창기자] 황금코다리 군산소룡점(대표 추행식)이 4일, 관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27명을 초청해 정성이 담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2024년 10월 ‘착한가게’에 가입해 매월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황금코다리 군산소룡점은, 이와 별도로 이번이 네 번째 식사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추행식 대표는 “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 한 끼로 즐겁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삶에서 큰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건실 소룡동장은 “바쁜 가게 운영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매번 귀한 시간을 내어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추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듯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활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황금코다리 군산소룡점은 뛰어난 맛과 정갈한 상차림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박기문기자] 오는 15일(일), 아시아 최초 세계육상문화유산에 등재된 국제 마라톤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가 지난 1월 「마라톤대회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이후 치러지는 첫 대회로 지난해보다 30분 이른 오전 7시 30분 출발, 교통 통제 시간을 30분 앞당기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오는 3.15.(일) 오전 7시 30분 광화문광장~잠실종합운동장 구간에서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한 최고 등급 ‘플래티넘 라벨’ 대회 「2026 서울마라톤(Seoul Marathon 2026)」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1931년 시작된 동아마라톤의 역사를 이어온 ‘서울마라톤’은 아시아에서 가장 유서 깊은 대회로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하는‘플래티넘 라벨’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7년간 유지하고 있는 대회다. 올해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경쟁하는 엘리트 부문(42.195km)과 ▴시민이 함께 달리는 마스터스 부문(42.195km, 10km)이 운영돼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과 4만 명의 러너가 어우러지는 도심 마라톤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9개국 173명이 출전을 앞두고 있는 ‘엘리트 부문’에는 지난해 남녀 챔피언 하프투 테클루(26․에티오
[경산/김근해기자] 압량읍(읍장 이성림)은 3일 압량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정기 안전보건교육으로, 현업근로자 23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근로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 및 예방 수칙 ▲위험성 평가 및 안전 점검 요령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계절적 요인으로 발생하기 쉬운 미끄러짐·넘어짐 사고와 야외 작업 시 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작업 전 안전 점검 생활화와 개인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근로자 스스로 안전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교육 효과를 강화했다. 이성림 압량읍장은 “중대재해 예방의 출발점은 기본 안전 수칙 준수와 반복적인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지속 실시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압량읍은 분기별 정기교육과 수시 안전 점검을 병행하여 산업재해 ‘제로(Zero)’ 달성을 목표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3월 첫째 주 산불조심주간 운영에 발맞춰 봄철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도는 4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홍종완 신임 도 행정부지사와 실국원장, 부시장·부군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산불방지 종합대책 점검 △하천‧계곡 불법점용 조사 단속 철저 △도·시군 협조사항 논의 △당진시 정책현장 방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와 시군은 최근 도내에서 잇따라 발생한 산불 현황을 공유하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면서, 하천‧계곡구역 내 불법행위 원천 차단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도내에서는 총 57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피해 면적은 12.99ha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는 459건, 10만 5087.44ha이다. 올해는 이날 기준 12건이 발생한 가운데, 피해면적은 지난해를 훨씬 웃도는 54.93ha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도와 시군은 최근 산불 발생 및 위험도를 고려해 산불조심기간을 당초 2월 1일에서 1월 20일로 10일 가량 앞당기고, 도내 216개 기관(도, 시군,
