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7월 사회적기업 주간을 맞아 광명시와 공동으로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시민에게 알리고 되살리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7월 1일을 사회적기업의 날로 하고, 사회적기업의 날부터 1주간은 사회적기업의 주간으로 정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적기업가의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금년 사회적기업 주간에는 △사회적기업 사회공헌활동「이모티콘 공모전」△「소비자생활협동조합 입점을 위한 사회적기업 품평회」△사회적경제 제품·서비스 구매 활성화를 위한「공공구매 교육」△「시흥·광명 사회적경제기업 교차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번 주간행사를 시작으로 시흥시․광명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소개 홍보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9월 시흥시시설관리공단 및 광명도시공사 대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 구매 설명회, 10월 19일 시흥·광명 사회적경제 공동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주체들이 상호간 발전적인 모델과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광명시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로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한국방송/장영환기자) 3D 바이오프린팅 전문 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은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이 티앤알바이오팹 판교연구소를 방문해 현장을 격려하고 3D 프린팅 융합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의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 행사에는 산업부 정승일 차관을 비롯해 티앤알바이오팹 윤원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티앤알바이오팹의 3D 바이오프린팅 산업 및 기술개발 현황, 정부의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승일 차관은 “바이오 3D프린팅과 같은 미래 융합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정부는 다각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회사는 산업부의 적극적인 산업 육성 전략 및 지원을 바탕으로 ‘3D 프린팅 의료기기 산업기술 실증 사업’과 ‘혈관용 바이오잉크 소재 및 인공혈관 프린팅 기술 개발 사업’의 주관 기관으로서 해당 정부 과제의 연구 및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윤원수 티앤알바이오팹 대표이사는 “당사 기술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및 제품 개발에 주력함으로써 국내 우수한 3D 바이오프린팅 기술 및 의료기기 제품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해외 시장을 확대해 글로벌 의료
[한국방송/이두환기자] 4월 정부는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 기술개발(R&D)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에너지 밀도와 안정성이 개선된 전고체전지 등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에 자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차전지는 올해 1분기 전기차 배터리용 리튬이온전지 수요 증가에 힘입어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약 12% 증가했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2018년에 450만대에서 2025년이면 2200만대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어 차세대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세미나허브는 6월 25일(화)~ 26일(수) 양일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배터리(이차전지, 전고체전지)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핵심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배터리 산업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배터리의 산업 트랜드와 주요 이슈를 살펴보고, 핵심 소재 및 기술 개발동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첫째 날에는 △전기차 OEM별 배터리 소싱 전략 및 수요 전망 △전기차 적용을 위한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 현황 △차세대 고용량 양극소재 기술 개발 동향 및 과제 △리튬이차전지의 음극재 산업과 기술 개발 동향 △글로벌 배터리 밸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오는13일부터28일까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융자금(대출금)이자를 지원해주는「20019년 상반기 예산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융자를 받은 날 기준으로6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예산군에 사업장 및 주민등록을 두고,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지원센터 또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융자를 받은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은5천만원 이내의 융자받은 원금에 대해2018년12월분 및2019년 상반기(6개월분)의 이자발생분의2%이내로 지원한다.다만,충청남도 소상공인 자금을 받거나 국세·지방세·세외수입 등 체납액이 있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이차보전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6월13일부터28일까지 융자받은 은행을 방문해 구비서류 갖춰 군청 경제과 경제팀(6층)으로 신청하면 된다.군은 신청인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해 적격자에게7월 중순경 이차보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 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은행의 문턱이 크게 낮아진다.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지원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금융 지원 확대’를 골자로 도와 신용보증기금, 케이이비(KEB)하나은행 등이 손을 맞잡았다. 양승조 지사는 7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도영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 민인홍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와 ‘충청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금융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보증료율을 0.5%로 고정하고, 대출 금액도 100% 보증하기로 했다. 보증료는 담보물 없는 기업 등이 금융권 대출 시 제출하는 보증서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발급받을 때 지급하는 비용을 말한다. 