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1일 한국국토정보공사(진안지사)에서 지적측량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적측량의 통일성과 획일성을 제고시키고자 지적측량수행자와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진안군이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1월 22일 전라북도청 토지정보과에서 도내 시·군에 시달한 측량검사 업무역량강화 및 관련규정을 토대로 지적측량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하여 지적측량수행자(진안지사)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을 실시하여 군민이 재산권행사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연처리를 방지하고, 정확하고 획일적인 측량성과를 제시하여 이해관계인간의 경계분쟁이 발생되지 않도록 당부 하였으며, 지적측량업무가 통일적으로 연계처리 될 수 있도록 지적기준점, 지상경계점등록부 작성, 경계복원측량 등 관련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진안군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지적(임야)전산도면의 도곽·경계정비사업을 3년간 연차적으로 실시하여 지적공부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제공을 통하여 군민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느끼는 지적행정구현 및 민원서비스 제공을 구축해 갈 것이라고 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8일(금) 완주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공공 및 민간 대표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완주군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 계획 범주 확대에 따라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의 중점추진사업(13개→18개)과 세부사업(29개→50개)이 확대됨으로써, 확대된 사업 및 지역사회보장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여건·영향지표가 작성된 계획 등을 심의했다.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계획은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관련 기관 간 연계와 협력으로 특히 제도권 밖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혜택들이 추진된다. 완주군은 읍면동 복지허브와 관련 시범사업을 통해 맞춤형 복지를 실현 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었다고 조명 받았을 뿐만 아니라,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조례」시행에 따라 군 대표협의체와 읍면동협의체 간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사회보장 관련기관·단체·시설 등을 연계한 민관협력을 이루어냄으로써 현미경 복지 실현의 높은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공동위원장인 김대귀 부군수는“「사회보장급
(한국방송뉴스(주)) 올해 낡고 오래된 아파트의 환경개선을 위해 공동주택지원사업 대상지 11개단지를 선정해 총 1억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익산시가 밝혔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사원임대 및 사원아파트를 제외한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지난 3월부터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16개 단지가 사업을 신청했다. 이에 시는 8일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동주택에 대한 심의를 거쳐 주거환경의 개선이 시급한 모현동 선아파트, 남중동 고려연립 등 11개 공동주택 단지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단지별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공동주택단지는 공용시설물 중 단지 내 도로, 주차장 및 가로등 보수, 상하수도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보수, 파고라, 벤치, 체육시설 등의 정비 사업을 올해 10월말까지 시행하게 된다.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조금을 지원해 노후 된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종자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전문가들이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자 산업육성에 관한 용역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익산시가 밝혔다. 이번 종자 산업육성 용역 자문회의는 김제시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과 관련해 익산시에서 수박, 양파 등 채소종자 채종산업육성 등 장기적 측면에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개최됐다. 종자 산업은 씨앗과 같은 종자를 개발, 보급하여 생산농가에 판매하는 형태의 산업이다. 최근 들어 교배육종 등의 전통육종 방식에서 벗어나 의약, 재료산업과 융복합산업화 및 나노기술 접목 등 첨단생명공학 기술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선진국들은 종자 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설정하여 정부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종자 기업은 세계 종자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종자개발분야에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종자산업육성을 위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김제시를 사업 기관으로 지정하고 2011년부터 김제시 백산면 상정리 일대 54.2ha 부지에 총사업비 800억여원을 투자하여 민간육종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민간육종 연구단
