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통계청 통계교육원은 15일(금) 국회의정연수원에서 국회입법조사처 직원들의 통계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통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입법 및 정책 관련사항의 조사·연구에 다양한 통계기법을 활용함으로써 국민의 입법수요 충족과 입법조사업무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실제 업무에 필요한 각종 통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통계청의 마이크로데이터를 직접 다운로드하여 SPSS 통계패키지로 처리·분석하는 실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국회와 통계청 통계교육원이 통계교육 협업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국회예산정책처에 대한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으며, 그 성과와 추가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행정자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15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 후생동에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적용·확대를 위해 정보화사업 발주 전 중앙·지자체·공공기관 등 정보화사업 발주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정보시스템 구축·운영의 표준화된 기술기반으로 정착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정보화사업 발주자들에게 사전 안내하여 적용·확대를 도모하는 취지로 시행됐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란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기반환경 및 공통모듈을 미리 구현하고 민간에 개방해 공동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동일한 기능의 소프트웨어를 사업자 별로 중복해 개발하는 것을 방지하고 표준화된 기술을 사용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유도할 뿐 아니라 개발표준에 의한 모듈화로 유지보수가 쉬운 등의 장점이 있다. 지난 2009년 최초로 공개·배포된 이후 현재까지 635개 이상의 공공정보화사업에 적용되었으며, 그간에는 주로 중소기업 개발자 인력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기술 위주로 정기교육을 실시하여 3,695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행정자치부는 이번에 정보화사업 발주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전자정부 표준프
(한국방송뉴스(주)) 15일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이 태교 여행을 위한 ‘포 마이 베이비(For My Baby)’ 객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싱그러운 기운이 넘치는 남산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서울을 멀리 벗어나지 않고도 마치 해외 휴양 리조트에 온 듯 조용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호텔동 전 객실 내에 릴랙세이션 풀(Relaxation Pool)이 마련돼 있어, 온전한 휴식과 가족만의 프라이빗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릴랙세이션 풀에는 온도 조절 장치가 달려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최고 37 ℃까지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 준다. 풀 속에 담긴 물은 자동 순환 장치를 통해 항상 쾌적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으며, 투숙객 체크아웃 후 매일 새로운 물로 교체한다. 본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Granum Dining Lounge) 2인 조식과 회원 전용 시설인 피트니스 및 실내수영장 2인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또 프리미엄 유아 한방 스킨케어 ‘궁중비책’ 베이비 스킨케어 4종 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한국방송뉴스(주))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서천군지회는 14일 오전 서천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어린이집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남부 아동보호 전문기관 유기용 강사의 아동학대예방교육과 함께 영유아교육연구소 국민희 강사의 ‘행복한 훈육’이라는 주제로 참된 부모의 바람직한 훈육 방법 형성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국민희 강사는 강연을 통해 훈육은 아이의 인생을 바꿀만큼 중요한 과정이며, 아이의 기질에 따라 훈육 방법이 달라야 함을 강조했다. 노박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 양육에 힘써 오신 학부모님들과 교육교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서천군 26개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사교육 쌤’s 톡 Class도 함께 진행돼 교사가 갖춰야 할 3가지 등의 내용을 주제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하는 보육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수미 아동청소년팀장은 “앞으로도 자녀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고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 등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4일(목) 밤,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의 한국문화원 강당. 오후 9시를 넘긴 늦은 시간인데도 20, 30대 중국인 200여명이 강당에 설치된 스크린 속 한국 드라마 장면 하나 하나에 탄성을 지른다. 같은 시간 광저우와 선양, 그리고 청뚜, 시안에서도 수백명의 중국 젊은이들이 모여 드라마에 몰입해 있다. 바로 ‘태양의 후예’(이하 태후) 마지막편이 방송되는 현장이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의 6개 중국지사가 공동으로 한류 팬을 대상으로 ‘태후 최종회 동시 시청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참가자들은 드라마 뿐만 아니라 공사가 소개하는 태후 촬영지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드라마 속에 등장했던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와 정선 삼탄 아트마인, DMZ 등을 차례로 소개하자 가는 방법부터 드라마 속 분위기를 실제 장소에서 느껴보고 싶다는 소망 등 다양한 문의와 의견이 쇄도하였다. 실제 시안지역 행사에 참가한 20대 파워블로거 리진루(李錦茹) 씨는 “드라마에서 무박 3일 술 시합이 벌어진 서래갈매기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중국 대륙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태후’를 활용해 방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최