보증료율은 대출 보증 금액 대비 보증료 비율로, 보통 1% 안팎에 달한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의 별도 협약 및 특별 출연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0.3%의 추가 보증료 감면 혜택을 준다. 이에 따라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 하나은행을 통해 대출받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보증서를 발급받을 경우, 불과 0.2%의 보증료율로 대출 금액 100%를 보증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방송/이대석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자체 전기차 충전서비스 브랜드 ‘KEPCO PLUG’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전기차 충전서비스 브랜드 출시와 함께 기존 전기차 충전서비스 앱(App)의 기능을 아래와 같이 개선했다. 기존에는 안드로이드 폰에서만 이용 가능했으나, 아이폰 앱을 추가 개발해 편의성을 높였다. 한전 전기차 충전서비스 이용고객은 앱(App)을 통해 전국 전기차 충전소의 위치와 실시간 충전기 상태(충전중·고장 정보, 충전진행률 등)를 확인할 수 있다. QR코드 결제 기능을 통해 회원카드나 신용카드 없이도 스마트폰만으로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전은 ‘KEPCO PLUG’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한전 전기차 충전서비스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6월 4일(화)부터 7월 31일(수)까지 한전의 전기차 충전서비스 앱(App) KEPCO PLUG를 다운로드 후 QR코드 결제를 통해 한전 전기차 충전기를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5%를 포인트로 지급한다. 고객이 보유한 포인트는 QR코드 결제를 통해 한전 전기차 충전기를 이용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포인트 유효기간 2020년 12월 31일). 한전은 전
(경기/임재성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kt 사업화 연계 기회를 제공하는 ‘K-Champ Collaboration 프로그램’ 참여 기업 선발을 완료했다. 지난 4월부터 접수를 받아 기업 우수성 및 사업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6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으며, 참여 기업은 페타바이코리아(인공지능·머신러닝 기반 사이버보안 솔루션), 오아시스VR(상호 반응형 엔터테인먼트 VR 콘텐츠 개발), 코아소프트(AR 기반 실내 측위 길 안내 및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 에이테크(빅데이터 기반 공정 고도화 솔루션), 굳브로(안전모 착용 모니터링 및 안전관리 시스템), 에프터레인(스마트 공기정화벤치)이다. 이들은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kt 사업부서와의 공동 사업화 및 서비스 출시를 최종 목표로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혁신센터는 기업별 사업 단계에 따라 비즈니스 모델 및 내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이경준 경기혁신센터 센터장은 “2017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K-Champ Collaboration 프로그램"은 kt와 실질적인 공동 사업화를 진행할 수 있는 대표적인 동반 성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가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창업과 혁신성장,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과 손을 맞잡았다. 양승조 지사는 4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구본영 천안시장, 박완주 국회의원 등과 ‘충남 중소벤처 창업성장밸리 구축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 중소벤처 창업성장밸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을 중심으로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와 충청 스마트공장 배움터 등 벤처기업 지원 기능을 집적화 하는 새로운 창업·혁신성장 거점이다. 4차 산업혁명 등 신 산업 트렌드에 맞춰 창업에서 재도전까지 기업 생애주기별, 기업별 원스톱 맞춤 지원이 가능한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은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교육 등을 위한 공간으로,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남산리 일원에 조성을 추진 중이다. 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천안시, 박완주 의원 등은 이날 협약을 통해 충남 중소벤처 창업성장밸리 구축을 위한 공동 협력 및 지원, 개별 사업 운영 지원 노력, 관련 인프라 확충 협력, 연계 공동 협업 사업 추진 등에 힘을 모아 나아가기로 했다. 양승조 지사는 “현재 우리 도에서는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이하 재단)이 2019 예술인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재단은 예술의 가치를 이해하는 기업기관에 예술인을 매칭해, 기업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예술인은 새로운 직무를 경험하는 ‘아트콜라보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예술인활용사업’은 지난해 시범운영을 통해 전주롯데백화점 다중이용공간에서 11명의 작가가 작품을 선보였으며, 작품의 판매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은 물론 활용 예술분야를 확대해 2019 예술인활용사업 ‘아트콜라보프로젝트’ 운영할 예정이다. 1차 참여기업으로는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전주롯데백화점이 선정됐고, 지난주 심사를 거쳐 시각영상음악분야 10명의 예술인이 선정매칭 됐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음악영상분야 예술인 5명과 CM송홍보 동영상 제작을 목표로 프로젝트가 운영되고, 제작된 CM송홍보동영상은 9월 이후 대외 홍보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재단은 지역 최초로 기업과 예술인의 협업으로 대외 홍보물이 제작되는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인 결과를 거둬 많은 기업에서 관심을 갖고 예술인과 지속적으로 매칭되길 기대하고 있다. 전주롯데백화점은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6월 4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안영수 경산시 경제환경국장, 허서혁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및 대학 관계자,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사업 경과보고, 축사, 취업관련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기업 5개사(대구은행, TNS코리아, 샤니, 오뚜기, 블루원) 취업상담관운영 및 「취업 걱정 함께 풀어가요!」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참석한지역 청년들에게 취·창업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대학 내 분산되어있던 진로지도 및 취ㆍ창업지원 기능의 일원화, 지역 청년고용 거버넌스 구축․운영을 통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원스톱 고용서비스전달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도내6개 대학교(대구한의대학교,호산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경북도립대학교, 포항대학교)가선정되었다. 선정된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 서비스,취업알선, 청년고용정책 홍보, 취업지원 관련 프로