(한국방송뉴스(주)) 부처별 예산편성을 앞두고 2017년 국가예산 확보에 본격 나섰다고 완주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중앙부처 일제출장을 시작하였고, 부처별 예산편성이 확정되는 시점인 5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정기·수시 방문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출장은 20개 실과단소 국가예산 사업 담당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청사, 서울청사 및 관련 기관을 동시다발적으로 방문하고, ‘상용차 전장 기능안전 솔루션 지원사업, 이차전지 신소재 융합 실용화 촉진사업, 국도17호선 시설개량사업,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마산천 재해예방사업, 완주보건소 신축’ 등 대규모 국비사업을 비롯 완주군에 꼭 필요한 사업 중심으로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현재 완주군은 내년 신규 국가예산 사업으로 총 196건을 발굴하고, 그중 2017년 중점추진 사업으로 분류한 111개 신규사업(국비 5,879억원 규모)을 중심으로 국비 확보 목표달성을 위해 ‘17년 국가예산 편성 일정에 따라 단계별 총력 대응과 도·정치권 등과 공조 전방위적 노력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군은 이와 함께 중앙부처 공모사업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청소년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5월 21일(토) 구이면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완주프러포즈축제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활동에 돌입했다고 완주군이 밝혔다. 완주프러포즈축제는 모악산과 경각산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여 모악산 일원을 대한민국 프러포즈 관광명소화로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여는축제다. 이번 행사는 모악산 전북도립미술관일원을 주행사장으로 누구든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러포즈’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연, 전시,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먼저, 주무대인 모악산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는 ‘달콤달콤 공개프러포즈존’이 운영되고, 경각산 활공장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하늘에서 하는 프러포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대한민국 술 테마박물관에서 커플들이 함께 사랑 酒(주)를 담그는 ‘사랑의 백일주 프러포즈’ 및 연인, 부부들이 구이저수지 주변을 거닐며 참여할 수 있는 ‘사랑의 자물쇠 달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밖에 세기 프러포즈, 영화속 화제 프러포즈, 사랑의 명언, 어록 등 프러포즈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프러포즈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잊지 못할 프러포즈를 계획 중인
(한국방송뉴스(주)) 완주군 보건소가 일본뇌염 예방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의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 결과(32개소)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처음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하고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완주군은 일본뇌염 예방 수칙 홍보 및 모기유충구제를 위한 방역활동 강화에 나섰다. 또한 모기 등 해충퇴치를 위한 선제적 조기 방역에 나서 친환경 해충 유인 포충기 44대를 야간활동이 많은 아파트 주변과 공원 지역 등에 설치하여 4월부터 위생해충구제를 위해 가동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모기 구제방법을 활용해 신종감염병 등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폐타이어, 버려진 화분, 물웅덩이 등 환경제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전통문화유산 조사연구에 힘써온 한국학 전문가들과 대한민국 기록문화 진흥을 위해 상호 공조키로 했다고 전주시가 밝혔다. 전주시는 11일 이용두 원장을 비롯한 한국국학진흥원 직원 130여명이 전통문화유산 답사를 위해 완판본의 도시 전주를 찾았다고 전했다. 한국국학진흥원 방문단은 이날 대한민국 무형유산의 보고인 국립무형유산원 상설전시실 견학을 시작으로 오목대와 향교, 완판본문화관, 경기전(전주사고) 등 한옥마을 일원을 둘러보며 전통문화중심도시 전주의 천년 역사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특히, 조선시대 목판 인쇄를 대표하는 전주의 완판본 문화와 현재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전주정신의 숲’설립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전주정신의 숲’은 전주관련 각종 인문학적 기록물을 수집하고 활용하기 위한 공간으로, 시는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을 융합한 ‘라키비움’ 형태와 디지털 플랫폼이 결합된 기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월 전주정신의 숲(이하 정신의숲) 설립을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현규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27명이 진흥원을 방문했으며, 양 기관은 지역의
(한국방송뉴스(주)) 남원시보건소는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수술이 필요한 만 60세 이상 노인 중 전국가구 평균 소득 50%이하인 자에 대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여 연중 개안 수술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액은 1안당 수술관련 재료비 등을 포함한 개안수술비 총액 중 본인부담액 전액을 지원한다. 단 개안수술과 관련없는 질환치료비나 간병비 및 상급병실 입원료 등은 제외된다. 수술을 원하는 대상자는 보건소 방문보건담당으로 문의(☎ 620-7961)하여 지원대상 가능여부를 확인후 △노인개안수술 지원신청서 △안과 진료의뢰서(수술병원의 진단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 영수증(신청일 이전 3개월) △개인정보이용 동의서를 작성하여 제출(방문 또는 우편)하면 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노인들이 수술비 지원 사실을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변에 적극적인 홍보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주얼리집적산업센터로 입주를 결정한 이레트레이딩(주)과 원광대학교와 함께 11일 오후 익산시청 홍보관에서 기업지원을 위한 MOU체결식을 가졌다고 익산시가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주일 익산시 문화산업국장, 전종순 한류패션과장, 학교 산학협력단 이영미 단장, 박경춘 이레트레이딩 대표 등이 참석했다. 다이아몬드 전문가공기업인 ㈜이레트레이딩은 경기도 안양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해온 업체다. 익산제3일반산업단지내에 건립되는 주얼리 집적산업센터 등의 입지조건과 다이아몬드 원석가공 전문기술자가 등 인력 인프라가 갖춰진 익산으로 이전을 결정했다. 