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두환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수산물 산지 위판장의 혁신적인 위생 관리를 위한 ‘청정 위판장(H-FAM*) 모델 구축사업자**’로 ‘전라남도(고흥군?고흥군수협)’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H-FAM : High quality and hygienic Fisheries Auction Market ** 공모사업 참가자는 각 지자체이며, 단위수협 등 지역 생산자 단체에서 건립?운영 담당산지 위판장은 연근해 수산물의 약 87%를 취급하는 수산물 산지 유통체계의 핵심시설이나, 전국 위판장(222개) 상당수가 시설이 노후화되고 품질위생 여건이 열악한 실정이다.이에, 정부는 ‘제1차 수산물 유통발전 기본계획(2018~2022)’, ’수산혁신 2030 계획(2019~2022)‘에 따라 산지 위판장의 혁신적인 위생 관리를 추진할 수 있는 시범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전국 위판장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청정 위판장 모델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청정 위판장 모델 구축사업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2년간 6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위판장과 하역공간 분리 ▲정화해수 사용 ▲저온 경매시설 설치 등 선진 위생 시스템을 갖춘 청정 위판장 1개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중소기업 에너지효율 진단 및 시설개선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에너지 효율 향상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에너지진단전문기관은 희망 기업을 방문해 에너지 사용 실태를 진단하고 문제점에 따른 개선안을 제시한다. 특히 에너지진단 이후 개선이 용이하고 투자 대비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큰 설비를 중심으로 최대 1000만원 한도로 비용의 50% 이내에서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등 원스톱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대상은 에너지사용량(전년도 기준)이 2000toe미만이면서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도내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도 및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해 내달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정병락 도 미래산업국장은 “최근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열악한 중소기업의 에너지비용 지출은 매우 큰 부담이다”라며 “성장 가능한 기업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시장오거돈)는7월11일오후5시부터사직야구장일원에서‘2019사회적경제홍보캠페인’을진행한다고밝혔다. ‘사회적가치를함께만드는따뜻한공동체,사회적경제입니다’라는주제로진행되는이번행사는사회적기업,마을기업,자활기업등사회적경제종사자들과(사)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부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사)사회적기업연구원등의지원기관구성원200명이함께모여어울리는자리로마련됐다. 이번행사는오후5시경기장주변에서홍보자료와사회적경제기업제품인미세먼지마스크를시민에게나눠주는캠페인을시작으로,롯데자이언츠홈경기가진행되는장내에서도사회적경제홍보영상송출과공연전문예비사회적기업바림소속‘앙상블별하’팀의퓨전국악공연및애국가제창으로이어진다. 이날시구행사에도부산지역공공기관사회적경제우선구매이용실태조사1위기관(2018년사회적기업구매비율45%)으로선정된부산교육대학교의오세복총장이나선다. 배병철부산시민생노동정책관은“올해로5년째진행되고있는이번캠페인은공공기관인부산시,지역대표기업인롯데자이언츠,부산시사회적경제민관협의체인사회적경제부산네트워크와사회적경제기업종사자들이함께어우러진지역사회공동체행사의좋은예시로자리매김했다.”라면서,“시민들에게사회적경제가사회적가치를함께만드는따뜻한공동체의일원으로인식될것으로기대된다.”고말했다.
[부산/문종덕기자]부산시(시장오거돈)는클린에너지산업의생태계조성및중소·중견기업의경쟁력강화를위해부산에사업장을둔13개기업을클린에너지기술혁신기업으로선정하고인증패를수여한다고밝혔다. 인증패수여식은9일오전11시시청26층회의실에서혁신기업대표등50여명이참석한가운데진행되며,수여식을마친뒤기업과의간담회도진행되어,올해선정소감발표와신규지원시책에대한의견을수렴하는시간도가질예정이다. 이번클린에너지기술혁신기업선정에는23개사가신청했다.기업의성장성,기술혁신성,수출지향성등에대해엄격한평가기준을적용,1차서류심사,2차발표평가및현장심사를통해선정평가위원회에서13개사를최종선정했다. 시는지난해선정된12개사를포함한총25개사를대상으로제품상용화,미니연구․개발(R&D),인증및성능시험,신규채용지원등의기업맞춤형프로그램을지원할예정이다. 2018년의경우1억5천만원의예산으로12개사를지원,46억원의매출과18명의신규고용효과를거뒀으며,올해는25개사에3억8천만원(부산시2억3천,한국남부발전1억5천)을지원하는만큼,더많은성과를얻고지역경제활성화에이바지할것으로기대한다. 