(한국방송뉴스(주)) 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 공제회)는 고객들이 퇴직공제제도에 대해 보다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15일부터 공제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온라인 동영상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사업장 담당자들은 퇴직공제 업무에 대한 교육을 수강하기 위해 바쁜 현장업무를 제치고 공제회가 주관하는 분기별 집합교육에 참석하거나, 공제가입 시 공제회로부터 제공받은 해설서 책자를 참고해야 했다. 그렇다 보니 업무상 자리를 비우기 어렵거나, 원거리에 위치한 현장의 담당자는 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했다. 이에, 공제회는 고객이 원할 때면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동영상 강의 형식의 온라인 콘텐츠인“퇴직공제 한시간에 정복하기”를 제작·배포하게 됐다. 각 차시별로 퇴직공제 업무에 필요한 내용 뿐만 아니라 건설근로자를 위한 제도 혜택 내용도 포함돼 있다.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제회 홈페이지에서“퇴직공제 교육”버튼을 누르거나, 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앱(APP)에서 “사업주”를 선택 후“퇴직공제 제도안내”를 터치하면 된다. 권영순 공제회 이사장은“이번 동영상 교육컨텐츠 제작으로 공제회가 고객들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이
(한국방송뉴스(주)) 민간경력자 5급 일괄채용시험 합격자 128명이 8주간의 신임관리자과정 교육을 마치고 정책현장으로 나아간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15일 신임관리자 경채과정 교육생 128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8주간의 교육과정 회고, 교육우수자 시상, 신임사무관으로서의 공직 다짐, 인사혁신처장 치사, 국가인재원장 수료사 등으로 진행되며, 공무원 채용후보자로서 이수해야 하는 기본교육을 수료하고, 중앙행정기관의 정책을 관리하는 사무관으로 시보 임용되는 의미를 새기는 자리로 마련된다. 올해 신임관리자 경채과정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공직가치가 바로 선 실전형 사무관’을 양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신임사무관에게 요구되는 기본자세와 공직가치를 내재화하는 한편, 정책기획, 예산·법제, 정보화 등 업무수행에 필요한 실무역량도 쌓았다. 예년에 비해 달라진 이번 교육과정의 특징을 살펴보면, 사상 최초로 교육 입교 직후 3주 동안 공직가치 내재화 합숙교육을 실시했으며, 경채 출신 선배공무원이 합숙을 같이 하면서 교육생을 이끌어주는‘지도직원 멘토링 시스템(8명)’을 도입해 운영했다. 가치 중심의 인재개발(HRD) 트렌드에 따
(한국방송뉴스(주)) 충남도교육청은 2학기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현재 진행중인 진로체험처 안전 진단을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체험처 안전 진단은 진로체험종합전산망인 ‘꿈길’에 등록된 체험처를 중심으로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을 제외한 민간기업과 개인사업장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꿈길’에는 11일 현재 총 1955개의 충남지역 체험처가 등록돼 있다. 이중 특히 업무협약 체결 기관과 신규 체험처, 지난해 점검에서 재점검의 필요성이 있는 체험처 등이 주요 점검대상이다. 점검단은 교육지원청과 관할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 및 지원단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체험장 및 체험시설 분야 11개 항목과 체험프로그램 및 담당자 관련 6개 항목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미리 체험처에 안내해 자체 진단과 향후 조치 방안을 마련하도록 할 예정이다. 학교정책과 이심훈 과장은 “진로체험도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체험 비중이 높은 체험처와 신규체험처의 안전 점검과 아울러 교육적으로 유의미한 체험이 운영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질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학기제 2학년 1학기 운영교는 공주
(한국방송뉴스(주)) 충남도교육청은 14일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도교육청 간부와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2차 교육정책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산교육지원청이 안건을 제안한‘행복지원장학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아산교육지원청은 학교별 행복나눔장학이 학교장과 학교 구성원에 따라 차이가 많기 때문에 교육지원청의 대처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취지를 설명하고, 학교 희망에 따른 행복지원장학 요청서 영역별 정리 및 분석, 행복지원장학 지원단 조직운영을 통한 배움중심 수업·생활지도·학생 및 학부모 상담 등 영역별 전문성 향상을 추진방안으로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제안에 따라 지원단 구성과 효율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으며, 단위학교의 자율장학 활성화를 위한 내실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학교정책과는 학교혁신 지원역량 강화 ▲미래인재과는 업무용 컴퓨터 보안 조치 ▲체육인성건강과는 안전한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 학습 운영 ▲총무과는 부서별 보유 통계자료 제출,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등 현안업무에 대한 다른 부서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