그간 다이아몬드 전문가공장비 구입을 위해 과다한 초기투자 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원광대학교 TIC장비 활용방안이 마련됨에 따라 기업 투자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날 이영미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다이아몬드 원석가공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 고급인력양성 등과 더불어 산학 협업체계가 마련됨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레트레딩 박경춘 대표는 “초기투자 비용절감과 더불어 산학협업체계가 마련되어 향후 익산에 터전을 잡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한국방송뉴스(주)) 낙후되고 침체된 전주시 팔복동 노후주거지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거점 공간이 마련됐다. 전주시는 팔복 새뜰마을 조성사업의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과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 주민 커뮤니티공간인‘새뜰마을회관’을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뜰마을회관은 팔복 새뜰마을 조성사업 대상지 내 전주천 중로개설(추천대교~서곡광장) 공사를 위해 매입된 건물(신화연립 101호, 102호)을 리모델링해 조성됐으며, 이곳은 팔복새뜰마을 마스터플랜 수립 후 정식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되기 전까지 마을활동가와 주민들의 소통창구이자 주민들의 교육 및 공동체 활동의 공간으로 활동될 예정이다. 마을회관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을활동가가 상주해 인근 주민들을 맞이하게 되며, 주민들은 언제든지 자유롭게 방문해 새뜰마을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의견을 제안하고, 함께 모여 마을개선을 위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 특히, 새뜰마을회관은 주민들이 직접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주민들이 주체가 돼 스스로 가꿔나가게 된다. 이를 통해, 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시도돼 마을의 활성화를 앞당
(한국방송뉴스(주)) 개화기를 맞아 인공수분을 통한 과수의 안정적인 결실과 품질향상을 위해 6일부터 꽃가루 은행을 운영하고 있다고 충주시가 밝혔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기상여건이 나빠 벌 등의 수분매개체 활동이 저조할 경우를 대비해 동량면 소재 친환경농업생명관에서 인공수분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예기치 못한 이상기온이 발생할 경우 수분, 수정의 불안정은 과수의 착과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안정적인 과실생산을 위해서는 인공수분이 필요하다. 인공수분을 하면 자연수분 할 때 보다 결실률이 90%까지 향상되며, 적과 노력과 비용이 절감된다. 또한 기형과율이 줄고 상품화율을 높여 고품질의 과실 생산으로 농가소득증대 및 과수 명품화에 기여하게 된다. 꽃가루 은행을 이용하려는 농가는 인공수분 할 면적 991㎡당 1~2kg의 개화직전의 꽃봉오리를 공기가 잘 통하는 망에 담거나 잘 말려서 가져오면 1~2일 조제기간을 거쳐 받아볼 수 있다. 김재건 기술지원팀장은 “꽃이 완전히 벌어지지 않은 개화 직전의 꽃봉오리 상태로 채취하는 것이 꽃가루의 활력이 좋아 수분능력이 높고 많은 양의 꽃가루를 생산할 수 있다”며 채취시 유의사항을 강조했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올해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황철성 서울대학교 석좌교수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연구성과를 이룬 과학기술인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상해 온 국내 최고 권위의 과학기술인상이다. 올해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은 지난해 말부터 공모와 발굴, 추천으로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전공자심사, 분야심사, 통합심사 등 3단계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1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연구개발 업적뿐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에 미친 영향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47명이 수상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황철성 교수는 기존 디램(DRAM), 낸드플래시(NAND flash) 등의 메모리 반도체 분야를 뛰어넘는 새로운 소자와 물질 발견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저항 스위칭 재료와 소자 분야의 선구적 업적으로 국가 반도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 교수는 동료 교수들과 협력 연구로 '플래티넘/이산화티타늄/플래티넘 구조(Pt/TiO2/Pt) 시스템' 내의 나노 필라멘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는 부동산시장 안정화와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현재 서울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 자치구, 부동산원 등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더욱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향후 현장점검 대상 지역을 서울 지역 전체와 경기 과천, 성남 분당 등 수도권 지역으로 확대하고 현재 3개로 운영 중인 점검반도 6개로 확대 편성해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그동안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은 6월말 현재 서울지역 강남3구, 마포·용산·성동구 등을 중심으로 총 88개 단지를 진행했다. 특히 현장점검 내용 등을 바탕으로 이상거래 기획조사를 실시해 위법 의심거래를 적발하고, 국세청, 금융위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있다. 서울 시내의 한 공인중개사무소에 매물 안내문이 붙여져 있다. 2025.7.1 (ⓒ뉴스1) 국토부는 최근 시장과열 확산 우려에 따라 점검대상 지역과 점검반을 확대하고 자금조달계획서 내용의 사실 여부, 대출규정 위반 여부, 토지거래허가 실거주 의무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에 현장점검으로 자금조달내역과 증빙자료의 제출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금융기관 대출, 특수관계인 간 차입금 등 자금조달계획서 기재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부터 건립을 지원해 온 식품로봇 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경북 포항시에서 착공한다고 3일 전했다. 식품로봇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식품 제조·외식업계에서 이용하는 조리와 서빙 등 식품로봇 개발과 실증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내년 완공을 목표로 공동 연구 장비실, 시제품 실증을 위한 공유 주방, 스타트업 기업 입주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식품로봇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조감도.