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정보화에 소외된 농어민, 고령층 및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삼척시가 밝혔다. 이를 위해 4월 노곡 가시오가피정보화마을, 원덕 산양정보화마을, 가곡 덕풍계곡정보화마을 등 3개 마을 정보이용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정보화 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관내 유능한 강사를 섭외하여 해당 과정별로 교육을 추진함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및 건강유지 향상에 힘써 나갈 방침이다. 분야별 교육내용에 있어 노곡 가시오가피정보화마을은 건강체조교실(라인댄스) 과정을 총4회에 걸쳐 주1회(월) 실시하고, 원덕 산양정보화마을은 윈도우7 기본 배우기 과정을 총4회에 걸쳐 주1회(월) 실시하며, 가곡 덕풍계곡정보화마을은 노래교실 과정을 총5회에 걸쳐 주1회(금)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삼척시는 소외된 시민대상 무료 정보화 교육을 통하여 지역간 정보격차 해소 및 마을 주민들의 노후생활 활력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아일랜드 트리니티대학 측이 지난 11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방문, 국내외 유수대학과 공동 교육·연구가 가능한 행정중심복합도시 공동캠퍼스(4-2생활권, 세종시 집현리)에 입주의사를 밝혔다. 13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에 따르면 싱가폴공과대학과 공동학위 개설 경험이 있는 쥴리엣 핫세(Dr. Juliette Hussey) 트리니티대학 부총장을 비롯해 바이오학과 교수 및 학교의 미래전략을 논의하는 기획처 소속 교수 등이 행복도시 공동캠퍼스에 참여할 의사를 표명했다. 아일랜드 최초 대학인 트리니티대학은 영국 옥스퍼드·캠브리지대학과 함께 영어권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7곳에 속하며, 세계대학평가(QS world University Rankings(2016)) 78위로 평가된 명문대학이다. 이번 방문단은 행복도시 공동캠퍼스, 산학연클러스터(연합체), 병원 등의 건설현황에 관심을 보였으며, 국내 대학들과 함께 공동학위를 개설해 공동캠퍼스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이들은 이러한 실무논의가 진행되면 행복청장을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초청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싶다는 내용이 담긴 총장 명의의 서
(한국방송뉴스(주)) 초·중·고 학생들을 통일시대 주역으로 길러내기 위한 체험·참여중심 학교통일교육 활성화 계획을 교육부가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미래 통일사회의 주인공이 될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의지,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이 중심이 되어 체험하고,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학교통일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으로 지원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번 계획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학년 구분 없이 일률적으로 제공되던 통일교육 자료 대신, 학생의 발달단계에 맞는 학년별 “활동중심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 현장 교사와 통일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개발진이 학생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한 체험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참여도 및 교육효과를 높였으며,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교육용 자료도 함께 제공하여, 교과 및 창체활동, 자유학기제 활동 등에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통일동아리 운영 선도학교(100교)”를 신규 지원하여 학생 스스로 통일에 대한 의지와 역량을 키우고, 창의적 아이디어와 활동이 확산되도록 한다. 또한, 지난 해 광복 70년 기념으로 개최한 전국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월, (주)모두투어네트워크는 ‘21기 모두투어 신선거&설두산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모텔 3명과 마케터 1명을 선발했다. 모두투어는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모두투어 본사인 백남빌딩 6층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신선거&설두산 서포터즈’는 ‘새로움으로 가득 찬 중국’이라는 컨셉으로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독특한 매력이 넘치는 신선거와 설두산 지역을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동안 탐방하고 돌아오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기존 서포터즈들의 활동과 다른 여러 영상들을 비교 분석하며 촬영 등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눴고 지역담당자와의 질의 시간을 통해 현지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서포터즈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포터즈 활동에 돌입하게 되며 해외 일정을 소화한 후, 개인 SNS를 통한 홍보 및 모두투어 제작 컨텐츠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후기 미션을 수행 하게 된다. 한편, 모두투어는 지난 2011년부터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으며 서포터즈가 탐방한 여행지를 영상으로 남겨 공유함으로써 다양한 사람들에게 모두투어와 여행지를 소개하고 여행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미래세대들이 우수한 국립공원 자연환경 속에서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생태·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3월 중순부터 솔수펑이(국립공원숲학교, 국립공원방과후 학교)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고, 4월중에는 국립공원 진로체험 등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국립공원 주니어레인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속리산의 생태,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방과후 어린이승마교실, 백두대간 생태학교 등이 교육기부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법주사~세심정 구간 무장애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무소 중점사업과 연계해서 유관기관과 생태,문화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원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의 다양한 생태,문화 체험 인프라를 활용한 체계적인 교육기부활동으로 청소년들이 건전한 인성을 함양하고 창의성을 배양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베이비 붐 세대 은퇴자의 일자리 확보가 사회적 현안으로 대두됨에 따라 농식품산업 분야 예비창업자와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창업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5월 6일까지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밝혔다. '농식품창업교육' 과정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의 농식품 유통분야 30년의 교육 노하우와 전문성을 총결집하여 지난해 처음 개설한 과정으로, 약 250명의 교육생이 참석해 성황리에 수료한 바 있다. 