부산시관계자는“우리시7대전략산업의하나인클린에너지산업의성장과저변확대를위해꾸준히노력하고있으며,우수한기업의발굴및지원을통해강소·중견기업으로성장할수있는발판을강화할계획이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목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덕인)는 지난 3일 조은수산 메기매운탕(대표자 유현숙, 대표시흥시 물왕동 47-4 소재)과 ‘복지시흥 디딤돌 사업 우리 동네 나눔 가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흥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복지시흥 디딤돌사업’은 관내 상점, 기업체, 학원, 개인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움으로써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조은수산 메기매운탕(시흥시 동서로 895-14)’에서는 목감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1인당 1만원 상당의 식사를 월 1회 10명 이내로 지원하기로 했다. 박덕인 목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좋은 일에 동참해주신 유현숙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함께 힘써 더 좋은 따뜻함이 있는 목감동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일 평택시 진위면 소재 (주)한국야쿠르트를 방문하여 공장견학 및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하여 관계 국소장 4명이 참석하여 한국야쿠르트의 공장 시스템을 직접 돌아보고, 회사 관계자로부터 기업 소개, 제품 생산 운영, 품질관리 활동 등을 안내 받았다. 공장견학에 이어 간담회 자리에서 김윤성 공장장은 향후 “프로바이오틱스 공장 증설 및 폐수처리장 증축 시 행정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정 시장은 “공장 및 폐수처리장 증축 인허가 사항 신청 시 시에서 조속히 처리하여 기업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한국야쿠르트의 공장 견학 프로그램이 널리 홍보가 되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국내 최초 발효유인 야쿠르트를 시작으로 슈퍼100,윌, 쿠퍼스 등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발효유 산업에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1998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를 시작한 이래로 21년 연속 우유발효유 부문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임재성기자] 아세안 시장 개척을 위해 6월 24일부터 태국과 미얀마를 방문한 경기도 ‘FTA활용 아세안 시장개척단’이 137건 799만 달러 규모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두고 지난 6월 29일 귀국했다. 시장개척단에는 태국과 미얀마 시장 진출을 원하는 도내 1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경기도는 현지바이어 사전 매칭, 상담장, 통역 등을 지원했다. 경기도 시장개척단은 4박 6일 동안 태국 방콕과 미얀마 양곤을 방문해 수출 상담회를 열고 태국 방콕에서 51건 539만 달러, 미얀마 양곤에서 86건 260만 달러의 규모의 계약추진 성과를 각각 거뒀다. 동남아 시장 수출 확장을 꿈꾸는 ㈜웰텍코리아의 수소수기와 정수기 제품은 현지 바이어로부터 탁월한 성능과 상품성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3년 전 거래가 끊긴 바이어를 이번 상담회를 통해 다시 만나 연간 100만 달러 상당의 수출을 진행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주방용품 회사인 ㈜퀸-아트는 동남아의 한류열풍으로 태국과 미얀마 바이어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퀸-아트는 중국 제품을 수입해 태국 TV홈쇼핑 과 온라인쇼핑몰에 유통하고 있는 기업과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제품라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샘플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시장오거돈)는7월2일열리는「제1회사회적경제소싱박람회」에서사회적가치실현우수사회적경제기업*으로선정된4개기업대표들에게인증현판을수여한다고밝혔다.*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등 시의사회적가치실현우수사회적경제기업선정은올해처음시행됐다. 지난5월말공고를통해9개기업이신청했으며,전문가로구성된선정심사위원회에서기업의재무건전성,기업대표자의도덕성등을심사하고,고용성과,협력실적,사회적목적실현정도등에대한서면심사를거쳐,경영지배구조의개방성,민주적의사결정정도,기업활동의혁신성,기업이추구하는사회적가치,지역사회공헌실적등대면심사결과를종합해마을기업1곳(산리협동조합),사회적기업3곳(㈜사회복지동행,㈜초록배낭,㈜좋은한그루)등최종4곳을선정했다. 먼저,산리협동조합은부산중구영주동을기반으로협동조합을만들어주민들에게일자리와다양한문화및평생교육프로그램,취약계층에건강한밥상등을제공하는마을기업이다. ㈜초록배낭은‘여행에교육을더하다.교육에희망을더하다’라는가치아래청년,중장년층에게일자리제공,문화콘텐츠전문가양성과정을통한지역문화커뮤니티개발,공정여행과가치여행을통한문화․경제․환경․생태에대한관심부여등다양한프로그램을운영하고있다. ㈜사회복지동행은지난해말직원33명중취약계층28명(8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끊임없는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근로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티에스산업을2019년3분기 경산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7월1일(월)시청 국기 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및 현판 전달식을가졌다. 