[군산/김주창기자] (재)군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강임준)은 ‘2026 꿈의 무용단 군산’과 함께할 신규 단원을 오는 3월 9일(월)까지 공개 모집한다. ‘꿈의 무용단 군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무용 교육 지원사업으로, 지역 아동·청소년이 무용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몸짓으로 표현하며 창의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며 군산시는 2023년 공모 선정 이후 올해로 4년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규 단원 모집 인원은 총 10명 내외로 특정 장르나 파트 구분 없이 통합 선발하며,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되는 만큼 단원 개개인에게 맞춤형 피드백 및 밀착형 교육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군산시 거주 아동·청소년(초등 1~6학년)으로, 무용을 배운 경험이 없어도 정기교육을 비롯해 예술캠프, 정기공연 등 ‘꿈의 무용단 군산’의 주요 교육 과정에 성실히 참여할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단원들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군산시민예술촌에서 매주 정기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 기간 동안 연주회 및 특별활동을 포함한 모든 프로그램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군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사업 4년차를 맞아 자립 거점화를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석)는 4일,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학생 72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운동화 쿠폰(총 720만 원)을 지원하는 ‘새내기 꿈드림 운동화 지원사업’ 기탁식을 가졌다. ‘꿈드림 운동화 지원사업’은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으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에도 이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새 학기 출발을 응원하고, 학부모의 신학기 준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지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석 민간위원장은 “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건실 소룡동장은 “저소득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4일 보령·홍성·청양 3개 시군과 함께 오서산 일원과 도 드론 통합관제센터에서 ‘도·시군 드론 영상 실시간 통합 관제 연동 훈련’을 실시했다. 도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위험이 커지는 봄철을 맞아 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시군과의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 초기 확산 차단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훈련은 시군 지역 여건을 고려한 가상의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과거 피해 이력 등을 반영한 시나리오로 실전처럼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도 드론영상 실시간 통합관제시스템을 중심으로 드론 기술을 활용해 재난 상황 인지, 현장 영상 확보, 임무 부여 등 재난 현장 상황을 조기 확보하고 신속히 초기 대응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도 드론영상 실시간 통합관제시스템은 도내 시군에서 촬영한 드론 영상을 실시간 전송받고 현장 드론 조종자와 양방향 음성 통신 소통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지난해 산불 감시 및 각종 사고 예찰 등에 활용됐으며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영상 확보·제공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도는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히 정보를 수집하고 관계기관과 공유해 도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매달 2회씩 시군과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월 4일, 경산시청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두 번째 업무협약(MOU)을 아이에스동서(주)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산시 최초의 초고층 건축물 및 총사업비 4조 원 규모인 ‘펜타힐즈 더블유 주거 복합 신축공사 1단지·2단지’ 사업을 추진하는 아이에스동서(주)와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은 경산 지역에 추진되는 대형 주택 건설 사업에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공사 물량 확보 및 제도적 기반 강화를 통해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업체 참여 확대 △지역 생산 자재 및 장비 사용 △지역 인력 고용 확대 등에 관한 협력이다. 경산시 주택과장은 “이번 협약이 두 번째이지만 앞으로도 신규 주택 건설 사업장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성진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를 2027학년도부터 예술 계열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환·지정은 '인천광역시 특성화중학교 및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진됐으며, 대중예술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심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정으로 인천대중예술고는 전국 최초의 공립 대중예술 특목고로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전공 심화 과목 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실기 강사를 현재보다 2배 더 배치해 학생들이 교육과정 내에서 세분화된 진로 설계와 실기 포트폴리오 준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전공 심화 활동이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으로 연계돼 전공 적합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전공 실적이 대학 진학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와 연계를 강화하는 등 학생 개인의 역량과 진로 목표에 부합하는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인천은 기존 인천예술고에 이어 두 번째 예술 계열 특목고를 갖추게 돼, 지역 인재의 다른 지역으로의 유출을 방지하고 인천 안에서 전문적인 예술