이 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식품 산업분야 트렌드를 분석하고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실무지식 위주로 구성되어 예비 창업인의 농식품산업 분야 신규 진출을 지원하고 중소 기업체의 구직난을 해소해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창업절차 안내, 다양한 성공사례 전파, 창업기업의 마케팅 전략, 창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수요자의 필요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구성을 통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농식품 분야의 성공 CEO를 초청하여 생생한 경험담을 듣는 시간을 마련한
(한국방송뉴스(주)) 봄철 성수기 기간인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국립공원 대피소와 야영장을 이용하려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추첨제를 시행한다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밝혔다. 추첨 대상 시설은 설악산, 지리산 등 국립공원 내 인터넷 예약제를 지원하는 대피소 13곳 1,072석과 야영장 20곳 1,668동이다. 추첨제 신청은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http://reservation.knps.or.kr)에서 받으며, 신청자 접수기간은 19일 오전 9시부터 26일 정오까지다. 당첨자 발표 시각은 26일 오후 6시부터이며, 추첨결과는 예약통합시스템의 조회서비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에게 개별적으로 '예약당첨' 문자 메세지도 발송된다. 추첨제 신청자 미달, 당첨자 미결재 등으로 인한 잔여석은 5월 2일 또는 5월 16일인 예약 개시일에 선착순 예약 방식으로 전환된다. 추첨제 잔여석에 대한 예약 개시일 중 5월 2일은 예약 대상 기간이 5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5월 16일은 대상 기간이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다. 예약 개시 시간은 대피소는 오전 10시, 야영장은 오후 2시부터다. 성수기 추첨제 기간을 제외한 국립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와 국립고궁박물관, 덕수궁관리소는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오는 27일과 5월 25일 덕수궁과 남양주 홍릉·유릉(사적 제207호)에서 대한제국 역사 탐방 프로그램 「대한제국의 발자취를 따라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자주적 근대국가를 지향했던 대한제국과 황실 가족에 대한 일반의 이해를 돕고자 기획됐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의 취지에 맞게 모든 국민이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쉽고 흥미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대한제국의 황궁이었던 덕수궁에 모여 오후 1시부터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대한제국 관련 시청각 자료를 보며 고종·순종 등 황실 가족들에 대해 알아보는 ‘홍릉과 유릉에 잠든 대한제국 황실 가족’ 강연을 듣는다. 이어서 ▲대한제국이 선포된 덕수궁 내의 대표적인 근대 건축물이자 대한제국의 정전(正殿)인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관람 후 ▲남양주로 이동하여 대한제국 황실 가족들의 마지막 안식처인 ‘홍릉과 유릉’ 답사로 6시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참가신청은 조선왕릉관리소 누리집(http://royaltombs-office.cha.go.kr, 참여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월 15일부터 3박 4일간 공단 여성관리자 78명을 대상으로,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밝혔다. 공단은 ‘여(女)봐라, 지금은 여성시대’라는 슬로건아래 여성 리더로서 가치발견과 리더십 역량 향상을 위해 이전과 차별화된 여성리더 과정을 처음 개설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여성 관리자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조화롭게 추구하면서도 조직 내 핵심리더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고자 여성리더에 특화된 역량강화과정을 제공했으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여성 관리자들이 선도하는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공단은 전했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김모 차장은 “교육을 통해 여성이 21세기 리더십의 큰 장점임을 새삼 느낄 수 있었으며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여성리더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은 “앞으로 이러한 교육과정의 꾸준한 운영과 확대를 통해 공단 여성 리더들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유통교육원은 오는 18일(월)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홈쇼핑 활용 및 진출 전략”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설된 과정으로 교육 참가자들은 TV홈쇼핑을 활용한 유통판로 개척 전략을 배우게 된다. “홈쇼핑 활용 및 진출 전략” 과정에서는 먼저 TV홈쇼핑 입점 절차 및 방법, 입점 know-how 등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TV홈쇼핑에 입점하기 위한 기업 경쟁력 제고방안, 입점 이후의 전략에 관한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TV 홈쇼핑 업체를 활용한 유통판로 개척 방안을 전반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는 공영홈쇼핑과 NS홈쇼핑 등 TV홈쇼핑 업체 현업에 종사하는 MD 및 TV홈쇼핑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교육참가자들은 이들로부터 TV홈쇼핑에 입점하기 적합한 상품과 입점 이후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받게 된다. 이와 더불어 직거래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해 볼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유통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TV홈쇼핑 입점을 희망하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식품제조 및 가공업체, 농식품 관련 창업예정자 등에 한한다.