티에스산업(대표 김진영)은 자인면 교촌리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로서 기업부설연구소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 및IATF16949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 기술 인증을취득하여자동차 내장재 전문생산분야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1996년에 대성테이프 회사 설립을 시작으로 축적된 기술과경영혁신을통해2006년에 지금의 티에스산업으로 상호를 변경, 2011년 경산2일반산업단지로 이전 후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기업부설연구소를 기반으로 연구개발을 거듭한 결과2015년에 밴드용난연스판소재를 개발하여 국내 최초로 자동차에 적용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같은 해12월 기술평가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2017년12월에는5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직원 복지 향상 및 안정된 노사관계 유지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도(道)와 6개 시‧군, 19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투자 협약에서 삼보오토(주), ㈜영신에프앤에스, ㈜에이원케미칼 등 3개 기업과 예산일반산업단지 6만 9932㎡ 부지에 496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이전 및 신설하고 92명의 신규 고용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자동차 부품업계의 선주두자인 ㈜삼보오토는 알루미늄을 주원료로 다이캐스팅(정밀주조) 공법을 이용해 엔진케이스류, 변속기 부품, 조향장치 등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2022년 6월까지 348억원을 투자해 예산일반산업단지 내 2만 6446㎡ 부지에 안산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영신에프엔에스는 자동차 부품 중 엔진, 트랜스미션 전문가공업체로서 2020년 7월까지 35억원을 투자해 예산일반산업단지 내 1만 3200㎡부지에 경기도 화성에 소재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한다. 아울러 봉산면 소재 ㈜에이원케미칼은 부동액, 워셔액 등 자동차케미컬류를 제조하는 업체로 예산일반산업단지 내 3만 286㎡부지에 113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확장 신설할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오늘 투자협약을 체결한 3개
(한국방송/임재성기자) 현대로템은 지난 27일 열차가 멈출 때 정차시점까지 회생제동이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한 ‘영속도 회생제동’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열차가 소음 없이 완벽히 정위치에 정차할 수 있는 전기제동 신기술인 회생제동은 열차 추진시스템에서 제동 시 발생하는 전기 에너지를 가선으로 보내 에너지를 절감 시킬 수 있는 전기 제동 방법이다. 최근 글로벌 철도 운영사들은 차량 입찰에서 승차 편의성과 에너지 절감에 대한 부분을 중요시 하는 추세다. 현대로템은 글로벌 트랜드에 맞춰 2018년부터 영속도 회생제동 기술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독일·일본에 이어 관련 기술을 상용화했다. 기존 전동차는 열차 정차 시 저속에서 정확한 회생제동 제어가 어려워 제동패드를 압착시켜 열차를 정차시키는 공기제동을 사용했다. 그러나 공기제동은 정차 시 ‘끼익’하는 마찰 소음이 발생하고 감속도가 일정치 않아 정위치 정차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제동패드 마모로 터널 내 미세먼지가 발생된다. 현대로템이 개발한 영속도 회생제동 기술은 열차의 감속도가 일정해 정위치 정차 비율을 100%까지 끌어올릴 수 있으며 승차감 개선과 정차 시 발생하는 소음까지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다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과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지역향토기업 ㈜무학이 오는 7월3~5일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되는 ‘제28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와 ㈜무학은 지난 26일 오후 동의보감촌에서 ‘전국대회 후원 및 향토기업제품 애용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백현 (사)한국임업후계자 경남도지회장, 강대성 산청군협의회장과 이종수 ㈜무학 사장, 경남도와 산청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무학은 자사의 ‘딱 좋은데이’ 제품 2000병에 ‘임업인데이’ 및 ‘산청데이’ 홍보라벨을 부착해 후원한다. 또 전국대회 대표 프로그램인 ‘전국임산물 9도 요리경연대회’의 시상금도 후원한다. 군은 또 지난 25일 오후 군정회의실에서 ‘제28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심의회를 가졌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군과 경찰서, 소방서 등 각 기관의 안전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원활한 대회 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모색했다. 