(한국방송뉴스(주)) 충남도교육청은 14일 보령을 시작으로 다음달 17일까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을 순회하며 학부모 대상 중학교 자유학기제 정책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전면적으로 실시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홍보하고 자녀의 진로지도 방안에 대해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낮에 설명회를 실시할 경우 참석하기 힘든 학부모들을 고려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오후 7시에 이뤄진다.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학부모들이다. 이후 개최 일정은 이달 중 ▲15일 당진 ▲ 18일 천안 ▲19일 아산 ▲25일 서산 ▲26일 논산계룡 ▲28일 금산 순으로 열리고, 5월에는 ▲2일 부여 ▲3일 서천 ▲9일 공주 ▲10일 홍성 ▲ 12일 예산 ▲16일 태안 ▲17일 청양에서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와 운영의 실제, 그리고 입시와 진로지도방안이 중심적으로 다뤄진다. 특히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시·군의 자유학기제 컨설턴트가 해당 지역 중학교의 시범운영 사례와 실시 계획 등을 소개한다. 또한 자유학기제에 따른 학부모지원단 등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 협조와 자녀의 올바른 진로지도방안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한국방송뉴스(주))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은 14일부터 2일간 지방공무원 5~7급 9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교육과정(1~2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자는 기존 5~7급 외에 승진(예정)자를 의무적으로 포함하여 직급의 전환단계마다 청렴의 가치와 의지를 재인식할 수 있도록 선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한국투명성기구 서생현 고문이 강사로 나서 원론적인 ‘좋은 말’이 아닌 공직 생활 중 실제로 추진했던 ‘청렴행정 사례’를 강의하여, 누구라도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현실감 넘치는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단재교육연수원 최완규 원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자세 중 하나이지만, 청렴을 잃으면 나머지 전부를 잃는 것이다”며, “직위에 상관없이 개개인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청렴한 교육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14일 도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놀이 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를 공연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선정되기도 한 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는 놀면서 자라는 아이들의 감성 충전을 통한 재미와 교육적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는 작품이다. 이날 도내 유치원생 및 교사 1,300여명이 관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무조정실은 새 정부 시작과 함께 청년의 삶을 지원하고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2025 청년정책 공모전'을 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이 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느낀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을 직접 제안해 정책의 현장 작동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2025 청년정책 공모전' 포스터(이미지=국조실 제공) 공모전은 19~34세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오는 31일까지 온통청년 누리집(https://www.youthcenter.go.kr), 인스타그램(@weareyouth_kr), 청년정책사용설명서 블로그(https://blog.naver.com/we_are_youth)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과제는 소관부처 검토와 심사로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심사 단계에서 관계부처 담당자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정책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제안 10건에 대해서는 온라인 국민 투표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고 대상 1명에게는 국조실장상과 200만 원의 상금,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6명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광복 80년을 맞아 실시한 국민인식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은 '광복 80년 의미 있다'고 응답했다. 또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27.8%,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90.6%로, 광복 60주년과 광복 70년 조사 때보다 높았다. 국무조정실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기획단은 올해 광복 80년을 맞아 국민의 광복에 대한 인식과 기념사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12개 문항에 걸쳐 ▲광복 80년에 대한 인식 ▲대한민국에 대한 평가 ▲광복 80년 기념사업 추진방향 등 3개 분야에 대한 국민인식을 살펴봤다. 3·1절을 하루 앞둔 지난 2월 28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에서 관람객들이 대형 태극기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먼저 국민 43.7%가 올해가 광복 80년임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광복 80년이 '의미 있다'고 답한 비율은 81.2%로 국민 다수가 그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었다. 또한 광복 이후 80년이 지난 현재, 대한민국의 국제적 지위를 묻는 질문에는 국민 3명 중 2명 이상(67.1%)이 우리나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입영 후 군부대 신체검사를 대체하는 입영 전 병무청 입영판정검사가 올해 하반기부터 전면 시행된다. 또 직업계고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는 취업맞춤특기병 특기는 38개에서 83개 모든 특기로 확대된다. 병무청은 이같은 내용의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1일 발표했다. 부산 수영구 부산울산지방병무청에서 병역판정검사가 이뤄지고 있다.(ⓒ뉴스1) 먼저 입영 후 군부대에서 받던 신체검사를 대신해 입영 전 병무청에서 받게 되는 입영판정검사를 이번 달부터 전면 시행한다. 그동안 육군 일부 지역의 예하 사단 입영자에 한해 실시하던 입영판정검사를 모든 입영부대를 대상으로 전면 실시한다. 직업계고 졸업(예정)자의 지원 가능한 취업맞춤특기병 특기를 종전 38개에서 이달 접수부터는 83개의 모든 특기로 확대해 더 많은 직업계고 졸업(예정)자가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할 수 있게 된다. 