[옹진/김성진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4일, 행정 소외지역 해소 및 주민 밀착형 현장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자월면 소이작행정지원센터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월면 소이작행정지원센터 청사 앞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주요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치러졌다. 개소식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기념사, 축사와 함께 센터 개소를 기념하기 위한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등 참석자 모두의 축하 속에 진행됐으며 센터 내부관람을 끝으로 개소식 행사가 마무리됐다. 유휴공간으로 있던 기존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한 소이작행정지원센터는 연면적 217㎡,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민원실, 2층은 관사로 사용된다. 문경복 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소이작행정지원센터 신설로 행정서비스에 소외된 지역주민들에 대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4월 15일(수) 오후 「AZEC+(아시아 탄소중립 공동체 플러스) 온라인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아시아 각국 정상들과 함께 중동 사태로 인한 에너지 위기 대응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AZEC(Asia Zero Emission Community, 아시아 탄소중립 공동체) : 일본 주도로 아시아 지역 내 탈탄소 협력을 위해 ‘23년 설립된 이니셔티브 - 11개 회원국 : ▴일본 ▴호주 ▴아세안 9개국(미얀마, 동티모르 제외) ※ 금번 정상회의에는 AZEC 회원국 외에 초청국(한국, 인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동티모르), 국제기구(IEA국제에너지기구, ADB아시아개발은행)도 참여 국가별 발언에서 김 총리는 ‘비상한 상황에 대해서는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하고, 아래와 같이 언급하였다. 우리 정부가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경제본부를 출범시켜 석유 최고가격제 도입, 26조 2천억원 규모의 추경예산 마련, 석유 관련 제품의 수급 동향 모니터링 등 총력 대응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각국이 이와 같은 자구 노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가간 협력을 체계화‧제도화하여 에너지 공급망 관련 정보를 공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는 공유재산의 공정한 관리와 정책수요자 지원 강화를 위해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16일 입법예고 한다고 발혔다. 그동안 공유재산은 공공성을 고려해 청년·소상공인 등에게 우선 사용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수의매각 비중이 높아 헐값 매각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번 개정안은 청년·소상공인·다자녀 양육자 등 정책수요자에게 공유재산 이용 기회를 넓혀주고 사용료를 낼 때 겪는 불편을 줄이는 한편, 지방정부가 임의로 헐값에 파는 행위를 막는 데 중점을 뒀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행정안전부 입구(사진=행안부 제공) ◆ 청년·소상공인, 공공시설 입점 기회↑·사용료 부담↓ 청년과 소상공인 등 정책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제한경쟁입찰을 도입한다. 그간 가장 높은 금액을 써낸 사람이 낙찰받는 방식과 지역제한 방식만 가능해 자금력이 부족한 청년들이 공유재산을 이용하기 어려웠다. 앞으로는 청년, 청년창업 기업, 소상공인, 다자녀 양육자 등을 대상으로 따로 입찰을 진행해 이들이 지역 경제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또한 공유재산 사용료를 내는 방식도 국민 편의에 맞춘다. 매년 조금씩 오르는 사용료 때문에 고지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기술사·기능장 시험 응시에 필요한 경력 요건을 2~4년씩 단축해 청년 기술인재의 진입을 확대한다. 고용노동부는 청년 기술인재가 기술사·기능장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산업현장 수요를 국가기술자격에 반영하기 위해 '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 및 같은 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5일부터 오는 5월 26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2010년 이후 16년 만에 국가기술자격 응시자격을 개선하는 것으로, 특히 일학습병행 자격 인정도 16개 종목으로 확대하고 피부미용장 등 4개 자격을 신설하기로 했다. 국가기술자격시험이 열린 서울 용산구 용산공업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나서고 있다. 2020.4.5 (ⓒ뉴스1) 이번 개정안은 지난 3일 '제1회 국가자격 제도발전 포럼'에서 논의한 내용을 제도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포럼에서 전문가들은 "기술사·기능장 시험 응시에 과도한 실무경력이 요구되어 역량을 갖춘 청년들의 도전이 제한되는 문제가 있다"고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노동부는 청년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술사·기능장 등급의 경력 응시자격을 합리적으로 조정할 계획으로 기존 9년 이상 요구되던 경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전 세계 주요 경제 거점에 설치된 'K-스타트업센터'의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다방면으로 밀착 지원한다고 밝혔다. 