심의회는 재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상황조치를 위해 행사장, 체험 및 판매부스 등 임시 가설물의 안전성 여부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올해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황철성 서울대학교 석좌교수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연구성과를 이룬 과학기술인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상해 온 국내 최고 권위의 과학기술인상이다. 올해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은 지난해 말부터 공모와 발굴, 추천으로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전공자심사, 분야심사, 통합심사 등 3단계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1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연구개발 업적뿐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에 미친 영향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47명이 수상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황철성 교수는 기존 디램(DRAM), 낸드플래시(NAND flash) 등의 메모리 반도체 분야를 뛰어넘는 새로운 소자와 물질 발견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저항 스위칭 재료와 소자 분야의 선구적 업적으로 국가 반도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 교수는 동료 교수들과 협력 연구로 '플래티넘/이산화티타늄/플래티넘 구조(Pt/TiO2/Pt) 시스템' 내의 나노 필라멘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는 부동산시장 안정화와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현재 서울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 자치구, 부동산원 등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더욱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향후 현장점검 대상 지역을 서울 지역 전체와 경기 과천, 성남 분당 등 수도권 지역으로 확대하고 현재 3개로 운영 중인 점검반도 6개로 확대 편성해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그동안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은 6월말 현재 서울지역 강남3구, 마포·용산·성동구 등을 중심으로 총 88개 단지를 진행했다. 특히 현장점검 내용 등을 바탕으로 이상거래 기획조사를 실시해 위법 의심거래를 적발하고, 국세청, 금융위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있다. 서울 시내의 한 공인중개사무소에 매물 안내문이 붙여져 있다. 2025.7.1 (ⓒ뉴스1) 국토부는 최근 시장과열 확산 우려에 따라 점검대상 지역과 점검반을 확대하고 자금조달계획서 내용의 사실 여부, 대출규정 위반 여부, 토지거래허가 실거주 의무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에 현장점검으로 자금조달내역과 증빙자료의 제출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금융기관 대출, 특수관계인 간 차입금 등 자금조달계획서 기재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부터 건립을 지원해 온 식품로봇 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경북 포항시에서 착공한다고 3일 전했다. 식품로봇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식품 제조·외식업계에서 이용하는 조리와 서빙 등 식품로봇 개발과 실증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내년 완공을 목표로 공동 연구 장비실, 시제품 실증을 위한 공유 주방, 스타트업 기업 입주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식품로봇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조감도.(이미지=경북도 제공)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지역에 푸드테크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시설로, 산·관·학 협력을 통해 중소식품·외식업체의 푸드테크 신기술 적용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또 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푸드테크 기업의 시제품 개발 및 기술 실증 등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까지 농식품부는 식물기반식품(익산), 식품로봇(포항), 식품업사이클링(나주), 개인맞춤형식품(과천·춘천), 세포배양식품(의성) 등 5개 분야의 연구지원센터를 선정했고 오는 2030년까지 푸드테크 10대 핵심 기술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푸드테크 10대 핵심 기술분야는 세포배양식품 생산기술, 식물기반식품 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최근 제기되고 있는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폐수 문제에 대한 우려와 관련하여, 정부는 7.3.(목)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부처 합동 특별 실태조사’를 내일(7.4.)