육군 입영부대가 전방사단으로 결정된 사람이 입영연기 등의 사유로 다시 입영일을 정하는 경우에 그 입영부대가 전방사단으로 고정됐었으나, 이달부터는 입영부대 고정제도를 폐지해 모든 입영부대로 입영할 수 있게 된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전시 업무수행 능력 배양을 위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올해 1분기 동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위험노출액(익스포져)이 11조 5000억 원 감소하는 등 상반기까지는 부실·유의 우려 사업자의 52.7%인 12조 6000억 원이 정리·재구조화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이 같은 PF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종료 예정됐던 금융권 부동산 PF 규제완화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은 1일 부동산 PF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금융권 PF대출 등 연체율 현황, 사업성평가 결과 및 향후계획, 부동산 PF 관련 한시적 규제 완화조치 연장안, 부동산 PF 건전성 제도개선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6월 마련한 새 사업성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정상 사업장은 자금이 공급되게 하고, 부실 사업장은 재구조화·정리를 유도하는 등 부동산PF 연착륙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동산PF사업의 자기자본비율 수준에 따라 PF대출의 위험가중치를 차등화하는 등 금융업권TF에서 마련한 부동산PF 건전성 제도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건설현장.(ⓒ뉴스1) 지난해 11월 부동산 PF 제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대표 문화자원을 국민과 함께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제2기 로컬100(2026~2027)'을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오는 31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숨은 문화 매력을 추천받아 '제2기 로컬100' 후보군을 모집하는 바, 후보 추천 공식 누리집에서 접수를 받는다. 특히 지역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정성껏 담아 후보를 추천한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권 등 지역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와 콘텐츠 등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지난 2023년 전국 226개 지자체, 문체부 2030자문단 등의 추천을 받은 후보 461개 중 100개를 '로컬100'으로 최초 선정한 바 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로컬100 중 한 곳인 세종시 이응다리를 찾아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2.12 (ⓒ뉴스1) 올해 새로 선정하는 '제2기 로컬100'은 국민이 직접 후보를 추천하고 선정 과정에 참여할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올해 7월부터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한 근로자가 제도사용 후 6개월 이내에 자발적 퇴사한 경우에도 사업주에 지원금 잔여분 50%를 지급한다. 또한 오는 10월 23일부터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을 시행하는 바, 고용노동부장관은 매년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를 지정하고 이들의 체불자료를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에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하반기 35개 정부기관 160건의 달라지는 법·제도 중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용부 소관 정책사항을 1일 안내했다. 서울 성동구의 한 민간어린이집에서 어린이가 엄마와 함께 등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 오는 10월 23일부터 시행하는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으로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는 사업주는 국가나 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이나 지원금 신청을 제한한다. 또한 국가 등이 발주하는 공사에 참여가 제한되거나 감점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특히 임금체불로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가 이를 청산하지 않은 채 국외로 도피할 수 없도록 출국이 금지될 수 있으며,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가 임금을 체불하는 경우 반의사불벌죄가 적용되지 않는다. 현재 퇴직자에게만 적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교육부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의 학자금 마련 및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5학년도 2학기에도 학자금 대출금리를 1.7%로 동결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으로 낮아진 학자금 대출금리 상한과 청년들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오는 2일부터 '2025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받는데 등록금 대출은 오는 10월 23일, 생활비 대출(학기당 200만원, 연간 400만원)은 11월 18일까지다. 평일 및 휴일(공휴일 포함)에도 신청 가능하다.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센터 모습. 2023.7.24 (ⓒ뉴스1) 교육부는 대출자의 신청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2025년 2학기부터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학자금 대출 신청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청기간 중 요일에 관계없이 평일 및 주말(공휴일 포함) 모두 9시부터 24시(단, 마감일은 저녁 6시까지)까지 학자금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금액은 등록금의 경우 1학기와 동일하게 소요액 전액(단,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은 개인 총 한도 있음), 생활비는 2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자 대상으로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