[한국방송/이두환기자] 4월 정부는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 기술개발(R&D)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에너지 밀도와 안정성이 개선된 전고체전지 등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에 자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차전지는 올해 1분기 전기차 배터리용 리튬이온전지 수요 증가에 힘입어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약 12% 증가했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2018년에 450만대에서 2025년이면 2200만대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어 차세대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세미나허브는 6월 25일(화)~ 26일(수) 양일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배터리(이차전지, 전고체전지)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핵심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배터리 산업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배터리의 산업 트랜드와 주요 이슈를 살펴보고, 핵심 소재 및 기술 개발동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첫째 날에는 △전기차 OEM별 배터리 소싱 전략 및 수요 전망 △전기차 적용을 위한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 현황 △차세대 고용량 양극소재 기술 개발 동향 및 과제 △리튬이차전지의 음극재 산업과 기술 개발 동향 △글로벌 배터리 밸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는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으로서 지역경제 초석이 될 ‘시흥형 강소기업’을 육성하고자 중소․중견기업 기술지원 전문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달 25일까지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디딤돌 사업’에 참여할 기업 5개사를 모집 한다. 이 사업은 지원대상은 시흥시 관내 기업으로서 직전년도 매출액 30억원 이상 400억원 미만의 중소기업 중 R&D투자비중이 3%이상이거나, 매출액 증가율 또는 매출액 대비 수출액이 8%이상 기업의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제품혁신이나 공정혁신, 사업화기술개발, 해외기술 마케팅 등 기업수요에 맞게 자율적으로 선택해 1년간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실적 및 연차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3억원을 집중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 참가신청은 5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으로 가능하며, 최종 대상은 요건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의 3단계 심층평가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2018년 민선7기에 시작된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1차년도 선정기업 5개사의 기업결산 결과, 평균매출증가 10.2%,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자] 앞으로 금융이력이 부족한 청년·주부 등도 통신관련 정보 등을 활용해 신용평가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신용평가 기록이 없으면 대출 등 금융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는데 이를 해소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금융위원회가 17일 정례회의에서 '비금융정보 기반 신용평가 서비스'를 포함한 57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하고 기존에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 관련 규제개선 요청도 1건 수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모두 886건의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시장에서 테스트할 수 있게 됐다. 서울 핀테크 위크 2024 모습.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음.(ⓒ뉴스1) 먼저 금융위는 통신대안평가의 '비금융정보 기반 신용평가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새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통신관련 정보 등 비금융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모형 개발·검증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청년, 주부 등 금융이력 부족자의 신용평가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삼성증권과 유안타증권의 '외국인 통합계좌를 활용한 해외증권사 고객 대상 국내주식 거래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돼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에 더욱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 내년부터 2027년까지 1인당 월 15만 원을 지급하는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할 군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신청받아 다음 달 중순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어촌 소멸 위기, 지역 간 격차 심화 등 국가적 문제를 극복하고 균형발전으로 나아가기 위해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도입한다. 비 소식을 앞두고 흐린 가운데 찜통더위가 계속된 3일 경북 경산시 한 들녘에서 농민들이 부지런히 배추 모종을 심고 있다. 볕이 좋은 여름철 재배하는 배추는 가을보다 열흘 정도 빠른 60일 이후부터 수확할 수 있다고 한다. 2025.8.3. (ⓒ뉴스1)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69개 군 대상 사업 신청을 접수, 지역 여건 및 추진 의지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예산 범위 내에서 6개 군 내외로 사업대상지를 선정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에 게시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군은 거주하고 있는 모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외교부는 최근 캄보디아 스캠 센터 내 우리 국민 취업사기·감금 피해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16일 오후 5시부로 캄보디아 내 일부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및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고 밝혔다. 