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해양수산부·환경부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특별 실태조사는 북한 지역에서 유입되는 예성강 하구와 가장 가까운 강화도 및 한강하구 등 10개 정점에 대해, 우라늄, 세슘 등 방사성 물질 및 중금속 오염 여부를 조사하고, 앞으로 약 2주간의 분석 과정을 거쳐 모든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번 실태조사는 2019년 조사에 비해 △조사 정점 확대 △조사 범위 확대 △조사 참여기관 확대 등으로 보다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 △조사 정점 확대: ’19년 6개 → ’25년 10개 △조사 범위 확대: 우라늄 → 우라늄, 세슘, 중금속 △조사 참여기관 확대: 원안위 → 관계부처 합동(원안위·해수부·환경부) 아울러, 조사가 이번 일회적 조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당분간 매월 감시를 지속하는 등 정기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계부처 협의체를 지속 운영하여 수시 소통해 나감으로써 국민적 우려 사안에 대해 즉시 대응해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와 연합뉴스(사장 황대일)가 주관하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이 7월 3일(목)부터 4일(금)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2020년부터 개최된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비즈니스 포럼이다. 이번에는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대주제로, 총 5개 정규세션과 1개 특별세션, 물류산업 토크콘서트, 해양산업 상담부스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포럼은 세계적인 경제 및 사회 이론가 제러미 리프킨(Jeremy Rifkin)이 온라인으로 ‘물의 행성에서의 생명과 해양의 미래, 그리고 항만과 해운의 역할 재구상’에 대해 강연하며 본격 개최를 알린다. 이어, △해운물류–스마트한 해운물류, 탄력적 글로벌 공급망, △해양환경과 기후–북극 해상로 개척과 블루카본을 통한 지속가능한 해양산업, △해양에너지–해양에너지의 디지털 전환과 지역 해양산업 생태계 활성화, △해양관광–해양의 미래 성장동력, 동북아 크루즈 시장의 협력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냉방용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에너지요금 부담이 커지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정부와 시민,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온도주의’동참을 선언했다.‘온도주의’는 적정 실내온도 26℃ 준수 등 절약 행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함께하자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의 메인 슬로건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7월 2일(수) 15:30,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시민단체, 기업 및 에너지 공공기관 등과 함께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온도주의 슬로건을 최초 디자인한 광운대 이종혁 교수가 그간의 추진성과와 향후 고도화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교수는 “그간 많은 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에너지 절약 대표 브랜드로 온도주의가 확산되었으며, 앞으로 학교·공공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도주의가 활용될 수 있도록 고도화할 계획”이라면서 그 첫 단계로 제작한‘온도주의 지비츠’를 배포하였다. 온도주의 고도화(키비주얼 개선) 온도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박창숙, 이하 여경협)는 1일(화),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4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은 전년과 같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여성발명협회,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 여성경제인 단체가 공동주관으로 개최하였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여성기업 주간은 여성기업이 더 크게, 더 빠르게, 더 넓게 성장하는 미래 경제의 주역이 되겠다는 포부와 우리 사회의 저성장‧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담았다. * 제4회 여성기업 주간 표어(슬로건) : “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 여성기업 주간의 첫 행사인 개막식에는 여성기업인 및 여성기업 유관기관, 중소기업 협‧단체장,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혜경 여사가 참석하여 “‘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라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처럼 여성기업인들이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에 앞장서주시길 희망한다” 라며 여성기업주간 개막을