'K-스타트업센터'(이하 KSC)는 2019년 미국 시애틀을 시작으로 실리콘밸리, 도쿄, 싱가포르, 하노이 등 전 세계 주요 경제 거점에 설치된 창업기업 해외진출 지원 플랫폼이다. 현지 시장 진입에 필요한 실증과 투자, 보육, 행정 지원을 통합 제공한다. KSC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정부와의 기술 실증(PoC), 투자자 및 대기업 매칭, 현지 액셀러레이팅, 사무공간 제공, 법률·세무·비자 자문 등을 지원한다. 현지 기관과 직접 연결해 실증과 투자로 이어지는 '실전형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CES 개막 이틀째인 7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컨벤션센터 K-스타트업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2026.1.8 (사진=연합뉴스) 실제 참여기업의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해상 내비게이션 기업 A사는 싱가포르 항만청, 항만공사 등과의 기술 실증을 통해 해외 투자를 유치했다. 폐식용유 재활용 기업 B사는 베트남 현지 기업과 협력 및 실증,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성)과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국민안전의 날(4. 16.)’을 맞아 보이스피싱 / 스캠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피해자 지원, 고령운전자의 안전한 이동권 지원을 위해 총 6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융사기와 교통사고라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문제에 대하여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사전 예방부터 사후 회복까지 아우르는 ‘통합 안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① 보이스피싱/스캠 예방부터 피해 회복까지 통합지원 이와 함께, 경찰청은 KB금융과 금융사기 예방콘텐츠 공동 제작과 대국민 전파, 피해자 지원을 통합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금융사기는 투자리딩방, 메신저 사칭, 연애 빙자 사기 등 다양한 형태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어, 기존 단편적인 예방 안내만으로는 국민 경각심 형성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번 콘텐츠는 실제 범죄사례와 최신 수법을 반영해 국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이해하고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되고, 특히 의심 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과 판단 기준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경찰청 플랫폼을 비롯해 KB금융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관세청은 4월 15일(수) 수출입통관, 관세 부과‧징수, 관세조사, 마약 단속 등 관세행정 전반의 비정상적인 관행, 고착화된 불법·편법 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 ‘관세행정 정상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규제 완화나 불편 해소를 넘어, 제도의 허점이나 집행의 사각지대를 악용하는 사람이 이득을 얻는 비정상적인 관행을 바로잡는 데 중점을 두고, 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관세행정 정상화 프로젝트 전담조직(T/F)’을 구성하여 추진된다. 특히 전담조직(T/F)은 관세행정과 연관된 기업‧협회의 실무자가 절반 이상을 구성하고 있어, 민간의 풍부한 의견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관세청은 국민이 직접 체감하는 행정 혁신을 위해 국민제안창구를 운영한다. 누구든지 관세청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을 통해 관세행정 전 분야에 걸쳐 과제를 제안할 수 있으며, 과제 유형은 ①편법 일반화, ②제도 집행 부재, ③합리성 결여, ④법 감정 괴리, ⑤사회악 척결이다. 이를 통해 제안된 과제가 추진과제로 선정될 경우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 관세청 누리집(customs.go.kr) 및 공식 누리소통망(페이스북, X, 네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해양경찰청(장인식 해경청장 직무대행 차장)은 사이버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및 미래 보안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인재(인천대·인하대)와 함께하는 사이버위기 대응훈련’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최초로 인천대와 협력하여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국정원 지부, 인천대, 인하대 해킹 동아리 학생들과 합동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아울러, 올해는 국민 참여 기반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소통24’를 통해 지역인재들이 경험할 훈련 주제에 대해 국민 대상 설문조사(총 657명, ‘26.3. 23~ 29.)를 실시 하였으며, 선호도가 높은 상위 주제를 훈련 프로그램에 반영하여 실습 중심의 사이버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AI 활용 해킹메일 제작, 네트워크 취약점 점검, 리눅스 서버 취약점 진단 실습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 학생들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이 제작한 카드뉴스 중 우수 결과물은 보안 컨텐츠로 활용하여 전 직원 대상 사이버보안 인식 제고 및 보안 역량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지역인재들의 훈련 경험이 미래 사이버보안을 이끌어 나갈 핵심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