(한국방송뉴스(주)) 『2016 관광공사 8대사업』중 “유커 맞춤형 콘텐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인력거를 타고 서울 북촌지역을 돌아볼 수 있는 ‘북촌 골목길 인력거 투어상품’을 개발했다고 한국관광공사가 밝혔다. 동 상품은 기존 방한상품의 단조로운 일정에서 탈피하여 중화권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진정한 매력을 전하고자 계획된 것으로, 공사 주최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에서 선정됐던 창조관광기업 ‘아띠인력거’의 북촌 골목길 인력거 투어를 소재로 북촌 한옥마을에서 전통 한옥 숙박 체험을 하게 되며, 통인시장 관광, 김치만들기 체험 등 전통문화 콘텐츠를 가미한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공사는 창조관광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 8월에 이어 올해 1월 베이징에서 개최한 ‘2016 중국인 한국방문의 해 개막식’의 부대행사로 20여개의 창조관광기업과 중국 현지 여행업계 간 콘텐츠 교류전을 개최했다. 그 일환으로 공사 선양지사에서 동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3월 대련 소재 문원국제여행사와 대련방송국, 아띠인력거 측과 사전 팸투어를 추진하고 현지 방송을 통해 모객을 추진해 왔으며, 그 첫 단체가 12일(화) 방한한다.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 안득표 지
(한국방송뉴스(주)) ‘걸리버여행기(조나단 스위프트)’, ‘드라큘라(브램 스토커)’, ’고도를 기다리며(사무엘 베케트)‘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럽 고전작품 작가들을 배출한 유럽의 명문대학 아일랜드 트리니티대학(Trinity College Dublin)이 공동캠퍼스 참여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1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방문했다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밝혔다. 행복청은 아일랜드 트리니티대학 쥴리엣 핫세(Dr. Juliette Hussey) 부총장 일행이 11일 행복도시 건설현황을 살펴보고 국내외 유수대학이 공동 교육·연구를 할 수 있는 공동캠퍼스(4-2생활권, 세종시 집현리)에 트리니티대학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행복청을 찾았다고 전했다. 아일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트리니티대학(1592년 설립)은 영국 옥스퍼드·캠브리지대학과 함께 영어권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7곳에 속하며, 유럽 최고 대학 10곳(톱(TOP) 10)에 포함되는 명문대학이다. 특히 이 대학은 최근 세계대학평가기관인 큐에스(QS: Quacquarelli Symonds)에서 평가한 세계대학평가(QS world University Rak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유럽(2025 Seatrade Europe)’에 참가해 새만금 크루즈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 세계 90여 개국, 5천여 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홍보관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크루즈 기항지로서 새만금의 강점과 경쟁력, 새만금의 투자환경과 관광자원 등을 알렸다. 특히 유럽 주요 크루즈 선사(B2B)와 글로벌 투자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새만금의 기항지 및 항만·관광 인프라 투자 기회를 설명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항만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새만금을 동북아 신흥 크루즈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다졌다. 남궁재용 개발사업국장은“씨트레이드 유럽 참가를 통해 세계 크루즈 시장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새만금의 강점을 알릴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새만금을 동북아시아의 대표 크루즈 기항지이자 국제 관광·투자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제8회 항공산업 JOB FAIR」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18년부터 매년 열려온 대표적인 항공산업 취업 박람회*로,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를 만나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 누적 참관인원 약 11만명, 현장채용 300여명 달성(’20~’21년 코로나19 미개최) 특설 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댄스공연 전문그룹 CIP 크루의 식전공연, 개막 퍼포먼스 등 즐길 거리와 더불어 항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 대한 장관표창 수여도 진행한다. 이번「항공산업 JOB FAIR」에는 약 60여 개* 항공 관련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현장채용관’, ‘기업 1:1 상담 및 홍보관’, ‘채용설명회’ 등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 대한항공 등 12개 항공사, 양 공항공사 및 자회사, 샤프에비에이션케이 등 지상조업사 25개사,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항공기 제조·연구개발 7개 기관, 호텔 등 특히,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진로정보관’에서는 항공 관련 대학교가 참여하여 항공분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김수환)는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전남 화순 호남119특수구조대에서 외국 구조 기술 학습과 기관 간 구조시스템 공유 등 현장 대응력 향상 중심의 ‘로프구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소방청 연구모임 ‘바사래’가 주관하며, 산업단지·물류창고·산악지대 등 다양한 재난 환경에서의 구조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3개 기관* 67명의 특수구조대원들이 참가해 해외 기술을 직접 보고·교류하며 실전 중심의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 