(이미지=경북도 제공)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지역에 푸드테크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시설로, 산·관·학 협력을 통해 중소식품·외식업체의 푸드테크 신기술 적용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또 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푸드테크 기업의 시제품 개발 및 기술 실증 등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까지 농식품부는 식물기반식품(익산), 식품로봇(포항), 식품업사이클링(나주), 개인맞춤형식품(과천·춘천), 세포배양식품(의성) 등 5개 분야의 연구지원센터를 선정했고 오는 2030년까지 푸드테크 10대 핵심 기술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푸드테크 10대 핵심 기술분야는 세포배양식품 생산기술, 식물기반식품 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최근 제기되고 있는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폐수 문제에 대한 우려와 관련하여, 정부는 7.3.(목)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부처 합동 특별 실태조사’를 내일(7.4.)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해양수산부·환경부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특별 실태조사는 북한 지역에서 유입되는 예성강 하구와 가장 가까운 강화도 및 한강하구 등 10개 정점에 대해, 우라늄, 세슘 등 방사성 물질 및 중금속 오염 여부를 조사하고, 앞으로 약 2주간의 분석 과정을 거쳐 모든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번 실태조사는 2019년 조사에 비해 △조사 정점 확대 △조사 범위 확대 △조사 참여기관 확대 등으로 보다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 △조사 정점 확대: ’19년 6개 → ’25년 10개 △조사 범위 확대: 우라늄 → 우라늄, 세슘, 중금속 △조사 참여기관 확대: 원안위 → 관계부처 합동(원안위·해수부·환경부) 아울러, 조사가 이번 일회적 조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당분간 매월 감시를 지속하는 등 정기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계부처 협의체를 지속 운영하여 수시 소통해 나감으로써 국민적 우려 사안에 대해 즉시 대응해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와 연합뉴스(사장 황대일)가 주관하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이 7월 3일(목)부터 4일(금)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2020년부터 개최된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비즈니스 포럼이다. 이번에는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대주제로, 총 5개 정규세션과 1개 특별세션, 물류산업 토크콘서트, 해양산업 상담부스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포럼은 세계적인 경제 및 사회 이론가 제러미 리프킨(Jeremy Rifkin)이 온라인으로 ‘물의 행성에서의 생명과 해양의 미래, 그리고 항만과 해운의 역할 재구상’에 대해 강연하며 본격 개최를 알린다. 이어, △해운물류–스마트한 해운물류, 탄력적 글로벌 공급망, △해양환경과 기후–북극 해상로 개척과 블루카본을 통한 지속가능한 해양산업, △해양에너지–해양에너지의 디지털 전환과 지역 해양산업 생태계 활성화, △해양관광–해양의 미래 성장동력, 동북아 크루즈 시장의 협력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냉방용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에너지요금 부담이 커지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정부와 시민,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온도주의’동참을 선언했다.‘온도주의’는 적정 실내온도 26℃ 준수 등 절약 행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함께하자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의 메인 슬로건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7월 2일(수) 15:30,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시민단체, 기업 및 에너지 공공기관 등과 함께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온도주의 슬로건을 최초 디자인한 광운대 이종혁 교수가 그간의 추진성과와 향후 고도화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교수는 “그간 많은 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에너지 절약 대표 브랜드로 온도주의가 확산되었으며, 앞으로 학교·공공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도주의가 활용될 수 있도록 고도화할 계획”이라면서 그 첫 단계로 제작한‘온도주의 지비츠’를 배포하였다. 온도주의 고도화(키비주얼 개선) 온도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박창숙, 이하 여경협)는 1일(화),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4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은 전년과 같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여성발명협회,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 여성경제인 단체가 공동주관으로 개최하였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여성기업 주간은 여성기업이 더 크게, 더 빠르게, 더 넓게 성장하는 미래 경제의 주역이 되겠다는 포부와 우리 사회의 저성장‧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담았다. * 제4회 여성기업 주간 표어(슬로건) : “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 여성기업 주간의 첫 행사인 개막식에는 여성기업인 및 여성기업 유관기관, 중소기업 협‧단체장,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혜경 여사가 참석하여 “‘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라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처럼 여성기업인들이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에 앞장서주시길 희망한다” 라며 여성기업주간 개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