캄보디아 여행경보 상향 전후(이미지=외교부 제공) 이번 여행경보 상향 대상지는 한국인의 취업사기·감금 피해가 주로 발생해온 수도 프놈펜 및 시하누크빌주, 그리고 최근 같은 피해가 크게 늘어난 캄폿주 보코산 지역과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지역에 위치한 바벳시 등이다. 프놈펜시에는 2단계(여행 자제)를, 시하누크빌주와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시에는 특별여행주의보를 각각 발령했다.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되는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은 방문을 취소·연기해 주시기 바란다"며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캄보디아 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외교부 재외국민보호과(02-2100-8206)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방부가 내년 6월 완성을 목표로 국민주권정부의 국방개혁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해 인공지능(AI)과 첨단과학기술에 기반한 스마트강군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국방부는 17일 국방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두희 차관 주관으로 국방개혁추진단 착수보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개혁추진단 착수보고 회의 사진.(출처=국방부) 이번 회의는 국방개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국민주권정부의 국방개혁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최초 실무회의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방개혁추진단의 구성원인 국방부 주요 실·국장,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등 관련 부장, 각 군 및 해병대, 국방연구기관(KIDA·국방대)의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국방개혁 지침(안) 발전과 국방개혁추진단 분과별 임무수행계획을 토의했다. 이두희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오늘 회의는 인구절벽, 안보환경의 변화, 과학기술 발전 등 국방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국방개혁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회의"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국방개혁 기본계획은 첨단과학기술 기반 군 구조 개편과 국방운영체제 발전 및 병영문화 개선으로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대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시행과 예비 양부모 교육과정의 기준 및 내용 선정 등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입양정책위원회가 닻을 올렸다. 보건복지부는 17일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신설한 입양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양정책위원회는 복지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위원은 아동복지 학계, 의료·법률 전문가, 입양 정책 및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인사 중에서 복지부 장관이 임명 또는 위촉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7일 서울 중구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열린 제1차 입양정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위원회는 법원행정처장, 지자체, 관계 기관·단체 추천 등을 받아 15명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입양정책위원회는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예비 양부모 교육과정의 기준 및 내용 선정 등 입양과 관련된 주요 정책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개별 입양 절차의 주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분과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분과위원회는 학계·법률·의료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실무 전문가로 위촉했으며, 국내입양과 국제입양 등 2개 분과로 운영한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국립군산대학교와 함께 9월 17일 글로벌 지역혁신을 위한 민·관·학 융합 캠퍼스 모델을 논의하는 제4회 ‘ASK2050 새만금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새만금 RE100 활성화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새만금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과 글로벌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 앞서 새만금개발청·국립군산대학교·기업재생에너지재단(한국 RE100위원회)은 ‘RE100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과 국가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협약 기관들은 향후 글로벌 RE100 목표에 공동 대응하고, 친환경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 전문 인재 양성, 미래 친환경 도시 새만금 개발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진우삼 기업재생에너지재단 상임이사(한국RE100위원회 위원장) ▲장경룡 전(前)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가 패널로 참여해 발표를 진행했다. 진우삼 이사는 「RE100 이행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과 새만금 개발 전략」을, 장경룡 전 대사는 「캐나다의 지역개발 전략과 새만금」을 주제로 발표하며, 지속가능한 에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재난·안전 분야 업무 전반을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전환(AX)하는 내용을 담은 ‘AI 기반 국민 안전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5월 재난·안전 정보시스템 개편 계획*을 발표한 이후, 국민이 재난·안전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담당 공무원이 재난 현장에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해 왔다. * (주요내용) ▴풍수해관리, 상황전파 등 내부 업무처리 시스템 통합 ▴재난안전 관련 대국민 서비스 통합 ▴재난 현장 대응 지원을 위한 모바일용 재난관리 기능 보강 등 최근 국지성 극한호우, 유례없는 대형 산불 등으로 피해가 잇따르면서, 개인에게 특화된 ‘개인 맞춤형 재난안전정보 제공’의 필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대국민 재난·안전정보 제공 창구를 통합하고,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올해 ‘국민안전24’를 개통한다. ‘국민안전24’는 기존 국민에게 재난·안전정보를 제공하던 창구 5종*을 하나의 누리집과 앱으로 통합한 서비스이다. * ①국민재난안전포털 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