《 13개 기관 》 구분 참가 중앙소방 - (중앙119구조본부) 호남119특수구조대,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 시도소방 - 서울·경기·대전·충북·충남·경북·경남·대구·광주·전남소방본부 해양경찰 - 서해 해경특수구조대 특히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구조경연대회 GRIMP DAY와 GRIMP JAPAN에서 연속 상위권에 입상한 일본 효고현 타카사고 소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9월 15일(월) 사고 없는 일터, 안전 대한민국을 위한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노동안전 종합대책」은 전 부처가 힘을 모아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의해 시작하게 되었으며, 그간 노사단체 및 전문가 간담회, 타운홀미팅, 노동안전 관계 장관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세부 이행 과제를 수립했다. 이를 통해 노동안전 종합대책은 사고의 근본적·구조적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범부처 협업과제들로 구성하여, 고용노동부 과제 위주로 마련한 기존 산업재해 감축 대책과 차별화했다. 「노동안전 종합대책」 기본 방향 영세사업장, 취약노동자 사고 예방 지원 집중 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이 함께 예방 주체로 노력 사고 예방이 노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구조로 전환 정부는 종합대책이 발표된 후에도 노·사, 전문가, 관계부처 등과 이행상황 등을 지속 논의하면서 노동안전이 현장에 효과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1 안전 사각지대 예방 지원 강화 ①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일터 지원 확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6년 2조 723억원을 투입하여 소규모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범행동기가 명확하지 않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이상동기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는 이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 감독을 강화한다. 법무부는 보호관찰 대상자 중 이상동기 범죄의 잠재적 위험을 미리 파악하고 사전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오는 16일부터 '이상동기 범죄 위험군 선별 및 관리감독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묻지마 칼부림' 사건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던 2023년 8월,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경찰특공대원들이 순찰을 하고 있다. 2023.8.6. (ⓒ뉴스1) 경찰청 통계를 보면 가해자와 피해자 간에 관련이 없고 범행동기가 명확하지 않은 이상동기 범죄는 2023년 46건, 지난해 42건 등 해마다 40건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동기 범죄 위험군 선별과 관리감독 강화는 국민안전과 민생치안을 강조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의 하나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지난 취임식과 보호기관장 회의에서 흉악한 이상동기 등 범죄특성에 맞는 재범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특별히 강조한 바 있다. 이상동기 범죄 위험군 선별 및 관리감독 강화 방안은 3단계로 추진한다. 우선, 이상동기 범죄 위험군을 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 원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종가가 전 거래일 대비 51.34포인트(1.54%) 상승한 3395.54를 보이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대주주 범위 조정 여부에 대해 시장의 의견을 종합 청취하고 국회와 긴밀히 논의해 온 결과, 자본시장 활성화에 대한 국민적 열망 등을 고려해 대주주 범위를 현행과 같이 '종목당 보유금액 50억 원 이상'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조치 외에도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하고,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도입을 지원하는 등 자본시장 발전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들을 지속 추진하고,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문의 : 기획재정부 세제실 금융세제과(044-215-4230)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기록물 '단원고 4.16 아카이브'와 한반도 전통 조리 지식이 담긴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이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에 도전한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8월 25일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신청 대상으로 이 두 기록물을 확정하고, 지난 12일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위원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등재 여부는 내년 6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프로그램에 따라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에서 시행하는 목록이다. 그리고 현재 국내 기록물은 한국의 편액, 만인의 청원 만인소, 조선왕조 궁중현판, 삼국유사, 내방가사, 태안유류피해극복기록물 등 6건이 등재되어 있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 인근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서 4.16합창단이 합창 공연을 하고 있다. 2025.4.16 (ⓒ뉴스1) 먼저 '단원고 4.16 아카이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